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글
린 「선배 아이돌을 따라잡아」
댓글: 8 / 조회: 3500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1-12, 2013 18:26에 작성됨.
1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11:46.96 ID:oh/I4JlL0
――――――
린 (……) 빠안
유키호 「……어떠세요? 프로듀서」
P 「오랜만이네, 유키호가 타 주는 차 마시는 것도. ……음. 맛있어. 거기에 엄청 편안해져」
P 「이 전에도 하루카한테서 쿠키를 받았는데, 역시 차도 과자도 매일 받아야지 안 되겠네」
P 「……라고 해야 하려나. 내가 모두한테서 거리를 뒀는데, 멋대로 이런 이야기 해선 안 되겠지」
유키호 「아뇨, 안심했어요. 서운했던 건 저만이 아니었던 거군요」
유키호 「……하지만, 린쨩 앞에서 그런 말을 하면 안 돼요? 모처럼 요즘 좋은 활약 중인데, 불안하게 해 버리니까요」
P 「물론이지. 조심할게」
이전 스레
3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12:51.18 ID:oh/I4JlL0
P 「……그건 그렇고, 요즘 완전히 선배노릇하고 있네? 『선배라니, 그런 거 무리에요오─!』라고 했었는데 말야───」
유키호 「그, 그, 그건 이제 잊어 주세요오─!! 우우─……」
P 「하하하」
린 (……)
린 (……죄송해요 유키호 씨. 들어버렸어요)
린 (하지만 괜찮아요. 프로듀서가 저를 위해서 뭘 하고 계시는지 정도는 잘 알고 있으니까요)
린 (오히려 두 분이 날 생각해준다는 게 기쁘네……)
린 (……뭔가, 답례…… 이전엔 과자였으니까, 다음엔……)
린 (……응)
4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14:39.65 ID:oh/I4JlL0
――――――
린 「……어때?」
P 「……」
린 「……프, 프로듀서……?」
P 「……놀랐어. 맛있네, 린」
린 「정말? ……다행이네. 갑자기 입을 다무니까 잘못했나 했어」
P 「아하하, 미안. 정말 놀라서 그래. ……설마 이거, 비싼 차 아니야?」
린 「으응. 평상시보다 차 탈 때 신경을 좀 더 썼을 뿐이야. 공부도 좀 해 왔고」
P 「정말? 그걸로도 바뀌는구나…… 아. 그럼 유키호한테 배우면 어때? 독학으로 이 정도라면, 배우고 나면 엄청 잘 할 거 같은데」
5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16:13.21 ID:oh/I4JlL0
린 「그렇네. 기회가 있으면 그렇게 해 볼게. ……엄격할 거 같네, 유키호 씨」
P 「그러겠지. ……차에 관한 이야기가 되어버리면 사람이 확 바뀔 거 같단 말야. 유키호 사범님은」
P 「차, 고마워 린. 또 타 줄 거지?」
린 「……응. 당연하지」
린 (……좋아. 기뻐해줬어……)
린 (……)
린 (……응? 그치만…… 이래서야 이 전에, 과자 만들어 왔을 때랑 똑같잖아)
린 (……어떻게 해야 하려나…… 분명…… 뭔가 하나 더……)
P 「……? 린? 왜 그래? ……리─인」
6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17:18.52 ID:oh/I4JlL0
――――――
린 (……)
이오리 「―――잠깐 너! 뭐야 이건!?」
P 「ㅁ, 뭐냐니 당연히 간식거리지. 좋아하잖아? 오렌지 주스」
이오리 「……그거 진심으로 하는 말?」
P 「……에?」
이오리 「이거. 눈이 있으면 잘 보라고. 그리고 떠올려봐」
P 「아니, 떠올리라니…… 아무리 봐도 평범한 오렌지── 아」
이오리 「……드디어 알아챈 거 같네……」
7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18:17.54 ID:oh/I4JlL0
