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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아기는 어디에서 쳐나오나요?」

댓글: 7 / 조회: 2372 / 추천: 7



본문 - 01-26, 2018 13:14에 작성됨.

 

 

니나 「아기는 어디에서 쳐나오나요?」

仁奈「赤ちゃんはどこから来やがりますか?」




1: 2018/01/15(월) 18:22:01 .77 ID:eQiBinJi0



  [회답자:우즈키]


  우즈키 「에에!? 그, 그게……그러니까……」화끈

  우즈키 「마마랑 파파가, 황새님에게 부탁하면」

  우즈키 「옮겨줘요……」머뭇머뭇


  [회답자:린]

  린 「왜 그걸 나한테 묻는걸까……」

  린 「황새……에? 우즈키도 그렇게 말했어?」

  린 「납득이 가지 않아서 물으러 왔다고? 그럼……양배추밭에서 태어나는거야」


  [회답자:미오]


  미오 「황새나 양배추밭은 아니라고?」

  미오 「으음……니나쨩에게는 아직 일러!」

  미오 「어른이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니까 괜찮아」방긋






  [회답자:치에리]

  치에리 「으으……왜 나한테……」화끈

  치에리 「토, 토끼님이 옮겨주는거야. 토끼의 나라에서」

  치에리 「제대로 대답해 달라고? 아으……미안해, 잘 말할 수 없어」


  [회답자:카나코]

  카나코 「과자의 나라에서……그런건 이제 됐다고?」

  카나코 「으음……아! 과자 먹을래? 맛있어!」

  카나코 「이것도 줄게, 그리고 이것도!」


  [회답자:안즈 & 키라리]

  안즈 「사탕 줄테니까 알려 달라고?」

  안즈 「카나코쨩이 얼버무렸구나……응~」

  안즈 「키라리~ 대신 대답해줘~」

  키라리 「……」푸슈~

  안즈 「얼굴 빨개져서 굳어졌네」





  [회답자:미쿠 & 리이나]

  미쿠 「안즈냥이 미쿠라면 알거라고 말했어!?」

  미쿠 「정말이지, 무슨 짓이냥……. 그, 그게말야」

  미쿠 「아기는……남자랑 여자가 키스하며 생긴다냥……」화끈

  리이나 「락하지 못한데」

  미쿠 「시끄럽냥!! 그러면 리이나쨩이 설명해 봐!!」

  리이나 「엣」

  미쿠 「봐봐, 어차피 못할게 뻔하다냥」

  리이나 「뭐, 뭐라고!?」


  [회답자:미나미 & 아냐]

  아냐 「아기는 어디에서 오는지, 말인가요?」

  미나미 「그렇네……어떻게 설명해야할까」

  아냐 「저에게 맡겨주세요」

  아냐 「아기는, 아빠와 엄마가 소원을 담아서 키스를 하면 생기고」

  아냐 「양배추밭에 열리면 그것을 알아챈 황새님이」

  아냐 「옮겨주는 거에요.」

  미나미 「다 섞었네……」





  [회답자:란코]

  란코 「아……아기는……」머뭇머뭇

  란코 「남자랑, 여자가……하으……」화끈


  [회답자:미카]

  미카 「아기는 어디에서 오냐고!?!?」화끈

  미카 「아앗……! 주변에 아무도 없겠지……다행이다」

  미카(뭐, 뭐라고 대답하지. 평범하게 황새로 설명할까?)

