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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에데「우리도」 미카「프로듀서를」 코우메「...성희롱하고 싶어」

댓글: 8 / 조회: 4700 / 추천: 6



본문 - 05-29, 2017 17:19에 작성됨.

1: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6:53:18. 11 ID:ftG6re5Y0

【모바마스 SS】린 「프로듀서를 성희롱 하고 싶다」의 후속작입니다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82785&sca=%EA%B8%80&sfl=wr_subject&stx=%EC%84%B1%ED%9D%AC%EB%A1%B1&sop=and

토모노리쿤님께서 번역해주셨습니다.

 

※주의 사항

·애니메이션 기준

·타케우치 P물(타케우치 P는 나의 신부. 이론은 인정한다)

·이 SS는 성희롱을 추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이 SS를 읽고 타케우치 P에게 성희롱하고 싶어지거나 이성애자가 아니게 되어도, 필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카에데(아침이 춥네……*그렇게 한탄하는 사람의 외침……응∼, 조금 억지일까) 뚜벅뚜벅  (*アサが寒い……そう嘆くのは人のサガ)


타케우치 P 「」뚜벅뚜벅


카에데(어머나, 아침부터 프로듀서를 발견하다니. 오늘은 운이 좋을지도)쿡쿡


카에데 「프로듀---」


타케우치 P 「왜……왜 나는 저런 일을……아이돌들에게……보호자분들에게 변명이----」추욱


카에데 「」

 

2: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6:57:25. 29 ID:ftG6re5Y0

타케우치 P(성희롱을 해버렸다……당한것만이라면 아직 몰라도, 아이돌들에게 손을 대어 버렸다……아직 미성년자의 몸을 손대, 흥분해 버렸다……)


타케우치 P(변명이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그러나 아무리 변명을 해도 사실인 것만은 변함없다)


타케우치 P(……오늘이야말로 아이돌 여러분들과의 관계를 건전한 것으로 되돌리지 않으면)


타케우치 P(그러나……할 수 있을까. 어제 밤은 흥분으로 자지 못하고……흥분을 거두려고 동영상을 보고 있었을텐데……동영상을 무시하고 나의 의식은----)

 

 

아냐 『나의 손……기분 좋았다, 입니까?』


타케우치 P(아나스타샤씨의 뱅어와 같은 손가락에 허벅지를 어루만져진 것을 생각해 내고--)

 

 

미리아 『에헤헤∼☆』


키라리 『웃하―☆ P짱의 몸, 단단하고 뜨거워서 따끈따끈하다 니!』


리카 『어? P군 주머니에 뭐 넣었어?』


타케우치 P(아카기씨와 죠가사키씨에게 양 다리를 껴안겨지고 거기에 더해 모로보시씨의 풍만한 가슴이 나에게. 순진한 성적 매력에 둘러싸인 것을 생각하고--)

 

 

치에리 『프로듀서, 아, 그……도…도…도…도…도스코이, 입니다. 에잇』찰싹


카나코 『도, 도, 도스코잇!』출렁


타케우치 P(뺨을 붉게 물들이고 안겨 오는 오가타씨와 달콤한 향기와 포근한 미무라씨의 살집을 생각하고--)

 

 

 


3: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7:03:05. 72 ID:ftG6re5Y0

란코 『에헤헤∼♪』문질문질, 비비적비비적


타케우치 P(칸자키씨의 부드러운 엉덩이가, 나의 물건에 닿아서 스치는 감촉을 생각해내--)

 

 

린 『……흐-응, 이게 프로듀서의 프로듀스? ……뭐, 나쁘지 않을까』싱글벙글


미오 『에헤헤. 짱미옵빠이의 감촉은 어떨까 프로듀서?』


타케우치 P(시부야씨의 아름다운 곡선에 손을 대면서, 등에는 혼다씨의 것이 닿아있는 감촉과 귓전으로 들려오는 부끄러움을 숨기는 밝은 음성이 생각나고--)

 

 

리이나 「화, 확실히 2회 3회씩이나 커다란 프로듀서에게 성희롱을 하다니 대단히 록할지도!』문질문질


타케우치 P(배신한건 아랑곳하지 않고 나의 몸을 즐기는 타다씨에게서, 어째선지 좋은 미소와 열정을 생각해내고--)

 

 

미나미 『반성……하기 위한것이니까. 사양마시고--격렬하게, 부탁합니다』


타케우치 P(쑥 내밀어진 엉덩이보다, 닛타씨의 열이 가득찬 눈동자와 요염한 음성에 의식이 향하고----거기에 무엇보다, 그런 상황임에도 그녀의 웃는 얼굴을)

 

 

우즈키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타케우치 P 「!」깜짝

 

4: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7:08:16. 03 ID:ftG6re5Y0

우즈키 「왓. 죄송해요, 놀래켜버렸나요?」


타케우치 P 「……안녕하세요 시마무라씨. 죄송합니다. 생각하는 도중에 말을 거셔서, 무심코 놀라버렸습니다」


우즈키 「생각, 인가요. 그러고보니 프로듀서씨의 얼굴, 미간에 주름이 모이고 있었네요. 아침은 활기 차게, 웃는 얼굴로 나가죠!」에헤헤


타케우치 P 「……!」


타케우치 P(어찌이리 밝은……보는 것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달래는 웃는 얼굴을 할 수 있는 걸까. 나는 하필이면, 그녀의 이렇게도 훌륭하게 웃는 얼굴을 생각해 낸 순간에, 끝날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는……)


우즈키(아아 프로듀서씨, 어째서 그렇게 부끄러워하는 듯한 얼굴로 눈을 피하시는 건가요! 어제의 일 때문인가요!? 어제의 일을 오늘 아침이 되어 다시 생각해 보니 후회로 머리가 가득하신거네요! 프로듀서씨는 나쁘지 않은데 그렇게 깊게 생각에 빠지시다니……엄청, 좋네요! )


우즈키 「자자 프로듀서씨, 이런 곳에서 멈춰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잖아요. 빨리 사무실로 가요」꼬옥