P 「미, 미안 이오리! 그랬지! 과즙 100%가 아니네 이거!?」
이오리 「한동안 안 만난 사이에, 자기 입장을 완전 잊은 거 아냐? 배짱 좋네……」
P 「아, 아니, 아니라고? 내가 이오리를 잊어버릴 리가 없잖아? 당연하잖아, 뭐라고 해도 난 아직 이오리의 프로듀─」
이오리 「변명 늘어놓기 젆에 할 게 있잖아?」
P 「……넵. 바로 사오겠슴다」
이오리 「좋아」
린 (……우와아)
린 (대단해 이오리 씨…… 프로듀서를 손아귀에 완전히 쥐고 있어)
린 (……나도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어떨까)
9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20:51.81 ID:oh/I4JlL0
P 「……후후후」
이오리 「……뭘 웃는거야. 드디어 이상해진거야?」
P 「아니…… 이런 것도 오랜만이구나, 해서. 오랜만에 이러니까 꽤나 좋네. 기뻐, 이오리」
이오리 「……읏!?」 비틀
이오리 「키잇…… 기분 나쁜 말 하지 말고, 당장 사 와아아아아아─────!!!」
P 「예, 예스 맴!!!」 타다닷
이오리 「……」
이오리 「……변함없이, 바보네. 정말」
린 (……뭐……)
린 (……저렇게 매도당하면서…… 기, 기쁘다니……)
린 (얼마나 훈련된 거야…… 프로듀서)
린 (아, 아니면…… 프로듀서는 설마…… 그쪽?)
린 (어, 어쩌지)
10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22:52.04 ID:oh/I4JlL0
――――――
린 (……막 이러고)
린 (괜찮아. 아무리 생각해도 그 발상은 이상하다는 건, 나도 알아)
린 (저건 어디까지나 이오리 씨의 매력이지, 프로듀서의 취미나 기호하고는 관계 없어)
린 (후우…… 또 멋대로 막 튀어나가서, 부끄러운 꼴을 당할 뻔했잖아)
11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24:34.09 ID:oh/I4JlL0
린 「……냉정하게. 쿨하게 가자. 응」
P 「? 그치. 뭐, 열이 오르지 않도록 주의하기만 하면 문제없이 합격할 수 있을거야」
P 「린도 스스로 알게 되었나보네」
린 「……에?」
P 「에?」
린 「……」
P 「……」
린 「……. 아아. 응. 그렇지. 그래그래. 열심히 할게」
P 「……괜찮냐」
12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25:11.97 ID:oh/I4JlL0
――――――
린 (……)
린 (……이 무슨, 참상)
린 (……쟁반, 양동이. 쓰러진 프로듀서. 그리고 바닥에는 박스테이프……)
린 (……사, 살아있는 거지?)
14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27:32.95 ID:oh/I4JlL0
아미 「마, 마미…… 어쩌지…… 드디어 오빠가 이상해졌어……」
마미 「이렇게나 당하고 웃다니…… 떨어뜨린 쟁반이 너무 커서 그래…… 빨리 누구 불러야할 거 같은데」
P 「엣!? 아니아니, 괜찮아괜찮아! 멀쩡하니까!」
마미 「……진짜?」
P 「진짜야. ……이오리한테도 그랬지만, 이런 장난도 오랜만에 당하니까, 뭐랄까…… 그래, 기뻐서 말야. 무심코 웃어버렸어」
아미 「뭐어야아…… 머리를 너무 세게 맞았나 했잖아」
15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30:59.63 ID:oh/I4JlL0
마미 「……뭐어 솔직히, 마미랑 아미도 오랜만이었으니까, 좀 심하게 해버렸네. 미안해 오빠」
P 「아니. 신경쓰지 마…… 하지만, 린한테는 적당히 하라고? 나라면 언제나 괜찮지만…… 그…… 린한테 이건, 자극이 너무 강해」
아미 「아, 그건 괜찮아. 이 정도로 하는 건 오빠뿐이고」
마미 「뭐 분명, 시부린도 놀릴 보람은 있을 것 같지 말입니다. 쿠─울한 얼굴을 어떻게 해 줄지……크크크」
