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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키 카나「시호 쨩 꽁냥꽁냥 강의!」

댓글: 5 / 조회: 1550 / 추천: 1



본문 - 02-17, 2018 13:34에 작성됨.

카나「수강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야부키 카나입니다!」


카나「오늘은 시호쨩을 유인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나「시호쨩은 경계심이 강하고 겁이 많습니다!」

카나「그러니 우선 시호쨩이 좋아하는 것으로 경계심을 줄이는 겁니다!」

카나「그러면 시호쨩과 간단히 마주칠 수 있습니다!」

카나「여기에 시호쨩의 좋아하는 것으로 경계심을 줄인 상황의 영상이 있으니, 시청해봅시다!」


그 1 인형

시호「안녕하세요」

휑ー

시호「……아무도 없네」

시호「……!」

토끼인형「뿅」

시호「왜 여기에 인형이……? 것보다 귀여워……」

시호「……」두리번 두리번

시호「저, 정말 아무도 없는거지……?」

시호「그, 그럼! 꼭 안아도 들킬 일 없는거지……?」

토끼인형「뿅」

시호「꼬옥……!」

토끼인형「뿅」

시호「후훗……오늘의 피로가 치유되는 기분이네……」

철커덕

카나「시호~쨩♪ 아ー안녕~♪」

시호「카나! 안녕♪」

카나「아ー앗! 시호쨩 그 토끼인형 귀여워ー!」

시호「폭신폭신해서 촉감도 엄청 좋아」

카나「좋겠다~ 나도 안을래!」

시호「……카나는 안돼」

카나「에엣!? 왜 때문에ー!?」

시호「……잠깐 이리 와봐」

카나「응」

시호「꼬옥」

카나「엣……!?」

시호「……카나는 내가 안을거니까 인형은 안돼」

카나「에헤헤~♪ 시호쨩 좋아!」


카나「왁ー! 와ー앗! 어째서 저기까지 찍혀있는거야!?」

카나「저기! 그러니까! 마지막은 잊어주세요! 창피해~///」

카나「우우ー……다음! 갑시다!」


그 2 고양이


시호「어라……」

고양이「냥」

시호「어째서 사무소에 고양이가……?」

시호「프로듀서 씨나 다른 사람도 없고……헤메다가 들어온걸까」

시호「……냥이야?」


고양이「냐」

시호「냥이는 어디서 온거야?」

고양이「……냐」

시호「랄까, 고양이한테 말이 통할리 없지」

고양이「냐ー」

시호「뭔가 놀아줄만한 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고양이「냐아……」

시호「미안해, 고양아」

철커더그덕!

카나「시호쨩 있어~!?」

시호「꺗!?」

고양이「냐」

카나「앗 시호쨩 있다~♪ 찾았다~♪」

시호「무, 문을 얼마나 세게 여는거야, 깜짝 놀랐잖아」

카나「미안 시호쨩!」

고양이「냥」

카나「?」

카나「고양이다!……왜 사무소에?」

시호「내가 왔을 때부터 있어서……길 잃고 들어온 것 같아」

카나「그렇구나!」

시호「……냥아, 어디서 왔는지 알려줄래?」

카나「알려줬으면 해~」

고양이「냐」

카나「으ー음, 역시 알아들을 리 없지……어쩌지? 지금 맡길만한 사람은……」

시호「……조금만」

카나「?」

시호「조금만 쓰다듬으면 안될까」

카나「에?」

시호「고양이 쓰다듬고 싶어」

카나「괘, 괜찮지 않을까……?」

시호「……그럼」손을 뻗는다

고양이「냐앗!」도망

카나「아, 냥이 도망쳐버렸네」

시호「어째서……아쉽네」

카나「뭐, 변덕쟁이 냥이는 어쩔 수 없지」

시호「……」

시호(근질근질)