타케우치 P 「시마무라씨……」


타케우치 P(어제, 나는 그렇게 최악인 일을 했는데……이렇게도 훌륭한 웃는 얼굴을 하면서 손을 잡아 당겨 준다고는. 나는 이렇게나 한심스러울까. 오늘이야말로 그녀의 프로듀서로서 어울리는 태도를 취하지 않으면! )


우즈키(떨어뜨리기 위해서는 우선 올리지 않으면. 미안해요 프로듀서씨. 저 프로듀서씨가 좋아요. 하지만 그 이상으로 프로듀서씨의 수치에 물드는 얼굴이나 괴로워하는 얼굴을 사랑해요! 그리고, 그 얼굴의 대상이 저라면 참을 수 없어요 ! )

 

 

 

카에데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

 

5: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7:13:41. 65 ID:ftG6re5Y0

※ ※ ※

 

리카 「흥흐흥흐흐응☆ 에헤헤ㅔ―, 마침내 나도 어른이 된건가―」


미카 「후아∼, 졸려라……좋은아침 리카」


리카 「좋은아침 언니! 이틀만이구나」


미카 「응―, 좋은아침. 어제도 늦게까지 촬영이 있어서 말야. 뭐 오늘은 오후부터이니까 쉴 수 있지만……기분이 좋은 것 같은데 무슨일 있었어?」


리카 「엣헤헤―. 알고 싶어? 알고 싶어?」


미카 「그러는 리카야말로 이야기하고 싶은거잖아. 네네, 듣고 싶기 때문에 언니에게 가르쳐 줘」


리카 「실은! 나 P군에게 성희롱하고 성희롱 당했어!」


미카 「…………………………네?」


리카 「어른의 남자의 몸을 만지작거린 것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이 몸으로 P군을 매료해버렸다니! 이제 완전히 어른의 여자인거지!」


미카 「……리카」


리카 「무엇 언니?」


미카 「P군이라니……그 사람?」


리카 「응! 우리 프로듀서야!」


미카 「서, 성희롱을 했다니, 그……구체적으로는 어떤」


리카 「그러니까. 다리에 안겨 붙거나, 소파에 앉아 있는 P군의 팔에 달라붙거나 했어!」


미카 「아, 그런거구나」후


미카(확실히 부럽지만, 이 모습으로 보건데 성희롱되었다고 하는 것도 머리를 쓰다듬어 졌다던가, 사고로 손이 엉덩이에 닿았다던가 하는 느낌일까? )


리카 「그리고 그리고! P군이 나의 목을 잡고, 얼굴을 새빨갛게 하면서 엉덩이를 열심히 문질렀 줬어!」


미카 「…………………………네?」


리카 「아, 이제 출발하지 않으면! 그럼 언니, 또 다음에!」


미카 「다, 다녀………와」


미카(자, 잘못 들은거겠지? 융통성 없는 그 녀석이 성희롱같은 그런 짓을 할리가 없고……그치만 리카는 분명히 말했어)


미카(리카가 나한테 그렇게 거짓말한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데……아마 리카의 착각이겠지. 그런게 틀림없어. 그렇지 않으면--)


미카 「카리스마 갸루인 나에게 손을 대지 않고, 중학생인 여동생에게 손을 댄다니 좋은 배짱이네……!」

 

7: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7:18:57. 89 ID:ftG6re5Y0

※ ※ ※

 

우즈키 「――――이라는 상태라서, 오늘 아침은 좀처럼 저와 눈을 맞추어 주지 않은데다가, 눈이 맞아도 곧바로 피해버렸어요」


토키코 「오호--꽤 재미있게 되있네. 그 멍청이가 수치에 얼굴을 붉히는 모습은 필시 볼만했겠지」


우즈키 「알아주시는건가요!」


토키코 「물론. 그래서, 물어보고 싶다는 건 뭐야?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도록」


우즈키 「오늘 아침의 프로듀서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는지 알고 싶어요! 저는 틀림없이 이 세상의 모두에 절망해, 한층 더 그 이상의 자기 혐오를 안고 있다고 예상했어요. 절망도 자기 혐오도 확실히 하고 있던것 같지만, 저와 눈을 마주쳐 주지 않는게 뭔가 아쉬워서. 어쩐지 부끄러움과 죄악감이 큰 것 같았어요」


토키코 「과연, 그런거네. ……우즈키는 그 멍청이와 어떤 얼굴을 하고 만났어?」


우즈키 「어떤, 입니까……?」


우즈키(프로듀서씨, 몸이 크니까 멀리서도 낙담하고 있다는 걸 알아서……분명 어제 일 때문이려나, 지금 혹시 나를 생각하고 있는 걸까? 무엇하나 잘못하지 않았는데 프로듀서씨 불쌍하게도. 조금만 더 있다가 보충해드릴테니까, 그 얼굴을 저한테만 보여주세요----)


우즈키 「에헤헷♪」


토키코(우, 웃는 얼굴이 눈부셔! )


우즈키 「앗……아마도 지금의 웃는 얼굴로 인사했을거에요」


토키코 「과, 과연. ……후-응, 핫, 즉 그런 거구나」능글능글


우즈키 「무, 무슨일인지 아시겠나요 토키코님」

 

8: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7:24:58. 00 ID:ftG6re5Y0

토키코 「당신들은 어제와 그저께, 멍청이에게 마구 들이댔다며. 상당히 욕구불만이었겠 됬겠지. 그리고 오늘 아침, 우즈키의 만면의 웃는 얼굴을 봐 얼굴을 붉히고 눈을 피했다. 웃는 버릇이 있는 그 돼지가? 즉, 멍청이는 좋아하는 여자로 자위하는 타입이란거지. 아-이상한데」케라케라케라


우즈키 「……자위?」


토키코 「오●나 말이야, 오나●-」


우즈키 「오낙……!」


토키코 「그래. 무뚝뚝하게 한 얼굴로, 우즈키들에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물건을 꼴사납게 흔드는거야. 뭐 소심한놈이니까, 발산하지는 못하고 욕구불만인 채일테지만」


