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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 P 「반지를 껴 보았다」【앵커】-세이라편(끝?)-

댓글: 19 / 조회: 3312 / 추천: 0



본문 - 10-26, 2013 15:02에 작성됨.

251: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10(火) 01:03:39.91 ID:+gcIx8+ao
 
카렌
 
 
 
252: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10(火) 01:03:43.87 ID:E2AvDHvhO
 
다리ー나 
 
 
 
253: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10(火) 01:03:44.50 ID:WO5qYPfAO
 
세이라
 
 
 
312: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11(水) 06:37:26.87 ID:1DEbt4aKo
 
水木聖來(미즈키 세이라 23세) 
 
 
 
272: ◆S.3OfNv5Fw:2013/09/11(水) 02:19:26.73 ID:3WqeJ7E70
 
P「……전차、비어있구나 이런시간에는」 
 
P(그러면、빨리 돌아가볼까。거기에 빨리 자서、내일의 일도 열심히하자) 
 
P「……아、세제 바꿔야하는데……」 
 
P (다행이다 지금 생각나서、편의점에 들렸다가자) 
 
 
피로리로리로리로(역자주 : 편의점 입점음 입니다. 뭔가 로리스러운 음이네?) 
 
 
「어서오세요ー」 
 
P(자자、어디에 있을까……편리하구나 지금 시간、편의점에도 있으니까) 
 
「……어라? P씨다」 
 
P「……이번엔 누구지」 
 
 
 
273: ◆S.3OfNv5Fw:2013/09/11(水) 02:29:38.87 ID:3WqeJ7E70
 
세이라「얏호」 
 
P「뭐야 세이라인가……」 
 
세이라「뭐야 세이라인가라니、심하다구 그런 말투」 
 
P「아니、오늘 갑자기 만나는 애들이 많아서 말이지。나 꼬이나? 생각할 정도로」 
 
세이라「꼬이지않아。정말,강아지가 아니니까」 
 
P「그런가……P도 걸으면 아이돌에 해당되는구나」 
 
세이라「그거、주제넘게 참견하면 재난을 만난다는 의미야」 
 
P「……」 
 
세이라「왜 그래?」 
 
P「……아니、뭔가 귀가 따가워서……」 
 
세이라「……아、뭔가 했구나」 
 
P「……에에、뭐」 
 
세이라「일? 설마、큰일을 당했어?」 
 
P「아니、일은 순조로움 그 자체야。단지……」 
 
P(……여기서 세이라에게 얘기해도 의미가 있을까……별로 얘기하지않아도) 
 
 
 
274: ◆S.3OfNv5Fw:2013/09/11(水) 02:31:03.72 ID:3WqeJ7E70
 
세이라「응……아아ー앗!」 
 
P「앗、웃、뭐야?」 
 
세이라「반지」 
 
P「반지……아아……」 
 
P(주머니에 넣어두는게 좋았을까……) 
 
세이라「……P씨、결혼한거야?」 
 
P「아아、아니……이건……」 
 
P(나는 또 뭘 더듬는거야……또 착각해버리잖아……。 
  하지만 하루동안 끼면 료에게도 말한거에 앞서 여기서 잡히면 남자로서 쓸모없어……) 
 
세이라「헤에……그런건가……」 
 
P「……」 
 
세이라「굉장하네」 
 
P「……에?」 
 
 
 
275: ◆S.3OfNv5Fw:2013/09/11(水) 02:32:15.49 ID:3WqeJ7E70
 
세이라「저기저기、언제 맺어진거야」 
 
P「에、그건 그러니까……」 
 
세이라「상대는 어떤 사람이야」 
 
P「뭐、뭐 그건……」 
 
세이라「축복 받으면서 퇴사했어?」 
 
P「그、그건 여자쪽이잖아」 
 
세이라「혹시、사실은 오래전부터 숨겨왔다 던가?」 
 
P「아니、그러한게 아니지만……」 
 
세이라「그럼 최근 알게 된거구나」 
 
P「아니、세이라 잠깐……」 
 
세이라「굉장하네……축하해、P씨!」 
 
P「……오、오우」
(역자주 : 어우! 이 답답한 놈!! 언제나 번역하면서 느끼지만 넌 역시 엄청 맞아야 정신차리겠어) 
 
P(……여기에 와서 겨우 내가 원했던 반응이……) 
 
 
 
