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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오빠로 어디까지 공주찡을 낚을 수 있을지 시험해보고싶다."

댓글: 21 / 조회: 3262 / 추천: 0



본문 - 11-04, 2013 16:32에 작성됨.



1: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1:38:25.08 :BAxpk9bB0

히비키 "마미, 갑자기 왜그래!?"

마미 "공주찡은 라멘 좋아하잖앙?"

히비키 "응?"

마미 "요즘은 오빠도 좋아하는 것 같구?"

히비키 "응……으에에에!? 그랬었어!?"

마미 "히비킹은 눈치 못챘어? 둔감하시넹-."

히비키 "그, 그래도 타카네는 그런거 내보이질 않으니까……."

히비키 "그렇구나……타카네도 프로듀서를."

히비키 "그럼 자신, 이길 가망이 없다고-……."

마미 "응후후-! 강력한 라이벌 출현이구만요→"

히비키 "라이벌, 이라니. 벼, 별로 자신은 그런…."

마미 "좀 더 솔직해지라궁-!"

히비키 "우우~///"


4: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1:43:26.01 :BAxpk9bB0

히비키 "그, 그보다 지금 타카네 얘기 중이었잖아!!"

마미 "아, 그러고보니 그랬지."

히비키 "그래서, 타카네를 프로듀서로 낚는다니 무슨 얘기야-"

마미 "그러니까~ 공주찡은 라멘과 오빠, 이자일택? 이 되면 어느쪽을 고를 것인가."

마미 "신경쓰이잖앙?"

히비키 "윽! ……분명, 조금은."

마미 "그런 이유로!"

마미 "지금부터 공주찡에게 이짓저짓 해보잔 얘기야."

히비키 "이짓저짓……."

마미 "예를 들어, 저기서 점심 컵라멘을 먹으려 하는 공주찡에게."

타카네 "아아, 이 3분은 어찌하여 이리도 저를 매료시키는 것 이온지." 반짝반짝


6: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1:47:42.38 :BAxpk9bB0

타카네 "이후 10초……." 두근두근

마미 "저기저기- 공주찡!"

타카네 "무슨 일이지요, 마미? 이야기라면 잠시 후에……."

마미 "있잖아, 오빠가 공주찡에게 중요한 할 얘기가 있으니까 아래로 내려오라던데."

타카네 "프로듀서가……하오나 저는 이 컵라아멘을 먹는다는 사명이."

마미 "정말 급한 이야기랭→"

타카네 "……급하다, 하면 어쩔 수 없지요……." 벌떡

마미 "에……."


7: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1:51:10.66 :BAxpk9bB0

타카네 "아래, 인가요. 다녀오겠습니다."

마미 "으, 응."

히비키 "마, 마미, 타카네 진짜 가버렸는데 괜찮아!?"

마미 "과연과연. 점심의 컵라멘보다 오빠가 중요하다라." 메모메모

히비키 "거짓말이 들키면 큰일이 날거라고-……."

마미 "……그래두 진짜 가버릴줄은 몰랐으니까!!"

히비키 "어쨌든, 타카네가 돌아오면 바로 사과하는거야!"

마미 "히, 히비킹도 같이 해줄거지!?"

히비키 "에! 자, 자신은 이번에 아무것도 안했다고!"

마미 "아-앗!! 히비킹도 하자고 해놓구선-."

히비키 "우……그건, 그렇지만…."


9: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1:55:06.97 :BAxpk9bB0

타카네 "귀하."

P "응? 타카네냐. 무슨 일이야?"

타카네 "흠? 저는 귀하께서 부르시었다고 마미에게 전해들었사옵니다."

P "아니아니, 나는 타카네를 불러오라 말한 적이 없는데."

타카네 "하오면, 급히 중요하게 할 이야기라 함은……."

P "마미의 장난이겠지."

P "그래도 뭐, 용건이 있긴 하니까."

타카네 "그러하옵니까?"

P "전에 출연했던 컵라멘 CM 얘긴데."

타카네 "프로듀서가 한 상자 얻어오신……."

P "그래그래. 그게 발매 직후부터 엄청 인기라서 말야."

P "저쪽도 엄청 기뻐하고 있는데다, 한박스 더 보내줬어."

타카네 "진실이옵니까!!?"


13: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1:59:43.80 :BAxpk9bB0

P "그래. 그리고 다음 CM도 부디 타카네가 출연해줬음 한다더라."

타카네 "후훗, 실로 기쁠 따름이옵니다."

P "지금 막 받고서 타카네에게 알려주려던 참이야."

P "뭐, 그렇게 됐으니 마미의 장난은 관대하게 용서해줘."

타카네 "네. 저기, 그 컵라아멘을 하나, 받아도 되겠사옵니까."

P "아하하, 역시 타카네구나. 그래, 여기."