우즈키 「그, 그런……프로듀서씨가……그 프로듀서씨가, 저희들로……저로…………에」


토키코 「어머나, 순진한 우즈키에는 자극이--」


우즈키 「하반신이 가려웟……!」


토키코 「…………………………에?」


우즈키 「그런 프로듀서씨도 참, 이제……우후, 우후후후후. 그러니까 그렇게 얼굴을 새빨갛게 해 저한테서 눈을 피하시고, 사랑스러워라 정말로. 엉덩이를 문지르고 싶어, 껴안아주고 싶어. 제게 손을 대고 싶다고 하는 정욕과 아이돌에게 손을 대어선 안 된다고 하는 이성의 틈에서 괴롭히고 싶구나」


토키코 「」


우즈키 「아, 그렇지! 프로듀서씨를 위해서, 하지 않으면 안된는 일이 생각났어요. 토키코님, 바쁜데 상담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마무라 우즈키, 노력하겠습니다!」타탁


토키코 「………………………아무래도, 나는 눈을 뜨면 안 되는 걸 눈 뜨게 해 버린 것 같네. 진짜로 살이 떨려왔어」

 

10: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7:30:24. 90 ID:ftG6re5Y0

미카 「으~음」기웃기웃


미카(CP룸의 앞까지 온건 좋은데……지금 그녀석 안에 있으려나? 별로 의심하지는 않지만, 응. 이것은 어디까지나 확인을 위해)


미카(애초에 내가 여기에 얼굴을 비추는건 별로 드문일도 아니고, 그녀석의 얼굴을 보고 조롱하면서 확인 하면 될뿐이고, 응. 「사랑스럽다고해서 우리 리카에게 손되면 안되니까♪」라는 느낌으로)


미카(……그래도, 정말로 성희롱 하고 있으면 어떻게 말해야 하는거지.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당신한테. 우리들 때는 그렇게 거리를 벌리고 있던 주제에)


「미카짱이 가슴이나 다리를 보여도, 곤란한 얼굴 할 뿐이였지. 내가 취한척 하고 응석부려도 같았었는데……」


미카 「그랬었던 주제에! 아 정말, 생각하는 것만으로 화가 치밀ㅇ--------ㅓ!?」


카에데 「우후. 생각하고 있는게 얼굴로 나와버리네요」


미카 「카에데씨! 엣, 얼굴에……거짓말! 아, 그게아니라--」


카에데 「네. 우선 여기는 좀 그렇고, 장소를 바꾸도록 할까요」

 

 

 

카에데 「――――이라고 하는 일이 있던 것 같아요」


미카 「그런……사실이었다니. 그치만 그녀석 밀기에 약한 것도 있고……」


카에데 「데코레이션의 세 명과 미오짱으로부터 확인을 했으니까 틀림없어요. *조사관처럼 조심해서 조사했어요!」 (*超盛んな様子を調査完)


미카 「아하, 아하하하하……」


미카(미쿠짱이랑 안즈짱을 제외한 CP의 전원이 그녀석에게 성희롱하고 성희롱 당하고 있다니……뭐지. 나, 지금 분한건가? 부러운건가? 자기 자신의 일인데 모르겠어--)


미카(카에데씨는 어던걸까? 본 바로는 침착하고 있는 것 같지만……카에데씨도 그녀석을 좋아할 텐데. 어른의 여유라는 녀석인가? )


카에데 「그래서. 성희롱이 일어나는 계기를 조사해서, 누가 제일 이득을 보는지 생각해 봤어요」


미카 「이득……인가요?」

 

13: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7:35:30. 81 ID:ftG6re5Y0

카에데 「형사 드라마나 미스터리 소설의 기본이죠? 일단, 제일 처음으로 성희롱한 것은 아냐짱인것 같아요」


미카 「그렇다면 이제 범인은 아냐짱으로 결정아닌가요? 제일 처음이면서, 동기도 충분」


카에데 「그렇네요. 하지만 이야기해보면 바로 의심될만한 사람이 아니라, 간접적이지만 이익이 큰 사람이 진범인이기도 하죠? 미카짱은 누군가 짐작이 가는 사람은 없나요?」


미카 「네? 그, 그런 말씀하셔도……앗」


미카(그러고보니 어제 마유, 어쩐지 들떠 있었던 것 같은데……마유의 프로듀서는 마유의 어프로치에, 기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곤란해하고 있었어. 이유는 틀림없이 프로듀서와 아이돌의 관계로서 부적절한 거리니까)


미카(그리고 마유의 프로듀서와 그녀석은 동기였을터.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걸 몇번 봤고, 응. 만약 그녀석이 아이돌과 사이가 이상한 정도까지 좋아지면……? )


미카 「마유의 프로듀서도, 이러니 저러니해도 마유의 어프로치가 반드시 싫지만은 않았지. 거기에 마유와 거리를 줄일 수 있는 이유가 생겼다고하면……「그 우직한 타케우치조차 아이돌과 저런 일을 하고 있다니」 「별로 마유의 어프로치는, 날 세울만한 것은 아니네」라고 생각하면……!」


카에데 「어머나, 미카짱정답」


미카 「정답이라고 하는 건……」


카에데 「실은 미오짱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에, 마유짱에게 이야기를 들으러 갔어요. 그랬더니 마유짱, 한눈에 알 정도 곤란하고 있었어요, 제 전 프로듀서의 일로 물어보고싶은게 있어요 라고 말하니까, 울면서 사정을 이야기해 줬어요」


미카 「 벌써 이야기를 들으러 갔었구나……그런데, 어째서 마유가 울었나요?」


카에데 「마유짱 , 자신의 프로듀서와 좀 더 사이가 좋아지려고 이번 소란을 일으켰지만, CP의 아이들과 프로듀서에 있어서도 나쁘지 않은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다고 해요. 하지만 오늘 아침이 되어 프로듀서를 보니까 심각하게 괴로워하고 있어서……마유짱 , CP의 아이들은 모두 귀여우니까, 이러니 저러니해도 프로듀서도 기뻐할거라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미카 「아, 과연. 마유는 저희들만큼 그녀석을 알고 있지 않으니까요. 그나저나 이야기의 대전제를 오인한다든가, 마유같지않은데」


카에데 「프로듀서의 침체한 상태를 보고,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이라고 생각했지만 당황해버려서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고. 누군가에게 상담하려고 해도, 만약 이야기가 새어나가서 마유의 프로듀서가 알아버리는 날에는……라고 하는 느낌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하고 있었을 때에, 제가 살짝 물어보니 울면서 자백 했어요」