276: ◆S.3OfNv5Fw:2013/09/11(水) 02:33:14.93 ID:3WqeJ7E70
 
세이라「그런가……P씨도 결혼했구나……이제 좋은나이니까」 
 
P「좋은 나이라니、너와2、3밖에 차이 안나잖아」 
 
세이라「어라、그랬던가」 
 
P「그랬어。너도 자기 자신의 외형에 속게 된거야?」 
 
세이라「달라。단지 왠지 모르게、결혼이란건 더 나이를 가지고 하는것이다라고 생각했으니까」 
 
P「……분명、그렇네」 
 
세이라「……」 
 
P「……」 
 
세이라「저기、P씨」 
 
P「왜 그래」 
 
세이라「잠깐、걷지않을래?」 
 
P「에? 괘、괜찮은데……아、세제 사게 해줘」 
 
세이라「세제? ……응、알았어。그럼 밖에서 기다릴게」 
 
P「아아」 
 
 
…… 
 
 
 
277: ◆S.3OfNv5Fw:2013/09/11(水) 02:34:04.52 ID:3WqeJ7E70
 
P「기다렸지。미안해」 
 
세이라「으응、오래 기다리지 않았으니까 괜찮아」 
 
P「그런가……뭔가、지금부터 어딘가 가는거야?」 
 
세이라「으응、산책。강아지는 없지만」 
 
P「산책……뭐、그 정도라면」 
 
세이라「그럼、조금 여기저기 걸어볼까」 
 
P「……아아」 
 
 
…… 
 
 
 
278: ◆S.3OfNv5Fw:2013/09/11(水) 02:34:34.18 ID:3WqeJ7E70
 
세이라「……」 
 
P「……」 
 
P(입을 열지 않고, 5분 정도 걷고있다) 
 
P(뭐랄까、공기가 무겁다。세이라는 뭔가 이를 악물면서、조금 고개를 숙이고 내옆을 걷고 있다) 
 
P(……설마、아니지) 
 
세이라「저기、P씨」 
 
P「응……왜 그래?」 
 
세이라「P씨의집、여기서 제법 가깝지」 
 
P「에? 아、아아。나는 저쪽 방면이지만。전에 말했던것처럼」 
 
세이라「그랬구나。가까우니까 집에 놀러 갔으면 좋았을텐데……이제부터 가면 어색할테니까 」 
 
P「아、아아……그럴、지도」 
 
 
 
279: ◆S.3OfNv5Fw:2013/09/11(水) 02:35:53.97 ID:3WqeJ7E70
 
세이라「아、이사할거야? 역시 결혼했으니까 자기 집을 살테고?」 
 
P「그런 돈 없어。아직 미숙하니까」 
 
세이라「그럼、좀더 내가 열심히해서、P씨의 월급을 올려주지 않으면 안되겠네」 
 
P「하핫、그런가。그건……고맙구나」 
 
세이라「응、열심히할게」 
 
P「……」 
 
세이라「……」 
 
P(또、숙였다) 
 
세이라「……미안」 
 
P「……」 
 
세이라「조금이지만……본심을 말해도 좋을까나」 
 
P「……아아」 
 
 
 
280: ◆S.3OfNv5Fw:2013/09/11(水) 02:36:27.31 ID:3WqeJ7E70
 
세이라「……사실은、반은 기쁘고、반은……뭔가 개운치않아」 
 
P「……」 
 
세이라「P씨가 행복해진건、기뻐요? 하지만、하지만 말이야……뭔가、외로워서」 
 
P「……외롭다니」 
 
세이라「……모르겠어、나도。결혼하다고、P씨가 일을 그만두는것도 아니고……。 
     우리들을 저버리는게 아닌데도 말이야」 
 
P「……」 
 
세이라「……멀리、가버린 기분이 들어……P씨가」 
 
P「……」 
 
세이라「머리가 개운치 않고……말로、할 수 없지만……」 
 
P「……」 
 
 
 
281: ◆S.3OfNv5Fw:2013/09/11(水) 02:38:22.97 ID:3WqeJ7E70
 
세이라「모르갰지만、싫어……라고 해야할까」 
 
P「……」 
 
세이라「……결혼,하지않는다던지……무리、일까……」 
 
P「……」 
 
세이라「저기、P씨……정말로、결혼하는거야?」 
 
P「……세이라」 
 
세이라「거짓말、인거지? 나……나、P씨와 함께니까、여기까지 왔고、 
     아이돌의 길을……걸어올 수 있었던거야……」 
 
P「……」 
 
세이라「……그러니까、그……뭐라 말해야할까……」 
 
P「……」 
 
 
 
