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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린「우즈키의 신데렐라 걸을」 혼다 미오「축하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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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1, 2017 17:13에 작성됨.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167660.html

 

 

1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36 : 15.62 ID : EMYe2sFj0

 


전작

시부야 린 「우즈키의 생일을」혼다 미오 「축하하고 싶어?」

 

 

2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37 : 03.63 ID : EMYe2sFj0


----- 사무소 -----


벌컥

혼다 미오 「존아침 -!」

시부야 린 「아, 미오, 안녕 ......」

미오 「오, 역시 시부린도 긴장하고있어? 뭐, 오늘은 중요한 날이니까 ......」

린 「당연하잖아? 아무튼 오늘은 ......」

미오 「응응」

린 「*이세시마 정상회담 개최일이니까」(*G7정상회담)

미오 「미안 다른날인가봐」

 

 

3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37 : 44.46 ID : EMYe2sFj0


미오 「잠깐! 지난번에도 이런 흐름 아녔어!?」

린 「어? 도야코회담 때?」

미오 「그쪽의 지난번이 아니야!」

린 「후후, 이번에도 미오를 시험했어」

미오 「사실 나 싫어하는거야?」

린 「친구 이상, 가축 이하일까」

미오 「시부린 속의 피라미드는 대체 어떤 구조이야? 역 삼각형?」

린 「미안 미안, 실수했다. 정확히는 친구 이상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이하 일까」

미오 「왜 계층 구조의 정점에 신의 카드가 있는거야!? 카이바야!? 」

 

 

5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38 : 32.85 ID : EMYe2sFj0


미오 「아 진짜! 오늘은 총선 결과 발표 날이잖아!?」

린 「알고 있다고!」

미오 「갑자기 세게나오네!?」

린 「중간 발표를 봐 버리면 말이야, 역시 기대해버리는걸」

미오 「으응 ... 별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그렇지 ...」

린 「노노는 말할 수 있게 되려나」

미오 「거기!? 아니, 그것도 그렇지만 뉴제네적으로 말이야! 있잖아!」

린 「아, Snow Wings의 판매실적?」

미오 「총선에 관해서 말하고 있었을텐데!!!」

 

 

7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39 : 23.92 ID : EMYe2sFj0


미오 「그게 아니라! 시마무말이야!」

린 「그런 것보다 우즈키잖아!?」

미오 「왜 들리지 않았던거야!!! 1초 전에 귀에 들어갔을텐데!!!」

린 「새로 바꿧어」

미오 「잘도 말해주네」

 

 

9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40 : 00.19 ID : EMYe2sFj0


린 「그런고로, 우즈키가 1위를 했을 때를 대비해 축하할걸 생각해 두지 않으면」

미오 「에에 ...... 그런거, 플래그가 되어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

린 「그럼 미오는 「우즈키 정도의 아이돌이 1위를 할 리가 없잖아. 1위는 나야말로 어울려. 정말 터무니없는 선거네」라고 말하고 싶은거네」

미오 「극악 무도 하잖아!? 90% 정도 각색이잖아 !!!」

린 「나머지 30%는 진실인거야?」

미오 「적어도 오차는 10% 이하로 해줬으면 했어」

 

 

10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40 : 26.59 ID : EMYe2sFj0


린 「그럼, 우즈키가 기뻐 할만한 것을 생각해볼까?」

미오 「지난번에도 이런 흐름이었던 것 같은데......」

린 「그래서, 선물의 후보를 한가지 생각하고 있는데」

미오 「...... 일단 물어 보겠는데 ,어떤거?」

린 「유전」

미오 「규모」

 

 

11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41 : 20.38 ID : EMYe2sFj0


미오 「설마 이 단기간에 또 한자 2문자의 츳코미를 하게 되다니!」

린 「갸루」

미오 「에?」

린 「갸루」

미오 「...... 왜 그러는거야?」

린 「여기서는「*소네」잖아!? 」(*갸루 소네 : 일본의 여성 푸드파이터.)

미오 「그런 거 알까보냐!!!」

 

 

12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41 : 57.86 ID : EMYe2sFj0


미오 「바보! 시부린은 바보!」

린 「바보라고 말해지는 쪽이 바보야!」

미오 「그럼 시부린이 바보가 되어 버리는데!?」

린 「속인거야!?」

미오 「완전 혼자서 착각한거야 !!!」

린 「달을 대신해서 벌을 줄테니 기억하도록 해」

미오 「이쪽의 사고 회로는 쇼트 직전이야!」

 

 

13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42 : 45.31 ID : EMYe2sFj0


린 「누군가씨 때문에 대화가 옆길로 새어 버렸잖아」

미오 「거울이라면 있는데?」

린 「30엔!」

미오 「사람의 거울로 경매를 시작하지 말아줄래?」

린 「65535엔!」

미오 「왜 버그 걸린거야!?」

 

 

14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43 : 43.92 ID : EMYe2sFj0


미오 「근데말야 시부린,모처럼이니까 꽃다발을 준비하면 되잖아」

린 「물론 이미 준비해 뒀어」

미오 「오! 무슨 꽃?」

린 「나비 난초, 알스트로메리아, 거베라, *탈법허브 같은 거」(*신종마약.....)

