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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미 슈코 「어, 프로듀서?교토에서 뭐 하고 있어?」2

댓글: 30 / 조회: 286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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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2, 2013 23:16에 작성됨.

45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2:44:32 ID:Mf54yN2e0

P「그렇다고해도 이거 상당히 양이 많네.가지고 걸어 다니기에는 조금 힘들군」

슈코 「아빠가 너무 기분이 좋아져서 ……-괜찮을까나」

P「음―, 돌아 다니기 전에 일단 호텔에 들러도 괜찮아?」

슈코 「어―, 노는 시간 줄어 들잖아……코인 락커인지 뭔가에 맡기면 되지않아? 어디에 묵을껀데?」

P「시청 앞에 있는데.체크인도 끝마치고 싶고」

슈코 「어, 거짓말, 저기?고급 호텔이잖아! 호텔 안쪽 보고 싶어!」

슈코 「그렇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겟는걸, 자 나도 함께 가줄게! 레츠 고♪」

P「얌전하게 있어……?」

46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2:46:40 ID:+ugyL+N10

시오미는 18살이야?
밤 길거리를 알고있네


47 >>46　SR에 P와 함께 밤에 놀러다니는 대사가 있어 2012/11/15 22:48:20 ID:Mf54yN2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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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코 「방, 여기야?실례할꼐-」딸칵

슈코 「오―, 넓다!」

P「헤에―, 엄청 크네……」

슈코 「우왓, 침대도 아주 크다……그럼!」푹신

슈코 「와, 푹신푹신해! 좋은데―♪」뒹굴뒹굴

P「이거 참, 오늘 밤에 내가 잘곳이니까 너무 망치지 마」

슈코 「좋잖-아 좋잖-아.내 채취가 남아있으면 2배는 더 잘 잘수 있어♪」

P「예예, 참나 조금 전에도 그렇고 이상한 짓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슈코 「 그렇지만 아까 프론트의 언니는 좋은 리액션 했었잖아?」

P「아니 굳어져 있었던거잖아……「한사람하고 현지처입니다♪」가뭐야……」
(現地妻현지처*직역하면 현지에 있는 아내,외지(外地)에 나가 있는 남자가 현지(現地)에서 얻어 그곳에 있을 동안 함께 사는 여자,
간단하게 말하자면 남자가 집밖 다른곳에 가거나 해외같은데 출장갈때 거기서 아내대신 사귀는여자,한마디로 또다른 부인 혹은 첩......)

슈코 「아니 아니―, 연기력에는 자신이 있어서」


48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2:53:40 ID:Mf54yN2e0

P「그런 재능은 좀 다른 곳에서 사용해 줘.프론트의 앞을 통과하는게 우울하다고……」

슈코 「신경쓰지 마 신경쓰지 마♪그럼……자,가자!」꽉?

P「알겟으니까 알겟으니까, 같이갈테니까 제발 떼놓고 가자」

슈코 「응―, 이 정도는 좋잖아―」

P「또 그 호텔접수 하는데를 통과하는 건가……게다가 팔짱이라니 제발 자비를」

슈코 「아니, 에스코트라는건 이정도는 기본이잖아?거기다가 우리 아버지의 분노가 폭발이라도 하면―？」

P「……」

슈코 「자 , 어서 모두한테 보여주러 갑시다-♪」

P「……진짜 적당히 해줘……?」


50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2:58:01 ID:Mf54yN2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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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 바］

탁

슈코 「어라, 트리플?아무래도 내가 졋네」

P「훗!후후후, 예전에 다트룰을 이해하고 나서부터 연습했거든」

슈코 「흥-, 듣자하니깐 정말…나도 왼손사용할꼐」

P「오, 좋아.아까전까지의 나라고 생각하지 마라?」

슈코 「오호―,꽤 자신만만하시네?그러면 내기라도 할래?」

P「……내용 나름대로」

슈코 「너무 터무니 없는건 말하지 않아.응―, 그래……」


52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3:02:56 ID:Mf54yN2e0
슈코「그러면, 진쪽은 게임비와 음료 한잔 가져오는거, 어때?」