282: ◆S.3OfNv5Fw:2013/09/11(水) 02:38:50.88 ID:3WqeJ7E70
 
세이라「……앗……미안、P씨。이런걸 말하면 괴롭지。미안……」 
 
P「……저、저기 세이라」 
 
세이라「괜찮아……아무것도、말하지않아도 좋으니까」 
 
P(아、아무것도 말하지마라고 해도……슬슬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세이라「P씨가 행복해지기만 한다면、분명、모두도 기쁘게 생각할거야。나도、기쁘니、까」 
 
P「……」 
 
세이라「……응。분명、그럴거야」 
 
P「……」 
 
세이라「나는……P씨가 누구와 함께라도、쭉 따라가니까。 
     응……절대로……」 
 
P「……고마、워」 
 
세이라「……응。내가 말하고 싶은건……전부 말했을까나……」 
 
P「……」 
 
 
 
283: ◆S.3OfNv5Fw:2013/09/11(水) 02:39:28.87 ID:3WqeJ7E70
 
세이라「그럼……돌아갈꼐」 
 
P「……보내줄께」 
 
세이라「에? 괘、괜찮아……부인이、걱정한다고」 
 
P「그런일 없어。왜냐하면 이건……그……」 
 
세이라「……뭐?」 
 
P「이、반지 말이지……그、가짜야」 
 
세이라「……가、짜?」 
 
P「거짓、위물、사실이 아니야。나는……결혼하지 않았어」 
 
세이라「……」 
 
P「……」 
 
세이라「에?」 
 
P(……오늘은、이걸로 끝이다。설명하는 것도) 
 
 
…… 
 
 
 
284: ◆S.3OfNv5Fw:2013/09/11(水) 02:40:27.19 ID:3WqeJ7E70
 
세이라「정말、거짓말이 조금 심하잖아!」 
 
P「아아……」 
 
세이라「사실이라고……생각했다고……」 
 
P「……미안」 
 
세이라「거기다、여러사람에게 했다고……」 
 
P「뭐 그건……뭐라 말해야할까。그만둔다는 선택지가 있었지만……조금、하루를 여러가지로 끝내는쪽이 좋다고     생각해서 말이야」 
 
세이라「그만둬요……보통 한번 주의를 주면 그만둬요?」 
 
P「……그런가。그건……정말로、미안해」 
 
세이라「아니、그보다도 엎드리지 않아도 좋으니까……머리 올려줘요 P씨」 
 
P「아니、사실을 말하는 걸 더 빨리했다면、우스갯소리로 끝냈을테니까……」 
 
세이라「저、정말……이런 장소에서 누군가에게 보이면 큰일이에요……」 
 
P「……미안」 
 
세이라「정말……이번에 하면、이제 강아지도 안만나게 할테니까!」 
 
P「……아아」 
 
세이라「하아……(하지만 뭔가……마음이 놓여……)」 
 
 
 
285: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11(水) 02:40:55.37 ID:3WqeJ7E70
 
P「……이제부터는、천지신명에 맹세코、세이라와 아이돌의 프로듀스를 제대로하겠어。 
  오늘 일로,자신의 입장을 잘 이해했어」 
 
세이라「정말로?」 
 
P「아아」 
 
세이라「그럼……으ー응……용서해줄께」 
 
P「그런가……읏차」 
 
세이라「봐봐、무릎 더러워줬잖아……」 
 
P「괜찮아。오늘 빨래할 예정이었고」 
 
세이라「그런 문제가 아닌데……」 
 
P「……정말로、미안。사과할거면 처음부터 하지말아야 한다고 말해지겠지만……미안」 
 
세이라「괜찮다니까、정말。화낼테니까」 
 
P「……그런가」 
 
 
 
286: ◆S.3OfNv5Fw:2013/09/11(水) 02:41:55.26 ID:3WqeJ7E70
 
P「약속……아아、조금전의 말은 절대로 지켜」 
 
세이라「정말로?」 
 
P「정말로」 
 
세이라「그렇구나……우후후。이제부터 잘 부탁해、P씨!」 
 
P「……아아」 
 
세이라「톱을 목표로 하자、P씨와 함께라면 할 수 있으니까」 
 
P「그래」 
 
세이라「그러니까……이제부터라도、함께 있어줘」 
 
P「……아아」 
 
 
 
――--------세이라편 끝------------------------
안녕하세요 사다함입니다. 드디어 마지막편인 세이라편입니다 참 감회가 새롭군요 
마지막이라고 하지만 이게 끝은 아니고 나머지 후일담같은 게 남아있으니까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세리아도 귀엽네요 후후후후 P녀석은 이제 정신 차렸네요. 정신차리는게 너무 늦었지만 아이돌을 위해 열심히 하라구 P자식아!!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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