미오 「뭔가 섞여 있어!?」

 

 

16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44 : 36.15 ID : EMYe2sFj0


린 「참고로 2 위였을 때를 위한 꽃다발도 생각해 뒀어」

미오 「일단 들어는 보겠는데......」

린 「불화(*仏花)」(*묘지에 바치는 꽃다발)

미오 「엉망진창이야」

린 「3위 일때는 *쇠뜨기 3개」(*양치식물)

미오 「꽃다발의 이야기였을텐데!?」

린 「4위면 수세미로 되겠지」

미오 「안 주는게 나을걸!?」

 

 

17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45 : 28.26 ID : EMYe2sFj0


린 「정말, 미오는 불평밖에 없네」

미오 「나도 이렇게 목을 혹사하고 싶지는 않아」

린 「그럼 미오라면 뭘 줄거야? 별장?」

미오 「이제는 "규모"라는 츳코미 기다리고 있지!?」

 

 

18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46 : 04.80 ID : EMYe2sFj0


미오 「일생일대의 기회고, 뭔가 계속 남아있을 만한 물건을주고 싶네」

린 「과연, 즉「저런 녀석에게 2연패는 불가능하지. 내년부터는 내가 우승을 독점 해주겠어. 가하하하하」라고 말하고 싶은거네」

미오 「아까부터 그 나사 하나 나간 해석은 뭐야!? 악성 미디어처럼되어 있잖아!」

린 「「가하하하하」에 대해서는」

미오 「일부러 넘긴거니까 다시 이야기 할 필요 없어!」

 

 

19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46 : 37.77 ID : EMYe2sFj0


미오 「인형같은건 어떨까? 시마무 기뻐할거 같은데」

린 「좋네.무슨코라타로 할래?」

미오 「선택지가 좁은데」

린 「등신대·상무 인형도 좋을거 같아」

미오 「그건 대체 어떤 투자 목적으로 개발 한거야!?」

린 「이번 상무는 무려 3가지 사이즈를 선택가능! 1.0배, 1.5배, 2.0배에서 원하는 상무를!」

미오 「왜 커져가는거야!?」

 

 

20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47 : 05.22 ID : EMYe2sFj0


미오 「그게 아니라! 보통 곰인형이라든지!」

린 「우사 짱이라든지?」

미오 「그래!」

린 「우사밍이라든지?」

미오 「잘도 거기까지 여러 사람을 말려 들게하네」

린 「시크릿 레어! 「허리를 삐끗한 우사밍」」

미오 「그만둬!」

 

 

21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47 : 33.37 ID : EMYe2sFj0


린 「반대로 말야, 우리 두 사람이 요리를 만들어 주면 어떨까」

미오 「아 ~ 그렇네! 그거 좋을 지도」

린 「미오는 뭔가 잘 하는 요리있어?」

미오 「가정요리라면 다소 만들 수 있지만 ... 시부린은 자신 있는 요리있어?」

린 「바베」

미오 「바비큐 이외에」

린 「......」

미오 「......」

린 「비프가노프」

미오 「*스트로가노프겠지!」 (*러시아 소고기 요리)

 

 

22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48 : 13.42 ID : EMYe2sFj0


미오 「설령 스트로가노프라고 해도, 절대 거짓말이지」

린 「당연하잖아」

미오 「조금은 부정해도 되잖아 ...... 」

린 「어? 우즈키는 싫어하는 음식 있던가?」

미오 「응? 음 ......별로 인상에 남는게 없는데 ......」

린 「파이널 앤서?」

미오 「이젠 대화를 따라갈 수 없어」

린 「아직「75:25」 는 남아있어」

미오 「50:50이 아닌거야!? 효과 없지않아!?」

린 「선택지가 한개로 줄어듭니다!」

미오 「75가 사라지는거냐고!」

 

 

23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48 : 41.56 ID : EMYe2sFj0


벌컥

시마무라 우즈키 「정답은「뭐든지 좋아한다」입니다-!」

미오 「우왓!!! 시마무!?」

린 「우즈키, 축하해」

미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니까 !!!」

우즈키 「고맙습니다! 제 계산에 의하면, 1066036 ~ 1066038 표 정도로 1위라고 생각해요!」

미오 「자세햇!? 집계 측의 인간이야!?」

우즈키 「*부기 1급, 세무사 1 급, 건축사인 저에게 걸리면 여유에요!」(*자산·자본·부채의 출납, 변동 등을 밝히는 기장법)

미오 「기다렸다는 듯이 자랑 하는거 그만두지 않을래!? 건축사라든지 절대 관계 없잖아!」

 

 

24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49 : 24.48 ID : EMYe2sFj0


린 「그래 그래, 축하에, 나와 미오가 요리를 만들어 주려고 생각했는데, 뭔가 먹고 싶은 것 있어?」

우즈키 「에! 고마워요! 뭐든지 좋나요?」

린 「물론. 인도에서 파키스탄까지 뭐든 괜찮아」

미오 「좁아. 카레 밖에 떠오르지 않아」

우즈키 「카레 마이스터인 제게 카레를 만들어주는 건가요!?」

미오 「이봐 또 모르는 자격이 나왔어 !!!」

 

 

25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49 : 59.66 ID : EMYe2sFj0


우즈키 「...... 랄까. 2명이 만들어 준 요리라면 뭐든지 기뻐요!」

미오 「시마무 ......」

린 「카레 마이스터 ......」

미오 「그거 별명으로 쓰는거야!?」

린 「그럼 레토르트 카레로」

미오 「여기까지와서 뻔뻔스럽게!」

 

 

26 : ◆ i / Ay6sgovU 2016/05/26 (목) 22 : 50 : 27.25 ID : EMYe2sFj0

 

우즈키 「아! 무슨코라타 인형도 괜찮아요! 소리는 이쪽에서 준비할테니!」

미오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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