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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카에데 씨의 생일을 축하하고 싶다」

댓글: 1 / 조회: 1552 / 추천: 1



본문 - 06-14, 2017 00:03에 작성됨.

*카에데 씨의 생일을 축하하고 싶을 뿐인 작품입니다.


prm......달칵.


치히로「네, 신데렐라 프로덕션입니다」

모바P「수고하시네요, 치히로 씨」

치히로「아, 프로듀서 씨, 수고하셨어요! 무슨 일이신가요?」

모바P「좀 확인하고 싶은게 있는데, 내일 사무소에 방문 예정 손님이 계시던가요?」

치히로「내일인가요...잠깐 기다려 주세요. 으음...방문 예정은 없네요」

모바P「감사합니다. 그리고, 부탁이 있습니다만.......」

치히로「업무 종료 후에 사무소를 사용했으면 좋겠다」

모바P「엑, 어째서 알고......」

치히로「프로듀서 씨 생각은 다 알고 있다고요♪」

모바P「하하, 치히로 씨는 못 이기겠네요」

치히로「내일은 다행....이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일도 없고요. 제 쪽에서 준비해 둘게요」

모바P「잘 부탁드리겠습니다」삣


모바P「자, 선물 준비를 할까」

 

 

「「「카에데 씨, 생일 축하해요-!!」」」

카에데「후후, 고마워요」

린「이거, 우리 가게 꽃이야. 축하해, 카에데 씨」

카에데「고마워 린 쨩. 어머, 이건 목련일까」

린「응, 그래」

미오「꽃말은 『왕의 풍격』 이나 『고귀함』 이래」

우즈키「『고귀함』!! 카에데 씨한테 딱 맞는다고 생각해요!」

카에데「우즈키 쨩도 미오 쨩도 고마워」

미오「아뇨아뇨, 카에데 님을 위해서라면 설령 불 속이든 물 속이든!!」

우즈키「정말 미오 쨩도 참~」

카에데「후후」

아리스「다음은 제 차례에요」

카에데「아리스 쨩도 축하해 주는 거야?」

아리스「물론이죠. 카에데 씨, 생일 축하드려요. 저희들이 준비한 선물이에요.」

카에데「어라, 롤링 페이퍼네」

아리스「제가 주도해서 만들었어요」흐흥

카에데「후후, 고마워. 소중히 간직할게.」쓰담쓰담

아리스「앗, 머리 쓰다듬지 말아 주세요!」

「「「(아리스 쨩 귀여워)」」」

 

 

란코「후후....세기말 가희가 생탄하여 추락한 날...축복의 종을 울릴지어니.......」

카에데「란코 쨩♪」꽉

란코「흐엑?!」

카에데「란코 쨩이 축하해 줘서 굉장히 기뻐....그렇지만, 평범한 말로도 듣고 싶은걸?」

란코「저...기...카, 카에데 씨, 생일, 축하해요」

란코「이거, 제가 그린....카에데 씨 그림이에요」

카에데「고마워 란코 쨩!」꾸욱

란코「수, 숨막혀요오!」

치히로「네이네이, 선물 타임은 슬슬 끝내기로 하죠. 모처럼 준비한 요리가 식어 버리니까요」

모바P「좋아, 케이크 준비 끝났어」

카에데「(양 모양 초로 양초......조금 미묘하려나)」

모바P「자아, 카에데 씨. 한방에 꺼 주세요」

카에데「......후욱」


「「「축하해요-!」」」

 

 

카에데「와아...! 이거, 마셔보고 싶었어요」

시노「그래, 다행이야」

카에데「바로 마셔봐도 될까요?」

시노「물론이지. 그러려고 사 온거니까」

카에데「고마워요, 시노 씨」

시노「요전에 와인을 선물받았는걸. 당연하지」

미유「어머...다행이네요, 카에데 씨」


모바P「으음, 줄 타이밍 놓쳐버렸다」

린「프로듀서? 왜 그래?」

모바P「으왓?! ......린이잖아」

린「나라서 미안하네. 어차피 카에데 씨에게 선물 건네려다 못한 거잖아」

모바P「어째서 그걸」

린「프로듀서는 금새 얼굴에 티가 나니까. 알기 쉬워」

모바P「끄으응.......」

린「...아마도, 슬슬 찬스가 올 거라고 생각해」

모바P「응?」

린「아무 것도 아냐」터벅터벅

모바P「......뭐였던 거야?」

 

