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밀리마스] 마미 「가령, 가령 말이야」 유키호「응」

댓글: 4 / 조회: 1889 / 추천: 2



본문 - 12-28, 2017 19:37에 작성됨.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25:06.66 ID:mfr81ECi0  


※백합주의
※캐릭터 붕괴 주의 
써서 모음 있음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26:40.58 ID:mfr81ECi0  


마미「가령 유키뿅이 여자아이를 좋아한다고 해봐?」 

유키호「응? 남성은 아직 조금 거북하지만 딱히 여자아이를 좋아하는 건」 

마미「가정이라니까. 그래서 가령 여자아이를 좋아한다고 가정하고서, 연상하고 연하 중에 뭐가 좋아?」 

유키호「으음…, 답하기 조금 힘들려나」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27:43.02 ID:mfr81ECi0  


마미「…알고 있어. 유키뿅」 

유키호「마미쨩, 이상한 걸 묻고 있다는 걸 알아줬」 

마미「실은 연하라고 답하고 싶지만, 솔직하게 말할 수 없었던 거지. 알고 있어」 

유키호「뭐어?!」 

마미「유키뿅은 17살이니 말이야. 연하라고 말하면 뭐냐 중학생만 있으니까 리모콘 취급당하는 게 무서웠구나」 

유키호「그걸 말한다면 로리콘, 아니 로리콘도 아니야!」 

마미「괜찮아. 마미는 알고 있으니까. 괜찮다구, 유키뿅」 

유키호「으으, 확실하게 모르고 있잖아」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28:49.55 ID:mfr81ECi0  


타카네「그렇습니다, 마미」 

유키호「시, 시죠 씨!」 

마미「윽, 공주찡. 언제부터 듣고 있었던 거야?」 

타카네「후후, 톱 시크릿이옵니다. 그리고 유키호가 연하의 여성이 취향이라는 것은 틀렸습니다」 

유키호「시죠 씨, 설득해주세요」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29:56.79 ID:mfr81ECi0  


타카네「맡겨주십시오, 유키호. 알겠습니까, 마미? 유키호는 연하의 여성이 취향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유키호가 좋아하는 것은 연상의 여성이기 때문이지요」 

유키호「」 

마미「공주찡,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타카네「들으십시오, 마미. 아까 전 당신은 유키호에게 연상과 연하 어느쪽이 취향이냐고 물었습니다. 그것에 대해 유키호는 확실하게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란, 유키호가 연상의 여성이 취향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확실하게 말한다면 눈앞에 있는 연하인 마미가 슬퍼할 거라 생각하고서, 말을 흐린 겁니다. 그렇지요, 유키호?」 

유키호「저기, 아니에요오」 

마미「아니래, 공주찡」 

타카네「후후, 부끄러워하는 것뿐입니다」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31:06.78 ID:mfr81ECi0  


마코토「둘 다 뭘 말하는 거야」 

유키호「마코토쨩!」 

마미「나왔구나, 마코찡」 

마코토「나왔구나라니, 그런 괴물 같은 말을. …게다가 두 사람이 말하는 건 틀렸어」 

유키호「맞아. 말해줘, 마코토쨩」 

마코토「유키호가 좋아하는 건 동갑내기 아이야」 

유키호「」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32:21.16 ID:mfr81ECi0  


마코토「잘 들어? 마미는 아까 연하인가 연상인가 어느 쪽이 좋은가 물었어. 유키호는 그것에 답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그 질문은 유키호의 대답에는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야. 유키호는 동갑내기 아이를 좋아해. 그러니까 마미의 대답에는 확실하게 답하지 못했어. 그렇지, 유키호?」 

유키호「아니에요오」 

마미「아니래」 

마코토「부끄러워하고 있는 것뿐이야」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33:47.13 ID:mfr81ECi0  


모모코「아까부터 다들 모여서 유키호 씨를 둘러싸고선 뭘 이상한 걸 말하고 있는 거야?」 

유키호「모모코쨩!」 

마코토「이상한 거라니 그냥 듣고 넘어갈 수 없네」 

모모코「그치만 그렇잖아? 애초에 유키호 씨가 확실하게 말하지 않는 게 잘못이야」 

유키호「미, 미안해 모모코쨩」 

모모코「사과하지 않아도 돼. …모모코가 대신 말해줄게. 유키호 씨는 연하의 여자아이를 좋아해. 당연하잖아」 

유키호「」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34:45.38 ID:mfr81ECi0  


마미「좋아, 모몽. 그 상태야」 

모모코「딱히 마미 씨를 위한 게 아니야. 저기, 유키호 씨. 모모코는 다른 것도 묻고 싶은데 괜찮아?」 

유키호「일단 전제가 틀린 기분이지만, 괜찮아. 뭐어니, 모모코쨩?」 

모모코「유키호 씨는 자신보다 키가 큰 여자아이랑 키가 작은 여자아이, 어느 쪽이 좋아?」 

타카네「그건 흥미 깊군요. 스오 모모코가 낸 틀린 결론은 멀리 두고서」 

유키호「으음…, 그것도 좀 대답하기 힘드려나」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36:08.35 ID:mfr81ECi0  


