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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P「일어나보니 심한 꼴이 되어있었습니다.」

댓글: 14 / 조회: 4777 / 추천: 10



본문 - 11-11, 2017 21:58에 작성됨.

 
타케우치P「일어나보니 심한 꼴이 되어있었습니다.」

武内P「起きたらひどい事になっていました」




타케우치P「확실히 근무시간에 잠든 저도 잘못했습니다」

아이돌들「……」

타케우치P「하지만 이 처사는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아이돌들「……」

타케우치P「저는 지금…… 굉장히, 슬픕니다.」

아이돌들「……」




타케우치P「여러분, 눈을 감아 주십시오」

아이돌들「……」

타케우치P「자고있는 저에게 무언가를 하신 분은 손을 들어 주십시오.」

아이돌들「……」

타케우치P「감사합니다. 눈을 떠 주십시오.」

아이돌들「……」

타케우치P「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군요」

아이돌들「……」



타케우치P「사무소에는……」

아이돌들「?」

타케우치P「감시카메라가 있습니다.」

아이돌들「!?」

타케우치P「그럼, 다시 한번 눈을 감아 주십시오.」

아이돌들「……」

타케우치PP「자고있는 저에게 무언가를 하신 분은 손을 들어 주십시오」

아이돌들「……」

타케우치P「감사합니다」

아이돌들「……」

타케우치P「설마, 전원일줄은 몰랐습니다」




타케우치P「감시카메라는, 사실 없습니다.」

아이돌들「!?」

타케우치P「죄송합니다. 거짓말을 했습니다.」

아이돌들「……」욱

타케우치P「하지만 당신들이 분개할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들「……」

타케우치P「이해해주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타케우치P「혼다씨」

미오「……」

타케우치P「일의 발단이 당신의 발언이었다는게 사실입니까?」

미오「……」흔들흔들

타케우치P「한 번만 더 묻겠습니다.」

미오「……」

타케우치P「『제 1회 치키치키! 프로듀서 위기일발!』을 개최하셨습니까?」

미오「……」끄덕

타케우치P「대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케우치P「……그럼 순서대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아이돌들「……」

타케우치P「아나스타샤씨」

아냐「……」

타케우치P「당신이 손에 들고 있는 그것은 무엇입니까?」

아냐「리뮤늬, 아-, 벨트, 에요.」

타케우치P「대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케우치P「닛타씨」

미나미「……」

타케우치P「당신이 손에 들고 있는 그것은 무엇입니까?」

미나미「바지에요.」

타케우치P「대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케우치P「그렇군요, 둘 다 제가 착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타케우치P「러브라이카가 환상의 호흡으로 벗긴거였군요」

미나미「아냐쨩!」

아냐「미나미!」

짝!

타케우치P「하이터치 하지 말아 주십시오」

미나미・아냐「아~아~아~♪」

타케우치P「『Memories』를 부르기 시작하지 말아 주십시오.」

미나미・아냐「♪」

타케우치P「두분 다 춤추기 시작하지 말아 주십시오.」

란코「멋~대~로~쏟아지는~♪」

타케우치P「칸자키씨라면 노래하고 춤춰도 괜찮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란코「……」



타케우치P「칸자키씨」

란코「……」

타케우치P「당신이 걸쳐입고 있는 그것은 무엇입니까?」

란코「나의 벗을 감싸는 칠흑의 옷」

타케우치P「대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케우치P「그렇군요, 제가 착용하고 있었던 상의군요.」

란코「……」

타케우치P「일단, 그것의 반환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나미·아냐·란코「……」우물쭈물

타케우치P「돌려주는 것을 망설이지 말아주십시오.」



타케우치P「타다씨」

리이나「……」

타케우치P「오늘은 상당히 큰 티셔츠를 입고 계시는군요.」

리이나「……」

타케우치P「언듯보면 원피스로 보일 정도입니다.」

리이나「……」

타케우치P「돌려주지 않는게 락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겁니까?」

리이나「……」우물쭈물

타케우치P「이야기가 빨라서 다행이군요.」



타케우치P「그럼」

카에데「……」

타케우치P「어째서, 당신까지 참가한 겁니까」

카에데「……」

타케우치P「와이셔츠를 와이와이 떠들며 벗기셨습니까?」

카에데「!?」

푹푹!

타케우치P「맨살에 맞으면 아프니 그만해 주십시오.」

카에데「……」삐줍

타케우치P「그 표정은 석연치 않습니다만,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케우치P「그럼, 다음은」

