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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타 치에리치에리 쨩 회의?」

댓글: 2 / 조회: 1357 / 추천: 2



본문 - 12-01, 2017 02:11에 작성됨.

1>> 2016/04/05

 

치에리 「카나코 쨩, 무슨 회의인지 들었어?」


카나코 「………」


치에리 「카나코 쨩?」

카나코 「………」

치에리 「카, 카나코 쨩…? 나, 무슨 짓이라도 해 버린 거야…? 호, 혹시 화났으면

카나코 「… 언니」

치에리 「에?」

카나코 「『카나코 언니』 라고 부르라고 말했었잖아?」

치에리 「모, 못 들었다구…?」

카나코 「어머? 어제 차 안에서 자고 있을 때 귓가에 『카나코 쨩이 아니라 카나코 언니라고 부르렴?』 이라고 계속 말했을 텐데…」

치에리 「그렇게 말해 버려도…」


카나코 「그래도 지금 들었으니까 이제 알겠지?」

치에리 「엣?」

카나코 「나는 치에리 쨩한테…?」

치에리 「유닛 멤

카나코 「아니지?」

치에리 「엣?」

카나코 「나는 치에리 쨩의…? 언…?」

치에리 「어, 언… 언제나 친ㄱ

카나코 「아니래두! 나는 치에리 쨩의, 언니. 그치?」

치에리 「아니야아…」


마유 「무슨 일 있나요오?」


치에리 「마유 쨩, 카나코 쨩이 좀 이상해졌어…」

카나코 「안 이상해? 치에리 쨩이 이상한 거야?」

마유 「뭐가 어떻게 이상한가요?」

카나코 「『나를 언니라고 부르렴』 이라고 말했는데 들어 주질 않아…」

치에리 「ㄴ, 나는 카나코 쨩 여동생도 아닌데…」

마유 「그건 확실히 카나코 쨩이 이상한 거니까 치에리 쨩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답니다♪」

치에리 「그, 그렇지…!」

카나코 「내 어디가 이상하단 거야…!」


마유 「왜냐면 치에리 쨩은 마유의 여동생인걸요오?」

카나코 「엣?」

치에리 「엣?」

카나코 「그치만, 마유 쨩을 언니라고 부르진 않았잖아?」

마유 「저의 치에리 쨩은 친밀감의 표시로, 언니인 마유도 마유 쨩이라고 부르는 거라구요오? 그렇죠?」

치에리 「엣? 마유 쨩, 무슨 ㅅ

마유 「자아♪ 『마유』 라고 이름으로 불러 보세요오♪ 우후후」

치에리 「마, 마유 쨩도 어쩐지 이상해…!」


딸깍

사치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귀여운 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하시겠네요!」


마유 「치에리 쨔앙♪」꼬옥ー

카나코 「치에리 쨩♪」꼬옥ー

치에리 「사, 사치코 쨩, 안녕…!」

사치코 「어떻게 된 거에요?」

치에리 「둘 다 날 놔 주질 않아서…」


사치코 「하아… 두 분 다 그만 놔 주시는 게 어떨까요? 곤란해하고 있잖아요」

마유 「안 이러면, 카나코 쨩이 저의 치에리 쨩을 유괴해 버리는걸요오…」

카나코 「치에리 쨩은 내 여동생이라구?」

치에리 「나, 누구 여동생도 아닌데…」

사치코 「확실히 여동생으로 삼고 싶어지는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일단 진정하죠」

