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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 P 「반지를 껴 보았다」【앵커】-사나에편1-

댓글: 27 / 조회: 4187 / 추천: 1



본문 - 10-22, 2013 18:10에 작성됨.

114: ◆S.3OfNv5Fw:2013/09/06(金) 02:38:10.71 ID:LoYtDteV0
 
P「치히로씨、이제 그만하죠……10다스정도 살테니까요……」 
 
치히로「안돼요。어쨋든 요약하자면、카에데씨도 울렸을거라고 판단되니까, 계속합니다」 
 
P「에에……」 
 
치히로「이 타코난 지골로녀석이……좀더 괴로워하면 봐줄게요」 
 
P「히이……」 
 
치히로「그리고、이제 간식시간인데……슬슬 오전 레슨조 애들의 일이네요 」 
 
P「그렇네요。분명히……>>119의 일이 들어왔던것 같은데……」 
 
 
 
115: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6(金) 02:38:55.30 ID:auQxFKPD0
 
나나씨 
 
 
 
116: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6(金) 02:39:12.76 ID:qQmfxH3cO
 
다리-나 
 
 
 
117: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6(金) 02:39:31.25 ID:MqczQgrAo
 
카나코 
 
 
 
118: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6(金) 02:40:11.21 ID:stGZBD2io
 
마유 
 
 
 
119: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6(金) 02:40:14.91 ID:nb125HvYo
 
사나에씨 
 
 
 
137: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6(金) 06:15:29.65 ID:GvaYnLzqo
 

片桐早苗(카타기리 사나에 28세) 
 
 
 
148: ◆S.3OfNv5Fw:2013/09/08(日) 02:17:53.28 ID:hL3b7u6V0
 
P「그렇네요。분명히……사나에씨의 일이 들어왔던것 같은데……」 
 
치히로「에、사나에씨 오늘 오프인데요?」 
 
P「어라? 아……일정이 어긋나있어、수정하지않으면……그럼……어라、다른애의 예정도 비어 있다는 것은……。 
  저녁이 지나서 까지는……」 
 
치히로「특별히는 일이 없다네요。그럼 외근(外周り) 갔다와주세요」
(역자주 : 外周り외근이라는 뜻으로 회사등으로 나가서 거래처 등을 돌며 걷는 것 또는 그러한 사람을 뜻함) 
 
P「후우ー……다행이다……」 
 
치히로「……스타드리 싸다구요、사고 가지 않겠습니까。외근하는 일들은 힘드니까 체력을 채우지않으면 안되니」 
 
P「아니 괜찮아요。저는 충분히 회복하고 있으니까요」
 
치히로「칫……」 
 
P「일부러 혀찼군요……그럼、일하러 갔다올게요」 
 
치히로「네、척척 얻어 와주세요。일은 할 수 있으니까요」 
 
P「헤ー……알겠습니다」 
 
 
―― 
 
 
 
149: ◆S.3OfNv5Fw:2013/09/08(日) 02:18:47.39 ID:hL3b7u6V0
 
P「후우……두、세시간인가、아무튼 스스로 큰 수확  한 개 정도는 얻으면 나름 좋을텐데……」 
 
P(아아ー……하지만 이대로 사무소에 돌아가면、치히로씨에게 무엇인가 말해지려나……。 
  스스로 뿌린 씨앗이지만……뭔가、생각했던거와는 다르구나) 
 
P「어째서 모두 보통으로 축하해라고 말해주지 않는걸까……하아……」 
 
「하아……」 
 
P「……응?」 
 
「……아」 
 
P「……아、사나에씨 발견」 
 
사나에「……아,아니ー……우연이네、P군」 
 
 
 
150: ◆S.3OfNv5Fw:2013/09/08(日) 02:19:58.02 ID:hL3b7u6V0
 
P「정말 우연이네요……아니、왜 그러시나요。뭔가、멋부리시고……」 
 
사나에「아아ー、이거? 이건、조금 있어……하하하……」 
 
P「……파티、의상이군요」 
 
사네에「응……조금……친구의、결혼식에 갔다와서,말이야」 
 
P「아아ー……그래서 오늘하루 휴일로……」 
 
사나에「……뭐、그런거야」 
 
P「……2차는요?」 
 
사나에「조、조금……기분이 좋지않아서、말이야」 
 
P(주벽이 심한 사나에씨가 2차를 걷어차다니……상당히 안좋으신건가) 
 