미카 「정말로……」


카에데 「마유짱 정말로 반성하고 있기 때문에, *따지는건 이따가 좀 더 안정되고 나서 해주세요」 (*責めるのはせめーて)


미카 「……카에데씨가 그렇게 말씀 하신다면야」


카에데 「그래서. 마유짱을 침착하게 만들기 위해서 약속한 걸, 미카짱이 협력 해 주었으면 하는데요. 내용은 즉, 사태의 수습」


미카 「네……! , 그건 저도 어떻게든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뭔가 할 수 있을까요?」

 

16: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7:43:30. 29 ID:ftG6re5Y0

카에데 「미카짱이 말하고 싶은 건 알아요. CP의 아이들은 모두 프로듀서가 너무 좋아……저희가 그랬던 것처럼」


미카 「벼, 별로 저는 그녀석이 좋다던가 그런게……」


카에데 「어머나……? 자 이 이야기는 미카짱 이외의 아이……코우메짱이나 아카네짱에게 부탁할까나」


미카 「아, 자, 잠깐! 조, 좋아 싫어 어느쪽인가를 말하자면, 뭐 어느 쪽일까하면 좋아……예요. 뭐, 제가 카리스마 걸이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건 그녀석이고……괴로울 때, 몇번이나 지지해 주었는데, 그녀석이 정말로 곤란하고 있었던 때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그래! 그 때의 빚을 갚고 싶은 것뿐! 그러니까 협력할 수 있는 일이 있려면 뭐든지 말씀해 주세요!」


카에데 「그래요……하지만, 그 사람을 싫지 않고, 빚을 갚고싶다는 정도의 기분으로 되려나요……?」


미카 「저, 저는……, 그, 그녀석을, 그……저기……」


카에데 「응?」


미카 「뭐랄까……최고의……」


카에데 「뭘까요?」


미카 「……최고의 페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담당에서 빠졌지만, 머지않아 제가 세계 제일의 갸루가 되기 위해선, 그녀석이 제 곁으로 돌와줬으면 할까나. 그러니까 도와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뭐든 할테니까」


카에데 「정말로?」


미카 「정말입니다!」


카에데 「뭐든지?」


미카 「뭐든지 하게습니다!」


카에데 「그럼 성희롱해 줄래?」


미카 「성희롱하겠습니다! …………………………네?」

 

17: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7:48:41. 48 ID:ftG6re5Y0

카에데 「미카짱이 흔쾌히 수락해줘서 다행이네요. 그럼 저는, 그 밖에 프로듀서에게 성희롱해 줄 것 같은 아이들에게 얘기하러--」


미카 「조, 잠깐만요 카에데씨!」


카에데 「응? 무슨일인가요?」


미카 「아니 무슨일이냐뇨. 어,어어어 어째서 제가 그녀석에게 그……성…………」


카에데 「어머나, 그 사람에게 무슨? 성?」


미카 「그러니까, 성-------아니 일부러죠 카에데씨!」


카에데 「후후. 들켰버렸네」


미카 「하여간. 아재같은행동은 술과 말장난만으로 용서해주세요, 정말로」


카에데 「어머, 미카짱에게 그런 식으로 생각되었었다니. 흑흑」


미카 「연극조의 우는 흉내는 됬으니까 설명해 주세요」


카에데 「네-. 그럼, 그러면 단순하게 CP의 아이들에게 성희롱을 금지하면 어떻게 되려나. 14명이나 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참지 못하고 ……그렇구나, 린짱이나 아냐짱 , 거기에 연소조가 몰래 성희롱하고, 거기에 촉발 되어 참고 있던 아이들도 성희롱을 한다. 아마 이렇게 되겠죠」


미카 「……응, 그 모습이 간단하게 상상되네요」


카에데 「즉 성희롱을 금지하는 것은 무리. 그렇다면 그 아이들이 성희롱을 어느 정도 하는 것을 전제로, 사태를 수습하는 방법은?」


미카 「그녀석은 성희롱 당하는 것에, 지금 매우 곤란해 하고 있다……성희롱 당하는 것에, 곤란하지 않게 된다면……성희롱 당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카에데 「네 정답. 그래서, 지금은 CP의 아이들에게만0 성희롱 당하고 있죠. 거기에 담당 외의 아이에게까지 성희롱 당한다고 하는 것은, 큰 의미카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미카 「그녀석에게……서, 성희롱……」


카에데 「저는 그 중요한 선두 타자로 미카짱에게 부탁하려고 생각했어요. 미카짱, 해줄거지요?」


미카 「아, 제가……그녀석에게?」

 

18: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7:52:56. 27 ID:ftG6re5Y0

미카(그녀석……성희롱당해서 곤란해 하고 있는데……나, 전 이기는 하지만 담당 아이돌로……아마, 꽤 신뢰받고 있겠지. 만약 나까지 성희롱하면……)


카에데 「상상해 봐 미카짱……프로듀서의 엉덩이를 쓰다듬는 것을」


미카(나까지 성희롱하면……엉덩이를 쓰다듬거나 하면, 반드시 몹시 상처 입은 얼굴을----)

 

 

타케우치 P 「죠, 죠가사키씨……!? 」

 

 

미카(……어라? )두근


카에데 「거기에 뒤로부터 안겨서 가슴을 누르면서, 그 씩씩한 흉판을 더듬고」


미카(아, 그녀석의 등 넓어서 딱딱할 것 같아……뒤로부터 안겨 붙으면 어떻게 될까? 따뜻하고 탄력이 있어서……내가 가슴을 들이 대면, 어떻게 될까? 곤란하기만 할까? 곤란하면서, 이러니 저러니해도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어째서지, 조금 전부터 심장이 아플 정도 크게 울려)


카에데 「그 뒤로 프로듀서로부터, 미카짱에게 무엇인가 해 줄지도. 달라 붙은 미카짱을 풀어 버리고, 정면에서 마주봐, 그리고 미카짱의 턱을 척하고 들어 올리면서……」

 

 

타케우치 P 「알겠어? 미카. 어른의 남자를 조롱하면, 이렇게 되버리는거야」

 

