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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미 슈코 「어, 프로듀서?교토에서 뭐 하고 있어?」1

댓글: 20 / 조회: 3996 / 추천: 0



본문 - 11-02, 2013 08:21에 작성됨.

 

13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1:25:53 ID:Mf54yN2e0

[교토에서]

http://i.imgur.com/YrLfe.jpg?width=240

모로보시 키라리(17) 키가 186이넘는 신데렐라걸즈 최고의 거인돌

키라리 「우―……P쨩P쨩, 키라리 배 몹시 고파……」

P「뭐, 아직 오후 3시라고?점심 제대로 먹은거야?」

키라리 「밥이 별로 없어서 충분하지 않았던냐아……」

P「……아무튼 야채 중심 식단이어서 적긴 했지만.진작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
-
키라리 「모처럼 교토 왔기 때문에 정숙한 키라리로 가려고 했다니이 ……」

키라리 「 그렇지만 배고프다……우우-……」

15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1:29:20 ID:Mf54yN2e0

P「아무튼 촬영도 끝났고 시간은 있지만……기다릴 수는 없어?」

키라리 「네―, 참아―?언제까지―?」

P「할 수 있으면 밤까지」

키라리 「뇨오와……그러면 배가 고파서 키라링파워~ 가 나오지 않는다니 ……」

키라리 「기다릴 수 없으니까 P쨩 가자가자 응!」

P「알았어, 그만둬, 그만둬!」

P「알았어 알았어, 어딘가에 들어가자.참기 어려우면 간식으로 괜찮지?」

키라리 「우꺄―!어서가자P쨩☆」


17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1:33:09 ID:Mf54yN2e0

키라리 「P쨩이랑 제대로 함께 맛있는 것 먹고, 힘내자 ☆」

P「조금만 먹어.조금만 먹고.조금만 해피해피해,그리고 시카센베는 안되」

키라리 「응-알았다-니이 ☆어디, 어디, 그러면……아, 단팥죽!」

P「아―, 그 정도면 괜찮은데.그리고 배를 든든하게 하는것도 좋고」

키라리 「뇨와~☆키라리 단팥죽 좋아해☆달고 푹신푹신으로 좋다니―☆」

키라리 「그럼, 응―……여기 가게가 좋다니이 ☆」

P「응, 여기? 아무튼 별로 비싸지만 않으면 어디라도 좋은데」

키라리 「꺄―☆그러면 메뉴 보고 올게-에!」두두두두두두두

P「……………정숙한……?」


18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1:38:21 ID:Mf54yN2e0

키라리 「P쨩, 대단한 비싸네……」

P「이거 아무래도 너무 비싼데」

키라리 「우우……단팥죽……」

P「다른데 가보자, 아직 시간은 있고」

「우왓 손님이다…… 어서오세요」

키라리 「뇨와……?」

P(지금 우왓이라고……게다가에 어서오세요-라고말한……)

「……혹시,P씨야!―야호-」

P「………어?」


19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1:41:36 ID:Mf54yN2e0

http://i.imgur.com/BH5Do.jpg?width=280
시오미 슈코(18)
이 ss의 주인공으로 피부가 엄청 하얀게 특징인 아이돌.

