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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으쌰, 프로듀서! 누명, 누명이라구요!!」(2/2)

댓글: 9 / 조회: 3008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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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8, 2013 00:13에 작성됨.

9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2:33:52.48 ID:FAPF6oeCO


유키호「이런 거예요

히비키「뭐가 뭔지 전혀 모르겠다구!」

타카네「저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마코토「……」부들부들

아미「어라→ 마코찡, 왜→그러는 걸까→」

유키호「아, 아미, 안 돼. 마코토는 어쩐지 쇼크를 받은 것 같으니까 말야」힐끔

아미「어→? 하지만 이상하네→.
       오히메찡도 히비킹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얼굴을 하고 있는데 마코찡만 새파랗다구→」

유키호「안 된다니까, 아미. 이 이상 추궁하면 마코도가 불쌍하잖아

타카네「키쿠치 마코토?」

마코토「네, 네헵! 왜, 왜 그러시죠?」

타카네「당신은 그 오토메 로드의 존재를 알고 계셨던 겁니까?」

마코토「저기, 그……」

타카네「……알고 계셨던 거로군요」




9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2:36:01.57 ID:FAPF6oeCO


마코토「아니, 저기…… 어쩐지 이름이 귀여운 느낌이 들어서, 그래서 그……」

히비키「확실히 그러네. 이름은 귀엽다구」

아미「마코찡의 캐치프레이즈는『바이올런스(violence) 소녀틱』이란 말이지→」

유키호「트, 틀렸어.『파워풀 소녀틱』이라구?」

히비키「본인도 전에『오키나와 출신이라서 애슬레틱한(アスレチック) 생김새네』라는 말을 TV에서 들었다구!」

유키호「그건…… '애슬레틱한' 이 아니라 '이국적인(エキゾチック)' 이지?」

치하야「푸훕」

하루카「어떤 생김새야, 애슬레틱한 생김새라는 게」킥킥

아미「틀림없이 그거라구. 
       눈이나 코나 귀가 뛰어오르거나 생기 넘치게 돌아다니거나 반짝반짝하는 그런 생김새→」깔깔




9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2:39:31.51 ID:FAPF6oeCO


유키호「설마 히비키, 정말로 오키나와 출신이 아닌 거야……?」

히비키「뭐어! 본인, 정말로 오키나와 사람이라구~!」 (오키나와 방언을 살릴 수가 없어요 OTL)

아미「오옷!?」

하루카「지금 거 엄청 오키나와스러워」깜짝

히비키「저, 정말!? 기쁘다구~!!」

유키호「어라? 또 조금 멀어졌어」

히비키「으아~!!!」

아미「자자, 오늘은 마코찡의 재판이라GU!」

유키호「마코토, 그래서 오토메 로드에는 갔었어?」빠안히




9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2:41:58.81 ID:FAPF6oeCO


마코토「저, 전에…… 한 번. 아니, 하지만 그런 장소라는 건 몰랐기도 해서 금방 돌아왔어. 응」

유키호「그, 그렇구나. 그렇겠네, 마코토……」

아미「어→이쿠, 잠깐, 잠깐~! 그거, 그냥 넘길 수가 없겠구만→」

마코토「무슨…… 뜻이야?」

아미「이거, 릿쨩에게서 빌린 필요경비 장부입니다→」

유키호「뭔가요?」

아미「여기 마코찡이 제출한 오토메 로드 코스프레 가게의 영수증이 있습니다→」

마코토「우와아아아아아악~~~!!!」




9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3(木) 22:42:52.13 ID:qUgqYXY00


히비키가 너무 귀여워서 깜짝 놀랐다.




9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5/03(木) 22:45:18.00 ID:Qvh++lP60


유키호 레알 책사.




10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2:46:09.13 ID:FAPF6oeCO


아미「릿쨩은 마코찡의 코스프레 사진을 보고서 경비로 인정했다고 합→니→다. 
       이건 써먹을 수 있겠어, 필이 꽂혔다! 라고 말야→」

유키호「아~!」

하루카「왜 그래? 유키호」

유키호「그러고 보니…… 리츠코 씨가 지난번에『이건 마코토의 새로운 경지가 될지도 모르겠네』같은 말을
          중얼중얼하고 계셨었어요……」

아미「뭐☆어→!? 그건 중대한 증언이라구→!! 이러면 릿쨩을 불러야겠네」

유키호「검찰 측은 이상의 이유로 긴급히 아키즈키 리츠코를 본 법정에 소환할 것을 요청합니다

마코토「……」부들부들 덜덜

타카네「저희들의 패배인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히비키「왜, 타카네? 무슨 뜻인데~?」

타카네「모든 것이 하기와라 유키호의 손바닥 위였다는 의미입니다」

히비키「뭐가 뭔지 전혀 모르겠다구?」

하루카「사태는 이해했습니다. 그러면 아키즈키 리츠코 씨를 불러 주세요」




10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2:50:13.87 ID:FAPF6oeCO


※ 중요 참고인 아키즈키 리츠코, 입정.