타카네 "감사하옵니다. 곧바로 식사를 하러 가겠사옵니다."

P "너무 많이 먹지 마. 뭐, 타카네라면 문제 없나."

타카네 "♪~……" 달칵

마미 "고, 공주찡! 미안해!!"

히비키 "미, 미안 타카네!!"

타카네 "왜 그러시죠, 두 분."


14: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2:03:39.90 :BAxpk9bB0

마미 "헤? 그래두 마미, 공주찡에게 거짓말……."

타카네 "그정도라면 괜찮사옵니다." 싱글싱글

마미 "으, 응. 진짜루 미안해."

타카네 "후훗."

히비키 "타, 타카네, 왜 저래?"

마미 "글쎄……?"

타카네 "혹여 퍼져있다 하더라도, 제가 맛있게 먹어드리지요."

타카네 "그리고, 이 것은 그 다음으로. 후후, 후후훗."

마미 "에…… 공주찡 아래에서 빈 손으로 왔었지?"

히비키 "어디서 꺼낸거야…… 저 컵라멘."


15: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2:08:03.72 :BAxpk9bB0

마미 "자아, 공주찡 낚시 제 2탄!!"

히비키 "계속 할거야!?"

마미 "어제는 컵라멘이었으니까."

마미 "다음은, 으~응……보통 라멘과 오빠라던가?"

히비키 "보통 라멘……."

코토리 "응~……하아, 자 점심먹자 점심."

리츠코 "오늘은 뭐 드실래요?"

코토리 "타카네쨩도 있으니, 오랜만에 라멘을 시켜먹죠?"

타카네 "코토리양, 진실이온지요!?"

리츠코 "완전히 혹했네…."

마미 "응후후~, 나갈 차례야 히비킹!"

히비키 "자신이 말하는거야!?"

마미 "히비킹은 희생된 것이다."

히비키 "하기 전부터 너무하다고!"


16: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2:11:49.13 :BAxpk9bB0

마미 "그래두, 어제는 마미가 했었궁→"

히비키 "정말, 이번만이라고."

타카네 "하오면, 저는 이 간장돈……."

히비키 "타카네-!"

타카네 "왜 그러시죠? 히비키."

히비키 "그, 그게말야-. 프로듀서가 나가서 점심 먹지 않겠냐던데."

타카네 "!!"

타카네 "그것은 라멘인가요!?"

히비키 "그, 글쎄. 아니지 않을까…" 아하하

타카네 "……"

마미 "오오, 공주찡이 진지하게 고민하고있어."


19: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2:15:10.37 :BAxpk9bB0

P "다녀왔습니다-." 달칵

타카네 "저, 저기! 귀하!"

P "오, 왜 그래 타카네?"

타카네 "그, 오늘은 함께 점심식사를……"

마미 "그리고 공주찡이 선택한 것은 또다시 오빠!"

히비키 "우갸-! 미안해 타카네……자신, 거짓말 했었어-."

P "점심? 아아, 그럼 나가서 먹을까."

타카네 "네, 네!"

히비키 "그런데, 어라?"

마미 "아-! 오빠! 공주찡만 데려가고 너무행-!!"

P "아, 그래, 미안미안. 그럼 다같이 먹으러 갈까."

히비키 "그, 그럼 자신도 가도 돼!?"


22: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2:19:27.24 :BAxpk9bB0

P "에? 그야 당연하지."

히비키 "프로듀서……" 울먹울먹

마미 "그럼 어디 갈거야?"

타카네 "물론, 라아멘을……."

히비키 "자신은 프로듀서랑 함께라면 어디든 괜찮아-."

P "그럼, 내가 단골집으로 가자."

P "거기라면 라멘 정식도 있고."

마미 "오빠 단골집!? 가자가자-!!"

히비키 "자신도 거기가 좋다고!"

타카네 "하면, 가시지요."


23: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2:23:40.01 :BAxpk9bB0

P "어이, 그렇게 잡아끌지 마! 아, 죄송합니다, 다시 나갔다 올게요."

코토리 "아, 네-. 다녀오세요."

코토리 "……어라?"

리츠코 "……배달 어쩌죠."

코토리 "타루키정이나 갈까요……."

리츠코 "그럴까요……."


24: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2:27:06.74 :BAxpk9bB0

마미 "음음~ …공주찡, 꽤나 버거운 상대네."

히비키 "……"

마미 "얼레? 왜 그래 히비킹?"

히비킹 "역시, 자신은 못 당하겠어……."

마미 "히비킹……?"

히비키 "타카네는 예쁘고 스타일도 좋고, 노래도 춤도 훌륭하고… 자신따위보다 훨씬 세련됐고…."

히비키 "그렇게 좋아하는 라멘보다도 프로듀서를 좋아하고…."