  미카(하지만 카리스마로 통하는 내가 그런 상투구를 사용해도 괜찮으려나)

  미카(나 다움을 섞는게 좋겠지……으음……)


  [회답자:마유]

  마유 「미카쨩이 고민에 빠져서 대답해주지 않는다고요?」

  마유 「좋아요. 뭘 묻고 싶나요?」

  마유 「……아기는 어디에서 오냐고요?」

  마유 「그렇네요……저도 알고 싶답니다」

  마유 「가능하면 프로듀서씨에게 배우고 싶네요. 하나부터 전부……우훗」





  [회답자:미즈키 & 카에데]

  카에데 「아기는 어디에서 오는가」

  미즈키 「인생의 영원한 테마네」 으음

  카에데 「그렇네요……저희도 연구중이랍니다」으으음

  미즈키 「후훗, 농담이야. 너무 실망하지 마렴? 제대로 알려줄게」

  미즈키 「아기는, 엄마의 뱃속에서 나온단다」

  미즈키「? 아빠는 관계 없냐고?」

  카에데 「아빠는 마법을 걸어서 아기의 씨앗을 엄마의 뱃속에 맡긴답니다.」

  미즈키 「얘, 그건 좀 아웃 아니니?」소근소근

  카에데 「이정도는 괜찮겠죠」 소근소근





  [회답자:나츠키 & 타쿠미]

  나츠키·타쿠미 「푸훕!?」

  타쿠미 「콜록, 무, 물마시는데 뭘 묻고 자빠졌어!!」

  나츠키 「콜록……자자, 애가 그럴 수도 있지」

  나츠키 「그래서, 뭐였지? 엄마의 배에?」

  나츠키 「아기의 씨앗을 맡기는 방법, 이라. 마법이야, 마법.」

  타쿠미 「그런 걸로는 납득 못하는거냐. 조숙하긴.」

  나츠키 「타쿠미」

  타쿠미「?」

  나츠키 「나머지는 맡기마!」후다닥

  타쿠미 「뭣!? 야 임마!!」

  타쿠미 「젠장, 두고보자……그, 그게……말이지……」

  타쿠미 「어떻게 하냐, 면은……」머뭇머뭇

  타쿠미 「아아, 귀찮구만!! 기합이야 기합! 어지간한건 기합으로 어떻게든 돼!!」화끈





  [회답자:토키코]

  토키코 「섹○로 넣는거야」





  [회답자:나나]

  나나 「넷!? 세, 세세세에……엑……스……!?」

  나나 「가 뭐냐고요? 그걸 왜……?」

  나나 「흠흠……과연, 그렇게 된거군요. 정말이지 그 사람은 왜 그렇게 직설적인 설명을……」

  나나 「그, 섹……스는 잊어 주세요!」

  나나 「아기는 우사밍별에서 우사밍이 데려오는거에요! 우~사밍!」빙긋

  나나 「어라? 어디가세요? 아직 설명 안끝났다고요!?」

  나나 「크윽……다음에 질문받으면 얼버무리지 않고 대답하고 싶다……!」그누누


  [회답자:프레 & 시키]

  프레 「와오! 얘는 만나자마자 뭘 묻는걸까!」

  시키 「흥미가 있는 것은 좋은 것이지♪ 알려주마」

  시키 「섹○란! 수컷과 암컷이 자손을 남기기 위해서 행하는 의식이노라~!」

  프레 「목소리 크다고, 시키쨩♪」

  시키 「괜찮아, 나한테 맡겨줘?」

  시키 「우선 준비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프레 「그것은?」

  시키 「물 35리터, 탄소 20kg, 암모니아 4리터, 석회 1.5kg, 인 800g…」

  프레 「그거 인체연성에 필요한 재료잖아~!」쾅





  [회답자:후미카]