모모코「…알고 있어. 알고 있다구, 유키호 씨」 

유키호「이 흐름은 위험해요오」 

모모코「유키호 씨는 실은 자신보다 키가 작은 아이를 좋아하잖아. 하지만 지금 유키호 씨의 주변에 있는 마미 씨도 마코토 씨도 타카네 씨도 유키호 씨보다 키가 크니까, 모두를 신경 써서 확실하게 말하지 못한 거잖아. 정말 유키호 씨는 너무 상냥하다니까. 하지만 모모코는 확실하게 유키호 씨를 알고 있어」 

유키호「조금도 알지 못하고 있어요오」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37:55.95 ID:mfr81ECi0  


마코토「아하하, 모모코도 재밌는 말을 하네. 유키호가 동갑내기이자 자신보다 키가 큰 사람을 좋아한다는 건 변하지 않는 사실인데」 

타카네「아뇨, 연상이자 자신보다 키가 큰 여성입니다」 

마미「아~니, 틀리거든. 유키뿅이 좋아하는 건 연하이자 자신보다 키가 큰 여자아이야」 

치즈루「아까부터 뭘 떠들고 있는 거죠?」 

유키호「치즈루 씨!」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39:16.58 ID:mfr81ECi0  


치즈루「정말 유키호 쨩에게 올 폐를 생각해주세요. 유키호쨩, 큰일이었지요?」 

유키호「아뇨, 따, 딱히 폐라던가 큰일이었던 건」 

치즈루「유키호쨩은 너무 상냥해요」 

타카네「그렇지요」 

마미「천사니까 어철 수 없네」 

치즈루「정말…, 알겠나요, 제가 이 쓸데없는 이야기에 종지부를 찍겠사와요. 안심해주세요, 유키호쨩」 

유키호「뭔가 불안한 예감이에요오」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40:52.12 ID:mfr81ECi0  


치즈루「잘 들으세요. 유키호쨩이 좋아하는 건 연상이면서 자신보다 키가 큰 여성. 이건 흔들림 없는 사실이라구요」 

타카네「역시 니카이도 치즈루. 잘 알고 계시는군요」 

치즈루「칭찬 받는 것은 기쁘지만, 이야기는 마지막까지 들어주세요. 실은 유키호쨩이 좋아하는 여성상에는 또 하나의 조건이 있어요. 그렇지요, 유키호쨩?」 

유키호「이젠 어떻게든 돼라예요오」 

치즈루「유키호쨩도 찬성해주었군요. 크흠, 잘 들으세요? 그 조건이란 머리카락이 갈색일 것이라구요」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42:25.03 ID:mfr81ECi0  


마코토「무, 뭐라고ー, 고는 되지 않아. 치즈루, 아까부터 이상한 말만 하고 있잖아」 

치즈루「이, 이상한 거라니 뭐죠」 

마코토「그야 유키호가 좋아하는 건 흑발인 여자아이인걸. 치즈루가 말하는 건 틀렸어」 

타카네「아뇨, 두 사람 다 틀렸습니다. 유키호가 좋아하는 건 은발의 머리카락을 지닌 여성입니다」 

유키호「저, 저기 여러분…?」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43:51.44 ID:mfr81ECi0  


마미「그럼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전부 정리하자면, 유키뿅이 좋아하는 건, 연하이자 자신보다 키가 큰, 갈색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아이구나」 

타카네「무엇을 듣고 있었습니까, 유키호가 좋아하는 것은 연상이자, 자신보다 키가 큰, 은발의 여성이라고요」 

마코토「틀려, 유키호가 좋아하는 건 동갑내기이자 자신보다 키가 큰, 흑발의 여자아이라구」 

모모코「아니야, 유키호 씨가 좋아하는 건 연하이자 자신보다 키가 작은, 갈색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아이야」 

치즈루「틀려요. 유키호쨩이 좋아하는 건 연상이자 자신보다 키가 큰, 갈색 머리카락을 지닌 여성이라고요. 그렇지요, 유키호쨩?」 

유키호「답할 수 없어요오」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44:53.16 ID:mfr81ECi0  


마미「유키뿅! 이번 유키뿅 생일 말인데, 마미, 마이하마에 있는 유명 테마파크의 페어 티켓을 가지고 있어. 같이 갈래? 생일이면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아~」 