린「……」

타케우치P「시부야씨, 제 팬티를 모자처럼 쓰지 말아주십시오.」

린「나쁘지 않을까」

타케우치P「나쁩니다. 돌려주십시오」

린「도망치지 마!」

타케우치P「큰 소리로 외치면 제가 항상 기죽을거라고 생각하셨다면 착각하신겁니다.」

린「흐응! 흐응!」철푸덕

타케우치P「주저앉아 떼쓰지 말아주십시오.」

아이돌들「……불쌍해」

린「흐응! 흐응!」싫어싫어

타케우치P「……나중에 반드시 돌려주십시오.」


타케우치P「마에카와씨」

미쿠「……」

타케우치P「이 고양이귀, 어울립니까?」

미쿠「별로」

타케우치P「그렇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미쿠「……」

타케우치P「그러나, 비교적 가벼운 행동이군요」

미쿠「!」

아이돌들「에…… 치사해」

타케우치P「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아웃입니다.」

미쿠「……」



타케우치P「계속하면 제 마음이 망가질것 같으니 한가지만 칭찬하도록 하죠.」

아이돌들「……」

타케우치P「끔찍한 몰골이 된 저에게, 옷을 걸쳐주신 분이 계셨군요.」

아이돌들「……」슥

타케우치P「전원, 손을 내려 주십시오.」

아이돌들「……」



타케우치P「모로보시씨」

키라리「……」

타케우치P「제 옷이 팬티만 빼고 전부 돌아왔으니 이것은 돌려드리겠습니다.」

키라리「……」

타케우치P「하지만, 자신의 치마를 벗고 저에게 걸쳐준다는 판단은 대체」

키라리「……」

타케우치P「자신의 팬티를 훤히 드러낼 필요는 없었습니다,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이돌들「……망측해」

타케우치P「죄송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이것은 돌려드리겠습니다.」

키라리「……」



타케우치P「미무라씨」

카나코「……」

타케우치P「제 유두를 크림으로 코팅하셨군요?」

카나코「……」

타케우치P「이건 무슨 크림입니까? 떨어지지 않습니다만」

카나코「맛있으니까 괜찮아요.」

타케우치P「맛에 대한 이야기는 한 적 없습니다.」

카나코「……」



타케우치P「오가타씨」

치에리「……」

타케우치P「크림으로 네잎 클로버를 토핑하셨군요?」

치에리「……」

타케우치P「매우 사랑스럽게 배치하됐다고 생각합니다」

치에리「……버리지, 말아주세요」

타케우치P「이 타이밍에 그런 말을 하시면 대답하기 곤란하니 그만해 주십시오.」

치에리「……」



타케우치P「후타바씨」

안즈「……」

타케우치P「네잎 클로버로 토핑된 크림의 중앙이 보이십니까?」

안즈「……」

타케우치P「사탕이군요」

안즈「……」

타케우치P「좌우가 다른 색인 것에 어떠한 의미가 있었습니까?」

안즈「키라리가 오른쪽, 안즈가 왼쪽에 붙였어」

타케우치P「모로보시씨, 제 감동을 돌려주십시오」

타케우치P「캔디 아일랜드 분들과 모로보시씨는 제 유두에 원한이라도 있으신겁니까?」



타케우치P「시마무라씨」

우즈키「……」

타케우치P「시마무라씨가 외친 『열심히 할게요』라는 목소리 덕분에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우즈키「……」

타케우치P「뭘 어떻게 열심히 하실 생각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우즈키「아무것도 없어……! 나만, 아무것도 없어……!」

타케우치P「대체 뭘 하실 생각이셨던겁니까」

우즈키「미소따윈, 누구라도 지을 수 있는걸……!」

타케우치P「지금의 제가 미소를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타케우치P「죠가사키씨, 아카기씨」

리카·미리아「……」

타케우치P「당신들이 참가하지 못한 것은 저에게 참으로 큰 행운이었습니다.」

리카·미리아「……」

타케우치P「대량의 스티커는 차라리 낫습니다. 괜찮습니다.」

리카·미리아「……」

타케우치P「그, 대량의 장수풍뎅이를 어쩌실 생각이셨던 겁니까?」

리카·미리아「……」

타케우치P「그만둡시다. 제 마음이 무너질것 같군요.」



타케우치P「센카와씨」

치히로「……」

타케우치P「꼴리셨습니까?」

치히로「……」흔들흔들

타케우치P「한번만 더 묻겠습니다.」

치히로「……」

타케우치P「꼴리셨습니까?」

치히로「……」끄덕

타케우치P「바로 인정할거면서 왜 거짓말을 하신건지 이해할 수 없군요.」



타케우치P「그럼, 여러분」

아이돌들「……」

타케우치P「왜 이런 짓을 하신 겁니까?」

아이돌들「……」

타케우치P「저는 지금, 정말로 슬픔으로 가득합니다.」

아이돌들「……」



타케우치P「저는, 여러분들께 미움받고 있었던 겁니까?」

치히로「그렇지 않아요, 프로듀서씨」

타케우치P「센카와씨?」

치히로「모두, 프로듀서씨에게 혼나고 싶었어요.」

타케우치P「그랬, 던 겁니까?」

아이돌들「……」끄덕

타케우치P「의미를, 모르겠군요.」



치히로「나쁜 일을 하면 혼내주기를 바랐어요.」

타케우치P「……」

치히로「하지만, 프로듀서씨는 언제나 화내지 않으셨죠.」

타케우치P「……그렇, 군요.」

치히로「자신들이 소중하지 않으니까 혼내지 않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모두 불안했던거에요.」

아이돌들「……」

타케우치P「그랬, 던 거군요.」

아이돌들「……」



타케우치P「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여러분을 혼낸 적이 없습니다.」

아이돌들「……」

타케우치P「하지만, 여러분은 제 소중한 아이돌입니다.」

아이돌들「……프로듀서……!」

타케우치P「그것만은, 알아주십시오.」

아이돌들「넵!」

타케우치P「좋은, 미소입니다.」


타케우치P「그럼 소원대로, 지금부터 진심으로 화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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