 

미카 「///」펑

 

19: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7:57:55. 09 ID:ftG6re5Y0

카에데 「어라어라? 왜 그런가요 미카짱?」


미카 「그 서……성희롱하면 그녀석에게 도움이 되나요?」


카에데 「에에, 그래요. 그러니까 성희롱을 통해서 프로듀서와의 사이가 진전해도, 그것은 약의 부작용같은 것으로, 미카짱이 걱정할만한건 없어요」


미카 「ㅁ, 뭐 그녀석에게는 신세도 졌고? 카리스마 가루인 제게 조롱당한다라고 하는 포상을, 줘도 괜찮지 않으려나고 생각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까」


카에데 「네네」


미카 「그러면, 다녀오겠습니다」


카에데 「다녀오세~요. ……그럼, 서둘러서 다른 아이들에게도 얘기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 「정말입니까! 그럼 바로 낙담하고 있는 프로듀서에 트라----------이!」

 

? 「……응, 알았다. 괜찮아……짐작…가는게 있으니까」

 

? 「훙훙후-응♪ 그런거라면 어쩔 수 없네요. 귀여운 저는 관대하기 때문에, 프로듀서를 위해서 진지하게 일해드리죠」

 

20: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8:03:05. 97 ID:ftG6re5Y0

※ ※ ※

 

미쿠 「후냐아아아∼~~. 미쿠는 무슨짓을 해버린거냐 냐 ……」


안즈 「어제 그 시점에서 이런 일이 될건 눈에 보이고 있었는데」


미쿠 「설마 P짱의 징계에 넌더리가 나기는 커녕, 징계가 목적으로 한층 더 성희롱을 하는 일이 되다니……」


안즈 「제일 놀랐던건 미리아짱이야. 「프로듀서! 어제는 간지럽지만 즐거웠으니까 또 하자」라는……안즈는 키라링룸에 있었기 때문에 보지는 않았지만 무슨 일이 있었어. 11세의 여자 아이 상대로」


미쿠 「어음……별로 미리아짱도 다른 아이들처럼 성희롱을 당하게 했었다 냐. 다만 미리아짱은 5번째였기 때문에, P짱도 최초에 어색했던 움직임이 풀려서, 그……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미리아짱의 모습 조금 이상했다 냐. 멈췄어야했다 냐」


안즈 「……혹시, 땀으로 팬츠가 젖었을지도 같은건 말하지 않았어?」


미쿠 「어째서 키라링룸에 있던 안즈가 그것을 아는거냐 냐?」


안즈 「Oh, Jesus !」


미쿠 「???」


안즈 「뭐, 뭐 오늘은 미쿠가 노력해서 가드 하고 있는 동안에 시간이 다 되서 다행이었지만. 몇명인가는 가드를 빠져나갔지만」


미쿠 「미쿠 혼자서 11명의 성희롱을 막는다든가 무리 냐! 안즈짱도 돕는거다 냐!」


안즈 「달군 돌에 물이라는 말 알고 있어? 뭐 지금은 모두 일이나 레슨으로 없고 우선 쉬어둬」


미쿠 「후냐아∼」


안즈 「그래그래. 아, 나나짱. 푸딩 2개 부탁해」


네~에 조금 기다려 주세요

 

23: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8:08:15. 28 ID:ftG6re5Y0

미쿠 「뭔가……뭔 성희롱을 막을 방법은 없는걸까 냐」


안즈 「이제 와서 성희롱 금지시켜도, 솔직하게 말하는 것 들을리 없고. 프로듀서가 성희롱당하기만 한게 아니라, 성희롱을 한 시점에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는 라인은 넘었지」


미쿠 「이라면 물리 냐! 레벨을 올려 물리로 때리면 된다 냐!」


안즈 「성희롱을 블록 하려고 해도, 미쿠 1명VS 11명은 승부가 되지 않으니까 인원수를 늘린다는 거야?」


미쿠 「그렇다 냐. 안즈짱도 더해서, 거기에 리이나짱도 설득해서 아군으로 만든다 냐」


안즈 「에에∼, 안즈는 싫어. 거기에 수적으로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그대로고, 질적으로도 지칠줄 모르는 꼬맹이나 신체 능력이 높은 린짱·미오짱·러브라이카, 거기에 키라리를 상대로 한다든가 무리겜. 그렇다고 할까 가드하는 쪽이였던 리이나가 어느새 성희롱하는 시점에서 게임조차 안 돼」


미쿠 「으응……그렇다 냐! 지금 P짱은 매우 상처 입었다 냐! 지금 아군이 되면 호감도 UP이라고 말하면……」


안즈 「나쁘지는 않고, 시험해 봐도 괜찮겠지만……아마 무리」


미쿠 「어, 어째서 냐?」


안즈 「이제와서 이쪽으로 돌아서봐야, 제일 호감도가 높은건 최초부터 아군인 안즈하고 미쿠겠지? 3번째 이후에 만족하는 것보다, 프로듀서의 몸을 즐기는 쪽을 우선할 것 같은데」


미쿠 「확실히……,으으음 뭔가 좋은 방법은 없는건가 냐……」


안즈 「뭐 1개정도, 이 혼돈된 상황에 종지부를 찍는 방법은 있지만」


미쿠 「냐냐! 그런 방법이 있으면, 빨리 말해라 냐! ……그래서, 뭔가 냐?」


안즈 「안즈와 결혼한다」


미쿠 「………………………네?」


안즈 「프로듀서와 안즈가 결혼한다」


미쿠 「……너는 무엇을 말하고 있어 냐?」

 

25: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8:15:06. 42 ID:ftG6re5Y0

안즈 「애초에 어째서 프로듀서에게 성희롱할까? 그것은 프로듀서가 좋은 것과 동시에, 프로듀서가 프리이니까겠지. 그렇지만 그녀 정도라면 NTR도 좋다고 말하는 과격한 사상을 가지고 있는 아이도 있기 때문에, 법적인 파트너가 되고. 거기에 프로듀서는 부인을 슬퍼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아무리 밀기에 약하다고 해도 결혼하고 나면 성희롱에는 단호한 태도로 맞서겠지」


