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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으쌰, 프로듀서! 누명, 누명이라구요!!」(1/2)

댓글: 4 / 조회: 3696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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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8, 2013 00:12에 작성됨.

원본 : http://ssimas.blog.fc2.com/blog-entry-290.html


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19:57:40.73 ID:FAPF6oeCO




오늘 밤도 765 프로가 보내드리는 특별방송

예능인의 악행을 폭로하고 단죄하는 곳.

그 이름은 예능인특별재판소 765호 법정. 

오늘 심판을 받는 피고인.
그 이름은……

마코토「나는 아무 짓도 하지 않았어! 억울해!」




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01:48.57 ID:FAPF6oeCO




하루카「네에~, 정숙해 주세요. 지금부터 예능인특별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하루카「재판에 관여하는 역할은 765 프로의 모두가 다트를 던져서 결정했습니다.
          참고로 저와 마코토 이외에는 누가 어떤 역할이 되었는지 아직 저도 몰라요」

하루카「그리고 보시는 대로 당신의 아이돌 아마미 하루카는 이번에는 재판장 역할이예요?」카메라를 바라보며

하루카「자 그러면 이제부터 재판을 시작할 건데요, 그전에 우선 제 노래를 들어 주세요」늠름

마코토「어~……」








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03:58.18 ID:FAPF6oeCO




치하야「♪ 피고여 죽음에 이르러라!!
꿈을 꾸며 겁내지 않게 되어라
피고여 죽음에 이르러라!!
죄를 갚고 깨끗해져라
입금해라
보석금

고문이 찌릿찌릿
사선이 또 아슬아슬
점호에 작업
…앗, 지각하겠다
다녀올게요!!
순찰 중에 탈옥 체크
순시 중에 도주로 체크
울타리 안도 꽤나 바빠서 큰일이야

나만의 격언 그 첫 번째
『사람을 가리키며「벽」같은 소리를 하는 자에게는 심판의 철퇴를』♪」








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06:07.24 ID:FAPF6oeCO




마코토「어? 어째서 치하야가 노래하고 있는 건데」

하루카「어라,『제 노래를 들어 주세요』라고는 했지만『제가 부르는 노래를 들어 주세요』라고는 하지 않았어」

마코토「아니, 자기 노래잖아!? 하루카는 이걸로 괜찮은 거야?」

하루카「솔직히 지금 듣고 나서 이 노래가 사실은 이런 노래였구나…… 하고 깜짝 놀랐어요」

마코토「그러면 안 되잖아, 아이돌로서!」

하루카「이야~. 좋은 걸 들었네요」데헷

마코토「치하야도 이걸로 괜찮은 거야!?」

치하야「솔직히 정말로 나는 노래할 수만 있다면 뭐든지 괜찮은 거구나…… 하고 스스로에게 깜짝 놀랐어요」

마코토「그러면 안 되잖아, 사람으로서!」

치하야「이야~. 기분 좋게 노래했어」데헷

하루카「그런 이유로 검사가 등장하겠습니다」

마코토「이게 어디가 재판이야……」








1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08:38.29 ID:FAPF6oeCO




검사 입정.

유키호「저, 저기…… 자, 잘 부탁드려요

하루카「아, 유키호~!」

마코토「검사 역할은 유키호인가」

마코토(유키호에게는 미안하지만 이건 쉽게 이기려나)

하루카「유키호도 노래할래~? 『태양의 질투』불러 줘~」

마코토「그러니까 어째서 하루카는 자신의 노래를 다른 사람에게 부르라고 하려는 건데!? 
          유키호도 그렇게 생각하지?」

유키호「아, 그러면 제 노래로『Kosmos,Cosmos』를……」

마코토「유키호는 가만히 있어!」

유키호「하으……」

마코토「것보다 노래 방송이 아니잖아, 이거. 모두들 노래하지 말라구」

치하야「마코토!」

마코토「뭐, 뭔데, 치하야」

치하야「노래는 사람의 마음의 구원이자 보물이야…… 그걸 빼앗는 일은 어느 누구도 용서받을 수 없어……」

마코토「언뜻 보기에 좋은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이거 녹화란 말야!」








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12:02.49 ID:FAPF6oeCO




하루카「쳇~」투덜투덜

마코토(재판극이라는 건 재판장에 따라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는 거구나~)

하루카「네네. 치하야는 방청석으로 가 줘. 계속해서 변호사를 등장시키도록 하죠~」








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15:14.04 ID:FAPF6oeCO




변호사 입정.

