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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P「별명을 생각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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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5, 2017 02:26에 작성됨.
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0:57:55 ID: EFrbuSkNo
미오「엣?」
미카「핫?」
린「흐~음?」
타케우치P「어젯밤에, 세 시간정도 고민 해 봤습니다만……」
타케우치P「여러분들의 별명을 생각 해 왔습니다.」
세명「……」
세명「!?」
SSWiki : http://ss.vip2ch.com/jmp/1510055875
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1:01:20 ID: EFrbuSkNo
미오「아니아니아니, 갑자기 왜 그래?」
미카「열이라도 있어? 진짜 위험한거 아니야?」
린「만우절 시기 아니야, 프로듀서」
타케우치P「아니, 사실입니다.」
미오「……에, 거짓말이지?」
타케우치P「정말로 생각 해 왔습니다.」
미카「또ー★ 우리들을 놀리는거야?」
타케우치P「그…… 정말로 생각 해 왔습니다.」
린「흐~음. 그래」
타케우치P「……」
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1:04:12 ID: EFrbuSkNo
미오「이야~ 프로듀서도 농담을 다 하네!」
미카「정말, 나도 깜짝 놀랐어★」
린「뭐, 나는 처음부터 농담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타케우치P「그 …… 정말로 생각 해 왔습니다만」
타케우치P「이마니시 부장님의 명령으로」
세명「……」
세명「!?」
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1:07:01 ID: EFrbuSkNo
미오「어떻게 생각해?」
미카「미시로 상무…… 가 아니라 전무님의 명령이 아닌걸 보면 진짜 같은데」
린「기다려. 아직 진짜인지 모르니까」
타케우치P「……」
타케우치P「저번부터 이미니시 부장님이 『별명이면 괜찮지 않는가』라고 말 하셨습니다.」
타케우치P「그래서…… 별명으로 부르는 것은 어쨌던 간에, 생각 만큼은 해보자, 고」
세명「……」
세명「!?」
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1:11:06 ID: EFrbuSkNo
미오「잠깐잠깐! 이거, 진짜야 미카언니!?」
미카「거짓말이지!? 에 …… 에!?」
린「흐~음. 뭐, 나는 처음부터 사실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타케우치P「…… 그래서, 괜찮으시다면」
세명「……」
타케우치P「제가 생각해 온 별명을 듣고, 감상을 들려 주시겠습니까?」
세명「……」
세명「!?」
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1:14:07 ID: EFrbuSkNo
미오「프, 프로듀서?」
미카「우리들에게 감상을 듣겠다는 건 ……?」
린「…… 설마」
타케우치P「……네, 여러분들의 별명도 생각 해 왔습니다.」
세명「!?」
타케우치P「아, 아닙니다, 아직 전부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세 명「………」
세 명「!?」
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1:17:43 ID: EFrbuSkNo
타케우치P「지금, 이 장소에 계신 분들 중에서 생각 해 뒀던 건……」
세 명「……」
타케우치P「혼다씨와」
미오「으쌰! 으쌰, 왔다! 미오짱의 시대가 왔다!」
린「흐~응. 그렇다는 건 나머지는 나? 그렇겠지, 너 내 프로듀서고」
미카「……」
타케우치P「아, 아니요…… 죠가사키씨 입니다.」
미카「!?」
린「……」
린「!?」
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1:21:42 ID: EFrbuSkNo
미오「미카언니 ……미카언니!!」
미카「미오... 미오!!」
미오「불태워라♪」
미카「우정 패션은♪」
미오・미카「세 개의 별!☆☆★★★★★★★」
미오「정말! 미카언니도 참, ★ 많아!」
미카「미안미안★ 흥분해버려서ー★」
타케우치P「……」
린「……」
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1:26:49 ID: EFrbuSkNo
린「…… 그런데 프로듀서가 생각 한 별명인거지」
타케우치P「예. 어디까지나 제 나름대로 …… 입니다만」
미오「괜찮아, 프로듀서」
미카「그래그래★ 열심히 생각해 준 것 만으로도 괜찮아★」
타케우치P「혼다씨…… 죠가사키씨도…… 감사합니다.」
린「……」
린「내꺼는?」
타케우치P「그건…… 기획 검토 중입니다.」
린「……」
1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1:30:46 ID: EFrbuSkNo
미오「어, 그럼…… 한번 들어보자!」
미카「오, 미오도 참 적극적이네ー★」
미오「앗, 미카언니, 어쩌면, 진짜 어쩌면 말이야?」
미카「응?」
미오「나를 다음에 부를 때는, 프로듀서가 생각 한 별명으로 불러줬으면 할지도!?」
미카「……대박★ 엣, 그거, 완전 대박인데!★」
타케우치P「……거기까지 기대되면, 그, 긴장됩니다.」
린「……」
1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1:33:52 ID: EFrbuSkNo
린「미오, 별로 기대하지 않는 게 좋아」
미오「알고 있다고! 하지만, 재밌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
