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84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07:12 ID:p36owP3S0

P「……알았어 허락할께」

슈코 「오, 진짜?」

P「 그렇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이것 만큼은 양보못해」

슈코 「아싸! 헤헤헤, 역시 P씨는 상냥해―♪」

P「저어어어엉말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지?」

슈코 「알겟다니깐」

P「확실히?」

슈코 「알겟어 알겟어, 자 P씨도 피로하지?어서 자♪」


86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10:43 ID:p36owP3S0

P「음……, 푹신푹신하네.잘 잘 수 있을 것 같군」털썩

슈코 「응, 그러면 나도 들어갈께-」스슥

P「………」

슈코 「………」

P「……얼굴, 붉은데」

슈코 「장시간 동안 목욕했거든.원래 내 피부가 하얗고」

P「그러냐」

슈코 「그래」


87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14:23 ID:p36owP3S0

슈코 「저기」

P「응?」

슈코 「침대안에서 만나는 거, 두번째네」

P「……그렇네」

슈코 「손, 만져도 되?」

P「……자」

슈코 「그쪽말고 이불 안쪽」

P「……이렇게?」

슈코 「응」꽉

88: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2012/11/16 00:15:21.41 ID:sagAmehR0

벌써 사귀고있잖아,

89: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2012/11/16 00:16:42.23 ID:XXoXHsPS0

아버지가 착각한게 아닌거네

90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16:43 ID:p36owP3S0

P「……차가운데」

슈코 「마음이 따뜻하니까」

(역주* 일본에는 손이차가운 사람은 마음이 따듯하다는 소문이 있음」

P"그래?"

슈코"어? 몰랐어?」

P「뭐야 그런건」

슈코 「P씨는 어떻게 생각해?」

P「……보통일까」

슈코 「뭐, 잘모르는건가」


92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20:44 ID:p36owP3S0

슈코 「그런데 말이야, 아까 전에 그런 말투로 말했지만.……나는 그때 처음을 준거,후회하지 않아」

P「……그러면 좋지만」

슈코 「응.그리고, 아이돌 일도.P씨여서 다행이야」

P「……왜그래, 느닷없이」

슈코 「별로―.단지 누군가한테서 다른 여자랑 노닥거리면서 관광하는걸 봐버렸거든」

P「아니, 그건 키라리가……」

슈코 「아, 다른 여자의 이름은 금지!

P「……아무튼, 타의는 없으니까」

슈코 「……응.알고 있어」

P「…………」

슈코 「뭐라고 말좀해봐,웬지 모르게 질투 하는거야?라든지」


94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23:00 ID:p36owP3S0
슈코「P씨는 내가 없어도 다른 여자랑 즐거운 듯이 있길레 , 조금 질투해버린거 뿐이야」

P「……그래?

슈코 「도쿄에 돌아오면, 내 차례니까」

P「응.맡겨둬」

P「………프로듀스를 말하는거겟지?」

슈코 「……-거겠지?」

P「프로듀스의 예기야」

슈코 「네 네,하여튼 꽉 막혓다니깐」


97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25:19 ID:p36owP3S0

슈코 「그나저나 , 다트실력 늘었네」

P「꽤 늘었지?」

슈코 「응, 깜짝 놀랐다구」

P「생일때 받은 다트세트로, 매일 저녁에 연습하고 있어」

슈코 「……그렇구나.헤헤」

P「나한테 먹일려고 일부러 지고 있었던거, 아니야?」

슈코 「아, 첫번째는 대충」

P「……그랫냐」

슈코 「 그렇지만 나머지는 전부 진심으로 던졌어」

P「 다행이군……만약 아직도 실력이 아래엿다면 어떻하지」

슈코 「……그런데말야, 다트세트를 선물로 줄때 말한 거,혹시 기억하고 있어?」

P「………………」

슈코 「……바보」


98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27:33 ID:p36owP3S0
슈코「 조금 더 그쪽으로 가도 돼?」