타카네「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키쿠치 마코토」

마코토「아, 잘 부탁드려요」

마코토(변호사 역할은 타카네 씨인가. 
          그다지 함께 일한 적이 없지만 가까이에서 이야기해 보니 역시 어른이라는 느낌이 드네)

타카네「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이 차는 한 살밖에 나지 않습니다만」

마코토「아니, 그건 그렇지만요…… 잠깐, 어라? 저 지금 입 밖으로 냈었나요?」

타카네「아뇨. 무심코 그렇게 생각했을 뿐입니다」

마코토「와~…… 역시 타카네 씨는 대단하네~. 이건 그건가요?
          흔히 무도에서 말하는『심안』이라는 건가요?」

타카네「제게는 키쿠치 마코토 정도의 무도의 마음이 없기에 알지 못하겠지만, 
          타인의 마음을 짐작하는 방법은 딱히 말뿐인 것만이 아니라는 것만 말해 두도록 하지요」

마코토「그런가요」








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18:58.59 ID:FAPF6oeCO




타카네「그리고 키쿠치 마코토, 변호를 담당한 김에 한 가지만 충고를 하겠습니다」

마코토「네? 뭔가요?」

타카네「하기와라 유키호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마코토「유키호를……? 하지만」

타카네「하기와라 유키호는 강합니다. 누구보다도 그 마음이 그렇습니다.」

마코토「그건…… 하지만, 타카네 씨!」

하루카「자, 그러면 심의를 시작할게요. 우선은……」

마코토「……이크!」

마코토(그야 확실히 유키호도 이전보다는 착실하게 행동하고 있지만……
          게다가 유키호는 누군가를 심하게 추궁하거나 하지는 못해.
          미안하지만 유키호에 대해서는 타카네 씨보다 내가 더 잘 알고 있어)








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21:21.38 ID:FAPF6oeCO




유키호「저, 저기…… 재판장님!」

하루카「피고인의 죄사…… 어? 왜, 유키호?」

유키호「저, 저기이…… 심의를 시작하기 전에 검찰 측은 중대한 심리 형태의 변경을 요청하겠습니다
          (심리란 재판의 기초가 되는 사실 및 법률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법원이 조사하는 행위)

하루카「어? 어어?」

유키호「저, 저는 쓸모없고 도저히 혼자서는 검사 역할을 할 수가 없어서……
          저기, 도와줄 사람을 한 사람 더 불러도 괜찮나요?」

하루카「어? 그, 그러니까 검찰 측은 두 사람이서 하고 싶다는 거야?」

유키호「맞아요. 물론 검찰 측만 사람이 느는 것도 좋지 않으니까 변호 측도 추가 인원을 부르셔도 괜찮아요」

하루카「그게, 괜찮은 걸까? 그런 거」








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25:05.87 ID:FAPF6oeCO




타카네「공세를 시작했나 보군요」

마코토「어? 나는 혼자서 할 수가 없으니까 누군가와 같이 한다는 건 유키호답다고 생각했는데요」

타카네「제 생각은 다릅니다. 하오나 판단은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마코토「유키호의 희망 사항을 받아들일 건가 말인가요? 으음……」

유키호「검찰 측과 변호 측, 2 대 2의 태그 배틀이예요

마코토「태그 배틀…… 좋네! 불타오르잖아, 그런 거. 좋아, 하자!!」

하루카「으~음. 뭐, 두 사람이 좋다면 괜찮으려나. 
          그러면 유키호를 검사 역할을 하기에 그 수준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하여 추가 인원을 허가하겠습니다.
          유키호, 누구를 부를 거야?」

유키호「네. 그러면 아미로 부탁할게요

우당탕탕








1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27:35.59 ID:FAPF6oeCO




후타미 아미, 검찰관으로서 입정.

아미「정말→ 유키푱도 참, 갑자기 부르는 바람에 준비하느라 힘들었다구」

유키호「으으. 미안해, 아미」

아미「에헤헤, 괜찮아. 사실은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뻐. 
       저기저기,『이의 있소!』이라고 하는 거, 아미가 하게 해 줘」꺄아꺄아

유키호「응. 괜찮아」우후후

하루카「그러면 타카네 씨, 변호 측은 누구를 부를 건가요?」

타카네「어떻게 하실 겁니까?」

마코토「타카네 씨는 누가 좋다고 생각하세요?」

타카네「이기는 것을 무덧보다 우선한다면 미나세 이오리 이외의 선택지가 없습니다.
          상식도 지식도 언변도 우수하니까요」

마코토「에이~. 왠지 그건 치사하다고 해야 하나, 어른스럽지 않지 않나요? 저쪽의 추가 인원은 아미니까요」








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31:21.34 ID:FAPF6oeCO




타카네「……그러하다면 어떻게 할까요」

마코토「히비키는 어때요?
          타카네 씨와 사이가 좋은 것 같고, 저도 자주 함께 댄스 레슨을 해서 서로를 잘 알기도 하니까요」

타카네「괜찮겠지요. 그러면 재판장님, 변호 측은 추가 인원으로 가나하 히비키를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키호「……」안심

타카네「……」빠안히

우당탕탕

가나하 히비키, 변호인으로서 입정.