유키호「단도직입적으로 물을게요. 리츠코 씨는 마코토의 코스프레 사진을 보셨나요?」

리츠코「봤는데?」

유키호「그건 어떤 코스프레였나요?」

리츠코「음~, 그거 말이네. 마코토가 입막음을 했거든. 꼭 말해야만 하는 거야?」

유키호「현재 마코토는 부녀자라는 의혹을 사고 있어요.
          코스프레의 내용에 따라서는 의혹이 아니라 증명이 될 거예요

마코토「저, 저기, 유키호? 저기……」

유키호「마코토는 가만히 있어!」찌릿

마코토「어?」

유키호「라고 한 번 말해 보고 싶었어요」생긋




10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2:52:41.16 ID:FAPF6oeCO


리츠코「뭐, 됐어. 나도 새로운 노선으로써 언젠가 공개할 예정이었으니까」

마코토「리, 리츠코!? 안 돼~! 멈춰멈춰~!!」

유키호「그러면 리츠코 씨의 허가도 내려졌으니」

아미「여러분도 보시기 바랍니다→!!!」

거대 포토그래프, 세트장 상공에서 천천히 내려온다.

마코토「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10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3:00:28.58 ID:FAPF6oeCO


타카네「저것은……」

히비키「어?」

하루카「어어어~~~!!!」

타카네「이런 기이한 일이!!!」

※ 마코토, 오징어 소녀 코스튬의 거대 포토그래프 (촉수도 있음)

마코토「보지 마~! 보지 마……」

아미「이건 또……」

마코토「말하지 마~. 잠깐 마음이 홀렸던 거란 말야」

마미「이 코스프레에 마코찡이 필이 꽂혔던 거구나→」

마코토「말하지 마아아아……」




10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3:02:35.27 ID:FAPF6oeCO


히비키「하지만 그런 것 치고는 어쩐지 할 마음이 가득한 것처럼 보인다구」

마코토「이런 포즈예요~ 라고 점원이……」

타카네「하지만 좋은 표정이지 않습니까」

마코토「찍고 있는 때에는…… 즐거웠지만 나중에 사진을 봤더니 조금……」

리츠코「그래서 어쩐지 '마코토가 축 처져 있네~' 하고 생각해서 말을 걸어 봤는데 이 사진을 주더라」

마코토「리츠코, 누구에게도 보여 주지 말라고 말했는데~!!」

유키호「미안해, 마코토」

마코토「유키호……」

유키호「하지만 이건 부녀자라는 증거는 되지 않겠네. 그냥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해 본 것뿐인걸」

하루카「아~, 그러고 보니 그런 취지였네」데헷

타카네「그렇다면 판결은 어떠합니까?」

하루카「무죄다리!」

마코토「……어쩐지 복잡한 기분이야……」




1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3:07:40.65 ID:FAPF6oeCO


※ 촬영 종료 후

유키호「미안해, 마코토」꾸벅

마코토「유키호…… 괜찬항. 왠지 편해졌어」

유키호「응……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마코토「전부 유키호가 생각한 대로였지?」

유키호「처음에는 검사 역할이라는 말을 듣고서 곤란했었지만 
         '마코토가 피고 역할이라면…… 다른 누군가가 마코토를 추궁하는 것보다는 나으려나' 하고 생각했어요

마코토「그러네…… 응, 유키호라 다행이었어」

유키호「하지만 나 혼자로는 조리 있게 해낼 수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아미에게 도움을 받았어.
          그래도 이오리가 변호 측에 있었다면 초반에 전부 간파당했을지도 모르지만 말야」에헷

마코토「정말로 유키호는 강하구나……」

유키호「그렇지 않아. 나 같은 건 쓸모없는 데다가……」

마코토「강해. 유키호는 정말로……」




1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3:10:16.65 ID:FAPF6oeCO


나레이션 마코토

마코토「예능인특별재판소 765호 법정은 이것으로 폐정하였습니다」

마코토「하지만 이걸로 모든 게 끝난 것이 아닙니다」

마코토「내게는 아무리 해도 그게 최후의 예능인특별재판 765호 법정이라고 생각되지 않아」

마코토「또다시 아이돌들에게서 수상한 움직임이 보였을 때…… 」

마코토「틀림없이 이 법정은 다시 돌아온다!」

마코토「그래, 이 다음은 그 아이돌이 단죄될 차례일지도 모릅니다」

마코토「그러니까 여러분. 매일매일 깨끗하고 올바르고 아름답게 절차탁마합시다」

마코토「톱 아이돌을 향하여!」


이상으로 끝.




1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3(木) 23:12:31.40 ID:WxTV8ttR0


다음은 히비키인가.




11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3(木) 23:13:10.08 ID:qUgqYXY00


수고.

가끔씩은 유죄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
아니, 딱히 다음 차례가 히비키일 것 같아서 그런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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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호 법정 세 번째 아이돌은 마코토였습니다.

누구나 예상했을 남자스러움 관련 죄상이 아닌 전혀 의외의 부녀자 의혹이었네요 'ㅅ';;;

개그물에선 항상 저런 쪽 전문이 되는 코토리 씨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마지막인 다음 편은 정말로 히비키가 맞긴 한데... 훈훈한 내용인데...

군마 & 오키나와의 미칠 듯한 방언과 말장난 때문에 거의 포기입니다 OTL  표현을 살릴 수가 없어요 어허헣...

그래서 대신 다른 장편을 잡을 수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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