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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치킨라이스」 (6/7)

댓글: 7 / 조회: 2148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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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9, 2013 00:33에 작성됨.

-- 12월 25일 --

P 「이제 지금부터가 실전이니까」
이오리 「......응」
P 「신도씨, 이런 밤 늦게까지 감사합니다」
신도 「아니오, 이오리 아가씨가 평소 신세를 지고 있는 당신의 부탁이기 떄문에......」
이오리 「나, 나는 그렇게 신세 지고 있진 않아......」
P 「자, 작전. 털어놓고 말하면 지금부터 하려는 건 범죄이지만......」
이오리 「......」
P 「뭐, 왜 갑자기 자신이 집에 들어간다고 말한거야?」
이오리 「......왠지 모르게. 어찌되었든 괜찮잖아」
P 「......솔직히 시키고 싶지 않아. 진심이야?」
이오리 「......」
P 「......산타클로스, 어울리네」
이오리 「시끄러워......!」
P 「......5분이다」
이오리 「......」
P 「5분으로 한다. 그 사이에 야요이들의 침실에 들어가서, 선물을 두고 나온다. 알겠어?」
이오리 「......들키면 안되겠지」
P 「당연하겠지」
이오리 「......알고있어......」

P 「......좋아. 여기 모여 있는 것 뿐으로도 매우 이상하고, 빨리 시작하자」
이오리 「......신도」
신도 「넷」
덜컥덜컥...
P 「의외로 고전적인」
딸깍
P 「방법......엣?」
이오리 「고마워. 다녀올게」
신도 「무운을, 이오리 아가씨」
저벅저벅

P 「......빨라......」
신도 「이것도 늙은이의 소양입니다」

------

스르르...스르르...
이오리 (모두가 자고 있는 침실의 위치는 알고 있으니...... 빨리 끝내버리자)
스르르...
ミシッ
이오리 「!!」 깜짝
이오리 「......조심해야겠네......」
스르르...스르르...
쓱...
이오리 (좋아...... 자고있네...... 일어날 기색도......없네)
스르르......스르르......
야요이 「......응......으응......」 꿈지럭
이오리 「!!」
야요이 「......추워......」 꿈지럭
이오리 (이불을 덮어줄까......하지만, 쓸데없는 짓 하면 깨버릴지도......)
야요이 「......후......부들부들......」
이오리 (......아)
이오리 「......베로쵸로를......가지고 자네」
이오리 (......뭐 하고 있는건가, 나는)
야요이 「......후, 헤헤헤......쿨......쿨......」
이오리 (......이런 일을 해도, 내가 했다고 눈치채 주지도 않는데)
야요이 「......베로쵸...... 빵빵...... 쿨...... 쿨......」
이오리 「......하여튼, 무슨 꿈 꾸고 있는건가......」
이오리 (......아니야)
이오리 (......답례나 감사 인사를 받고 싶어서 하기 시작한 것이 아니잖아)
이오리 「......이 근처가 좋을까......선물 차거나 하진 않겠지......」 부스럭부스럭
야요이 「......쿨......쿨......쿨......부들부들......」
이오리 (......이걸로 괜찮아. 이걸로 괜찮은거야)
이오리 (분명 야요이에게 있어서, 가장 공로자는 하루카겠지)
야요이 「......쿨......쿨......쿨......」
이오리 「......별로 상관 없어. 너가...... 즐겁다면」
야요이 「......쿨......쿨......쿨......부들......응......」

이오리 「......이렇게 하면 안 춥겠지?」
이오리 「......메리 크리스마스, 야요이」
이오리 「......그럼」
야요이 「......」
저벅저벅

P 「어서와. 빨랐네」
이오리 「응......」
신도 「돌아오셨습니까」
덜컥덜컥......
딸각
P 「빠르다......」
이오리 「......나는, 어느새 자기희생의 정신을 몸에 익힌건가」
P 「응?」
이오리 「아무것도 아니야. 빨리 돌아가자, 추은거야」

-------------

짹...
  짹짹...
       「야요이 누나-! 야요이 누나-!」 흔들흔들
야요이 「......응, 후아......?」
코타로 「왔어! 산타씨 왔어!」
야요이 「......에......?」
야요이 「......에? 거짓말......!?」 벌떡
탁탁...
야요이 「모두들!」
카스미 「언니! 이것 봐......」 꼬옥
야요이 「......봉제인형......」
쵸스케 「어머, 새거야, 새거!」
야요이 「......글로브에 볼......?」
코우지 「부부-! 부부-!」 데굴데굴
야요이 「......장난감 자동차......」
야요이 「......정말이었다......」
카스미 「산타씨, 정말로 와 주었네」
야요이 「......!」
죠스케 「아하하, 됬다! 최고야!」
카스미 「......에헤헤......」 꼬옥-
야요이 「............」
코타로 「쵸스케 형! 캐치볼하자!」
쵸스케 「좋아! 하자고!」
야요이 「......」
코우지 「야요이 누나! 산타씨 와 주어서 기뻐!」
야요이 「......」
쵸스케 「......아, 그렇지. 야요이 누나 것은 못 찾았는데......」
야요이 「에, 나......?」
카스미 「응. 우리들 것 밖에 없었어」
쵸스케 「야요이 누나, 무얼 부탁했어?」
야요이 「......나는......」