P「……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좋아」

슈코 「응, 그럼」스슥스슥

슈코 「이 정도 거리면 꽤 따뜻하네」

P「그렇네」

슈코 「……근데」

P「응」

슈코 「나말야 웬지 조금, 운명을 느껴 버린거같아」

P「……에?」

슈코 「그러니까, 오프엿는데 만날수 있었던거」

P「저녁때 말했던 그거인가」


100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30:35 ID:p36owP3S0

슈코 「그치?.나하고 P씨는 궁합이 좋은거같애 응?」

P「……가끔 주위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들어」

슈코 「아, 진짜?역시 그런가 보네♪」

P「나도 슈코랑 일하는거 좋아하고」

슈코「 서로 좋아한다는.거구나」

P「변덕스러운것만 없어지면 완벽하지만」

슈코 「그런면 내가 아니잖아」

P「음.뭐,아무튼 앞으로도 아무쪼록」

슈코 「응.잘 부탁할께」


101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32:55 ID:p36owP3S0

슈코「……근데, 더 가깝게 가도 괜찮아?」

P「추워?」

슈코 「별로?그냥 붙고 싶어서」

P「……뭘 할려고」

슈코 「괜찮아, 나도P한테는 미움받고 싶지 않으니깐」

P「그래」

슈코 「소중한 사람이니까」

P「………」

슈코 「아, 방금 두근거렷어?」

P「……몰라」

슈코 「뭐,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제대로 기억하고 있어」


103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35:16 ID:p36owP3S0
슈코「좀더 가까이 붙을게, 자……P씨도 여길 향해줘」

P「…………」

슈코 「그럼, 자……P씨의 팔안에, 다녀 왔습니다」

P「………」

슈코 「저기, 어서 오세요는?」

P「……어서 오렴」

슈코 「네♪」


104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37:30 ID:p36owP3S0
슈코「그런데, 미드나이트 페어리?」





슈코 「나 그 이름, 웬지-마음에 들어 」

P「너한테 딱 맞기 때문이겟지」

슈코 「후후, 밤의 요정이라는건.정말 나 같에」

P「못된 장난을 좋아하고 변덕스러운 것도」

슈코 「오, 거기까지 본거야?」

P「뭐」

주자 「의외로 날 잘 보고 있내― 」

P「 서로 사랑하니까」

슈코 「아, 인정한거네?」

P「일에 대해서는」

슈코 「좋아 좋아.한 걸음 전진」


105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42:04 ID:p36owP3S0

슈코 「……이번엔, 조금 변덕이 생겨서 집으로 돌아갔지만.사실 P씨의 곁으로 돌아간다는게,의외로 잘 어울릴지도」

P「나?」

슈코 「응.P씨의 덕분에 날수있었으니까,다시 P씨의 곁으로 돌아온다.어때?」

P「……어떤걸 해줄까」

슈코 「P씨의 곁은, 나의 거처로 해줫으면 좋켓는데-라고 생각하고 있어」

P「잘 모르겟는데」

슈코 「앞으로는 나만 상대 해, 라는거야」

P「……그래 제대로만 날 수 있다면 싼거군」

슈코 「해 ♪아, 인생 플랜도 있는데」

P「지금은 절대 좋은 대답은 나오지 않을걸」

슈코 「어, 그래.아쉽네.뭐, 조만간 때가 되면」


106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46:36 ID:p36owP3S0

슈코「응―, 역시 만나니까 행복하다―」

P「그런거야?」

슈코 「정말 좋아하는P씨가 상대니까」

P「…………」

슈코 「그런데, 키스 해도 괜찮아?」

P「……안 됨」

슈코 「정말―？」슥슥

P「…………」

슈코 「좋지?」슥슥


109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49:04 ID:p36owP3S0

P「이상한 일 안한다고 약속했겠지」

슈코 「이상한 일이 아니고.사랑의 증거」

P「……또 이상한 일을」

슈코 「아, 늑대 소년취급하네.이건 진짜야.마음을 담아 키스, 하고 싶다고」

P「…………」

슈코 「정말로, 안되?」

P「……몰라」

슈코 「응, 그럼」


쪽


113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52:38 ID:p36owP3S0

슈코 「……하……진짜다」

P「……뭐가?」

슈코 「포도 향기」

P「……아직도 남아 있는 건가」

주자 「그거 이름이, 파링카야 」

그나저나 가출한 딸을 잡아먹고 아이돌로 하자고 부탁?

117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1:01:52 ID:p36owP3S0

슈코 「으응……아 방 나가기 전에.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P「응, 뭔데」

슈코 「자, 어느 쪽?」

P「…………좋은 쪽부터」

슈코 「P씨가 일어나기 전에 아빠한테서 전화가 왔어, 오늘 출발하기 전에 한번 더 만나고 싶다고」

P「……말할까?」

슈코 「아―, 그건 다음, 다음에.근데, 어떻하지?」

P「슈코네 아버지를 만나고나면 같이갈까.괜찮으려나」

슈코 「불량한 애라고 생각하겟지만.아마 괜찮을거야」


118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1:04:33 ID:p36owP3S0

P「……그래서, 나쁜 쪽은?」

슈코 「전화가 왔을 때」

P「때에?」

슈코 「P씨 근처에서 자고 있다고 말했어」

P「…………」

슈코 「그리고 실은 무단 외박」

P「…………」

슈코 「아빠 뚜껑열렷어」

P「……………」

슈코 「라는것으로,P씨, 아빠쪽은 아무쪼록 잘 부탁할께 ♪」



P「어」


　　　　
120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1:06:13 ID:N2ajw6Ro0

어

정말 소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