미쿠 「아, 아……그런거구나 냐」


안즈 「미쿠는 아직 15살이라 결혼할 수 없지만, 안즈는 이래뵈도 17세니까」


미쿠 「저기……혹시 안즈짱은 P짱이 좋은거야 냐?」


안즈 「좋아하지도 않는 상대와 결혼이라니, 아무리 안즈라도 생각하지 않아」


미쿠 「덧붙여서 P짱의 어떤 곳을 좋아해 냐?」


안즈 「대기업 346 프로의 출세 코스에서, 서머페스·가을페스·겨울의 무도회와 대성공을 차례차례로 성공시킨 장래 유망한 곳일까나」


미쿠 「머라카노!」


안즈 「거기에 결혼해도 안즈가 집에서-늘어져 있어도 용서해 줄 것 같고」


미쿠 「기생할 생각만만이잖아 ……어라?」


안즈 「응―, 왜?」


미쿠 「안즈짱, 전의 악수회때에 「안즈의 노래」를 1만매 구입하고, 혼인신고를 가져온 사람. 그 사람은 아직 30세에다 벤처기업의 사장으로, 재작년의 연수입이 3000만, 작년의 연수입이 4200만의 초유망주. 게다가 안즈짱에게 「단지 집에서 일하러 가는 나에게 다녀오세요, 일로부터 돌아오는 나에게 어서오세요 라고 말해 주는 것만으로 좋다」라고 말해졌지 냐」


안즈 「아」

 

26: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8:18:54. 62 ID:ftG6re5Y0

미쿠 「조금 나이는 떨어져 있었지만 용모는 그래도 괜찮고, 옷차림도 깔끔하게 하고 있었고 냐. 게다가 경제 신문에서 다루어진 적도 있는 사람이고……그 사람을 거절하고, P짱이라면 결혼할 수 있다고 하는건……」


안즈 「아니∼, 그거 벌써 옛날 이야기지. 여자의 마음과 가을 하늘은이라는 녀석」


미쿠 「그저 2주일전 」


안즈 「2주 정도 있으면 사람의 생각은……어라?」


마유 「이야기 중 미안해요. 마유도 껴주실수 있나요?」


미쿠 「마유짱! 어 음……지금 실은 CP내의 문제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있다 냐. 나쁘지만……」


마유 「알고 있어요. 실은 그것에 대해 이야기가 있어서」


미쿠 「네?」


안즈 「……」

 

 

마유 「――――이라고 하는 것으로, 이번 소동의 원인은 마유에게 있어요」


미쿠 「그,그런 ……믿을 수 없다 냐」


안즈 「굉장하구만. 린짱하고 조금 이야기한 것만으로 생각했던 대로 사태를 움직인다고는……조심했어야 하는건 이야기하는 타이밍 정도? 뭐 그 타이밍은 몇십이라고 하는 조건이 겹치는 타이밍이겠지만」


마유 「네. 계획의 방해가 되는 치히로씨하고 미쿠짱이 오사카 투어로 부재일 때, 린짱에게 성희롱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하는 한편, 린짱에게 질문받지 않는 타이밍을 가늠하고……그 밖에도 열거하면 끝이 없네요. 일으킨 액션은 1개 뿐이지만, 꽤 신경은 썻어요」


안즈 「그렇겠네」


마유 「하지만 CP의 프로듀서씨가 저렇게까지 낙담하다는건 예상외로……정말로 미안해요」


미쿠 「……마유짱. 미쿠들에게 사과해도 어쩔수 없다 냐」


마유 「네……그래서, 만약 좋다면 사태의 수습에 협력하고, 그리고 프로듀서씨에게 사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있지만요……」


미쿠 「협력해 주는거냐 냐!」


안즈 「……」

 

27: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8:23:44. 59 ID:ftG6re5Y0

마유 「당연해요. 마유가 할 수 있을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미쿠 「뭐라는거냐 냐! 마유의 지모가 더 해지면 백인력이다 냐!」꼬옥


마유 「그, 그런……지모라니」


안즈 「……응. 그치만 지금 당장은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오늘은 해산할까. 마유짱에게 협력받을 일이 있으면 연락할테니까」


미쿠 「엣?」


마유 「……알겠어요. 언제라도 연락해주세요」


안즈 「나나짱, 회계 부탁해」

 

 

 

 


미쿠 「……안즈짱, 조금 전은 무슨 일이다 냐. 무엇인가 모습이 이상했다 냐 」


안즈 「미쿠짱은 마유짱, 믿어?」


미쿠 「에……? 그야 마유짱은 마유의 프로듀서씨가 관련되면 주위가 안보이게 되는 것뿐, 기본적으로는 좋은 아이 냐. 이번 일도 반성해서, 제대로 미쿠들에게 사정을 이야기줬다 냐」


안즈 「그렇네……근데, 이번 건을 마유짱의 프로듀서에게 알려지지 않은 채 은밀하게 정리하려 하고 있다--이 가능성은 아직 버려지지 않았어」


미쿠 「뭐, 무슨소리하는거 냐 안즈짱!」


안즈 「예를 들면의 이야기야. 그래도, 마유짱의 사고는 읽는게 극히 어렵지. 그러니까, 적어도 최악의 사태는 상정하지 않으면. ……저기 미쿠짱. 현단계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뭐라고 생각해?」


미쿠 「그런 것 결정되있다 냐. 이대로 모두의 성희롱이 과격화 하는거다 냐 」


안즈 「……안즈가 지금 제일 경계하고 있는 것은, 안즈와 미쿠짱이 프로듀서에게 성희롱하는거야」


미쿠 「……어떤 일?」


안즈 「프로듀서는 지금 안즈들을 신뢰하고 있어. 하지만 만약, 안즈들의 어느 쪽인가가 프로듀서에게 성희롱을 하면, 이제 프로듀서는 아무도 신뢰할 수 없게 돼. 별로 정말로 안즈들이 성희롱하지 않아도, 프로듀서가 안즈들에게 성희롱 당했다고 오해해도 이 사태가 돼」


미쿠 「마유짱이 그걸 노리고 있다 라는거야 냐?」


안즈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최악의 사태를 상정하자고 할 뿐. 정말로 협력할 생각일지도 모르고, 안즈의 최악의 상정 대로일지도 모르지」


