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모바 P 「반지를 껴 보았다」【앵커】-아리스편-

댓글: 42 / 조회: 6455 / 추천: 1



본문 - 10-26, 2013 00:01에 작성됨.

173: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8(日) 02:50:48.96 ID:JXIJnZXco
 
ksk 
 
 
 
174: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8(日) 02:51:14.31 ID:Wk9olYnN0
 
린 
 
 
 
175: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8(日) 02:51:36.19 ID:iZwOgTqJo
 
사나에씨에게 굿하고 왔다구 
 
 
 
176: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8(日) 02:51:40.66 ID:FQBVFFPPO
 
다리-나 
 
 
 
177: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8(日) 02:51:42.50 ID:u5pO+jnNo
 
아리스 
 
 
 
180:久しぶりの安価参加:2013/09/08(日) 02:51:58.63 ID:u5pO+jnNo
 
橘ありす(타치바나 이리스 12세)
(역자주 : 히익! 페도! 아청법! 철컹철컹!) 
 
 
 
195: ◆S.3OfNv5Fw:2013/09/09(月) 03:57:20.00 ID:BeHKCfGz0
 
치히로「그러면、아까 연락했던、아리스짱이 슬슬 돌아오겠네요」 
 
P「아리스인가、다행이다……어린애라면、순수하게 축복해주겠지요。 
  뭐、아리스라면 끝나고난 후 설교당하겠지만요」 
 
치히로「훗훗훗、그렇네요ー」 
 
P「뭡니까 그 의미심장한 웃음은」 
 
치히로「아니요오、아무것도 아니에요오」 
 
P(늘어뜨려서 기분나쁘네……뭔가 계획하고 계신가?) 
 
 
철컥 
 
 
아리스「다녀왔습니다」 
 
치히로「아、어서와」 
 
P「옷、어서와 아리스。오늘도 큰일이었지」 
 
치히로(라든가 말하면서、왼손을 주머니에 넣고 오른손으로 손을 흔드네……무의식 중에 자기방어를 하는군요 이 
 
사람) 
 
아리스「아니요、평상시처럼 바뀐게 없으니까요」 
 
 
 
196: ◆S.3OfNv5Fw:2013/09/09(月) 03:59:49.68 ID:BeHKCfGz0
 
P「그렇구나。하지만、노력한 일에는 변함없어。자、오렴」 
 
아리스「아、아니요……여、여기서는……」 
 
치히로「……뭔가요 P씨」 
 
P「아아、보여지고 싶지않은거구나。그럼 어쩔수 없나」 
 
아리스「아、저기 P씨……」 
 
치히로「뭐죠? 평상시에 뭘 하는건가요?」 
 
P「아니、제가 언제나――」 
 
아리스「P씨」 
 
P「왜?」 
 
아리스「말하면、안되요」 
 
P「에ー……아아、뭐、그렇네。그럼 좋아。말안할게」 
 
 
 
197: ◆S.3OfNv5Fw:2013/09/09(月) 04:00:16.95 ID:BeHKCfGz0
 
치히로「뭡니까、평상시에 뭘 하는지 가르쳐주세요」 
 
P「아리스에게 안된다고 들었기에 안됩니다。안 알려줘요」 
 
치히로「에ー、그럼 사나에씨를 부르면 가르ー」 
 
P「사나에씨는 취해서 못오세요ー」 
 
치히로「가르쳐줘도 괜찮지않습니까ー이 유혹남」 
 
P「최후에만 어투를 강하게 말하는거 하지 말아주세요。이제 스타드링크로 위협해도 끄떡안합니다。 
  차근차근 계산하면 10만이었고」 
 
치히로「어라 계산할줄 아시나요」 
 
P「그때는 당신의 기백에 밀린것뿐입니다」 
 
치히로「……정말로 1000다ー스 사게할거에요?」 
 
아리스「어、어쨋든、지금의 이야기는 잊어주세요」 
 
치히로「체ー엣。그럼 좋아요。방해꾼은 돌아가요」 
 
P「에、귀가하시나요?」 
 
치히로「당연하죠。이제 정시 지났으니까요」 
 
P「그런가요。어쨋든,수고하셨습니다。아、케이크는 오늘중에 드셔주세요」 
 
치히로「네。아리스짜……타치바나짱도 내일봐」 
 
아리스「……네」 
 
 
 