  후미카 「하아……그건 참으로 긴 여행이었군요」

  후미카 「지적욕구를 채우기 위하여……다종다양한 아이돌 분들에게 질문하고」

  후미카 「끝내 도착한 곳이, 저……」

  후미카 「……네……알려드릴게요. 하지만 니나쨩은 아직 어리니까……」

  후미카 「말을 충분히 신경쓸 필요가 있겠네요……저 나름대로 진력해볼게요.」

  후미카 「그 전에……니나쨩이 지금까지 질문한 아이돌 분들을 이해해 주세요.」

  후미카 「거짓말을 하거나, 얼버무렸지요……하지만 그 분들은 곤란해서 그런거에요……」

  후미카 「……그런가요……괜한 걱정이었네요」쿡쿡

  후미카 「당황하지 마세요……알고 있으니까요. 설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

  ――――――

  ――――






  니나 「프로듀서!」

  P 「안녕 니나. 오늘도 기운이 넘치는구나」

  니나 「에헤헤. 니나, 인체의 신비를 알았어요!」

  P 「인체의 신비?」

  후미카 「프로듀서씨……실은……」소근소근

  P 「후미카? 왜?」

  P 「아~……그렇구나」

  후미카 「직접적으로는 전하지 않았고, 본인도 명확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후미카 「믿고 있으니까……지켜봐주세요……」

  P 「물론이지. 고마워 후미카」

  후미카 「아뇨……」

  니나 「둘이서 뭐라고 씨부리세요?」

  P 「응? 일 이야기야」

  니나 「수상한거에요」



  P 「정말이야」 하하

  니나 「……앗」

  니나 「후미카 언니! 니나, 생각난게 있어요!」

  후미카 「무엇인가요……」

  니나 「저번에, 후미카 언니가 알려준게 진짜라면」

  니나 「프로듀서랑 후미카 언니도 아기를 만들 수 있나요?」

  P·후미카「!?」

  P 「후, 후미카. 어떻게 설명한거야?」소곤소곤

  후미카 「나……남성과 여성이 하룻밤 같은 이불에서 지내면……」화끈

  후미카 「……새로운 생명이 태어난다고……」프슈

  P 「후미카!? 머리로부터 연기가 나오고 있어!!」

  니나 「아닌가요?」

  P 「아니, 그……뭐……맞긴 한데」

  P 「단, 조건이 하나 더 있어.」

  니나 「조건?」



  P 「그래, 그건말야. 사랑이야.」

  니나 「사랑」

  P 「응. 아기를 만드는 것은, 남녀 사이에서 사랑이 없으면 하면 안돼.」

  P 「니나의 마마와 파파도 사랑이 있어서 성공한거야」

  니나 「헤에! 속이 깊은거네요!」반짝반짝


  마유 「그 설명이 사실이라면」

  P「!!」

  마유 「마유와 프로듀서씨라면, 만들 수 있겠네요」

  마유 「아기」 발그레

  니나 「만들 수 있는건가요!?」

  P 「아니아니, 일방적인 사랑으로는 안돼. 잘 기억해두렴」 소근소근

  마유 「지금 일방적이라고 말하셨나요?」덥석

  P「!!!」



  마유 「그랬군요……하지만」

  마유 「하룻밤 같은 이불에서 지내면, 프로듀서씨도 마음이 변하실 거에요」 질질질

  P 「나를 어디로 끌고갈 속셈이야!?」

  마유 「사랑의 보금자리랍니다♡」

  니나 「니나도 만드는거 보고싶어요!」반짝반짝

  P 「어린이는 보면 안됩니다! 어른이 되고나서다!?」

  P 「잘 들어, 니나. 후미카와 지금 내가 한 말을 꼭 지키라고!!」

  P 「프로듀서와의 약속이야!! ……큭, 왜 이렇게 힘이!?」질질

  마유 「아키하쨩이 파워업 장치를 만들어줬어요오」

  P 「이거 놔아아아! 후미카! 니나에게 해준 것처럼 마유에게도 설명을!!」

  후미카 「아으……」머뭇머뭇

  P 「후미카아아아!! 도와줘어어어!!」


  치히로 「그 후, 마유쨩의 빈틈을 노려 어떻게든 탈출한 프로듀서씨는」

  치히로 「마유쨩의 폭주가 사그라 들때까지 숨으며 생활하는 나날을 보냈다고 하네요.」

  니나 「짠짠♪ 인거에요!」



  끝



  요즘 초3은 만드는 방법 알려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후후... 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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