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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으으, 프로듀서…… 누, 누명, 누명이예요오」(2/2)

댓글: 10 / 조회: 3258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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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1, 2013 18:47에 작성됨.


9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50:35.93 ID:WuLwarvbO


야요이「웃우~. 그러면 스타일리스트 씨~, 부탁드릴게요~」

미키「알았어~. 미키가 초등학생 옷이더라도 귀여~업게 코디네이트해 줄게」

치하야「계측도 부탁할게」

미키「알았어~」

야요이「그러면 유키호 씨가 갈아입고 계시는 동안에
          유키호 씨의 어머니께 빌린 유키호 씨의 비디오를 모두 함께 보려고 해요~」






9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52:55.27 ID:WuLwarvbO


※ VTR『유키호 유치원 운동회 선수 선서』

유치원생 유키호「선서! 우리들은…… 저기, 열심히 해서……
                      열심히 할 것을……그러니까…… 열심히 하겠습니다~」

치하야「푸훕」

하루카「아하하하하. 잠깐 유키호, 그건 너무 열심이잖아」

마미「이야→ 의욕은 전해져 왔군요. 네에」킥킥

야요이「계속해서~ 다음은 유키호 씨가 초등학교 1학년일 때 쓴 글이예요~」





9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54:21.99 ID:IKsdAOLz0


>치하야「계측도 부탁할게」

해결했네……





9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55:43.19 ID:WuLwarvbO


※ 나레이션:아미

아미「저는 아빠가 이제부터 외국의 바이어도 상대해야 하니까 유키호도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 라고 하셔서
        영어를 배우고 있어요」

아미「아직 말을 잘 하지는 않지만 제가 '헬로' 라고 하면 
       아빠가 '유키호는 똑똑하네~' 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셔요」

아미「아빠의 제자 분들도 제가 '헬로' 라고 하면 
       '아가씨는 똑똑하시네요~ 저는 도저히 따라할 수가 없습니다' 이라며 칭찬해 주셔서 기뻐요」






9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58:38.99 ID:WuLwarvbO


아미「저는 영어를 정말 좋아하게 되었으니까 
       앞으로도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장래에는 영어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요」

치하야「여, 영어가 되고 싶다니……」푸후훕

마미「이야→ 장대한 꿈이구먼요~」깔깔

마코토「진로희망서를 쓸 때 장래희망 첫 번재 칸이『영어』라거나」킥킥

치하야「그, 그만 해, 키쿠치 씨. 배, 배가……」킥킥킥

야요이「아, 갈아입는 게 끝났나 봐요~. 그러면 유키호 씨, 여기로 오세요~」






1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7(金) 00:57:13.15 ID:/xrSXY6EO


유키호「하으으…… 부, 부끄러워요………」홍조~~~

치하야「하, 하기와라 씨!?」

마미「우햐→ 무릎 위로 15cm가 올라가 있다구→」

하루카「프로듀서 씨, 유키호의 미니스커트예요! 미니스커트!!」

미키「등에 있는 란도셀이 귀여움 가운데에 배덕의 악센트를 주고 있어~」

마코토「유, 유키호……」머~엉

야요이「아~! 유키호 씨, 정말로 입으실 수 있는 건가요~? 죄송해요. 저, 잘못 알고 있었어요~」꾸벅

유키호「부, 부부부, 부끄러워요. 이, 이제 벗어도 괜찮은 거죠」

치하야「기, 기다려. 조, 조금만 더…… 즈, 증거로써 조금만 더……」





1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7(金) 01:00:07.49 ID:/xrSXY6EO


히비키「그대로 노래불러 주라구, 유키호~!」

유키호「무, 무무무, 무리예요오」

♪ 따란 딴 따 따 따~

야요이「아~, 유키호 씨의『First Stage』예요~」

유키호「어어어어어어어!?」

리츠코「자, 유키호! 아이돌이니가 노래해, 노래!」

코토리「유키호, 마이크 대신 리코더를 쥐렴, 리코더」하앍하앍

유키호「으으…… 말하고 싶은 것조차~♪ 말하지 못하는 나이지만~♪」

전원「유키호~!!!」

유키호「하지만 고발을, 한다면~♪ 첫 번째 후보는~♪ 있어~♪」모두를 손가락질  

전원「꺄~!!!」





11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7(金) 01:03:15.02 ID:/xrSXY6EO