카나「? 시호쨩?」

시초「있잖아 카나」

카나「왜애? 시호쨩!」

시호「……카나 쓰다듬어도 돼? 뭔가 쓰다듬고 싶어」

카나「엣 정말! 얏따!」

시호「……? 그럼 할게」쓰담쓰담

카나「에헤헤~」

시호「……후훗」쓰담


카나「시호쨩의 쓰담쓰담 기분 좋아~에헤♪」


카나「스톱 스톱!!!! 어째서 여기까지 들어가 있는거야!?!?」


카나「우우우……창피해……빨개졌을까나…♪////」


카나「……응! 다음 가봅시다!!!」


그 3 그림책

시호「……아」

시호「소파 위에 그림책이……누구꺼지……?」


시호「『아기돼지와 토모카쨩』……?」

시호「에에……누가 쓴거지……?」

시호「작가가 써져있지 않아……?」

타마키「오ー! 그림책이다ー! 그 그림책 뭐야? 읽어줘ー!」

시호「에, 이, 이걸?」

타마키「응! 재밌어보여ー!」

시호「뭐, 상관없지만……」

타마키「와아~앗싸! 기대돼~!」


카나「뭐하고 있어? 아! 그림책!」


시호「카나……응, 지금부터 이 그림책을 타마키한테 들려줄려고 했었어」


카나「정말!? 있잖아, 나도 같이 들어도 될까나?」


시호「딱히 상관없어」

타마키「타마키도 둘 보단 셋이 더 즐거울거라고 생각해!」


카나「응! 그럼 이야기 시작시작~」


시호「……크흠, 어느 곳에 토모카쨩이란 아기돼지가 있었습니다」

-

시호「그렇게 아기돼지는 토모카쨩과 언제까지고 사이좋게 지내게 된 것이었습니다………끝」


시호「뭐야 이게」


타마키「우으……아기돼지가 잡아 먹히지 않아서 다행이야……!」


카나「역시 행복하게 사이좋은 게 최고네!」


시호「뭐, 그렇긴해도」


카나「그러니 시호쨩도 미소 짓게 되ー랏! 꼬옥ー!」


시호「카, 카나!?」

카나「행복할까나ー!? 어떨까나ー? 뭔가 엄청난 차이를 느끼지만 난 행복해!」


시호「후후, 이런 일을 당하면 웃을 수 밖에 없잖아」방긋 


카나「해냈다~! 시호쨩 웃었어ー! 대성공~성공성공~♪」


시호「뭐야 그게」푸훗


카나「아아아아 잠깐잠깐 스톱!」


카나「아까부터 왜 여기까지 들어가있는 거야!? 창피해ー!」


카나「크흠, 저기, 방금 보신 것이 시호쨩의 유인 방법입니다!」


카나「시호쨩을 유인에 성공했다면 꽁냥꽁냥 하면 됩니다!」


카나「알겠습니까ー!? 알겠죠!」


카나「으ー음, 다음은……어라? 수강생 여러분 왜 그러시나요?」


수강생M「아와와와」

카나「……?」

수강생S「카나쌤, 뒤에……」

카나「뒤에?」

시호「……흐응」


카나「앗」

시호「나 몰래 도촬같은 걸 하고 있던거네」

카나「에또에또, 추, 추억! 추억용이니까!

 

시호「……뭐, 딱히 싫지 않았으니까, 상관없어」


카나「…후에?」


시호「솔직히 말해줬으면, 조금 정도는」


카나「시호쨩……핫! 수강생 여러분! 보셨습니까? 이것이 시호쨩의 데레입니다!」


시호「뭐!?」

카나「에헤헤~ 시호쨩 좀더 부끄러워해도 된다구!」


시호「부끄러워하고 있지 않다고!」

카나「어떻게 하면 함락해줄까나? 역시 포옹이 나을까나!? 에ー잇 꼬ー옥

 

시호「……///」

카나「함락됐다」

시호「앗, 아, 아냐」

수강생M「좋겠ー다ー! 나도 꼬옥ー할래!」꼬옥

수강생S「엣……그, 그럼 나도 할래!」꼬옥

시호「시즈카도 미라이도 그만해!」

수강생M「안 그만할거ー야♪ 데헤헤~♪」

수강생S「뭔가 엄청난 차이가 느껴지네」

카나「에헤헤~ 시호쨩 좋아!」


시호「아 정말!///」


도촬이 아닌 촬영 협조자

아이돌 너무 좋아 아이돌씨, 작은새씨

고양이 협력
옆집의 무릎 고양이씨

그림책 협력
야부키 카나・카스가 미라이

welcome의 영상이 늘지 않아 침울했습니다.
그럼그럼 안녕히.


-안유리가 보고 싶었지만 카나시호로 일단 만족했습니다^p^b

사지방에서 번역은 여러모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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