치에리 「사치코 쨩…!」

사치코 「애초에, 남의 언니를 멋대로 여동생으로 삼으시면 안 되잖아요?」

치에리 「엣?」

마유 「엣?」

카나코 「엣?」


사치코 「그러니까, 마음대로 저의 치에리 언니를 두 분의 여동생으로 삼지 마시라고 말하고 있잖아요」

치에리 「사치코 쨩…?」

사치코 「정말, 치에리 언니는 너무 상냥해요. 저 말고 다른 사람한테 상냥하게 대해 주면 착각해 버릴 거리고 그토록

치에리 「무, 무슨 얘기, 야…?」


마유 「치에리 쨩은 마유의 여동생이에요오」

카나코 「내 여동생이야아!」

사치코 「제 언니라고 말했잖아요!」

마유 「우으으………」

카나코 「우으으………」

사치코 「우으으………」

치에리 「다들 이상해졌어…」


딸깍

사에 「늦었네요~, 회의 시작하여요~」


치에리 「아, 사에 쨩…!」

사에 「어머어머, 다들 무슨 일이셔요?」

치에리 「다, 다들 어쩐지 이상해져서…!」

사치코 「치에리 언니를 돌려주세요!」

카나코 「치에리 쨩은 내 여동생이래두!」

마유 「마유의 여동생이에요오」

치에리 「사, 사에 쨩 도와줘어…」

사에 「네에네에, 다들 침착하셔요?」

사치코 「그ー러ー니ー까! 치에리 언니는

사에 「사치코 항?」생글

사치코 「히윽!」


사에 「애초에 오늘 왜 모였나 기억은 하시어요?」

마유 「그, 그건…」

사에 「저는 침착하게 이야기 나누려고 모였다고 생각하였는데요…?」

카나코 「그, 그랬었죠…」

사에 「아셨으면 되었사와요」

사치코 「죄, 죄송합니다…」


사에 「자아, 침착해지셨사오면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치에리 「저, 저기이…」