P「…그 정도라면.너는 소프트 드링크만」

슈코 「뭐, 내가 마시는걸 사는 건P씨니까? 제대로 내가 좋아할 것 같은거 사와♪」

P「어떨까?우선 아까전의 장난을 확실하게 돌려주마」

슈코 「뭐야, 아직도 그거떄문에 화난거야? 그럼 P씨가 지면 돌아오는 길에 한번더 하고-올까」

P「……어쩌면 또 그 여자 접수원이 아닐지도 모를텐데」

슈코 「상관없어 상관없어♪장난치는게 목적이고♪」

P「……갈까!우선은 한개 간다―」


55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3:08:01 ID:Mf54yN2e0

·　·　·

탁

슈코 「어라―, 이상하네-―……팔이 무뎌진건가」

P「아싸!우선은1개!」

슈코 「흐-음……P씨 상당이 연습했었어?」

P「뭐, 그럭저럭」

슈코 「무―…일단 음료수 사올께.아,P씨는 술이 좋아?」

P「뭐든지 좋아.이상한 매운 드링크같은거만 아니면」

슈코 「그럼, 술로결정―♪조금 기다리고 있어」탓탓


56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3:11:41 ID:Mf54yN2e0

슈코 「아저씨(おっちゃーん*오사카벤,)아무술이나 줘 」

「응, 아아 슈코인가.무슨 소리야, 미성년자에게는 줄수 없어」

슈코 「내가 아니고 저쪽의 오빠.내가 져버렸기 때문에 심부름 하는거야」

「어, 오늘은 남자를 데려온거냐.……좋은 사람이야?」

슈코 「뭐, 그렇게 느껴져」

「―.그렇다 치더라도 슈코를 이긴다니 제법이구나」

슈코 「응응, 그러니까 뭔가 저 오빠를 쓰러트릴만한것 줘.응? 」

「음-……그러면 이건 어떨까.파링카라는 증류주인데, 조금 드문…」

슈코 「그럼 그걸로! 나는 물로, 빨대도 꽂아둬주고.그리고 적당한 음식도 부탁♪」

「……그래!.테이블에서 기다려」


58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3:15:29 ID:Mf54yN2e0

「자, 기다리게 했군」탁

슈코 「고마워―♪」짤랑짤랑

P「……웬 숏 글래스(short glass)가 왔는데」

슈코 「아니―, 웬지 귀여운 이름의 술이었기 때문에 무심코 그만」

P「……귀여운 이름?뭐야?」

슈코 「파링인가 그런 느낌의 이름이야.알고 있어?」

P「파링이라니 잘 모르겟는데 ……음, 강한 거 같네.뭐 쇼트라면 당연한가……」


59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3:18:50 ID:Mf54yN2e0

슈코 「뭐, 뭐-어찌됫든-!자 마시고나면 한번더 하자!」

P「……좋아」

꿀꺽

P「윽,컥, 강한……물, 물 」벌컥벌컥?