히비키「안녕~! 본인, 완벽하니까 맡겨 두라구~」

마코토「히비키! 부탁할게!!」

히비키「누가 상대라도 문제없다구~! 타카네도 잘 부탁해~」

타카네「잘 부탁드립니다, 히비키」

하루카「그러면 검사 측은 피고인의 죄상을 설명하세요」

히비키「마코토, 대체 뭘 저지른 거야~?」

마코토「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니까! 
          애초에 여기로 오라고 불렸을 때부터 무슨 말을 들을지는 알고 있단 말야」








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34:49.13 ID:FAPF6oeCO




타카네「짚이는 데가 있는 것입니까?」

마코토「그러니까 없다구요!
           그게 아니라 기껏 해봐야 '키쿠치 마코토는 정말로 여자인 건가, 사실은 남자인게 아닌가'
           라는 말을 들을 게 뻔하단 말이예요」볼 뿌우

타카네「키쿠치 마코토는 여성인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마코토「그렇긴 하지만 자주 들어요. '사실은 남자잖아' 라고요」

타카네「그런 기이한 일이」








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38:11.85 ID:FAPF6oeCO




유키호「그러니까, 마코…… 피고인의 죄상은 진짜 자신을 감추고 세상 사람들을 속인 죄에요

마코토「거봐」

유키호「피고인은 사실…… 부녀자예요!」

마코토「거봐~…… 어, 뭐어?」어리둥절

타카네「?」어리둥절

히비키「?」어리둥절

유키호「피고인은『사실은 순정만화를 좋아하는』소녀스러운 어필을 하고 있지만 
          사실『사실은 순정만화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남자끼리의 뜨거운 교류를 농후하게 그려 낸 만화를
          정말 좋아하는 부녀자예요!!」








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3(木) 20:40:33.97 ID:EeHl/Sgt0




말도 안 되는 커플링으로 하앍하앍하는 마코링이라・・ 좋다!








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3(木) 20:41:14.21 ID:3J5/aEz70




이건 너무하네, 타이틀에 거짓이 없구만.








3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42:10.34 ID:FAPF6oeCO




아미「어어???!!! 마코찡, 정말이야???!!!」벌떡

하루카「지, 진짜!? 진짜 그런 거야?」벌떡

마코토「어? 어어?」

타카네「검찰관님, 한 가지 여쭙고 싶은 게 있습니다만」

유키호「네. 뭔가요?」

타카네「부녀자라는 건 대체 어떤 것인가요?」

히비키「확실히 마코토는 부녀자(婦女子)라구~」

아미「다르다구→ 히비킹. 부녀자(婦女子)가 아니라 부녀자(腐女子)」 (발음이 같음)

히비키「어떻게 다른 건데?」

유키호「이쯤에서 부녀자에 대해 쉽게 이해시켜 드리기 위해 전문가에게 인터뷰를 했으니 이걸 봐 주세요」








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3(木) 20:43:56.35 ID:2LgMGaNb0




유키호가 생기가 넘치네・・・







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46:57.91 ID:FAPF6oeCO






※ 독점 인터뷰『전문가가 바라본 부녀자, 그 생태와 특징』

야요이「웃우~! 오늘은 유명한 서, 서브컬처의 애호가 분과 인터뷰를 할게요~. 실례합니다~」띵동~

얼굴 모자이크「어서 오렴~」

야요이「어라~? 애호가 분이 ”피~” 씨였던 건가요~?」

얼굴 모자이크「잠, 안 돼, 야요이. 이름은 부르지 마렴.
                   저기, 이거 정말로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시는 거 맞죠?」

야요이「아, 죄송합니다~. ”피요~” 씨」

얼굴 모자이크「저기, 카메라로 찍고 있는 P 씨, 나중에 모자이크랑 삐~ 처리 하는 거 진짜로 부탁드릴게요」








3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50:26.95 ID:FAPF6oeCO




야요이「오늘은 부, 부녀자? 에 대해서 들으러 왔어요~」

눈 모자이크「『부녀자』라고 하는 건 일반적으로 남자끼리의 연애를 다룬 소설이나 만화 같은 걸 좋아하는 
                 여성을 가리킨단다.『부녀자(婦女子)』를 비틀어서 만들어진 호칭이야」Ang?