사에 「왜 그러셔요?」

치에리 「오늘 이 회의… 주제가 뭐야?」

사에 「어머, 말씀 안 드렸사온지…」


사에 「치에리 항은 언니이올지 여동생이올지, 여요?」

치에리 「엣?」

사에 「저는 역시 언니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요…」

카나코 「여동생이 낫다고 생각하는데?」

마유 「언니라니… 생각할 수도 없어요…!」

사치코 「치에리 언니의 언니력을 왜 모르시는 건가요!」

치에리 「나도 모르겠다구우…」

카나코 「!」

마유 「!」


카나코 「다들! 들었어?!」

마유 「네♪ 마유도 들어 버렸어요♪」

사치코 「뭘 말인가요?」

카나코 「방금 치에리 쨩이 한 말♪」

마유 「치에리 쨩은 언니력을 모르겠다고 말했다구요오?」

사에 「!!!」

사치코 「!!!」

사에 「치에리 항? 왜 모르시는 거여요!?」

카나코 「그건 치에리 쨩이 여동생이니까♪」

사치코 「그, 그럴 리가…!」

치에리 「저기… 여동생도 아니야?」

마유 「!!!」

카나코 「!!!」


사치코 「이대로는 결정 못 하겠네요…」

치에리 「별로 결정 안 해도 괜찮은 게…」

마유 「치에리 쨩? 이거 중요한 얘기에요오?」

사에 「애초에 카나코 항이랑 마유 항은 왜 여동생으로 삼고 싶으신 거여요?」

카나코 「휴일을 받아서, 둘이서 케이크도 만들고 홍차도 타서, 두 사람만의 티타임♪ 하고 싶다고 생각하진 않아?」

사치코 「뭐, 나쁘진 않겠네요」

사에 「그렇지만 그건 여동생이 아니라, 친구랑도 하실 수 있지 않으셔요?」

카나코 「웃… 그, 그건…」


마유 「카나코 쨩이 치에리 쨩을 생각하는 마음은 고작 그 정도인가요오? 그럼 마유의 여동생으로 삼아 버릴게요?」

사치코 「마유 항은 어떤 여동생으로 삼고 싶으셔요?」

마유 「둘이서 수제 머플러를 만드는 거에요오♪」

사치코 「카나코 항이랑 별 차이는 없네요」

마유 「밤에, 꾸벅꾸벅하는 치에리 쨩한테 모포를 덮어 주고, 아니면 반대로 치에리 쨩이… 우후후♪」

치에리 「마, 마유 쨩?」


마유 「물론 서로 누구한테 줄 건지 말하지는 않은 채에요오?」

마유 「그래서, 완성된 걸 마유가 치에리 쨩한테 선물하면, 치에리 쨩이」

치에리 『저, 저기, 마유 쨩, 이, 이거…』

마유 「라고, 말하면서 마유한테 머플러를 건네 주는 거에요오♪ 치에리 쨩 귀여워♪」

사치코 「마유 씨ー, 마유 씨이ー, 현실로 돌아오세요ー」


카나코 「사에 쨩은 왜 언니가 좋다고 생각해?」

사에 「그 살짝 믿음직스럽지 못한 느낌이어요」

카나코 「믿음직스럽지 못한 느낌?」

사에 「스스로 할 수 있을까… 란 느낌으로 한 걸음 내디디지 못하는 모습을 안절부절하면서 지켜보고 싶사와요」

카나코 「그런 건 언니보다 여동생이 더 좋잖아?」

사에 「그렇지만 여동생이라면 그 상황에 등을 밀어 주고 싶지 않을지요?」

카나코 「에? 그러면 되는 ㄱ

사에 「아니어요!」팟

치에리 「!?」


사에 「그 쭈뼛쭈뼛대는 언니가 좋은 거여요!」

사치코 「사에 씨도 진정하세요. 치에리 언니가 놀라고 있잖아요」

사에 「하지만 벌벌 떠는 언니도 버리기는 어렵사와요오」

카나코 「역시 그런 건 여동생이…」

사에 「언니니까 좋은 거여요」

카나코 「으음ー」


마유 「사치코 쨩은 왜 언니가 좋다고 생각하나요오?」

사치코 「뭐 사에 씨 마음도 모르는 건 아니지만요. 그것만으론 부족하다구요!」

치에리 「이제 충분하다구…」

마유 「부족한, 건가요오?」

사치코 「어쩌지어쩌지… 하면서 허둥지둥대는 것도 좋지만요, 그것만으론 안 돼요」

마유 「뭐가 부족한 거에요오?」

사치코 「왜냐면 치에리 언니는 언니니까요? 언니로서의 자각이 있을 거에요!」

마유 「자각?」

사치코 「밤에 둘만이서 집을 지키고 있을 때, 갑자기 정전됐다고 해 보죠」


사치코 『어, 언니…!어, 어, 어디신가요…!』

치에리 『ㄱ, 괜찮아, 여, 여기 있으니까아…!』꼬옥

쿠르르 쾅!!!

사치코 『히이…!』

치에리 『햐으…!』

사치코 『어, 언니이…』훌쩍

치에리 『고, 괜찮아, 괜찮으니까?』부들부들


사치코 「어떠신가요! 자기도 무섭지만 여동생 앞에선 다부지게 행동하려는 치에리 언니는!」

마유 「이, 이건 꽤 파괴력이 있네요오…!」

사치코 「그렇죠그렇죠♪」흐흥!

마유 「사치코 쨩도 같이 마유의 여동생으로 삼고 싶어져 버렸어요오♪」

사치코 「?!」


사에 「여동생파도 꽤 하시네요…!」

카나코 「치에리 언니도 나쁘진 않아…!」

사치코 「결론이 나오질 않네요…」

마유 「그러면 치에리 쨩이 결정하게 하죠오♪」

치에리 「엣? 나?」


마유 「치에리 쨩은 누구의 여동생이 되고 싶나요오?」

사치코 「물론 언니도 괜찮으니까요!」

치에리 「그게, 그게에…」

카나코 「」두근두근

마유 「」두근두근

사치코 「」두근두근

사에 「」두근두근


치에리 「ㄴ, 나는, 다들, 가족만큼 소중한 동료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고, 고르지는 못… 하려나…?」

4명 「………」

치에리 「ㄷ, 다들…?」

카나코 「치에리 쨩 고귀해」

마유 「치에리 쨩 고귀해요오」

사에 「치에리 항 고귀하여요」

사치코 「치에리 씨 고귀하네요」

치에리 「다들…?」


元スレ
緒方智絵里「智絵里ちゃん会議?」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59859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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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치에리 너무 귀여워요
한정-통상-한정은 좀 너무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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