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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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편이군요. 즐감하시길!

 

 

나아가라! 신데렐라 로드, 5화

 

- 레슨 룸 -

 

아오이: 멀리서도 잘 보이게, 커다랗게 공을 던져야 겠제. 일단 2개부터...

 

아오이: 으, 으아, 아아아... 안 떨굴라니까, 어떻게 해도 결국 앞으로 나가 버리는구마잉. 자세를 고쳐야 할 것 같은디...

 

아오이: 읏, 얏, 이얏! 템포가 무너지니까 회복이 안 되네. 그럼, 댄스 레슨했을 때의 리듬감으로...

 

 

- 며칠 뒤 -

 

아오이: 휴우... 그 동안 연습해 가꼬, 이젠 꽤 잘 되는 것 같네. 본방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 이제 스피드를 내야제!

 

야스하: 역시, 열심히 하시는군요. 아오이 씨. 어느 새, 3개도 무난하게 돌리는 수준까지 왔잖아요?

 

유우키: 와, 대단하네요! 전에 봤을 때는 2개였는데! 엄청 연습했나 보네요.

 

카코: 우후훗. 두 분도,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결과 내도록 하자구요. 이 정도면, 분명 성공적일 것, 같네요.

 

 

 

 

- 방송 당일 -

 

 

 

 

 

 

 

 

아오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연습하고, 한계를 뛰어넘어서, 그 성과를, 지금부터 수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여!

 

아오이: 내 현란한 솜씨를 보랑께! 자자, 빙글빙글 도는 거지라! 빙글빙글~.

 

 

- 사무실 -

 

아오이: 고생했습니다!

 

프로듀서: 고생했어.

 

아오이: 프로듀서, 그리고 여기 있는 다들! 모두 성공해서, 정말 잘 됐구마잉!

 

프로듀서: 다들 잘 했어.

 

카코: 아오이 쨩의 저글링도, 야스하 쨩의 팽이 묘기도, 유우키 쨩의 우산 돌리기도, 모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멋졌어요.

 

야스하: 카코 씨의 거문고 연주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해 보면 된다, 라고 말은 하셨지만, 엄청 연습 한 거 아닌가요?

 

카코: 후훗. 그건 비밀, 로 해 두죠.

 

유우키: 연습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도전해 보길 잘했어요! 프로듀서 씨, 이런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닷!

 

아오이: 어떤 묘기를 보여줄까, 처음엔 겁나게 고민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어서, 좋은 선택을 할 수가 있었던 기야!

 

아오이: 앞으로 아이돌 활동도, 지금까지맨치로 나답게! 그라믄서도 새로운 것을 찾아 나감서!

             점점 발전해 나가야지야!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