히비키 "저런 사람을 상대로 하면 자신따위에게 승산은……." 훌쩍

마미 "으엣!? 괘, 괜찮을거야……아마도."


25: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2:31:51.64 :BAxpk9bB0

마미 "히비킹도 공주찡에게 지지 않을 만큼 오빠 좋아하잖앙?"

히비키 "그래도……그래도!"

마미 "마, 만약에 이누미나 다른 동물들이 아픈데, 오빠도 동시에 아프다고 하면."

히비키 "……"

히비키 "……우웃…으와아아아아앙!"

히비키 "그런거 못 고른다고! 흑…동물들은 가족이고… 자신이 있어주지 않으면……."

히비키 "타카네는 프로듀서를 골랐는데……자신은……우우…."

히비키 "자신은……프로듀서를 좋아할 자격따위 없어-!!"

마미 "이, 이건 마미가 잘못 말한거야!"

마미 "그러니까, 그, 저……" 파닥파닥

P "너희들, 아까부터 회의실에서 뭘……." 달칵

마미 "앗! 오, 오빠 지금은 안돼……."


27: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2:35:59.89 :BAxpk9bB0

히비키 "윽!! 프로……듀서…."

P "에……히비키, 왜 그래?"

히비키 "아, 아무것도 아냐!" 절레절레

P "아니, 그래도."

히비키 "마미랑 놀다가 눈에 먼지가 들어갔을 뿐이야."

마미 "그……그래 오빠!"

P "진짜 괜찮은거지?"

히비키 "나, 난쿠루나이사-."

P "고민거리가 있으면 상담해줘……."

히비키 "괜찮다니까! 프로듀서는 나가줘!!!"

P "미, 미안……." 덜컥

히비키 "……"

히비키 "프로듀서에게 우는 얼굴 보여버렸어……."

히비키 "걱정해줬는데도, 자신……우우…."


29: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2:39:52.30 :BAxpk9bB0

마미 "히비킹……그, 그러니까, 마미의 손수건 쓸래…?" 슥

히비키 "읏…." 홱

마미 "아……."

히비키 "마미 때문이야…… 마미가 그런 장난 할 생각만 안했어도……."

마미 "미, 미안해 히비킹! 마미도 이렇게 될 줄은…."

히비키 "일부러…? 마미도 프로듀서를 좋아하니까, 자신이 방해돼서!?"

마미 "아, 아냐! 오빠는 좋아하지만, 그런게 아니라."

마미 "오빠! 라는 느낌이고, 히비킹을 방해된다고 생각하지는……."

히비키 "이제 됐어! 마미도 저리 가!!"


33: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2:44:29.16 :BAxpk9bB0

마미 "미안해……."

히비키 "마미따위 정말 싫어!!"

마미 "윽……미, 미안해 히비킹. 마미, 이제 갈게." 달칵

히비키 "……."

히비키 "자신……최악이라고."

히비키 "마미는 잘못 없는데……우우…괜히 화풀이 해서."

히비키 "정말 싫다니……자신은…자신은…흑…."

히비키 "으와아아아아앙!"


34: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2:48:37.10 :BAxpk9bB0

마미 "하아……." 달칵

P "마미, 사실 무슨 일 있었지?"

P "잠깐 어떤지 보러 가는 편이……."

마미 "그, 그건 그만두는 편이 좋을거라고 생각해-!"

P "그래도……."

마미 "진짜로 괜찮다니까!"

P "그렇다면 됐어……."

마미 "그, 마미 이제 돌아갈게."

P "그래, 조심해서 가."

마미 "안녕-! 오빠!"

P "어, 수고했어!"

마미 "……."


39: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2:52:40.47 :BAxpk9bB0

코토리 "무슨 일 있었나요?"

P "그게……."

P (아니지, 나한테도 말 못할 일이었으니 남한테 떠벌리지 않는 편이 좋겠다.)

P "아뇨, 대단한 일은 아니에요."

코토리 "하아…그렇다면 됐지만요."

P "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히비키 "하, 하이사이……." 달칵

P "여, 여어."


40: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2:55:27.16 :BAxpk9bB0

히비키 "……마미는?"

P "마미는 벌써 돌아갔어."

히비키 "그, 그렇구나……그럼 자신도 이제 돌아갈게."

P "그래, 수고했어. 조심해서 돌아가."

히비키 "안녕, 내일봐-."

히비키 "……."

코토리 "저, 정말로 괜찮나요?"

P "아하하……아마도."


42: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2:59:59.00 :BAxpk9bB0

마미 "안녕- 오빠!"

P "마미구나, 안녕,"

P "오늘도 변함없이 기운차……진 않아보이네."

마미 "에? 싫다 오빠~, 마미는 엄-청 기운 넘친다궁-?"