아미 「좋은 말씀을 하시는군요~, 마미 씨…… 큭큭큭」
P 「……너희들 말야 ……뭐 아무래도 좋으려나」
16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35:02.05 ID:oh/I4JlL0
P 「두 사람의 장난이 100% 악의가 아니라는 건 알고 있어. ……그런 느낌으로, 린하고도 자연스럽게 어울려줘. 어리다곤 해도 두 사람이 선배고 말야…… 선배로서, 후배를 잘 이끌어주라고?」
마미 「……오빠 ……응. 알았어」
아미 「맡겨두라구, 오빠」
P 「고마워. 아미, 마미」
아미 「……」
마미 「……」
마미 「……그치만 오빠. 뭔가 멋진 말 하고 있는데, 지금 상태 알고 있어?」
P 「지금? ……지금은 ……이 놈의 테이프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구만」
17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38:31.58 ID:oh/I4JlL0
아미 「……저기 오빠. 아까 그 말, 안 잊었지……?」
마미 「……『린한테는 적당히 하라고? 나라면 얼마든지 괜찮지만』……나라면…… 괜찮아…… 얼마든지……」
P 「에 ……아. 아니 좀 기다」
마미 「문답무요옹─!!」다닷
아미 「오빠 각오해─!! 응후후~☆」다닷
P 「잠깐 얌마――――――」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린 (……무, 무서워……아미 씨도 마미 씨도……)
린 (……다음 번에 만나면, 주의해야겠네)
18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43:09.50 ID:oh/I4JlL0
린 (……그래도……)
린 (또 프로듀서, 엄청나게 심한 장난을 당하면서도 웃었어. 그것도, 얼마든지라고……)
린 (이전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프로듀서는…… 마, 마조? 그렇다면……)
린 (이오리 씨, 아미 씨, 마미 씨. 그리고 유키호 씨……)
린 (……프로듀서가 기뻐하실만한, 답례……)
린 (……! 그래, 이거야!)
19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47:34.25 ID:oh/I4JlL0
――――――
P 「수고했어, 린. ……자, 이거. 이거라도 마셔」
린 「……」
P 「……? 왜 그래?」
린 「……다른 거」
P 「……엣」
린 「주스 말고, 다른 거」
P 「……그, 그래? 미안…… 그럼, 뭐가 좋은데?」
린 「에? ……에 ……그럼 ……에, 에너지 드링크?」
P 「에너지 드링크!? ㅁ, 뭐 괜찮으려나. 에너지 드링크 말이지? 사 올테니까 기다려」 찰칵
22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52:41.09 ID:oh/I4JlL0
린 (……ㅇ, 위험했어. 뭐 마실지는 생각 안 했네)
린 (그치만, 방에서 내보내는 건 성공했어. 이 사이에…)
철컥
P 「갔다왔어─. 사 왔다고 린」
린 「……느, 늦어!」
P 「엣」
린 「ㄴ, 나를 이렇게나 기다리게 하다니, ㅁ, 뭘 생각하는 거야 프로듀서. 심부름도 만족스럽게 하, 할 수 없는 거야?」
P 「……에, 리, 린 씨?」
린 「그, 그런 데 서 있지 말고 빨리 들어오라고」
23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53:31.11 ID:8Zqc06pS0
대단하네
대단해
24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54:05.40 ID:oh/I4JlL0
P 「……린 왜 그래? 표정이 이상하다고? 괜찮―――」
찐득
P 「―――푸웃!? 으왓! 위험……!?」털썩!
P 「……아파파……. 뭐야…… 발 밑에, 박스 테이프?」
휙─── 콰앙!!
