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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린「꽃집을 좀더」 혼다 미오「번영시키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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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0, 2017 19:22에 작성됨.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160035.html

 

 

1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38 : 19.40 ID : B14eenW50

 

전작

시부야 린 "후배와" 혼다 미오 "친해지고 싶어?"

 

2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39 : 07.07 ID : B14eenW50


----- 사무소 -----

벌컥

혼다 미오 「헬녕!」 (*おっはろー!)

시부야 린 「아, 미오, 후훗, 뭐야 그 인사. 마치"안녕(おはよう)과 안녕(hello)을 합쳐서 인사하는게 재미있을거라고 말하려는듯하면서 본인도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풍의 인사"네」

미오 「그 흘러넘치는 적의는 대체 뭐야?」

 

 

3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39 : 41.11 ID : B14eenW50


린 「그런 것보다 좀 상담해 줬으면 하는게 있어」

미오 「그런 것이라니」

린 「사실 우리 꽃집에 대해서인데」

미오 「시부린네 꽃집? 뭔가 있었어?」

린 「으응, 특별 무슨 일이 있었던,것은 아니지만말야. 봐, 우리도 조금 유명해졌잖아?」

미오 「음, 그렇지」

린 「그걸, 유용하게 꽃집의 인기로 엮을수 없을까 ......라고. 효도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좀더 매출이 올랐으면 해」

미오 「오오~, 그거 좋네! 그런거라면 협력할게!」

린 「고마워. 노려라 전국체인점!」

미오 「목표가 엄청나」

 

 

4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40 : 22.12 ID : B14eenW50


미오 「하지만 시부린의 친가는 팬분들이 꽤 방문 한다고 들었는데?」

린 「그래, 확실히 오는 사람은 증가하고 있었지만, 결국 꽃을 목적으로 오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매출이 오르지는 않았어」

미오 「아, 엄격하지만 뭐 어쩔 수 없네 ......」

린 「게다가,한 번 가는 걸로 만족하는 사람도 많고, 지속적으로 수익이 있는것도 아니고」

미오 「어렵네 ......」

린 「10000엔 이상 쇼핑하지 않으면 밖으로 나올 수없는 시스템같은건 어떨까?」

미오 「악성이라는 레벨이 아니야」

린 「9500엔!」

미오 「금액이 아니라! 그리고 하락 폭이 쩨쩨해!」

 

 

5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41 : 14.14 ID : B14eenW50


미오 「그럼, 꽃뿐만 아니라 시부린의 상품이라든지도 팔면 좋지 않을까? 」

린 「그것은 사악하네」

미오 「조금 전까지 범죄 뺨 치는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었던 사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

린 「꽃집은 말이야! 파는 꽃만으로 승부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미오 「그럼 이 대화 의미없어! 현재의 전력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라고!!!」

 

 

6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43 : 22.33 ID : B14eenW50


린 「아무리 그래도 농담 한건데」

미오 「적당히 말하고 나서 농담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끝내는거 그만하지 않을래?」

린 「그래서, 전국에서 성공한 꽃집에 대해 알아 봤어」

미오 「거기는 제대로 조사한거네, 성공 사례를 배우는건 좋을지도」

린 「먼저 어딘가와 제휴하는 패턴이구나」

미오 「제휴?」

린 「응, 예를 들어, 결혼식장같은거 」

미오 「아, 그러네! 결혼식장이라면 꽃도 많이 사용 되고」

린 「그래, 사람의 행복을 틈타 뭔가 화려한 꽃을 강매하는 장사야」

미오 「발상이 음침하지 않아? 동업자들을 모두 부모의 원수로 보고 있지 않아?」

 

 

7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44 : 00.87 ID : B14eenW50


린 「그리고는 절이라든지」

미오 「응응, 그쪽도 꽃이 필요하지」

린 「사람의 죽음이라는 일종의 삶의 분리시에 꽃 장식을 하고 고인의 온화한 사후과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는 멋진 장사구나」

미오 「이제 시부린의 가치관을 이해할 수 없어」

 