"산타씨에게"

야요이 「......나......」

"저는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다만 가족이 웃는 얼굴이 되었으면"

쵸스케 「......어?」
카스미 「......언니?」
쵸스케 「......울고 있어......?」
카스미 「......?」
야요이 「......윽......!!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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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날씨입니다......』
       「....그러니까, 가방 챙겼도 휴대폰 챙겼고...... 그리고......」
           『......관동지방은 내일 이후도 매우 춥겠습니다. 외출 할 때에......』
       「......아, 위험했다. 선물...... 그래, 이것도!」 부스럭
           『......제대로 따뜻하게 입고, 추위 대비는 철저히 합시다. 또한 토요일 일요일은......』
       「이걸로 괜찮을까...... 응, 너무 비싼 것으로 해도 소용없는걸」
       「......이쪽은...... 기뻐해 주면 좋겠다......」
부르르......부르르......
       「어, 메일...... 이오리에게서?」 딸각

-------
12/16 13:47:07
보낸 사람: 미나세 이오리
제목: 선물

선물의 가격, 어느 정도로 했어?
너무 비싼 것도 그렇고, 나는 5천엔 정도로 했지만.
너무 싼 걸까?
-------

       「과연...... 나는 좀 더 분발할 생각이었지만」 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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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13:49:22
받는 사람: 미나세 이오리
제목: RE:선물

5000엔은 그렇게 싸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웃음)
나도 그 정도로 했어!
-------

       「......송신, 하자」 딸각

           『......다음 주 이후도 날씨가 자주 바뀌지는 않을 것이고, 크리스마스 시즌 내내 좋은 날씨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괜찮은가? 아, 열쇠도...... 좋아」
           『주말의 날씨를 전했습니다. 이어서 스포-』 삑
       「다녀오겠습니다」

-------

덜컹덜컹
덜컹덜컹

       「우우...... 조금 긴장되네」
       「옛날은 매일 다녔었는데......후......」
       「......사무소의 모두와 만나는 것 오랜만이니까, 즐거워야 할텐데...... 왜 그럴까」

덜컹덜컹
덜컹덜컹

       「......만나면 뭐라고 할까」
       「"오랜만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먼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하는게 좋을까?」
       「아, 하지만 아직 크리스마스가 아니고...... 우우, 어떻게 할까......」

덜컹덜컹......
덜컹...덜컹...

       『곧...... 출구는 오른쪽 입니다』

끼......끼익......

       「......아, 도착했다」

푸슈-

       「영차......」
       「헤에-. 역 전혀 바뀌지 않았네」
       「교통비도 아까워서, 거의 탄 적 없긴 하지만...... 에헤헤......」
       「앗, 야요이!」
야요이 「......앗」
하루카 「야요이지! 나 기억하고 있어?」
야요이 「하루카씨! 오랜...... 메리...... 오랜만입니다!」
하루카 「옷......? 에헤헤, 오랜만!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
야요이 「예!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하루카 「출구 여기가 맞지?」
야요이 「네! 함께 가요」
하루카 「응!」
하루카 「그립네- 나 이 근처까지 온 것 정말로 몇 년 만일까 하고」
야요이 「그렇습니까-. 여기에는 그리 많이 오진 않나요?」
하루카 「그렇네- 도쿄에는 가지만 여기까지는 그렇지」
야요이 「그렇네요. 정말 오랜만에......」
하루카 「그렇지, 다른 사람도 만났어?」
야요이 「에? 아니오, 아직......」

       「어-이! 하루룽! 야요잇치!」
       「어-이......」
야요이 「앗」
하루카 「그 두 명은......」
아미 「오랜만이네-」
마미 「설마 같은 전철을 탔을까 했지만-」
하루카 「정말이네~! 오랜만!」
아미 「야요잇치도 안 본 사이에 초 미인이 되어버렸네」
야요이 「그, 그렇지 않아...... 아미들도 대단히 어른스러워졌네!」
마미 「그야 당연한 클라리넷이야~. 그렇지 아미」
하루카 「자자 서서 이야기하지 말고, 가자」
야요이 「아, 네. 벌써 모두 왔을까?」
아미 「릿짱에게 물어보면, 벌써 거의 모였다고 하니까. 사두르자」