린「……」
타케우치P「그럼…… 그, 생각해 온 혼다씨의 별명입니다만」
미오「……!」
타케우치P「미-짱, 입니다.」
미오「헷!?」
미카「……거짓말★」
린「……」
1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1:36:23 ID: EFrbuSkNo
미오「프로듀서, 저기, 좀, 다시 한 번 말해줘?」
타케우치P「? 죄송합니다. 긴장해서 목소리가 작았는지도 모릅니다.」
미오「아아, 응, 그런 느낌」
타케우치P「미-짱, 입니다.」
미오「……어? 아, 어?」
미카「평범해…… 어, 평범하게 귀여운 별명인데!?」
린「……」
1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1:40:11 ID: EFrbuSkNo
미오「미카언니…… 미카언니!」
미카「미오…… 으응★」
미카「미-짱!」
미오「오, 오오옹! 굉장해, 왠지 지금 엄청나게 내 시대 같은 생각이 들어!」
미카「이제 완전히 미-짱의 시대야★ 이야, 미-짱★」
미오「자, 잠깐! 너무 부르지 마-///」
타케우치P「…… 그렇게까지 기뻐하실 줄은 ……생각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린「……」
1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1:43:42 ID: EFrbuSkNo
미오「그래서? 프로듀서는 언제 나를 미-짱 이라고 부르는 거야? 응?」
타케우치P「그것은…… 예, 선처하겠습니다.」
미카「잠깐~, 지나친 욕심이야★」
미오「에헤헷, 이런! 미-짱 성급해 버렸다」데헷페로
미카「……그렇지만, 이런 느낌이라고」
미오「미카언니의 별명도…… 기대되네요!」
미카「역시!? 역시 미-짱도 그렇게 생각해!?★」
린「……」
1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1:48:03 ID: EFrbuSkNo
미오「저기저기! 우물쭈물 하고 있으면 마음이 바뀌어 버릴지도!」
미카「그, 그런 건 있을 수 없잖아★ 별명을 듣지 않는다던가 말도 안 돼★」
린「……」
타케우치P「그렇다면…… 그, 생각해 온 죠가사키씨의 별명입니다.」
미카「……!」
타케우치P「미-짱, 입니다.」
미카「헷!?」
미오「…… 거짓말, 에, 또 귀여운 별명이잖아!」
린「……」
린「…… 하?」
2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1:52:34 ID: EFrbuSkNo
미카「싫다…… 거짓말, 진짜로……?」
미오「진짜야! 제대로 귀여운 별명이야!」
린「저기, 기다려봐」
미카「꿈은 아니지? 저기, 이거 꿈 아니지?」
미오「현실이야! 현실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자!」
미카「~ ~ 엣!」
미오・미카「미-짱!」
미오・미카「!?」
린「겹치고 있었는데」
미오・미카「……」
미오・미카「!?」
타케우치P「!?」
린「어째서 프로듀서도 놀라고 있는 거야」
2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1:57:02 ID: EFrbuSkNo
미오「……어라, 이상하네?」
미카「……잘 봐 두라고 했잖아」
타케우치P「…… !? …… !?」
린「저기, 프로듀서」
타케우치P「시, 시부야씨?」
린「이 두 사람 이외에 별명을 생각 해 온 건 누구야?」
타케우치P「그것은…… 닛타씨와 마에카와씨군요」
린「별명은?」
타케우치P「미-짱, 입니다.」
미오・미카「!?」
린「미-짱, 네 사람 있구나」
2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2:00:55 ID: EFrbuSkNo
린「역시, 어울리지 않는다구」
타케우치P「……」
린「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대로 부르면 좋을 텐데」
타케우치P「그대로…… 입니까?」
린「이름에 짱 붙이는걸 노력해서 말이야」
타케우치P「이름에 짱 붙이기…… 말입니까」
린「그래. 짱 붙이기」
미오・미카「……」
미오・미카「!?」
2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2:05:13 ID: EFrbuSkNo
린「시부야 린. 시, 부, 야, 린」
타케우치P「? 시부야씨?」
린「시, 부, 야, 린. 자, 반복」
타케우치P「…… 시, 부, 야, 린」
린「짱 붙이기」
타케우치P「…… 짱 붙이기」
미오「저기…… 어라, 이름에 짱 붙여 부르게 하려고 하고 있어!?」
미카「거짓말…… 에? 그건 치사하지 않아!?」
2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2:16:54 ID: EFrbuSkNo
린「지금 내가 한 말에 힌트가 있으니까. 2 ……흠흠」
타케우치P「2? …… ! 알겠습니다.」
린「흐, 흐~음? 뭘 알았는데?」
타케우치P「시부야씨의 귀여운 별명입니다.」
린「귀, 귀여운 거구나」
타케우치P「듣고 …… 싶으십니까?」
린「조, 좋은데……」
타케우치P「그럼 …… 방금 생각해 낸 시부야씨의 별명입니다.」
린「…… !」
타케우치P「부-짱, 입니다.」
끝
2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2:26:40 ID: EFrbuSkNo
HTML화 의뢰 해둡니다.
2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7年11月07日 (火) 22:56:28 ID: EFrbuSkNo
ID 바뀌기 전에 보충입니다.
저는 전부 즉흥적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예측 레스이든 뭐든 오케이입니다.
「시, 부, 야, 린」 의 원문은 「し、ぶ、や、り、ん」 입니다.
2가 뭘 말하는지 모르겠어서 적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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