 

모바P「결국 못 줬네.......」

카에데「뭘...말인가요?」

모바P「그거야 물론, 생일 선ㅁ......어라, 카에데 씨?!」

카에데「린 쨩이 프로듀서가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 와 버렸답니다」

모바P「(린 녀석...대견한 짓을 해 주잖아.)」


우즈키「이 요리 맛있어요!」

미오「어라, 시부린은 어디 간 거려나?」

린「그, 그냥저냥. 슬슬 쫑내자」

시노「그럴」

사나에「수는」

미즈키「없어!!」

린「힉」

린「(나오, 카렌....빨리 와....부탁이야!!)」

 

 

카에데「후우....밤바람이 기분 좋네요」

모바P「그렇네요」

모바P「(두근...두근....) 다, 닥쳐라 심장.......」

모바P「(선물을 주기만 하면 돼, 진정해.)」

모바P「(흡.....후......) 카, 카에데 씨」

카에데「네, 왜 그러세요?」

모바P「생일, 축하드려요」

카에데「고마워요. 또 한 살, 살아온 증거를 새기고 말았네요」

모바P「......란코 흉내에요?」

카에데「후후, 비밀이에요」

모바P「하하...사실, 저도 선물이 있답니다」

카에데「왓, 정말인가요?」

모바P「여기서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잖아요. 자, 받아주세요」

카에데「고마워요. ......열어봐도 될까요?」

모바P「물론이죠」


부스럭부스럭.......


카에데「이건...오르골, 인가요?」

모바P「네. 돌려 봐 주세요」

카에데「...............」


~~~♪ ~~~♪


카에데「이건...!!」

모바P「그래요. 『코이카제』 에요」

모바P「당신에게 이걸 주고 싶어서, 준비했어요. 기뻐해 주신다면, 다행입니다」

카에데「고, 고마워요! 프로듀서」

 

 

카에데「.......」

카에데「정말로 프로듀서는 저를 새롭게 두근거리게 해 주시네요」

모바P「카에데 씨?」

카에데「옛날의 저라면, 그냥 나이를 먹고 일상을 쌓아갈 뿐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카에데「그렇지만, 당신이 저에게 손을 내밀어 주셨죠」

카에데「당신에게 있어서는, 사소한 일이었을지도 몰라요」

카에데「그렇지만, 저에게 있어서 그 손은, 세계를 바꿔버릴 정도로 눈부신 것이었답니다」

모바P「......저는, 그저 당신이 빛났으면 했어요」

모바P「본 순간, 확신했습니다」

모바P「이 사람과 함께라면, 톱 아이돌이 될 수 있겠다고」

카에데「......그 목표는, 이루셨나요?」

모바P「아직 반이죠. 그렇지만, 당신과 함께라면」

모바P「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카에데「후후...그렇다면,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카에데「저도, 프로듀서와 함께 걸어가고 싶으니까요」

모바P「물론이죠. 온 힘을 다해 서포트할게요」

카에데「...좀 더 내디뎌 주셔도 되는데. ....그래도, 그런 프로듀서니까 저는.......」

모바P「음? 무슨 말 하셨어요?」

카에데「후후, 아무 것도 아니에요♪」

린「카에데 씨! 프로듀서! 나로서는 감당이 안 돼!!」

카에데「어머나, 린 쨩이 위기에 빠진 모양이네요」

모바P「그렇네요. 돌아갈까요」

카에데「네, .....프로듀서」

코바P「왜 그러세요?」


카에데「앞으로도, 타카가키 카에데의 프로듀스, 잘 부탁드릴게요♪」

 

 

 

 

 

고구마 소주! 아이마스 컵! 목욕재계!! 번역본!!!

이것으로 신데페스에서 카에데씨를 불러오는 의식은 완성되었다!!

 

카에데씨,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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