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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토우마는 어떤 여자가 타입이야?」토우마「글쎄……」1

댓글: 5 / 조회: 5369 / 추천: 1



본문 - 10-10, 2012 13:58에 작성됨.

토우마「역시 조신하고, 나보다 세걸음정도 뒤에서 걷는 배려심있는 사람이 좋겠지」 

쇼타「우왓, 토우마군 동정냄새나~」 

호쿠토「그렇다면, 아즈사쨩쯤이려나?」 

P「아즈사씨인가……그 사람은 모성적이고 야마토 나데시코같은 느낌이니까. 방향치지만.」 

토우마「그게 좋잖아! 얌전하고 멍한점이 좋은거야」 

쿠로이「토우마는 동정이니까말야. 여성에게 너무 환상을 갖고있는거다」 

호쿠토「과연」 

토우마「납득하지 말라고!」




P「호쿠토는……묻지 않아도 되려나」 

호쿠토「네, 전 모든 여성이 타입이니까요」 

토우마「절조가 없는것도 곤란하다고」 

P「뭐, 그 마음도 모르는건 아니지만……」 

호쿠토「의외네, 765의 프로듀서씨는 더 성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P「타입은 다른 얘기잖아? 아즈사씨는 확실히 귀엽지만, 야요이도 귀여우니까말야」 

쇼타「마더콘에다 로리콘이라니 굉장하네 프로듀서씨는!」 

P「바보!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토우마「여기에 시스콘이 추가되면 최강이잖아」 

쿠로이「쌍둥이에게 오빠라고 부르게 하고 있으니말야, 기질은 있을듯하군」 




P「내 이미지 다운 전략은 그만둬주시죠……」 

쿠로이「논논. 옳바른 말을 하는게 뭐가 나쁜거냐」 

쇼타「그러는 쿠로쨩은 어떤 여자가 타입이야?」 

호쿠토「아, 좋네요. 저도 신경쓰여요」 

P「부유하다고 자부하니 이오리정도? 타카네도 그런 분위기가 풍기지만」 

쿠로이「벼락부자 꼬맹이따윈 거절한다. 시죠 타카네는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 

토우마「아, 죄송합니다. 생맥주주세요」 

P「얌마! 미성년자 아이돌 음주는 위험하다고!」 

토우마「칫……그럼 포도쥬스로」 

쇼타「나는 우롱차로!」 




P「호쿠토도 뭐 주문할래?」 

호쿠토「저는 아직 남아있으니 괜찮아요. 그래서, 사장님의 타입은 누군데요?」 

P「아, 깜빡했다」 

쿠로이「부유한 나를 잊다니 꽤 배짱있군……」 

쿠로이「그런데 그 타입이란건 765프로의 아이돌 한정인가?」 

호쿠토「? 아뇨, 딱히 우리들이 아는 여성이라면 누구라도 괜찮아요」 

토우마「765프로는 속성의 보물창고인데 해당하지 않는 녀석도 있어?」 

P「속성이라니 이상한 표현을 하네」 

토우마「따, 딱히 아무래도 괜찮잖아! 그것보다 사장의 타입은 누군데」 

쿠로이「……오」 

쇼타「오?」 

쿠로이「오토나시군이다……」 

P「오토나시씨인가……」 




쇼타「누구야 그게」 

호쿠토「그 사람 있잖아, 사무소에 항상 있는 귀여운 사무원씨」 

쇼타「아, 그 초록색! 쿠로쨩도 특이한 취향이네~」 

P「아니, 그렇지도 않아. 오토나시씨는 숨겨진 우수한 인재야」 

호쿠토「라는건?」 

P「남한테 꽤 신경도 잘써주고, 혼자사니까 가사도 분명 가능할터」 

P「그리고 연령=인것같다」 

토우마「」움찔 

쿠로이「우엇! 갑자기 날뛰지 마라!」 

호쿠토「그 나이에 그건 좀 큰일이네……」 

토우마「그게 좋은점이잖아!」 

P「토, 토우마……?」 




토우마「자신이 처음 상대라니 최고의 시츄에이션이잖아!」 

쿠로이「지, 진정해라 토우마……」 

토우마「최근 여자들은 그걸 몰라, 그러니까 3차원은 싫은거라고」 

P「왜저래 쟤」 

호쿠토「단순한 발작이예요, 따듯한 눈으로 지켜봐주세요」 

쇼타「토우마군은 꽤 고지식하네~」 

토우마「여자는 남자에게 순종해야지! 이건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철칙이라고!」 

P「그건 왠지 알것같아」 

호쿠토「현대에서 그 조건에 해당하는 여성은 문화유산레벨로 존재하겠네」 

쿠로이「순종한다면 호시이 미키는 어떠냐」 

쇼타「항상 찰싹 붙어있지, 미키쨩은」 

P「미키요? 흐음」




P「분명히 허니~허니~하고 저를 따라주지만 말이죠」 

호쿠토「허니? 그건 처음 듣는데」 

P「아, 안말했었나? 일할때 외에는 허니라고 부른다고」득의양양

쿠로이「그 얼굴은 그만둬라」 

토우마「쩐다……」 

쇼타「그런 마음이 없는것도 아닌 것 같은데, 사귀거나 하지는 않아?」 

P「아이돌과 프로듀서가 사귄다니 말도 안되지」 

호쿠토「그럼 미키쨩이 은퇴한다면?」 

P「음……그 발상은 여태까지 없었군」 

쇼타「그래도 범죄지만말야」 




쿠로이「너희들은 어떠냐」 

호쿠토「귀엽다고는 생각하지만요, 저만큼 프로듀서에게 푹 빠져있으니」 

쇼타「빨리 결혼하라고 생각하지~」 

토우마「저래도 의외로 순정파인게 좋네……단순히 금발 주먹밥이 아니구나」 

호쿠토「사장님은 어떤데요?」 

쿠로이「재능덩어리니까, 우리 사무소로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쿠로이「호시이 미키니까(星井美希->호시이 미키->欲しい->호시이=말장난)」 

P「……」 

호쿠토「……」 

토우마「……」 

쇼타「그거 재미없어, 쿠로쨩」 

쿠로이「시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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