야요이「하, 하와와! 남자끼리의 연애 말인가요~?」

입 주변 클로즈 업「야요이에게는 아직 이르려나~, 우후후. 
                       하지만 말야, 사람을 사랑하는 데에 성별은 관계없어!
                       아니, 오히려 불타오르는 거란다!! 즉 모에한 거야!!!」

야요이「자, 잘 모르겠어요~」

카추샤「언젠가 알게 될 거란다. 여자는 모두 부녀자 예비군이니까 말야」

야요이「그런가요~?」








3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53:36.76 ID:FAPF6oeCO




병아리 일러스트「그래! 그리고 부녀자도 부패가 계속되면 남자끼리의 연애를 다루지 않는 
                     평범한 만화나 소설을 읽어도 머릿속에서 멋대로 연애 쪽으로 엮거나 하게 된단다」

야요이「? 점점 더 모르겠어요~」

얼굴 이외 모자이크「요약하자면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해 나간다는 거야.
                         모든 사물은 끝없이 변하고 세상사는 복잡하게 되어가며 부패는 진행된단다……
                         이건 우주의 진리이며 사랑이다! 이거야말……」

콰~앙☆★☆★

이오리「잠깐 너, 야요이에게 무슨 인터뷰를 시키고 있는 거야! 코토리도 쓸데없는 전파어 좀 지껄이지 마!!」

코토리「아, 이오리! 아, 아냐, 이건……」

치지직……

※ 인터뷰 종료








4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3(木) 20:55:34.33 ID:EeHl/Sgt0




이거 편집한 P는 사악한 놈이구만.
좋네, 좀 더 해라.








4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58:15.42 ID:FAPF6oeCO




유키호「이런 거예요

마코토「그러니까 무슨 소린데!」

아미「정말→ 마코찡은 둔감하네→!  
       마코찡이 순정만화를 좋아한다는 건 페이크, 페인트, 페스티벌의 F3이라는 거라구→」

히비키「마지막 하나는 다르잖아, 아미!」

하루카「어쩐지 수습이 되지를 않네…… 아~, 검찰 측! 유키호! 요점을!」

유키호「네에. 요약하자면 마코토가 순정만화를 좋아한다는 건 허위사실이예요
          진짜 마코토는 소년만화를 읽으며 남성 캐릭터들의 뜨거운 교류에 대해서 꺄아꺄아 우후후거려요

타카네「그런 기이한 일이!」스윽

마코토「저기, 타카네 씨? 어째서 저와 조금 거리를 두는 거죠?」

히비키「그렇다구, 동료를 그런 눈으로 보는 건 좋지 않다구」스스윽

마코토「히비키도 그렇게 말하면서 내게서 멀어지지 마!」








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0:59:55.50 ID:FAPF6oeCO




아미「아니아니→ 그게 세상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라는→ 거잖아→」

마코토「증거는!? 증거는 있는 거겠지!」

하루카「그러면 검찰 측, 증인을 준비하세요」

유키호「네에」








4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02:24.61 ID:FAPF6oeCO




증인, 후타미 마미 입정.

유키호「어, 그러니까, 증인은 이름과 직업을 말해 주세요

마미「네→에! 쌍둥이 아이돌 중에 성스러운(神々しい) 쪽인 후타미 마미입니다→」

아미「참고로 아미는 불길한(禍々しい) 쪽이라구→! 거짓말이지만 말야→」

유키호「마미에게는 피고의 진짜 기호를 모조리 드러내기 위해서 장치를 준비하라고 시켰어요

하루카「장치?」

마미「이건데→?」

하루카「이건…… 런닝 머신?」

마코토「그리고 증언대에 마이크가 있네? 이게 대체……」

마미「심층심리해석장치, 이름하여『달려라! 정직한 사람이여』라구→!!」








4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04:48.91 ID:FAPF6oeCO




유키호「설명하겠습니다
          이『달려라! 정직한 사람이여』는 두 사람이 한 그룹이 되어서 플레이하게 되어 있어요

타카네「플레이?」

유키호「지금부터 저희들이 심문을 할게요
          대답하는 사람은 달리는 걸 담당한 사람의 속도가 시속 8km 이상이 된 뒤에 대답을 하시면 되요