198: ◆S.3OfNv5Fw:2013/09/09(月) 04:00:46.46 ID:BeHKCfGz0
 
탕 
 
 
P「그러면、은……치히로씨도 돌아가셨고。자、아리스 오렴」 
 
아리스「에? 그、그렇지만……」 
 
P「부끄러워 하지말고,이얍」불쑥 
 
아리스「꺅」 
 
P「이영차。하핫、오늘도 열심히했니ー아리스」 
 
아리스「ㄴ、네……제대로、했습니다……」 
 
P「미안、오늘도 보지 못해서」 
 
아리스「괜찮아요。그런、쭉 보는거 무리이고……거기다 끝난후에, 이렇게해주신다면……」 
 
P「그런가、아리스는 훌륭하구나」쓰담쓰담 
 
아리스「……에헤헤」 
 
치히로(후후후、문 틈새로 확실하게 보고있어요ー……) 
 
치히로(의자에 앉아서、아리스짱을 무릎에 올려 어루만지면서 칭찬해주는거네요ー) 
 
치히로(아리스짱의 저 웃는얼굴과 P씨의 저런 상냥한 목소리와 표정은 본적 없네요ー) 
 
치히로(……정말로 통보하지않아도 괜찮을까나……) 
 
 
 
199: ◆S.3OfNv5Fw:2013/09/09(月) 04:03:32.21 ID:BeHKCfGz0
 
P「자、남은 일 정리하지 않으면……오늘은 조금 일이 많구나。 
  같이 돌아가는건 안되겠네」 
 
아리스「그、그렇습니까……」 
 
P「미안해。큰 일거리를 얻었으니까、그것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돼」 
 
아리스「그렇다면……어쩔 수 없네요。하지만……그……」 
 
P「왜?」 
 
아리스「일의、그……방해가 아니면……이대로、괜찮나요?」 
 
P「아 괜찮아。아리스 가벼우니까、이대로라도」 
 
아리스「그럼……부탁、해요」 
 
P「그래그래」 
 
치히로(저 상태로 일하고 있어……턱을 아리스짱의 머리에 대고 일하시고 계시지만 지치지 않으시는건가) 
 
치히로(하지만、아리스짱도 행복한 얼굴하고 있네……) 
 
치히로(들키면……어떻게 될까) 
 
 
 
200: ◆S.3OfNv5Fw:2013/09/09(月) 04:04:21.20 ID:BeHKCfGz0
 
P(……결혼、인가……) 
 
P(사나에씨와 이야기하니、묘하게 현실적으로 머리가 아파오네) 
 
P(거기에다……) 
 
아리스「응……뭔가요?」 
 
P「아니、아무것도 아니야」쓰담쓰담 
 
아리스「……후후」 
 
P(하아……아리스를 보고 있으면、아이를 가지고 싶어지네……) 
 
P(남의 애한테 이만큼 사랑스럽다고 생각되는데, 아이를 가지면 나 큰일이구나。 
  특히 딸이라면 더 심하겠지 반드시) 
 
P(장래에 "아버지와 결혼할거야" 라고 말하면、아마 기뻐서 쓰러져 울지 몰라) 
 
P(운동회라던가、여행이라던가……학예회라던가도 있을까。그런 추억을 카메라에 담아……) 
 
P(하아……좋은 가정을 가질 수 있다면……일에도 좀더 힘을 넣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P(어찌되든 상관없는 장난이라 생각해 시작했지만、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고는……) 
 
아리스「……어라?」 
 
P「왜그러니、아리스」 
 
 
 
201: ◆S.3OfNv5Fw:2013/09/09(月) 04:05:46.66 ID:BeHKCfGz0
 
아리스「손에……뭔가 단단한것이……」 
 
P「응?」 
 
치히로(오、통보하는건가?) 
 
P(아、반지를 어루만지고 있을 때 본건가 ) 
 
아리스「손、보여주세요」 
 
치히로(뭐여 그쪽인가) 
 
P「어 그래」 
 
아리스「……이거」 
 
P「아아、이거 말이지。그냥……」 
 
P(……잠깐만。뭔가 시선이……) 
 
치히로「……」지이잇 
 
P(웃、저、저 사람 귀가한게 아니었던건가?) 
 
치히로「……」흔들흔들 
 
P(우와아、손떨지 말아주세요……시선으로 폭로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어……어떻게한다 이거) 
 
아리스「이거……약지에、끼고 있네요……」 
 
P「(아리스니까、뭐……괜찮을、까?)아아、이거、말이지……그……」 
 
아리스「……」 
 
 
 
202: ◆S.3OfNv5Fw:2013/09/09(月) 04:08:27.82 ID:BeHKCfGz0
 
P「(치히로씨 입이 웃고있는데 눈이 웃고 있지 않아……)뭐라 말해야 할까……뭐,그런거랄까」 
 
아리스「……」 
 
P「……아리스?」 
 
아리스「……그……」 
 
P「응?」 
 
아리스「추、축하……드려요……」 
 
P「아、아아 고마워」 
 
P(뭔가 축복받는거 처음인것 같은 기분이야) 
 
아리스「……」주륵 
 
P「아、어이 아리스? 왜 그래 갑자기 눈물 흘리고……」 
 
아리스「어째서……」 
 
P「에?」 
 
 
 
203: ◆S.3OfNv5Fw:2013/09/09(月) 04:09:13.57 ID:BeHKCfGz0
 
아리스「어째섭니까!」부웅 
 
P「우왓……、계산기 던지면 위험하잖아!」 
 
아리스「어째서、어째서 결혼을!」주륵 
 
P「아아 그건 안돼! 자료가、우왓」 
 
아리스「거짓말쟁이!」주륵 
 
P「거짓말이라니……」 
 
아리스「기다린다고……」 
 
P(……멈췄다?) 
 