타카네「유키호, 다가오는 유키호의 생일, 크리스마스 한정의 특별한 가극이 있는 듯 싶습니다. 운 좋게도 티켓이 두 장 생겼기에, 함께 보러 가지요. 분명 멋진 밤이 될 겁니다」 

마코토「유키호의 생일 말인데, 야경이 멋진 레스토랑을 예약해뒀어. 게다가 생일이라면… 아니 이건 비밀로 해두는 게 좋겠네. 어쨌든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생일로 만들어줄게. 기대해줘」 

모모코「유키호 씨, 크리스마스 한정의 테디베어 점의 티켓이 있는데, 같이 가자? 게다가 그 근처에 엄청 맛있는 차랑 팬케이크를 내는 일본풍 카페가 있는 것 같으니까 둘이서 가고 싶은걸?」 

치즈루「유키호쨩! 생일의 밤에는 최고급의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가게에 초대해드리겠사와요. 셀레브 어용 상인의 이야기와 대접, 분명 유키호쨩도 마음에 들 거라 생각해요. 오~홋호, 콜록콜록」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46:06.45 ID:mfr81ECi0  


유키호「저기 권유해주시는 건 기쁘지만, 나는 한 사람 밖에 없으니까, 그」 

마미「그러니까 마미를 선택해줬으면 하는 거잖아~. 엄청 재밌게 해줄게~」 

타카네「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죠」 

마코토「행복하게 해줄게」 

모모코「모모코, 유키호 씨랑 함께가 좋아」 

치즈루「유키호쨩, 멋진 크리스마스로 만들어 드리지요」 

유키호「고르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요?」 

마미 타카네 마코토 모모코 치즈루「자, 골라줘」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46:59.59 ID:mfr81ECi0  


유키호「………여, 역시 고를 수 없어요. 저는 모두랑 파티를 하고 싶어요오! 그걸로는 안 되나요?」 
마미 타카네 마코토 모모코 치즈루「………」 

마미「유키뿅은 그렇게 말할 거라 생각했거든~」 

타카네「어쩔 수 없군요. 관극(観劇)의 티켓은 할아범에게 주는 걸로 하지요」 

마코토「아직 취소할 수 있을 거고 말이야」 

모모코「테디베어 점의 티켓은 이쿠에게 줄까」 

치즈루「최고급 스테이크는 모두에게 먹게 하는 걸로 할까요」 

유키호「여, 여러분. 엄청 기뻐요오」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48:27.33 ID:mfr81ECi0  


마미「그치만 6명이 들어갈 수 있는 호텔은 있으려나~」 

유키호「…응?」 

모모코「모모코가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곳이지 않으면 안 되고」 

타카네「세엘레부한 치즈루양이라면 알고 있는 게?」 

치즈루「저, 저 말인가요? 다, 당연히 알고 있사와요」 




 

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49:17.45 ID:mfr81ECi0  


유키호「저, 저기 무슨 이야기인가요?」 

마코토「뭐냐니 파티 후의 이야기야」 

마미「유키뿅이 모두를 상대하겠다고 말했으니까」 

모모코「유키호 씨의 체력이 버티려나」 

타카네「후후, 그건 그것대로 멋이」 

유키호「설마, 설마」 




 

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50:17.98 ID:mfr81ECi0  


치즈루「설마라니, 크리스마스의 데이트를 한 후라고 한다면 당연한 것이 아닌가요」 

마코토「유키호, 행복한 생일로 만들어줄게」 

유키호「이, 이런 끝이 있나요오ー」 




 

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12/16(土) 04:51:43.77 ID:mfr81ECi0  


끝입니다. 곧 있으면 유키호의 생일입니다. 여러분도 성대하게 축하할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눈을 더럽힌 것 실례했습니다. 



 

25: ◆NdBxVzEDf6 2017/12/16(土) 07:52:41.70 ID:qYhlgHTf0  


인기 많구만
수고입니다 

>>2 
하기와라 유키호(17)Vi/Pr 
no title

no title


후타미 마미(13)Vi/An 
no title

no title


>>4 
시죠 타카네(18)Vo/Fa 
no title

no title


>>6 
키쿠치 마코토(17)Da/Pr 
no title

no title


>>8 
스오 모모코(11)Vi/Fa 
no title

no title


>>12 
니카이도 치즈루(21)Vi/Fa 
no title

no title


-------------------------------------------------------

많이 늦었지만 유키호 생일 축하해. 

근데 치즈루가 들어간 건 의외. 표지에서 유키호 허벅지 쓰다듬던 것 때문인가, 페르소나 보이스 때문인가.

2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