미쿠 「지나치게 생각한다고 생각하지만……뭐 미쿠는 P짱에게 성희롱은----」

 

28: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8:27:55. 06 ID:ftG6re5Y0

 

 


타케우치 P 「마, 마에카와씨!? 그런……당신까지」


타케우치 P 「부,부디 멈춰 주세요……그 이상 당하면 저는……」


타케우치 P 「아……구……미, 미쿠!! 」

 

 

안즈 「스톱」


미쿠 「핫!」주륵


안즈 「너무 생각하면 안 돼」


미쿠 「미, 미쿠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냐!」


안즈(뭐 안즈도 어제밤 망상해 분위기를 탔지만)


안즈 「어쨌든, 무엇이 있어도 안즈들은 절대 프로듀서에 성희롱하지 않을 것. OK?」


미쿠 「OK!」

 

※ ※ ※

 

마유 「네……합류해 수를 조사하려고 했습니다만, 안즈짱에게 경계되어 버려서. 알고는 있었지만, 안즈짱은 강적이네요」


마유 「…………괜찮아요, 마유에게 주목을 끄는 것은 성공했어요. 거기에 미쿠짱과 손을 잡았을 때, 도청기를 붙였어요」


마유 「그러니까 ㅇㅇㅇ가 움직여도 괜찮아요. 만약 무엇인가 있으면 곧바로 알려드릴게요. 그러면----」

 

29: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8:33:54. 28 ID:ftG6re5Y0


※ ※ ※

 

타케우치 P(오전중은 마에카와씨의 덕분에 어떻게든 됬습니다만, 언제까지나 그녀에게 신세를 질 수도 없습니다. 이번이야말로 제대로 멈추도록----)


미카 「야, 야야야 얏호★」


타케우치 P 「안녕하세요 죠가사키씨」


미카 「뭔가 생각중? 걸으면서 멍하고 있으면 위험해 아하하하핫」


타케우치 P 「에,에에 조금 멍하니 있었네요. ……그런데 죠가사키씨야말로, 뭔가 컨디션이라도 나쁘십니까?」


미카 「나는 건강한거로 정해져 있잖아. 에잇 에잇 테랴!」


타케우치 P 「하, 하아~……」


미카(진쟁해 나! 나는 카리스마 갸루, 남자를 손바닥 안에서 가지고 노는건 간단한일. 벽창호 한명이나 두 명 정도는 낙승이니까)


미카(여기는 중요한 장면이야. 여기서 잘 되면……이녀석과 애인이라도……첫사랑의 상대와의 사랑이 실현된다 라고 하는, 꿈같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와버리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


미카(언제나대로 여유를 충분히, 멋지게 요염하게! )


미카 「――조금 이야기가 있는데 말이야. 이 방, 지금 사용하지 않는 것 같고 들어가지 않을래?」


타케우치 P 「……알겠습니다」

 

 

 

타케우치 P 「그래서……이야기란 무엇입니까」


미카 「그 얼굴……짐작은 하고 있는거겠지? 어제와 그저께, 자기가 리카에게 당하고, 리카에게 했던 일에 대해」

 

30: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8:36:31. 72 ID:ftG6re5Y0

타케우치 P 「그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사과의 말씀드리면 좋을지--」


미카 「잠깐, 사과 하지말아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당신은 피해자같은 것이겠지」


타케우치 P 「아이돌의 여러분들과 달리, 저는 어른으로 사회인입니다. 멈추는 입장에서 만났음에도 신경쓰지 않고 제지하지 않고, 그것도 모자라 손을 대었다고 하는 것에는 변명할 것도 없습니다」


미카 「……별로, 상처 입은 아이라던가- 한명도 없지. 뭐가 어찌됬든 엄청 성실하게 받아들여서, 그러니까 그 때 무너져버렸어」


타케우치 P 「말씀하신대로……」


미카 「아 정말, 이거봐! 지금도 나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17세의 여자애에게 들은 말 따위 반은 들은체 만체 해도 되잖아」


타케우치 P 「죠가사키씨의 말에 잘못된게 있으면 그렇게 합니다」


미카 「어라, 조금은 말하게 됬네. ……뭐 자기의 아이돌을 제일로 생각해, 아이돌에게 시선을 맞추고, 여자애들을 상대에도 바보처럼 정중하고 성실한 곳을 모두가 좋아해서, 이렇게 되었지만」


타케우치 P 「저, 저로써는 뭐라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미카 「후-응. 그런데, 말야. 일단 리카로부터 이야기는 들었지만……그 이야기가 어디까지 사실인지 몰라서」


타케우치 P 「무슨 말씀이십니까?」


미카 「당신도 알고 있잖아? 리카는 정말 뭐든지 발돋움 하고 싶어하는 곳이 있어. 이번 일도 「P군을 매료으니까 어른의 여자가 됬어!」라며 기뻐하고 있었어, 어디까지 사실을 말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타케우치 P 「그런것이었지만. 그러나 제가 그……죠가사키씨의 여동생에게 약간 과잉인 스킨십을 받고 거기에 제가 그녀에게 성희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미카 「조금∼. 리카가 사실을 말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데, 당신까지 그런 관공서같은 설명 해봤자 모르겠어. 역시 여기는--」꽉


타케우치 P 「죠, 죠가사키씨……?」


미카 「무엇을 했는지, 실천하면서 검증해볼까★」

 

31: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8:39:24. 43 ID:ftG6re5Y0

타케우치 P 「기, 기다려 주세요! 설명합니다! 분명하고 정확하게 설명 해드릴테니까!」


미카 「에∼? 그치만 , 당신이 나에게 설명하려고 해도, 어차피 얼굴을 새빨갛게 하면서 횡설수설하게 될 것 같고, 이쪽이 빠르지? 그런데, 리카의 이야기대로라면 우선 다리에 안겨 붙어서……에잇」


타케우치 P 「……!」


미카 「어머나∼? 어떻게 된거야 그렇게 굳어져서. 아직 안겨 붙었을 뿐이야?」


미카(아, 안겨 붙였다! 이녀석, 이렇게 허벅지 굵었구나……게다가 리카와 달리 나의 신장이라면, 숙여야하니까 이녀석의 다리에 체중을 맡기고--뭔가, 안심할 수 있는데 심장이 두근두근 해졌어! )