마미「아즈사 언니, 시범을 부탁할게→」

아즈사「네~에. 그러면 제가 실제로 달려 볼게요~」보잉

마미「그럼 달려→」

아즈사「네~에. 어떤가요~? 시속 8km가 되었나요~?」출렁

마미「으~음, 아직이야. 더 빨리 달리라GU!」

아즈사「아직인가요~?」출렁출렁

마미「조금 더! 얼마 안 남았어→!」

아즈사「어머어머~. 이러면…… 어떤가요~」출렁출렁출렁출렁








4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06:22.44 ID:FAPF6oeCO






마미「네→네. 오케이→. 달리는 사람이 이 속도가 되지 않으면 대답하는 사람은 대답을 할 수가 없어☆」

치하야「큿!」

마코토「오~! 왠지 이런 거 불타오르네~. 그럼 당장!」

마미「네네, 마코찡은 대답하는 자리로 가야지→」

타카네「대답하는 자리?」

히비키「좋~아! 본인, 달리는 역할을 한다구」

마코토「부탁할게, 히비키!」

유키호「네, 두 사람 다 제자리로 가셨나요? 그러면 지배인 씨, 부탁드려요

타카네「지배인?」

마미「네→에. 그럼 우선 마코찡에게는 연습 게임으로 가벼운 심문부터 던질게」

타카네「가벼운 심문?」

마코토「네!」








4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3(木) 21:09:56.88 ID:iZ5lNf670




오프닝에 나온 그거잖아. (애니마스)








5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11:12.99 ID:FAPF6oeCO




마미「키쿠치 마코토 씨는→」

마코토「네?」

마미「스테이지에서도 특히 댄스를 의식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있는데요→」

마코토「맞아요! 그게 제 개성이기도 하니까요」

마미「그러면 765 프로의 아이돌들 노래 중에서→」

마코토「765 프로 모두의 노래. 네」

마미「댄스 이미지가 높은 곡을 자신의 곡 이외에서!」

마미「뭐어!? 어? 내 곡 이외에서!?」

마미「세 곡을 대답해 주세요→!」

유키호「자, 히비키. 달려달려!」

히비키「우오오오오오오~~~」

유키호「마코토, 아직이야…… 아직…… 자, 됐어!」

마코토「어!? 저기, 그러니까……『에이전트 밤을 가다 』!」








5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13:53.12 ID:FAPF6oeCO




때앵~★

마미「마코찡, 마코찡. 마코찡의 곡 이외라구→」

마코토「그, 그런가! 그게……『GO MY WAY!!』!」

딩동댕~☆

마코토「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유키호「남은 건 두 곡이야. 힘내, 마코토」

마코토「!『relations 』!!」

딩동댕~☆

마코토「앞으로 한 곡…… 어디, 어디……『태양의 질투 』? 는 보컬 이미지인가? 그럼, 그럼……」

히비키「으아아아아아아~~~! 마코토오~, 힘내라구~!」

마코토「히비키…… 맞다!『shiny smile』!」

때앵~★

마코토「어어!?」

땡땡때앵~★★★








5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15:52.30 ID:FAPF6oeCO




마미「네, 시간 초과→!『shiny smile』은 보컬 이미지 곡이네. 마코찡, 마미의 곡도 있었는데→」

마코토「어? 아!『Do-Dai』?」

딩동댕~☆

마코토「아~」

유키호「으으. 마코토, 내 곡도……」

마코토「유키호? 아아,『First Stage』인가~」

딩동댕☆

마미「나머지는『반짝임 반짝』」

마코토「『반짝임 반짝』! 아~……」

하루카「『I Want』ー!!!」

마코토「아~」








5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3(木) 21:15:57.73 ID:BsKNWpH60




어이, 세키구치 히로시 목소리고 재생된다고.
(세키구치 히로시의 도쿄 프렌드 파크라는 방송에서 이와 똑같은 걸 합니다. 거기선 여성의 경우 시속 10km가 기준...)








5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18:25.70 ID:FAPF6oeCO




마미「네네→ 그러면 다음 심문!」

마코토「좋아, 덤벼!」

마미「키쿠치 마코토 씨는→ 사실 순정만화를 엄청 좋아한다는 것 같은데요→」

마코토「좋아하죠! 이미지랑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듣지만요」

유키호「편의점 같은 곳에서도 꽤나 읽고 있는데 말야」

마코토「맞아. '아, 이미 마가렛이 나왔겠네' 같은 생각을 하고서 가곤 해 」 (순정만화잡지 중 하나)