키라리 「슈코쨩!안녕☆」

슈코 「카라링 안녕」

P「어, 슈코?…아, 혹시 여기는?」

슈코 「응응 , 우리 가게」

슈코 「쿄토에서 뭐하고 있어?여행?」

P「이 녀석의 촬영」

슈코 「아―, 일인가」

키라리 「후후후―, 키라리 기모노 입어서 정숙해 보이지―?」

슈코 「오―, 예쁘네―♪어울려」


22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1:46:32 ID:Mf54yN2e0

P「슈코는?돌아온거야?」

슈코 「슬슬 , 기생…귀향중.그러니까 가게안에서 인기녀가 되고 있어」

P「……제대로 하고 있는거야?」

슈코 「네?아하하……아무튼 뭐,그럭저럭 일까?」

P「…………」

슈코 「아니―, 그렇지만 대단한 우연이네.설마 현지에서 만나다니」

P「확실히.이렇게 우연히 만난다고는」

슈코 「그렇구나!오프일때 P씨를 만나버린다니, 뭔가-몹시 좋은-느낌!」

슈코 「저기, 혹시 이건 운명이라고 느끼거나 하지 않아?응?」

P「아니, 전혀」

슈코 「무―.뭐야―, 무정한데―」


24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1:49:58 ID:Mf54yN2e0

키라리 「 그렇지만 슈코 의 집은 대단하다네 ☆」

P「아―, 그렇네.일본식 과자가게라고는 들었지만, 이런 고급점이라고는」

슈코 「아, 그거 가짜 메뉴니까.진짜는 그렇게 비싸지 않아」

키라리 「뇨와?메뉴가 가짜?」

슈코 「응응, 그러니까 평상시에는 원래 메뉴는 여기 두지 않고.그건 내가만든거」

P「응?」

슈코 「아하하, 손님들 상대하기 귀찮아서 , 가끔식 하는거야」

반짝 「뇨와………」

P「…………너……」

슈코 「뭐, 있잖아-있잖아-! P씨와 키라리라면 환영!」

슈코 「자자 잠깐 쉬고 싶으면 들어가라고 들어가! 서비스 해줄께 ♪」


25 개행 미스고··· 2012/11/15 21:53:23 ID:Mf54yN2e0
슈코 「 자, 단팥죽세트입니다.가득 넣어 두었어」

키라리 「뇨,뇨왓~!대단한☆대단하다니이☆」

P「이거 여러가지로 너무 들어갔는데……?괜찮은거야?」

슈코 「됫어-됫어-.키라리한테 먹히는게 단팥죽한테도 행복할테니까」

슈코 「원래는 손님이 없기 때문에 , 남아 버려서 어쩔 수 없어―」

P「그건 네가만든 가짜메뉴의 결과겠지……아버지한테 야단맞지 않는거냐」

슈코 「괜찮아 괜찮아, 단골의 할아버지들은 한꺼번에 오고.어장관리 해두고 있기 때문에」

P「……그렇다면 괜찮지만」


27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1:57:57 ID:Mf54yN2e0
키라리「P쨩P쨩, 먹어도 되?먹어도 되?」반짝반짝

P「좋아.대신 슈코한테 고맙다고 말해」

키라리 「슈코쨩-고마워☆잘 먹겟습니다-☆」

슈코 「네,맘껏 드세요―♪」

슈코 「P씨는 차만 마셔도 좋아?무엇인가 내줄까? 그래……, 이 야츠하시 먹을래?」

P「아니, 나는 이만큼으로 괜찮아」

슈코 「어머, 그러면 내가 먹어야지」바삭

P「맛있어?」

슈코 「응―, 그럭저럭―.야츠하시는 뭔가 확 하지 않으면 안되는데.어째서 우리집은 이런걸 만들고 있을까……」쿠짓 쿠짓

P「그래……」


28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2:03:47 ID:Mf54yN2e0
슈코「그래서, 그 다음은?조금 전에 말한 촬영?」

P「아니, 그건 벌써 끝났어」

슈코 「……견학한다는 핑계로 빠져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P「……그렇게 여기서 일하는게 싫은거야?」

슈코 「솔직히 재미도없고.아버지가 제발 돌아와달라고 부탁하길래 왔더니 기껏한다는게 이거야, 난 말야-자유를 갖고 싶어」

P「아버지도 걱정해주고 있는거겠지」

슈코 「우―, 곤란해지는군…그런데 촬영 끝나면 이제 돌아가는 거야?」

P「아, 적어도 키라리하고 나어지 애들은 이 다음에 돌아갈거야」


29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2:08:13 ID:Mf54yN2e0

슈코 「아, 그 밖에도 온거야?.누가 왔어?」

키라리 「나오향하고 히에리향하고 피에쨩☆」쩝쩝

P「나참, 먹을건지 말할건지 하나만 정해」

키라리 「네에……」

키라리 「……………」쩝쩝

슈코 「빨리 먹지 않으면 도망친다구?」

키라리 「!………………」우걱우걱

P「안도망치니깐 천천히 먹어.슈코도 부추기지 말고」

슈코 「아니 그게―,무심코...?미안해 키라리쨩」

키라리 「………………」쩝쩝우걱우걱


31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2:13:42 ID:Mf54yN2e0
슈코「그래서, 귀가는 신칸센으로?」
(신칸센*일본의 고속철도)

P「아니, 사장님이 비행기 잡아주니까 키라리하고 나머지 애들은 비행기로.마일리지가 어떻다던가」

슈코「어, 그러면 P씨는?」

P「나는 내일 저녁 오늘의 스태프씨와 협의가 있어서 말이야.호텔에서 일박」

슈코 「중요한 일인가 보네―.수고」

P「뭐, 그렇다고 그때까지 빈둥거릴수 있기때문에.관광이라도 할려고 말이야」

슈코 「관광인가……, 그러면 오늘은 이제 한가한 시간?」

P「뭐 일단은.그리고 예네들을 공항까지 보내고, 그후에 호텔에 체크인 할 예정이야」

슈코 「그러면 밤에 조금만 놀자♪」

슈코 「기껏 오래간만에 돌아왔는데 옛날친구들은 모두 일하고 있어서 놀아주지도 않고,집에서는 가게나 잘보라고 강요당하고 너무 한가해서―」


33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2:16:49 ID:Mf54yN2e0

P「………」

키라리 「…………」쩝쩝

슈코 「그러니까 오래간만에 다트라도, 할까 ♪」

P「…………」

키라리 「……………………뇨와」

P「그렇구나」

슈코 「응?뭐?」

P「아니, 슈코는 여전하다고」


34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2:21:50 ID:Mf54yN2e0
슈코「후후-, 이 정도도 안되면 패러사이트(parasite)도 못하니깐」