슈코 「어, 그거 내가 물은 빨대인데, 간접 키스한거네♪」

P「……미안」

슈코 「별로 상관없어-, 이제 와서.그런데, 어때?맛은?」

P「음―, 강하지만 뒷맛이 좋은데.포도야?과일의 향기가 입에 남아서 상쾌하게 느껴져」

슈코 「오, 그러면 몇 점 정도?」

P「85점.솔직히 내 취향」

슈코 「좋아!내 센스도 썩진않았군―.그러면 이번에도 뭔가 거는 게임으로 가자♪」

P「……다음에는 정확하게 이름을 물어줘」


60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3:24:48 ID:Mf54yN2e0

탁

슈코 「아-, 또 패배인가……아저씨-, 아까 그거 또 한 잔줘-!」

···

탁

슈코 「앗!-, 어째서 이길 수 없는걸까……카운트업(count up)은 잘 할리가 없는데」

슈코 「아저씨 하나 더―！」

···

탁

슈코 「좋아♪이거라면 확실히 이길수 있어」

P「아직도, 좀……」

확

P「어?」


62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3:33:09 ID:Mf54yN2e0

슈코 「어, 혹시 취한거야?」

P「아니 괜찮아, ……아아아」털썩

슈코 「어―, 그럼 더이상은 할수 없는거네.그러면 이건 내가 이긴거♪」

P「……어쩔 수 없는건가」

슈코 「P씨 괜찮아?」

P「뭐, 기분은 나쁘지 않고.근데 머리가 조금 빙빙 도네 」

슈코 「조금 쉬고 가」

P「 이제 상당히 늦었잖아.돌아가는 편이 좋지 않을까?」

슈코 「어, 진짜네.그런데 P씨 혼자서 돌아갈 수 있어?」

P「응, 괜찮아……아」털썩

슈코 「안 되-.호텔은 가까우니까 보내줄께」


67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3:39:23 ID:Mf54yN2e0

P「……그러면 너가 혼자서 돌아가야 되잖아」

슈코 「괜찮아 괜찮아, 택시든 뭐든 잡을게」

P「아니 안되 안되, 내가 널 보내고 택시로 돌아갈게」휙휙

슈코 「응-그럼―……만약 휘청휘청 하고 있는사람이 나라면 P씨는 어떻게 해?」

P「……강제 연행」

슈코 「그럼 반대니까 이번엔 P씨가 강제 연행이네.자,가자」꽉

P「또 팔짱…」

슈코 「아저씨, 고마워―」휙휙

「응, 그럼」


69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3:44:45 ID:Mf54yN2e0

P「윽-정말 미안하네, 폐를 끼치고있는……무심코 그만 취해버렷군」터벅터벅

슈코 「됫어- 됫어-,P씨도 즐거웠지?」

P「……그래」

슈코 「그러면 폐끼칠리가 없잖아? 나도P씨가 간만에 어울려준 덕분에 오래간만에 놀수 있어서 즐거웠어」

P「……알았어」

슈코 「………」

P「………」

슈코 「그런데,P씨」

P「응―？」

슈코 「……아무것도 아냐.다음에 말할게」


70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3:49:31 ID:Mf54yN2e0

슈코 「자, 도착……어, 아직 프론트의 언니 같은 사람이네?어떻할래?」

P「아무것도 말하지마 부탁할께……」

슈코 「그러면, 이번엔.방의 열쇠 빌려 줘?」

P「응, 아……자」

슈코 「……응, 그러면 렛츠 고♪」

P「……, 지금 윙크」

슈코 「응―？우연히 언니랑 시선이 마주쳤을 뿐이야―？」

P「아니 방금 분명히 했잖아?」

슈코 「어,저기 엘리베이터 왔어요?자 손님, 빨리 타세요」

P「으으윽……」


72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3:55:12 ID:Mf54yN2e0

딸칵

슈코 「자, 도착―……어 괜찮아?」

P「아, 아마도……기분은 나쁘지 않고.조금 쉬면 회복할 것 같아」

슈코 「혹시 술 약해?」

P「강할거라고 생각했는데.오늘은 너무 많이 마셧다」

슈코 「아, 전에 말했지.내가 20살되면 가장 기대되는 즐거움1개,P씨랑 술 마시는 거야」

P「아아, 그거……나도 기대하고 있어」

슈코 「그래 그래♪그럼, 다음의 다음의 생일때, 제대로 축하해줘?」

P「오, 기억할께……근데 역시 머리가 상당히 돌고 있군」어질어질

P「목욕탕……은, 내일 아침에 할까.너도 빨리 귀…」

슈코 「그러면 나 샤워 빌릴께―」탕

P「…………어?」

73: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2012/11/15(나무)23:55:14.03:QTCyr7Gw0

이거 아무래도 침대에서 다트하는 흐름인데


77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3:59:06 ID:Mf54yN2e0

·　·　·

찰칵

슈코 「이야―, 넓다―.나도 모르게 그만 한가해져서」

슈코 「아, 목욕가운 어때?어울려?입는 건 처음이지만, 꽤 좋구나」펄럭펄럭

P「……슈코, 혹시 너 묵을 생각이야?」

슈코 「아니―, 젊은 남녀가 둘이서 호텔의 방에 들어가면 역시 머무르지 않아?」

P「안되는게 당연하잖아.머리카락 마르면 택시 부를테니까 돌아가」

슈코 「우우, 차갑네……나는 P씨한테 결국 적당히 놀고 버리는 여자였던건가……」

P「아니 서툰 연극은 좋으니까……」


78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02:43 ID:p36owP3S0

P「너도 이제 아이돌이야 , 나도 입장이 있는 몸이고.그런건은 안된다고.전에도 말했잖아?」


슈코 「……궁시렁―.가출소녀를 집으로 데려와서는 덮친(手篭 역자주*직역하면 손바구니,일단 의역했지만 궁금하신분은 일본사이트에 쳐보세요...) 귀축 프로듀서 주제에」

P「윽……」

P「아니, 그 때는 합의했잖아」

슈코 「굉장히 아팠었는데 꾹 참고 내 처음을 P씨한테 줬잖아」

P「……」

슈코 「―……」


80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6 00:04:05 ID:fyJe0HY3O

이미 한건가…






일단 여기까지 마칩니다.그나저나 슈코는 생각보다 무섭군요....아버지한테는 애인이나 약혼자 취급시키고 주위사람들한테는 교묘하게 애인 어필하면서 자연스럽게 프로듀서가 도망칠곳을 차단하고 자기것으로 공략하는....!

오역및 태클은 환영하고요.덧글을 남겨주시면 고맙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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