마미「어이쿠쿠→ 마코찡, 스톱! 스토→옵!!」

마코토「어? 아아!」

마미「눗훗후→ 그러면 마코찡, 현재 발행되고 있는 일본의 순정만화잡지. 
       지금 나온『마가렛』이외에 네 종류! 대답해 주세요→!」

유키호「자, 히비키. 달려, 달려!」

히비키「크아아아아아아~~~」








5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22:55.80 ID:FAPF6oeCO




유키호「아직이야, 마코토. 아직…… 아직…… 자, 됐어!」

마코토「어디,『프렌드』?」

딩동댕~☆

마코토「『하나유메』」

때앵~★

마코토「어!?」

마코토「잡지 이름은 정확하게 말해야지→ 마코찡」

마코토「아아,『하나토유메』!」

딩동댕~☆

마코토「다른 건…… 다른 건,『LaLa』……」

딩동댕~☆

유키호「마코토, 힘내! 하나 남았어

마코토「그게, 그게…… 그러니까…… 그러니까…… 앗! 『소녀 코믹』!!」

때앵~★

마코토「뭐어~!?」








6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25:30.05 ID:FAPF6oeCO




히비키「으아아아아아아~~~ 마코토! 아직이야~?」

마코토「아니, 이상하다구! 틀림없이 있단 말야,『소녀 코믹』!!」

때앵~★

땡땡때앵~★★★

마미「이야→ 아까웠구만요~→」

마코토「있잖아!? 『소녀 코믹』!!」

마미「그→게,『소녀 코믹』은 현재『Sho-Comi』로 이름이 바뀌어 있네요→」

마코토「어? 아아!!」

히비키「마, 마코토오~」헉~ 헉~

마코토「미안, 히비키!」두손빌기

유키호「참고로 정답으로 인정하긴 했지만『프렌드』도 정확하게 하자면 현재는『별책 프렌드』예요








6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31:38.99 ID:FAPF6oeCO




마미「계속해서 다음 심문으로 넘어갈게→」

마코토「이번에야말로!」

마미「자기 자신도 가라테 유단자인 키쿠치 마코토 씨」

마코토「으쌰!」자세 잡기

마미「가라테만이 아니라 각종 격투기에 흥미가 있다는 것 같은데요→」

마코토「있죠! 유도 같은 걸 TV에서 하고 있으면 무심코 열중해서 보게 돼요」

마코토「그러면→ 인기 격투 배틀 만화 드래곤볼에서 주인공인 오공 이외의 등장인물이 사용한 기술을 
          일곱 개 대답해 주세요」

히비키「이, 일곱 개~! 마, 마코토. 괜찮아~!?」

마코토「맡겨 둬, 히비키! 달려 줘」

히비키「부탁한다구우우우우우우~~~」








6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35:39.24 ID:FAPF6oeCO




유키호「아직이야…… 아직…… 자, 됐어, 마코토」

마코토「『낭아풍풍권』,『배구권』,『만국경천장』,『사요권』,『자장가 권법(よいこ眠眠拳)』,
          『크러셔 볼』,『리쿰 울트라 파이팅 미라클 어택』!!!」

디…… 딩동딩동댕~☆☆☆

마코토「헤헷! 아싸~!」

히비키「대단하다구, 마코토. 노 미스로 단숨에 정답을 말했어」

유키호「……마코토?」

마코토「왜, 왜 그래? 유키호」

유키호「어째서 순정만화보다도 소년만화를 더 자세히 아는 거야?」

마코토「뭐?」

유키호「……」빠안히








6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3(木) 21:39:00.47 ID:EeHl/Sgt0




뭐야, 이 유키호 검잖아.








6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41:50.33 ID:FAPF6oeCO




아미「역→시 그런 거네→! 마코찡은 부녀자다!! 부녀자인 거다→!!!」

마코토「아, 아, 아냐!」

아미「뭐→? 그럼 어째서 순정만화에 대한 심문은 미스를 하면서
       소년만화는 시원하게 클리어하는 건데→ 이상하잖아→」

마코토「으윽. 그, 그건……」삐질삐질

유키호「아미, 아미. 기다려 주렴」

아미「에이→ 어째서, 유키푱」

유키호「틀림없이 마코토는 이제야 시동이 걸린 참이야. 순정만화에 대한 심문은 워밍업이었던 거야」

아미「그런→걸까→?」

유키호「마미, 한 번 더 순정만화에 대한 심문을 부탁할게요
          틀림없이 이번에는 마코토도 간단하게 클리어할 거라고 생각해」








6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45:49.84 ID:FAPF6oeCO




마미「오→케이→! 그럼 시작할게, 마코찡」

마코토「그래!」

마코토(이 문제…… 절대로 놓치지 않겠어!)