P「패러사이트라 너도 아이돌이겠지…일단 사회인이야」

슈코「어, 그러고보니그런가.아이돌은 웬지 즐거워서, 일이라는 이미지 없었던걸지도」

P「아무튼 지금처럼 도망치는것만 생각하면서 사는 것보다는 낫지만」

슈코 「그래서, 오늘 밤 좋아?괜찮지?」

P「너가 안 괜찮겟지.집에올때 밤늦게 놀고 돌아오면 부모님이 좋은 얼굴은 하고있지 않을걸」

슈코 「음―, 괜찮아, -그러니까-그러니까」

슈코 「아, 그러면 내가 P씨를 번화가쪽 도시로 안내한다 라는 설정은 어때?그렇다면 괜찮아 그렇겠지?」

P「설정이라고……」

P「 그렇지만 안내한다는건 매력적인걸.조사하지 않고와서 어딜 관광하면 좋은지 모르겟어」

슈코 「자 그럼 그걸로 결정!그렇지만 관광은 내일, 오늘은 놀러가자♪」


37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2:27:24 ID:Mf54yN2e0

P「……어쨌든 부모님에게 여쭤보고 나서.인사도 드리고 싶고」

슈코 「어, 진짜?그럼 아빠 부를까?」

P「아니, 이제 조금 있으면 키라리하고 나머지애들 배웅하러 가기 때문에 나중에 또 올게.바빠지면 놀기 어렵잖아」

슈코「얏호♪그러면 나도 지금 빨리 갈아입고 준비해야지」

P「어, 아니 넌 가게를 봐야되잖어……」

슈코 「아, 음식값은 계산서에 붙여둘게!그릇은 그대로 놔둬도 좋으니까!」

슈코 「앞치마-풀고♪그럼 좀 있다가♪」타타탓....

키라리 「……………」쩝쩝

P「…………가버렸군」

키라리 「…………………뇨와」쩝쩝

P「그런가……」


39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2:31:27 ID:Mf54yN2e0 [

· · ·

슈코 「라는거니까 아빠, 다녀올께」

P「그럼, 실례하겟습니다」

끼이이익

슈코 「…………됏어―!자유다-♪」

P「 웬지 엄청난 양의 선물 받아 버렸군」

슈코 「아빠,방금 기분 좋았으니까―.평상시도 저러면 좋을텐데」

P「상대하기 어려워 보이는 분같은데……오늘은 무슨일 있었어?」

슈코 「응―, 듣고 싶어?듣고 싶어?」

P「……듣고 싶어」


40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2:35:09 ID:Mf54yN2e0

슈코「후후후, 아까 전에 P씨하고 키라리가 나가고난후,P씨가 인사하고싶다고 전했는데―. 그러더니 벌써 싱글벙글 해져가지고」

슈코 「 「진, 진짜냐 슈코!」아, 앗, 하하하」

슈코 「그러자마자 갑자기 하카마를 꺼내서, 나한테 기모노를 입힐뻣했다구 」

P「뭐, 방금 그게 그렇게 대단한거엿어!」

슈코 「뭐, 내가 사람 데려 오는 것 자체가 별로 없으니까―.언제나 여기저기 놀러 다니는 측이고」

슈코 「거기에 가출한 딸를 주워 준 후에 일하고 뒷바라지를 해주고 있는 은인이, 스스로 인사에 와 주었으니까―」

슈코 「그럼 이제―?」

P「……지금, 그거 착각 되고 있는거지……」

슈코 「뭐, 아무래도 좋잖아?가만히 내버려둬♪」

P「아니아니 아니아니, 않좋잖아! 너 그렇게 대충 적당히 떠넘기고,어쩔려고!」

P「돌아가자 돌아가자, 내가 다시 한번 아버지씨에게 조금…」


42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2012/11/15 22:39:14.66 ID:AIQ3Fqf0O
확실히 퇴로를 막고있구나, 정말로 소악마네



43 이하, 무명에 변해서VIP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2/11/15 22:39:47 ID:Mf54yN2e0
슈코「어-안되 안되,P씨는 이제 나의 전세―!」꽉

P「아니 안된다니깐!이런 오해는 진짜로!」

슈코 「괜찮아 괜찮아, 내가 다음에 예기할테니까」

P「아니 내가 직접…」

슈코 「그러다가 갑자기 아빠의 기분이 나빠지면 하면,P씨하고 나도 설교 코스라고?아빠의 설교는 엄청 길어―?」

P「………」

슈코 「그러니까 자, 슈코에 맡겨줘!응?」

P「……정말로, 제대로 오해 풀어 줄꺼지?」

슈코 「응―, 오늘의 P씨의 에스코트 나름대로일까!해-제대로 날 상대 해주면, 생각해 볼께♪」

P「하아~………」

슈코 「자,가자!밤의 거리는 바로 저쪽♪」

P「……정말 부탁할께......」



한동안 바쁘다가 간만에 돌아왔습니다.....원래부터 번역할려고 생각은 했었는데 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몇달이나 미루다가 마침내 번역하는군요.

아시겟지만 여기서는 키라리는 병풍이고....슈코가 메인입니다.슈코는 저런 제멋대로인것과 마이페이스가 매력인거같요.물론 하얀피부도 덤!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아마 신사 번역판으로 옮겨야 할것같습니다.오역이 있으면 태클을 받고요 덧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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