P "거짓말 마. 눈가가 빨갛고, 목도 조금 쉬었어."

마미 "거짓말!?"

P "진짜. 게다가 어제 안잤지? 다크서클 생겼어."

마미 "……의외로 마미를 잘 보고있네."

P "소중한 아이돌이니까."

마미 "헤, 헤에~ 그렇구나." 두근두근

P "그런거야……어제 히비키랑 싸우기라도 했어?"

마미 "윽……그건…."


47: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3:28:52.06 :zBdY1bJ70

P "했지?"

마미 "그, 그건 마미가 잘못한거니까……."

P "히비키에겐 사과 했어?"

마미 "……사과 했지만…."

P "그럼, 다음번에 나도 같이 사과해줄테니까."

마미 "진짜로?"

히비키 "아, 안녕이라고……." 달칵

마미 "……."

히비키 "아……마미…."

P "자, 마미."

마미 "우……그, 그게…."

히비키 "미안해!!"

히비키 "어제는 자신이 나빴어!!"

P "……어라?"


48: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3:32:47.69 :zBdY1bJ70

히비키 "마미는 전혀 잘못 없는데도 심한 소릴 해서…."

마미 "히, 히비킹, 이제 괜찮아-."

히비키 "마, 마미……화 안났어…?" 울먹울먹

마미 "그, 그래두 첨부터 원인은 마미였으니까……."

히비키 "그렇지 않다고! 자신이 멋대로 풀죽어서, 멋대로 화풀이 해서."

히비키 "마미에게 미움받아도 할 말 없는데……."

마미 "마미가 히비킹을 싫어할리 없는걸!"

히비키 "마미……마미…와아아앙!"

마미 "우, 울지마-."

히비키 "그래도……훌쩍…우우…."

마미 "정말, 우린 친구잖앙!"

히비키 "마미……응…응!"


50: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3:37:08.31 :zBdY1bJ70

P "뭐, 화해 한 모양이라 다행이야."

히비키 "아, 프, 프로듀서."

히비키 "어제는, 그……그런 말 해서 미안해…."

P "괜찮아, 신경 안 써."

히비키 "응……."

P "그리고, 미안해 마미. 의심해서."

마미 "아냐, 괜찮아."

P "고마워. 그래서, 싸운 이유는……."

히비키 "그, 그게말야……그러니까."

마미 "응후후-! 그건 비밀이양!"

히비키 "비, 비밀이야-!"

P "비밀!?"

마미 "그치→!"

히비키 "그치→!"


51: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3:41:40.47 :zBdY1bJ70

P "……오토나시씨, 저 신뢰받지 못하는걸까요?"

코토리 "여자아이에겐 이래저래 있는 법이에요."

P "그런가요……."

P "하아, 일단 외근 다녀올게요."

코토리 "네, 다녀오세요."

히비키 "마미, 자신, 타카네에게 지지 않을 만큼 프로듀서에게 어필할거야-!"

마미 "응응, 그 기세야 히비킹."

마미 "그래도, 오빠는 안줄거니까!"

히비키 "뭣…어제랑은 말이 다르다고!"


52: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5(金) 03:47:13.52 :zBdY1bJ70

마미 "그, 그래두, 역시 마미도 오빠를//"

마미 "즉, 오늘부터 마미는 히비킹의 라이벌인거야!"

히비키 "우-웃…지지 않을거야, 마미!"

마미 "마미도!"

코토리 "네네, 비밀 얘기는 레슨 다녀와서 하렴."

마미 "라져-!"

히비키 "알았다고-"

마미 (오빠는…….)

히비키 (절대로……)

타카네 (넘겨드릴 수 없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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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네스입니다.

번역하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일본어보다 우리말이 더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최근들어 국문학 관련 서적들과 번역관련한 서적들을 찾아 읽고 있습니다만.

어렵군요....

이번편은 타카네보다는 마미와 히비키가 주역이었네요. 제 머릿속의 아미마미는 어린 아이다운 애교스런 말투, 약간씩 묻어나오는 인터넷 용어로 말하는 아이들이지요. 히비키는 약간 소년스런 말투, 눈물이 많고, 활기찬 소녀라는 이미지입니다. 원문에서는 잘 살아있었던 느낌들입니다만, 조금이라도 번역문에서 살려보기 위해 애써보았습니다. 어울렸다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번에 또 다른 SS를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P.S  다음번 번역할만한 물건을 추천받습니다. 공주찡, 아미마미, 하루카가 주역인 물건이라면 얼마든지 좋습니다.

11/5 오전 2시 45분, 지적받은 인명 오류를 수정하였습니다. 게시 전 확인이 허술하여 읽으시는 데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었습니다. 해당 오류를 지적해주신 Plutone님께 깊은 감사말씀 올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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