마미「문고 사이즈로 재판매되고 있는 순정만화를 통째로 사서 읽는 게 요즘의 취미라고 하는 키쿠치 마코토 씨」

마코토「네. 과거의 명작은 그림체가 요즘과는 달라도 역시 스토리가 재미있단 말이죠」

마미「그러면 현재 문고판으로 발매되고 있는 순정만화를 네 개! 대답해 주세요」

유키호「자, 히비키, 달려달려! ……아직…… 자, 마코토, 됐어」

마코토「『유리가면』!」

딩동댕~☆

마코토「『에이스를 노려라』」

딩동댕~☆

마코토「……캐『캔디캔디』?」

딩동댕~☆

히비키「앞으로 하나 남았다구, 마코토!」

마코토「……」








7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50:27.15 ID:FAPF6oeCO




마미「어라어라→? 왜 그러는 걸까→ 마코찡」

유키호「힘내! 마코토」조마조마

마코토「틀림없이…… 그러니까, 그저께 읽은 게…… 야, 야마구치 미유키 선생님의……」

땡땡때앵~★

마코토「『소면 장인은 이야기한다』!」

때앵~★ 땡땡때앵~★★★

타카네「정말로 그와 같이 맛있으면서 즐거울 것 같은 이름의 작품이 있는 것입니까……?」

마미「아→까워라. 마코찡이 말하고 싶었던 건 아마『피메닌은 이야기한다(フィーメンニンは謳う)』겠네→」

마코토「아아……」추욱

유키호「마, 마코토? 괘, 괜찮아. 조, 조금 컨디션이 나빴을 뿐일 거야」

아미「눗훗후→ 그렇겐 안 된다구→ 마코찡. 
       마코찡은 소녀만화에 대한 심문의 정답률이 너무 낮네→ 이건 수상한데→」








7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52:52.50 ID:FAPF6oeCO




하루카「확실히 이 결과는 간과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네」

마코토「하, 하루카까지……」

유키호「으으, 마코토…… 하지만 괜찮아. 다음 증인을 불러 줄 테니까」

마코토「유키호…… 고마워!」

히비키「마코토~! 유키호는 이번에는 검사라구. 이거, 재판이라는 걸 잊으면 안 된다구!」

마코토「어? 아~, 그런가. 하지만, 어라?」

히비키「그리고 이쯤에서 번호 측은 이의 있소라구!」

아미「오? 왔네, 왔네요『이의 있소』」꺄아꺄아

히비키「본인도 지금 했던 게임을 해 보고 싶다구~!」

타카네「게임?」

하루카「이의를 인정합니다. 변호 측은 신속하게 플레이를 하시기 바랍니다」

히비키「해냈다구~! 그럼 이번에는 마코토, 달리는 역할을 부탁한다구~」

마코토「맡겨 줘!」








7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56:33.17 ID:FAPF6oeCO




마미「네→에. 그럼 히비킹에게 심문」

히비키「안녕~!」

마미「히비킹은 오키나와 출신인데요→」

히비키「남국의 여름공주는 본인, 가나하 히비키를 말하는 거라구~」

마미「오키나와의 명과(銘菓)『친스코』, 맛있지→」

히비키「본인도 진짜 좋아한다구」

마미「그러면 그 명과『친스코』의 맛! 
       오소독스한 보통 맛 이외에→! 현재 판매 중인 맛을 세 가지 대답해 주세요→」

히비키「뭐, 뭐라고~!!」쿠구웅~








7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59:28.70 ID:FAPF6oeCO




유키호「그러면 마코토, 달려! 히비키, 아직이야…… 아직이야…… 자, 대답해」

히비키「……」삐질삐질

마코토「으랴아아아아아아~~~ 잠깐, 히, 히비키?」

마미「어라?」

하루카「히비키?」

히비키「해……」머뭇머뭇

마미「뭔데뭔데→? 서두르라구, 히비킹」








7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1:59:59.73 ID:FAPF6oeCO




히비키「해바라기 씨앗 맛?」

때앵~★ 땡땡때~★★★

마미「이야→ 호쾌한 오답이었습니다→」

하루카「그것보다, 히비키는……」

마코토「혹시…… 오키나와 출신이…… 아닌 건가?」

히비키「우갸~! 그렇지 않다구~. 본인, 오키나와 출신이라구~!!」

아미「에이→」

유키호「하지만……」

휘~잉……








7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2:01:52.24 ID:FAPF6oeCO




※ 녹화 스튜디오 바깥에서는

리츠코「의외네. 하지만 실제로 현지 사람은 저런 거려나」

P「다음번 재판은 히비키의 출신지 사칭 의혹으로 결정이구만」

리츠코「일에 열심이시구나, 프로듀서 님」퐁~

※ 다시 녹화 스튜디오

하루카「자, 자~. 마음을 다잡고 다음으로 넘어가죠, 다음」

유키호「네. 네에. 계속해서 다음 증인은 미키예요








7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3(木) 22:03:04.41 ID:qUgqYXY00




어째서 리츠코에게 플래그 세우고 있는 거냐ㅋ








7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3(木) 22:03:25.14 ID:StXMigdf0




리츠코 씨, 뭐 하고 있는 겁니까.








8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2:05:51.37 ID:FAPF6oeCO




증인 호시이 미키, 입정.