미카 「후후. 그리고, 다음은∼~~이런건가!」


타케우치 P 「죠, 죠가사키씨! 이 이상은……!」


미카 「아하하★ 혹시 아이들 외에 팔에 달라 붙어 진것은 처음인걸까? 자아 자아, 팔에 부드러운 것이 닿고 있겠지, 이건 뭘까요∼?」


미카(됬다 됬다 됬다! 커플이 하고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언젠가 이녀석과 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일을, 마침내 해냈다! 우왓, 절대로 지금 내 얼굴 새빨갛겠지. 이녀석이 전력으로 다른쪽을 보고 있어 다행이다)


미카(다행이지만……제대로 나를, 보게하지 않으면! )


미카 「그~러면. 다음은 당신의 차례야」


타케우치 P 「제, 제가……」


미카 「리카의 이야기대로라면, 목을 문질렀다고? 그 아이 라이온인 척하고는 있지만, 고양이과도 아니면서. 자, 이봐요」


타케우치 P 「그래도……」


미카 「어라? 혹시 리카에게는 손을 댈 수 있어도 나에게는 손을 대지 않을 생각? 로리콘이었어?」


타케우치 P 「그런」


미카 「아니라면 자. 여기서 증명해 보여보도록」


타케우치 P 「…………실례하겠습니다」

 

32: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8:40:49. 41 ID:ftG6re5Y0

미카 「응……후후, 간지럽네」


미카(얼굴 가까워 얼굴 가까워! 이거 키스신 같잖아! 발돋움하면 닿--지않으려나. 신장차이가 크니까, 좀 더 거리를……그래! )


미카 「근데말야. 목 만지는건 한 손이니까 다른 한쪽은 남아 있지? 리카로부터 엉덩이를 문질러졌다고 들었어. 자, 동시에 해 보면」


타케우치 P 「그, 그러면……아」


미카 「아, 이 자세는 엉덩이에 닿기 어려운가. 그렇다면, 저기. 나를 껴안으면서 엉덩이를도 만져도 좋아」


타케우치 P 「……죠가사키씨. 제발 이 정도에서--」


미카 「들은 이야기로는, 당신 성희롱하는 중에 껴안거나는 아직 한번도 하지 않았지. 전 담당을 조금 우대 해줘도 좋잖아」


타케우치 P 「죠가사키씨……」


미카 「아, 그렇게 말하면 이번 연애 드라마의 주연 맡을지도 모르지. 분명, 껴안는 장면도 있지 않을까? 저기, 전이라고 해도 당신은 나의 프로듀서겠지? 연습에 교제한다고 생각해줘」


타케우치 P 「……알겠, 습니다」꼬옥


미카 「~~~」깜짝


타케우치 P 「죠가사키씨?」


미카 「무, 뭘 멈추는거야! 빨리 그대로 껴안아」


타케우치 P 「……괜찮습니까?」


미카 「어, 어째서 확인 하는거야. 나는 당신과 달리 연애 경험 풍부하니까……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타케우치 P 「그러나……긴장하고 계시는 것처럼 보입니다만」


미카 「아, 아하하하하핫! 그런 있을 수 없는 걸 말해서 시간 벌지 말고, 자 남자잖아! 꽉하고 껴안아!」


타케우치 P 「……그러면, 갑니다」


미카 「―――――!」

 

33: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7(월) 18:42:19. 53 ID:ftG6re5Y0

미카(프로듀서의 가슴에, 얼굴을 뭍고 있어……따뜻한……팔로 둘러 쌓여서……거짓말같이 행복해……머리가 멍해져버려)


타케우치 P 「……하아……하아……」


미카(숨이 난폭해……아마 나도겠지.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 반드시 같을거야. 프로듀서……나의 몸에 흥분하고 있어. 어? )


미카(뭘까, 뜨거운 것이 배에 닿았…………! )


미카 「……」


미카(에, 에에, 에에에에에? 나, 남자의 것은 13센치 정도라고 잡지에 써 있었는데……이, 이건 오차의 범위라는 레벨이 아니야. 나에게 흥분하고 있는 증거지. ……어째서일까, 그렇게 생각하니까 이렇게 큰데 귀엽다고 생각해버렸어)


미카 「…………에잇」


타케우치 P 「~~~~~으으읏!」깜짝


미카 「왓! 자, 잠깐 쓰다듬었을뿐이잖아!」


타케우치 P 「안됩니다! 그것 만큼은 정말로 안됩니다! 이제 끝인걸로……」


미카 「조,조금만 더! 그 밖에도 하고 싶은 것도 있고! 맞아, 나 모델업 때문에 바스트 줄여 말하고 있잖아! 당신의 담당에서 빠지고 꽤 지났으니까, 이제 정확한 사이즈 모르지? 그, 그러니까 여기서 측정하게 해줄테니까!」


타케우치 P 「그것도 안되는거로 정해져 있잖습니까! 여동생에게 무엇을 당하고 무엇을 했는지의 설명은 이제 충분할 것입니다!」


미카 「자 내가 몇컵인가 맞추면 이걸로 마지막인 걸로!」


타케우치 P 「……덧붙여서, 틀렸을 경우는?」


미카 「당연★ 나의 ○슴을 손으로 실감해서 틀리지 않도록 해야지」


타케우치 P 「저, 저는 일이 있기 때문에 이걸로--」


미카 「이거 참 도망치지 마! 절대로 놓지 않아 이 연결한 손은--」


시끌시끌, 시끌시끌----

 

 

 

아스카 「소란스럽네. 너무나 넓어서 아름답고, 그리고 무자비한 세상에 무엇을 호소하--」벌컥


타케우치 P·미카 「아」

 

 

 

아스카 「」


타케우치 P 「」


미카 「」


아스카 「얼어 붙기 전에…빠져 나가지 않으면」


타케우치 P·아스카 「조금 기다려 주세요(기다려줘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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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렸었다니...... 그런데 아무도 말씀을 안해주셨다니........... 다시 올렸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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