 

8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44 : 54.24 ID : B14eenW50


린 「그래도 역시, 그런 곳은 이미 어딘가와 제휴가 있으니까, 신규참가는 힘드네」

미오 「그렇지 않으면, 모두 꽃집이 되어 버려」

린 「그래서, 이제 아이돌들에게 판매하려고해」

미오 「갑자기 전략도 뭣도 없어졌다!?」

린 「우선 호타루에게 은방울꽃 100분(화분)」

미오 「이제는 판매도 아니고 도매야!」

 

 

9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45 : 22.46 ID : B14eenW50


린 「그럼 어쩌자는거야!! 」

미오 「정서가 너무 불안정 하잖아 ......」

린 「어차피 꽃 따위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지!」

미오 「시부린 안에서 나는 꽃집 업계의 적이야? 어째서?」

린 「미오의 화관만큼은 거절해도 좋아」 (未央のフラスタだけ断ってもいいんだよ)

미오 「이제는 매출을 낮추려고 하잖아!」

 

 

10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46 : 09.28 ID : B14eenW50


린 「역시, 보통으로 홍보하는게 좋을까 ...... 」

미오 「음 ......, 그러면"1000 엔 이상 쇼핑으로 시부린과 악수! "같은건 어때? 별로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지만 ......」

린 「노벨상급 발상이야. 오늘부터 뭐든지 명령도 좋아」

미오 「스스로 말해 놓고 뭐하지만 시부린 자유를 빼앗을 정도의 획기적인 방법은 조금도 없었지?」

린 「어떻게할까? 신발을 핥으면 돼?」

미오 「권력자는 누구든지 신발을 핥게 만든다는 편견은 그만둬」

린 「알았어, 벗으라는 거지」

미오 「고막이 없는거야? 괜찮아?」

 

 

11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47 : 02.21 ID : B14eenW50


미오 「근데, 시부린이 가게에 없으면 안되는구나,이 작전 」

린 「정말이네, 쓰레기구나. 신발 핥으렴?」

미오 「오오 설마하던 하극상」

린 「정말, 미오를 신뢰하는 내가 매발톱꽃 같아」

미오 「...... 응?」

린 「어? 모르겠어?」

미오 「으, 응. 좀 의미가 ......」

린 「매발톱꽃의 꽃말은"어리석음"이야」 도야

미오 「자학를 변화구로 하는건 그만해! 태클 걸기 어렵잖아! 」

 

 

12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47 : 43.11 ID : B14eenW50


린 「이제 우리만으로 생각하는것도 한계구나」

미오 「설령 앞으로 1명이 더 오더라도 호전 될 것 같지는 않지만 ......」


벌컥

시마무라 우즈키 「안녕하세요! 플라워 디자이너 1급과 정원 코디네이터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제게 뭔가 상담인가요?」

미오 「이미 개요를 이해하고 있는 데다 스펙 자랑을 하면서 들어왔다 !! ??」

 

 

13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48 : 26.78 ID : B14eenW50


린 「마침 좋았어」

미오 「너무 좋잖아」

린 「억만 장자가 되고 싶은데 ......」

미오 「취지가 사리 사욕에 너무 기울었어!」

우즈키 「FX 네요!」 (*fx마진거래를 이야기하는것 같습니다.)

미오 「뉴 제너레이션과 시마무는 어디로 나아가는거야!? 」

 


14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49 : 11.33 ID : B14eenW50


린 「자세히 들려줘」

미오 「시부린 절대 가진 돈 전부 녹여버리는 유형의 인간이야 ......」

우즈키 「저에게 돈을 건네주시면 2 배로 돌려 드려요!」

미오 「사기의 상투 같은 걸 말하기 시작했다!?」

린 「자세히」

미오 「조금은 의심하자!?」

 


15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49 : 52.80 ID : B14eenW50


미오 「잠깐! 이야기가 탈선하고 있어!」

린 「아, 그러네」

린 「그럼, 앞으로의 국제 정세에 대해서지만 」

미오 「항목이 금시초문인데!?」

우즈키 「미국의 대선말이죠!」

미오 「아이돌의 수비 범위를 가볍게 뛰어넘었어 ...... 」

린 「슈퍼 튜스데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각 당의 후보자를 정하는 예비 선거나 당원 집회가 집중해 있는 화요일의 통칭.)