아리스「기다린다고、말했지 않습니까……」 
 
P「……아리스」 
 
P(눈에 눈물이 모이고 있어……에、뭔가 나 해선 안될일을 한건가?) 
 
아리스「이전에、일에서……P씨가、기다린다고……」 
 
 
 
204: ◆S.3OfNv5Fw:2013/09/09(月) 04:10:18.79 ID:BeHKCfGz0
 
P「기다려……아、그건가」 
 
P(일단 기다린다고 물었기에 건성으로 대답했지만 ……그、그것은……) 
 
P「그런 나이가 될때까지、기다린다고는……」 
 
아리스「……」꿀꺽 
 
P「아、아ー……그、그건……」 
 
아리스「……」 
 
P(굉장히…… 노려보고 있어……) 
 
P「장、장래에 아버지랑 결혼한다……같은거라 생각해서……」 
 
아리스「……누구와」 
 
P「응?」 
 
아리스「누구와、결혼한겁니까」 
 
P「에、아아 아니 그건……소、소꿉친구일까나」 
 
P(또 순간적으로 이 설정을 써버렸다……) 
 
 
 
205: ◆S.3OfNv5Fw:2013/09/09(月) 04:10:47.68 ID:BeHKCfGz0
 
아리스「……헤에、소꿉친구 입니까」 
 
P「아、아아」 
 
아리스「……그렇게、말하신다는건……제가 기다린다고 물었을때부터、이미 그런 관계였던 가능성이、 
    지극히 높다는 것이군요」 
 
P「읏……」 
 
아리스「그런데도……제가 기다린다고 물어、기다린다고 말한건……。 
    단순히、그 질문의 의미를 이해하지 않았다는 것이네요」 
 
P「ㄴ、네……」 
 
아리스「그 이벤트의 한창 입니까。당신이 의상을 준비해、당신이 저를 그 이벤트에 참가시킨 그 이벤트……。 
    어떤 이벤트였는가……기억하고 있지요?」 
 
P「네……」 
 
아리스「……이런 둔한 사람이라도、아이돌의 프로듀서는 할 수 있나보네요。 
    여기의 사무소는 엉뚱한 사람을、프로듀서로 한거네요」 
 
P「……」 
 
P(끽소리도 못하겠어……) 
 
치히로(좋아 좋다구 아리스짱、좀더 좀더!) 
 
 
 
206: ◆S.3OfNv5Fw:2013/09/09(月) 04:11:20.59 ID:BeHKCfGz0
 
아리스「……이런 사람을……저의 프로듀서에……」 
 
P「……」 
 
아리스「기대시켜놓고、이런……」 
 
P「……」 
 
아리스「……저라도……」 
 
P「……」 
 
아리스「여자아이、란 말이에요……」 
 
P「……」 
 
아리스「결혼이란걸、동경、하는……」 
 
P「……아리스」 
 
아리스「저、라도……P씨에 대한걸……」 
 
P「……」 
 
 
 
207: ◆S.3OfNv5Fw:2013/09/09(月) 04:12:17.44 ID:BeHKCfGz0
 
아리스「웃……」주륵 
 
P「어、어이 아리스」 
 
아리스「……으아아아아앙……」 
 
치히로(아ー아、울렸다ー) 
 
P「잠、저기、울지 말아줘、아리스」 
 
치히로(아리스짱 쓰러 우네요 ー。그것을 그것을 제대로 받아들여 꼭 껴안는 건 좋은 반응이지만 ) 
 
아리스「기다린다고……말했、는데……」 
 
P「미、미안 아리스……그、그、이건……」 
 
아리스「기다린다고……그러니까、저……」 
 
P「……미안。그……나의、의식이 부족했어」 
 
아리스「저……」 
 
P「……」 
 
P(안정될때 까지、무엇을 말해도 안되겠지……이대로、기다릴까。등 뒤를 문지르면서) 
 
 
…… 
 
 
 
 
 
