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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린「후배와 좀 더」 혼다 미오「사이 좋아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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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0, 2017 19:19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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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10 : 27.91 ID : hr0SDvfL0
전작
시부야 린 「뭔가 새로운걸」 혼다 미오 「하고 싶어?」
특별히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2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11 : 08.61 ID : hr0SDvfL0
----- 사무소 -----
혼다 미오 「안녕 -하십니까-!」
시부야 린 「......」 펄럭
미오 「시부린. 안녕 -! ... 어? 그 잡지?」
린 「아, 미오, 안녕. 그래,이 기사를 보고 있었어」
미오 「어디 어디 ...... 」
미오 「아! 뉴 웨이브 잖아! 지난번 첫 라이브때의 기사다! 」
린 「응. 성공한 것 같아」
미오 「이야 ~ 후배의 활약은 기쁘구나 ~」
린 「그래, 뉴웨브는 더욱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
미오 「뭐야 그 생략하는 방법!? 」
3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12 : 00.29 ID : hr0SDvfL0
린 「어? 이렇게 줄이지않아? 뉴ㅔ브라고」
미오 「또 바뀌었잖아! 도대체 어떻게 발음하고있는거야 그거!?」
린 「이렇게 ...... 목을 ...... 구엑 ......하고 ......」
미오 「그렇게까지해서 발음하고 싶지는 않아」
4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12 : 43.49 ID : hr0SDvfL0
린 「뭐, 그런 건 아무래도 괜찮아」
미오 「납득이 않가 ......」
린 「미오 말이야 뉴 웨이브의 3 명이랑 대화 한적 있어?」
미오 「에? 비교적 있지만 ... 봐봐, 레슨 전후이거나하면 그 사이에. 엇갈릴때도 좀 대화하고」
린 「...... 과연 망할커뮤력이구나」
미오 「칭찬하고 있는거지?」
5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13 : 22.84 ID : hr0SDvfL0
미오 「어? 설마 시부린 ...... 」
린 「......」
미오 「에, 뉴 웨이브의 3 명이랑 대화 해본적 없어!?」
린 「어,없는 건 아니야!『좋은 아침』이라든지『수고했어』라든지 ......」
미오 「그게 회화라면 나는 매일 수백명과 대화하고 있는 것이 되버려」
6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13 : 57.50 ID : hr0SDvfL0
린 「그,그치만 뭘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고」
미오 「아니, 아무리 그래도 ......」
린 「전혀 저쪽에서도 말을 걸어주지 않고 ......」
미오 「아 ~ 시부린, 좀 첫인상이 무섭다고 생각되기 쉬우니까 .....」
린 「나도 미오처럼『이 녀석한테는 뭘 말해도 괜찮을것 같은데 오라』가 필요해」
미오 「아까부터 조금씩 시비 걸고 있지 않아?」
7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14 : 43.87 ID : hr0SDvfL0
린 「그러니까 좀 조언을 해 줬으면 좋겠어」
미오 「조언 말야 ...... 3명이랑 대화하기위한?」
린 「그래」
미오 「어쩔 수 없네 ~!이 미오 씨가, 주스 1개로 조언해줄게!」
린 「그럼 됐어, 수고했어」 저벅저벅
미오 「자, 잠깐 잠깐 !! ??」 꽉
8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15 : 40.95 ID : hr0SDvfL0
린 「?」
미오 「어째서 그런 순진한 표정을 짓는거야!?」
린 「150 엔은 비싼데 ......라고 」
미오 「그렇게 그릇이 작았던가!?」
린 「미오, 잘 생각해봐. 이쪽은"조언해줘 "라고 말했을 뿐인데, 그 대답에 150엔이 청구 된거라고?」
미오 「청구라니」
린 「옛날이였으면 혼/다/미/오가 됬을거야」
미오 「그런 세기말의 가치관을 가져오지마!」
9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16 : 21.52 ID : hr0SDvfL0
미오 「알았어 알았어! 주스 필요 없으니까!」
린 「어쩔 수 없네 ......」
미오 「대체 어떤사람이야!?」
10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17 : 03.63 ID : hr0SDvfL0
린 「평소엔, 어떻게 대화하고 있는거야?」
미오 「어떻게라고 말해도 말이지, 그냥,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고 있을 뿐이고 ......」
린 「칫」
미오 「태도」
린 「아,예~예~」
미오 「시부린!」
11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18 : 03.95 ID : hr0SDvfL0
미오 「역시, 뭔가 공통의 화제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린 「과연 ...... 」
미오 「그럼, 우선 1명씩, 취미 라든가 취향이라던가 알아볼까」
린 「그래, 우선 그 붉은 녀석부터 ......」
미오 「호칭이 무례하기 짝이없네!!!」
12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19 : 58.19 ID : hr0SDvfL0
미오 「우선 무라마츠 사쿠라짱이네」
린 「들어 본적 있어」
미오 「없으면 곤란해」
린 「취미는 ..."분홍색 물건모으기" 래」
미오 「의상도 핑크 계열이 많고. ...... 그렇지만 시부린은 핑크 이미지도 없고,이걸로 다가가는건 어려울까」
린 「핑크의 물건들이 있는 들어가기 어려운 장소(의미심장)을 비난하는거야!?」
미오 「갑자기 무슨 소리야!?」
13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20 : 34.91 ID : hr0SDvfL0