치하야「저기…… 미안해, 하기와라 씨. 어쩐지 나, 중간부터 자아를 잃었던 느낌이라서」

유키호「아뇨, 저기…… 그건 괜찮은데요, 저는 언제까지 이 옷으로……」

치하야「그 의상은 중요한 증거를 증명하는 것이므로 그대로 있도록 하세요」

유키호「으으…… 구멍 파서 온몸을 묻고 싶어요

치하야「그러면 검찰 측…… 타카츠키 씨?」

야요이「네에~. 제가 잘못 알고 있었어요~. 유키호 씨는 성장하지 않았었나 봐요~」

유키호「그건 그거대로 부끄러워요……」

치하야「미키, 측정은 어땠습니까?」

미키「공식 프로필이랑 같았어~, 치하야 씨」

치하야「그러면 판결을 내리겠습니다. 판결은 당연히……」

유키호「저기, 이오리」

이오리「왜?」

유키호「어째서 제 사이즈가 괜찮았던 건가요? 오늘 아침까지는 확실히 옷이 조였었는데……」






1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7(金) 01:06:58.50 ID:/xrSXY6EO


이오리「간단해. 이 녹화 말야」

유키호「어어?」

이오리「녹화를 하는 동안에 유키호는 계속 부들부들 떨고 있었잖아?」

유키호「맞아요

이오리「그래서 그런 거야. 걱정이 되어서 문자 그대로 몸도 마음도 피로곤비해서 야위었다는 거지」
           (피로곤비 = 몸시 지쳐 괴롭고 나른함)

유키호「그, 그랬던 건가요. 하지만 용케도 원래 사이즈로 되있다니……」

이오리「그런 건 몰랐었어」

유키호「네에!?」

이오리「뭐, 다소의 사이즈 오차는 어떻게 해서든 변호를 할 생각이었어. 그랬을 경우에는 말야. 
          게다가 그 미키가 그렇게 엄밀하게 계측할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기도 하고」

유키호「역시 이오리는 대단해요……」

이오리「당~연하지.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에게 불가능은 없어. 니히힛」





1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7(金) 01:09:10.52 ID:X/040vdY0


그러고 보니 이오링은 지난번과 다르게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네.






1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7(金) 01:10:12.14 ID:/xrSXY6EO


치하야「판결은 무죄」


나레이션 유키호

유키호「예능인특별재판소 765호 법정은 이것으로 폐정하였습니다」

유키호「하지만 이걸로 모든 게 끝난 것이 아니예요」

유키호「제게는 아무리 해도 그게 최후의 예능인특별재판 765호 법정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유키호「또다시 아이돌들에게서 수상한 움직임이 보였을 때…… 」

유키호「틀림없이 이 법정은 다시 돌아올 거예요

유키호「이 다음은 그 아이돌이 단죄될 차례일지도 몰라요」

유키호「그러니까 여러분. 매일매일 깨끗하고 올바르고 아름답게 절차탁마하도록 해요」

유키호「톱 아이돌을 향하여!」



이상으로 끝.





1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7(金) 01:13:31.18 ID:/xrSXY6EO


서투른 문장과 마지막까지 어울려 주시고, 또 보존이나 AA 등등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반드시 또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재판 말고 다른 게 좋으려나……





1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7(金) 01:14:40.06 ID:vfYgYCPX0


수고. 이 시리즈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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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호 법정 두 번째 아이돌은 유키호였습니다.

유키호가 평소에 항상 자기비하를 하면서 누구 씨에게 어그로를 왕창 끄는 것 같은데 여기서 그게 뻐엉 터졌습니다.

그건 그렇고 피고인석에서 부들부들 떨고 있을 유키호가 참 귀여울 것 같네요? 어헣↗

다음 아이돌은 누가 될지 기대해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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