미키「아후~, 좀처럼 부르지를 않아서 졸리기 시작했어」

유키호「미키, 이름이랑 직업을 말해 주세요

미키「알았어. 호시이 미키, 아이돌이야. 참고로 가슴이 커」

치하야「큿!」

유키호「미키에게 묻고 싶은데 있는데, 최근에 오프 때 마코토랑 나들이를 했었던 거 맞지」

미키「맞아. 둘이서 쇼핑했어」

아미「아→! 데이→트다! 데이→트다!!」

마코토「데이트가 아니라구! 그저……」

유키호「자, 지금이야, 아미」소곤소곤

아미「이의 있소! 지금은 슈→퍼→ 검찰관 유키호 & 아미 님이 심문 중입니다→. 피고인은 정숙하세요→」

하루카「이의 ☆ 인정하겠습니다~! 마코토는 조용히 하고 있어」카메라를 바라보며

마코토「으윽」

아미「이야~ 기분 좋구만~『이의 있소!』」








8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2:07:50.06 ID:FAPF6oeCO




유키호「그래서 그 데이트는 어디로 갔었나요?」

마코토「으으…… 완전히 데이트 취급 당하고 있어」

미키「저기 말야, 마코토는 평상복도 저지가 많으니까 미키가 추천하는 가게에서 옷을 샀어」

유키호「마코토가 산 건 어떤 옷이었나요?」

미키「미키 말야, 마코토를 위해서 캐주얼하고 세련된 옷을 골라 줬는데 마코토는 탱크톱만 계속 보고 있었어. 
       미키적으로는 조금 쇼크였는데」

마코토「아니, 그건……」

아미「다시『이의 있소!』」

하루카「마코토, 조용히 하고 있어☆」

마코토「아아아……」








8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2:09:17.85 ID:FAPF6oeCO




유키호「그 가게는 어디에 있어?」

미키「미키적으로는 시부야에 가고 싶었어. 하지만 마코토가 이케부쿠로에 가고 싶다고 말하길래 거기로 갔어」

유키호「이케부쿠로, 틀림없는 거죠」

미키「맞아」

유키호「저기저기, 아미. 이케부쿠로에는 뭔가 있던 거 같지 않니?」국어책읽기

아미「어→? 앗! 생각났어!!」

유키호「어!? 뭔데~」국어책읽기








8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2:11:25.08 ID:FAPF6oeCO




아미「이케부쿠로라고 하면……『오토메 로드(乙女ロード)』라구!!!」

하루카「아아아아앗!!!」

히비키「오토메……?」어리둥절

타카네「로드……?」어리둥절

유키호「검찰 측은 이쯤에서 오토메 로드란 무엇인지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다시 전문가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꾸벅








8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2:13:36.36 ID:FAPF6oeCO




※ 인터뷰 그 두 번째『이케부쿠로에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이오리「야요이에게 이런 일 따위를 시킬 수는 없어. 지금부터는 내가 인터뷰를 하도록 할게」

코토리「그건 상관없는데, 이거 제대로 모자이크 처리해 주는 거 맞지?」

이오리「제대로 처리해 줄게, 이제부터. 니히힛. 그래서 오토메 로드라는 건 뭐야?」

얼굴 모자이크「오토메 로드, 그곳은 부녀자의 성지……」

이오리「성지라는 거네. 애초에『성지』같은 말을 그런 식으로 사용하는 건 일본뿐이야.
          구미에서 말했다간 지독한 꼴을 겪을 거라구」

얼굴 모자이크「괜찮아, 여기는 일본이니까.
                   어쨌든 오토메 로드에는 부녀자들이 자주 다니는 가게가 줄줄이 늘어서 있단다.
                   코스프레관이나 굿즈 가게, 얇은 책 가게에다 집사 카페……」








8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2:15:29.43 ID:FAPF6oeCO




이오리「뭐야? 집사 카페라는 게?」

얼굴 모자이크「손님을 주인님으로 모시는 집사가 마중 나와 주는 카페야」

이오리「그런 건 자기 집에서 하면 되잖아」

얼굴 모자이크「부르주아 녀석」중얼

이오리「어쨌든! 오토메 로드라는 건 여자 오타쿠의 재수 없는 집락이라는 거네」

얼굴 모자이크「……어?」부들부들

이오리「그러니까 요약하자면 오토메 로드라는 건…… 
          역겨우면서도 저속한, SAN 수치가 마구 내려가는 장소인 거지?」

얼굴 모자이크「……하」

이오리「하?」








9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5/03(木) 22:30:56.63 ID:FAPF6oeCO




얼굴 모자이크「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이오리「? 왜 그래?」

얼굴 모자이크「후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오리「왜 그러는데. 저기? 코토리, 부르잖아」

얼굴 모자이크「어이~! 카메라 멈춰~!!!」

이오리「힉!? 싫어! 왜 그래? 코토리? 코토리도 진짜……
          잠, 오지 마!! 싫어, 그거 뭐야? 이상한 책 보여 주지 말란 말야……」

치지직……

※ 인터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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