린 「그 외 다른 정보는」
미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진행했다고 ......?」
미오 「뭐 좋아... 사쿠라는 시마무처럼 미소가 아름답지」
린 「"미소가 멋지 네요 "라고 말을 걸면 좋을까?」
미오 「그건 헌팅이라고 하는거야」
린 「"당신의 미소는 지금까지 본 어떤 보석보다 빛나고 있어요...... "」
미오 「본격적으로 함락시키려 하고 있어!?」
14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21 : 20.36 ID : hr0SDvfL0
린 「그럼 어쩌라는거야!」
미오 「부, 불합리해...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사쿠라는 시마무와 비슷하니까 항상 시마무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거야 」
린 「항상 우즈키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
미오 「그래 그래, 그거라면 긴장도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린 「그래 ... 언제나처럼 ..."우즈키, 내일, 긴자에서 스시 어때? "같은 ...」
미오 「평소에 그런 이야기 하는거야!?」
15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22 : 05.80 ID : hr0SDvfL0
린 「그럼, 사쿠라는 이제 괜찮은것 같아」
미오 「괜찮아? 이대로 가면 긴자에서 함께 초밥 먹게 되는 루트야?」
린 「다음, 파란 녀석」
미오 「거기는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
16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22 : 54.45 ID : hr0SDvfL0
미오 「오오이시 이즈미 짱 이네」
린 「컴퓨터를 가지고 다니는걸 꽤 봤는데 ......」
미오 「취미가 프로그래밍이니까. 컴퓨터하는걸 좋아하는 것 같아」
린 「음 ...... 기계에는 서먹해 ......」
미오 「나도 별로일까」
린 「우즈키는 꽤나 국방부를 해킹하고 있던 것 같지만 ......」
미오 「시마무 !! ??」
17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23 : 27.44 ID : hr0SDvfL0
린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까 ......」
미오 「시마무의 건이 신경이 쓰여서 집중이 안되는데」
린 「안돼! 지금은 나와 이야기 하고 있잖아! 집중해!」
미오 「누구 탓이라고 생각하는거야!?」
18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24 : 07.70 ID : hr0SDvfL0
미오 「그치만, 이미지 색상은 파란색이고, 시부린이랑 이야기가 통할 것 같은데」
린 「듣고 보니 그렇네.거기다, 유닛의 쿨 담당이라는 공통점도 있고」
미오 「조금 전까지는 여기서 수긍 해 줄 수 있었을 텐데」
린 「그럼 우선 사전연습으로 "푸름의 파동에 매료 된 것은 언제쯤?"이라고 물어 볼까」
미오 「아마, 다시는 말을 걸어주지 않을거야」
린 「그럼 라스트의 수전노」
미오 「시부린 뉴 웨이브에 원한이라도 있어?」
19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25 : 00.27 ID : hr0SDvfL0
미오 「츠치야 아코 짱. 물론 돈은 좋아하는것 같지만 말이야」
린 「취미 : 저금. 똑 부러진 아이네」
미오 「맞아, 뉴 웨이브의 급료같은걸 일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 같고」
린 「그럼,『친구를 소개하는 것만으로 편하게 돈을 벌 방법이 있는데 ...... 』한방 이네」
미오 「한방에 체포까지 가는 거지」
20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25 : 28.92 ID : hr0SDvfL0
린 「최악의 경우, 돈을 주면 되겠지」
미오 「정말 최악의 방법인데」
린 「10엔으로 1분 정도 일까」
미오 「공중 전화 같은 시스템!?」
린 「지금의 아이들은 전화 카드 같은건 모르는 걸까」
린 「아, 나나 씨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미오 「인선이 악의 투성이야」
21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26 : 11.14 ID : hr0SDvfL0
린 「이런 걸까나 ......」
미오 「이걸로 납득 했어? 정말?」
벌컥
시마무라 우즈키 「안녕하세요!」
미오 「시마무! 안녕!」
린 「마침 좋았어. 우즈키는 말이야, 뉴 웨이브와 항상 어떤 일로 이야기하고 있어?」
우즈키 「정치나 종교, 야구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미오 「3 대 금기를 정확하게!?」
22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26 : 45.58 ID : hr0SDvfL0
미오 「왜 그런 지뢰밭에서 춤을 추는 것 같은 선택을!?」
우즈키 「불합리에 몸을 맡기고 나서야 도박이다!」
미오 「그 후쿠모토 작품 같은 가치관은 어디서 얻은거야!?」
린 「그렇구나 ...... 사이좋게되기 위해서는 싸움도 필요하다는거네」
미오 「첫대면에서 주먹 싸움을 하고나서 사이 좋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해?」
23 : ◆ i / Ay6sgovU 2016/03/03 (목) 01 : 27 : 29.65 ID : hr0SDvfL0
린 「두 사람 모두 고마워 용기가 나왔어. 나는, 누군가가 등을 밀어줬으면 했던것 같아」
미오 「잘도 좋은 분위기에서 끝내려고 하네」
우즈키 「힘내세요 린 짱!」
미오 「시마무 때문에 지금부터 지뢰밭에서의 댄스가 기다리고 있는거야?」
린 「사이좋아져 보겠어 ...! 녜부와!」
미오 「줄이는 방법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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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은 킴말슈님(a1tair)께서 해주셨습니다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혼다 씨의 위가 스트레스로 천☆공해버렷
그리고 린의 시비력도 굉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