우즈키 「클○턴 씨라면 최초의 여성 대통령! 트○프 씨라면 미국 마지막 대통령! 어느 쪽도 역사적이네요!」

미오 「우와 죠크의 날카로움이 크레이지다」

린 「슈퍼 튜스데이! 」

미오 「어휘력!」

 

 

16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50 : 33.91 ID : B14eenW50


우즈키 「그런고로, 선거에는 꽃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미오 「야비한 각도에서 화제가 돌아 왔네」

린 「과연, 아이돌을 의원으로 만들고, 그 이래저래의 수요를 단일로하면 ......!」

미오 「의원 얕보고 있지」

우즈키 「분명, 의원이 된 원래 연예인 분들은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서 정치를 배웠기 때문에 의원이 될 수 있었던거겠죠!」

미오 「오늘 시마무의 이성은 어떻게 된거야?」

린 「아,여보세요? 시노 씨?」

미오 「왜 가장 먼저 거기에다 제안을!?」

 

 

17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51 : 12.40 ID : B14eenW50


우즈키 「탤런트 의원이 당선하기 쉬운 불구속 명단 방식을 채용하고있는 참의원의 피선거권이 30 세 이상이기 때문이지요? 린 짱? 」

미오 「에에 ......」 살짝

린 「......무,무무무무무무 물론인거야-에요」

미오 「9 살 캐릭터를 덮어 쓸 정도의 동요가 보이는데?」

린 「이,이야기가 어긋나있지 않아?」

미오 「와우 비겁해!」

 

 

18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52 : 02.31 ID : B14eenW50


린 「예를 들면, 우즈키가 뭔가 가게를 내고 싶다고 하자?」

우즈키 「대나무 막대기 가게 라든가 」

미오 「잘도 그 세계에 발을 담자고 생각하네」

린 「그 때, 아이돌로써 어떤 방법이 있는가라는 이야기지」

미오 「역시, 선전이라든지, 콜라보 상품같은 것? 현실적으로 말이야 」

우즈키 「아! 700엔 살때마다 계산대 추첨으로 상품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

미오 「금액에 기시감이 있지만」

린 「과연 ....... 그렇지만, 700 엔은 높지 않아? 」

우즈키 「그래요? 그럼 처음에는 50엔으로 하죠! 」

미오 「네?」

우즈키 「다음은 200엔, 300엔, 750엔, 1500엔, 3000엔으로 올라가, 이름하여 스텝 업 가ㅊ」

미오 「예 아웃 - !!!!!」

 

 

20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52 : 45.71 ID : B14eenW50


미오 「안돼! 소비자청으로부터 노려질거야!」

우즈키 「*천장을 만들면 괜찮아요!」 (*천장: 일정 이상 과금(가챠)를 하면 어느정도 보장해주는 시스템의 속어. 문넷의 weissblut님이 도와주셨습니다.)

미오 「발상이 이제 쥐어 짜내는 사이드의 그것인걸!」

린 「'슈퍼 시부린 레어 (일명 SSR)'은 1.5 % 정도가 좋을까?」

우즈키 「좋네요! 가끔 3%로 하면, 모두 얻을 수 있어요! 」

미오 「뭐야 이 불특정 다수로부터 불평을 들을 것 같은 대화는 !!!」

 

 

21 : ◆ i / Ay6sgovU 2016/03/17 (목) 23 : 53 : 33.16 ID : B14eenW50


린 「둘 다 여러모로 고마워」

미오 「기다려, 여기서 대화를 끝내는건 불안 밖에 없는데」

우즈키 「힘내주세요!」

미오 「지금은 등을 밀어주는 흐름이 아니니까!?」

린 「일단은 치히로 씨와 상담해볼게」

미오 「그건 절대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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