---------

리츠코 「그러면, 프로듀서 귀하가 아직 오지 않았지만...... 요리도 식어가고, 시작할까요!」
리츠코 「모두 오랜만에 모였고, 쌓인 이야기도 있을테니까 오늘은 마음껏 즐기고 가 주세요」
리츠코 「그러면......」
「「「「건배!!!!」」」」
와글와글
와아와아

아미 「그럼 마미, 우선은 칠면조를......
마미 「알고 있다고. 좋-아, 마미들이 절반 먹어버릴까!」
하루카 「야요이. 칠면조 가져와 줄까?」
야요이 「아, 괜찮아요. 저 그렇게 배 고프지 않으니까......」
하루카 「그래? 그럼 괜찮지만」
리츠코 「......완전히, 너무 시끄러운데」
코토리 「자자, 오늘 정도는 괜찮지 않습니까. 네?」
리츠코 「프로듀서가 돌아오면 조금은..... 아니 훨씬 더 시끄러워 질 것 같아서요」
이오리 「......두사람도, 오랜만이네」
리츠코 「......어머, 이오리. 일부러 고마워. 오랜만이야」
코토리 「이오리도 완전히 어른 미인이 되어버렸네~ 감개무량......」
이오리 「당연하겠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해」

이오리 「그런데, 프로듀서는 언제 오는거여?」
리츠코 「어딘가 들릴 곳이라도 있다고 했지만 훨씬 전에 돌아왔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오리 「그런건가. 뭐, 그녀석에게도 한마디 인사 정도는 해 줄까라고 생각했을 뿐」
덜컥
리츠코 「......오. 말하니까 오네. 이오리」
P 「어-이, 모두 벌써 시작한거야?」
「「「「어서오세요, 프로듀서!!」」」」
P 「오오, 이야...... 대단히 그리운 광경이네」
마코토 「프로듀서! 늦어요」
히비키 「모처럼의 날인데 지각하면 안된다고!」
P 「그러니까...... 음식이 부족할까 생각해서 슈퍼 갔다 왔어」
아즈사 「무엇을 샀습니까? 프로듀서씨」
P 「예. 특별판매 했기 때문에 가져온......」 부스럭부스럭
P 「치킨라이스를」
야요이 「......오오......」
미키 「또 수수한 음식을 사온거야. 모처럼의 크리스마스 파티인데」
치하야 「잠깐 미키, 모처럼 사 와 주셨는데......」
P 「좋잖아, 이걸로. 인원수도 있고, 싸게 대량으로 살 수 있는 편이 좋지만」
리츠코 「뭐, 싼 가격으로 배를 채울 수 있고, 조금은 크리스마스 답고. 뛰어난 결단이잖습니까, 프로듀서 귀하」
P 「......너, 칭찬이야? 그거」
리츠코 「칭찬하고 있어요」

아미 「뭐뭐, 우선 그쪽은 놔 두자. 칠면조 먼저 먹고 나서!」
마미 「응응! 야요잇치, 이리와」
야요이 「엣...... 으, 응」
야요이 「......크네, 칠면조는」
마미 「또또~. 처음 보는 것이 아니잖아?」
아미 「자, 3명이서 전부 먹어버리자! 우히히......」
야요이 「......」
야요이 「미안, 두사람 모두. 칠면조는 다음에 먹을게」
아미 「후엣?」
마미 「놀랐는데」
야요이 「저기......프로듀서」
P 「응?」
야요이 「먹어도 괜찮습니까? 치킨라이스」
P 「응, 좋아. 원하는 만큼」
야요이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야요이 「아, 그리고...... 케이크도 먹고 싶을까 하고. 매우 큰 걸로!」
코토리 「어머, 케이크라면 준비해 두고 있어. 모두 충분히 먹을 수 있는 특대 사이즈로」
하루카 「준비 좋네요, 치하야씨」
야요이 「그, 그렇게 큰가요? 그럼, 전부 먹을 수 있는 사이즈로 잘라 주세요!」
코토리 「문제 없어. 기다리고 있어, 야요이」
       「야요이, 자신도 치킨라이스 먹고 싶으니까 담아줘!」
       「네! 여기요, 히비키씨!」
       「그럼, 나도 받아볼까...... 유키호, 먹을래?」
       「아, 으, 응...... 고마워」
       「냄새를 맡고 있으면 매우 그리운 기분이 되는구나......」

이오리 「......」
P 「안녕. 오랜만이야」
이오리 「......오랜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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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출처: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55637330/
2차 출처: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007164.html
참고자료: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trucc&wr_id=157

이 SS는 다른 것 보다도 보고 있으면 셀프 이코노미 현상(?)을 유발하는게
번역을 매우 힘들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것도 이제 앞으로 한 걸음
이번 주말이 가기 전에는 올라올 수 있을 겁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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