208: ◆S.3OfNv5Fw:2013/09/09(月) 04:13:47.86 ID:BeHKCfGz0
 
P「……진정됐니?」 
 
아리스「……네。어질러서, 죄송합니다」 
 
P「아니、나쁜건……사실은 나니까」 
 
아리스「……네、그건 그렇지만……」 
 
P「응?」 
 
아리스「저도、조금……말한 방법이、너무 돌려 말했어요」 
 
P「아니、지금 생각해보면、제법 직설적인 말이었다고 생각해」 
 
P(내가 그러한 생각을 하는 사고회로가 없었던것 때문에) 
 
아리스「……이제、결혼 할 사람을 향해 이런 말을 해도 늦었지만요 ……」 
 
P「앗、그러니까、그거 말이지……」힐끔 
 
치히로「……」꿀꺽 
 
P「(드디어 용서 할 수있게 된건가)이거、말이지……가짜、야」 
 
아리스「……」 
 
P「듣고있어? 가짜라고、이 반지」 
 
아리스「……엣?」 
 
P「(또 정좌인가……도게자(엎드리기)인가 이번엔)그러니까、여기에는 이유가 있어서 말이지……」 
 
 
…… 
 
 
 
209: ◆S.3OfNv5Fw:2013/09/09(月) 04:15:23.78 ID:BeHKCfGz0
 
아리스「……」 
 
P(또 정좌구나……뭐 당연한 처사이지만、초등학생이 상대라는게 입술을 깨물고 싶어지는구나……) 
 
아리스「……뭐、이야기는 알겠어요」 
 
P「……」 
 
아리스「잘도……그러한걸 하시네요。정말로 어른이신가요?」 
 
P「끽소리도 못하겠습니다……」 
 
아리스「장난으로 반지를껴서、속이고……」 
 
P「……」 
 
아리스「저를、울、울리고……」 
 
P「……네」 
 
아리스「……정말로……슬펐으니까요」 
 
P「……아아」 
 
아리스「……정말로、결혼하지 않은거지요」 
 
P「안했어。상대가 없으니까 하지도 못해」 
 
아리스「……그렇습니까」 
 
P「……」 
 
 
 
210: ◆S.3OfNv5Fw:2013/09/09(月) 04:16:09.56 ID:BeHKCfGz0
 
아리스「……그럼」 
 
P「그럼?」 
 
아리스「다시、말해요」 
 
P「에」 
 
아리스「제가……결혼 할 수 있는 나이가 될때까지、기다려주시겠습니까。그렇다면……저와……」 
 
P「……아리스」 
 
아리스「저와……겨、결혼……해、주세요」 
 
P「……」 
 
아리스「……안되는、건가요?」 
 
P「안되라고 할까……저기、16살이었지? 여성이 결혼 할 수 있는 나이」 
 
아리스「네」 
 
P「하지만 부모님의 허락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구……? 쌍방으로 말이야」 
 
아리스「그 근처는 어떻게든 해요」 
 
P「아니……그거、이전에 말이지」 
 
아리스「……뭔가요?」 
 
P「내가、그……아리스를、딸 같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그런、대상으로 볼 수없다고 말해야할까……」 
 
아리스「……」 
 
 
 
211: ◆S.3OfNv5Fw:2013/09/09(月) 04:16:36.70 ID:BeHKCfGz0
 
P「저기、아니、모르겠어。성장한다면、여성다워저서、나의 생각이 바뀔지도……」 
 
P(앗、위험해。지금걸 말하면……) 
 
아리스「……그럼」 
 
P「……」 
 
아리스「그럼……여성스러워 집니다」 
 
P「……」 
 
아리스「여성스러워져 보여요、P씨에게 불평도 못하게 할만큼의 여자로……되보이겠어요。 
    그때는……」 
 
P「그때는?」 
 
아리스「……겨、결혼、해주세요」 
 
치히로(말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P「아니……그……」 
 
아리스「뭔가요? 아직 뭔가 반론이라도?」 
 
 
 
212: ◆S.3OfNv5Fw:2013/09/09(月) 04:18:58.27 ID:BeHKCfGz0
 
P「……이런 기개없는 녀석으로 좋아? 반지를 껴서 장난치며 노는 남자를 말이야。 
  착실하고、머리좋고、멋있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잖아? 나는 그러한것과는 멀고……」 
 
아리스「확실히、가끔씩 아이같은 곳이 있지만……」 
 
P「있지만?」 
 
아리스「……그러한 점이、뭐라 말해야할지……사람냄새나서、좋、으니까」 
 
P「사、사람냄새……」 
 
P(초등학생에게 이런 말을 듣게 될 줄이야……) 
 
아리스「……그러니까」 
 
P「……」 
 
아리스「이번에야 말로……기다려주세요。다음엔、거짓말이라도 절대로、용서하지 않느니까요!」 
 
P「……아
1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