P 「크악!? ……크으 ……이번엔, 머리에 쟁반……」
린 「……」 또각또각
P 「……뭐야 대체…… 응? 린……」
린 「……」 슥
P 「……? 차?」
26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2:59:32.88 ID:oh/I4JlL0
린 「뜨거운 차…… 억지로 삼키는 거랑, 머리에 붓는 거, 어느쪽이 좋아?」
P 「엣, 뭐야 그 선택지!? 둘 다 싫다고!?」
린 「사양하지 않아도 돼. 이건 프로듀서에게의 감사의 마음이니까…… 후후」
P 「무서워!! 무섭다고 린!? 나 뭐 잘못했냐!? 미, 미안 사과할테니까 용서해줘 린!! 리이인!!!」
――――――
27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3:00:43.23 ID:8Zqc06pS0
아아 상인가
30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3:04:23.64 ID:oh/I4JlL0
――――――
P 「정좌」
린 「……네」
P 「……그럼 확인을 해 보자. 뭘 어떻게 착각을 하면, 내가…… 그…… M이라는 게 되냐?」
린 「그야 ……이오리 씨랑, 아미 씨랑, 마미 씨……」
P 「아─ ……그래. 대충 알았어」
32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3:07:47.54 ID:oh/I4JlL0
P 「……린. 그건 말이지, 이오리랑 아미랑 마미라 그러는 거야. 그 세 명하고는 예전부터, 그런 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취해 왔다고」
린 「그 세명……이라서?」
P 「그래. 그 세 명이니까, 저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거야. ……생각을 해 봐 린. 내가 하루카나 유키호나 야요이한테도, 이런 식으로 매도당했었어?」
린 「……꽤나, 있어」
P 「그렇지요」
33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3:14:32.80 ID:oh/I4JlL0
P 「아─ ……그건 그렇다 치고. ……즉, 선배한테 영향받지 말고, 린은 린답게 있으라는 거야」
P 「아직 우리들은, 활동 시작하고 1년밖에 안 됐잖아? 우리들은, 우리들만의 커뮤니케이션을 찾아내자고. 같이, 알았어?」
린 「……」
P 「……뭐 그 결과로, 린한테 매도당하는 관계가 되어버리면 어쩔 수 없지만」
린 「……후후」
P 「응, 그거야. 확 하고 삐쳐있는 것보다 웃는 게 좋아. 린한테 츤데레는 안 어울린다니까」
린 「뭐야 그게……」
35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3:15:08.33 ID:oh/I4JlL0
린 「응. 그치만, 알았어. 프로듀서가 말하면 그렇게 해 볼게」
린 「……계속 옆에 있어줄 거지?」
P 「당연하지. ……아아 그래. 말하는 걸 잊어버렸어」
린 「뭐?」
P 「이제부터는 연기력 레슨에 좀 많이 투자하자. 솔직히, 아까 그건 좀 심했어」
린 「우으…… 네……」
린 (……또, 실패해버렸지만)
린 (……프로듀서랑 나만의, 라는 걸까……)
린 (후후. 잘 봐 줘, 프로듀서)
메데타시메데타시
36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3:15:45.99 ID:oh/I4JlL0
――――――
린 (……ㅁ……뭐야……이거……)휘둥그레
P 「zzz……」
타카네 「후후…… 잘 주무시고 계시는군요. 마치 미키와 같습니다」
타카네 「꽤나 눈을 뜨지 못하시는 것을 보아하니, 많이 지치신 듯 하군요……」
타카네 「하오나, 오히려 마침 잘 되었지요…… 한동안 뵙지 못하였으니. 한동안은 이대로……」
P 「……으음」
타카네 「어머…… 꿈이라도 꾸고 계시는 것일지요. 사랑스러운 자는 얼굴이십니다, 귀하. 후훗」
39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3:18:42.95 ID:oh/I4JlL0
린 (타, 타카네 씨…… 무, 무무, 무릎베개!?)
린 (ㄴ, 나도…… 아니아니 무리, 저런 대담한 짓 못해!!)
린 (……그……그치만……반드시……)
린 「……선배들을, 따라잡아주겠어……!!」
타카네 「어머? 이 목소리는……그러하군요. 후훗, 매일 정진하도록 하세요」
P 「……으응─……zzz」
끗
40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3:19:29.88 ID:FNEqn8K30
수고☆
시부린은 정통파이자 정실부인이자 정의
42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1/09 (水) 23:21:44.48 ID:tzbR6qOk0
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수고!
CoP라 다행이야
引用元:凛 「先輩アイドルに追いつく」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57737106/
────── 역자 후기.
린도 귀여워 미치겠지만 타카네가 더…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긔여워!!
타카네 마지막에 강하다!
린스레인줄 알았으나 본가랑 추억팔이하는 스레였구나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