 
 
151: ◆S.3OfNv5Fw:2013/09/08(日) 02:21:40.44 ID:hL3b7u6V0
 
사나에「지금 실례되는 걸 생각한건 아니겠지?」 
 
P「아니요、아무것도。그것보다、뭔가 무거워보이네요。도중까지지만、들어드릴까요?」 
 
사나에「에? 아、괘、괜찮아。전 경찰관이니까 이 정도는……」 
 
P「그 이전에、신장에서 오는 힘의 차이는 있으니까요。자、제가 가지고 있을게요。 
  연하를、좀더 편리하게 사용해주세요」 
 
사나에「……알았어。P군이 그렇게 말하면、부탁해볼까」 
 
P「예、하게 해주세요。어때요? 아직 저도 시간있으니、한가하시면 저녁이라도……」 
 
사나에「에、괜찮아?」 
 
P「다음 예정까지……공교롭게도 시간이 있어서요。거기에 오늘하루는 점심시간까지 일하고 있었으니까요。 
  이 정도 농땡이는 하게해주세요」 
 
사나에「그럼……가볼、까나」 
 
P「고맙습니다。그럼、가볼까요」 
 
 
―― 
 
 
 
152: ◆S.3OfNv5Fw:2013/09/08(日) 02:22:54.24 ID:hL3b7u6V0
 
통 
 
 
사나에「아!맛있어! 역시 맥주는 최고야!」 
 
P「(벌써 건강해졌구나……뭐 우울한 것보다는 좋은가)그럼、여기、이걸로 부탁드립니다」 
 
사나에「응ー? 뭘 주문했어ー?」 
 
P「저는 냉두부를……제대로 안주를 주문했으니까 안심하세요」 
 
사나에「그래? 그럼 괜찮아」 
 
P(그런데、여전히 부러울정도로 마시는구나……주정부리는것은 부럽지않지만) 
 
사나에「하아ー아ー……또 할 수 없었네……」 
 
P「뭡니까 갑자기」 
 
사나에「아니 있지ー? 조금 들어줄래P군」 
 
P「(또 주정인가……)뭡니까?」 
 
사나에「이번달 들어서、또 삼회째야! 삼회째!」 
 
P「뭐가 삼회째 입니까?」 
 
사나에「결혼식이야! 친구의、결、혼、식!」 
 
P「아아ー……」 
 
사나에「옛날 같이 일했던 애가ー……모-두 좋은사람 발견해 결혼해서……」 
 
P(절실하구나……) 
 
 
 
153: ◆S.3OfNv5Fw:2013/09/08(日) 02:23:43.71 ID:hL3b7u6V0
 
사나에「나는……이렇게 P군에게 스카웃되서、즐겁게 아이돌을 하고 있지만……。 
   뭔가、따돌림당한 기분이 되서ー……」 
 
P「……그렇군요。저도、최근 친구로부터 결혼했다는 보고를、잘 듣고 있으니까요」 
 
사나에「그래! 그렇다고 P군! 참……달음박질 하지않으면、안되니까 말야ー……」꿀꺽꿀꺽 
 
P「(아아……이건 취했구나……)너무、마시지 말아주세요」 
 
사나에「알고있다고! 알고있지만……하아……마시고 싶은거야……。 
   이런 이야기、다른애들에겐 말 할수도 없고……」 
 
P「……잘 알아요。그렇지만、저는 이후 일이 있어서 돌봐 줄 수없기 때문에、정도껏 마셔주세요」 
 
사나에「……응」 
 
P「……후우」통통 
 
사나에「……응」 
 
P「왜 그러세요? 뭔가 눈에 띄는 메뉴라도……」 
 
사나에「P군……그、반지……」 
 
 
 
154: ◆S.3OfNv5Fw:2013/09/08(日) 02:25:05.40 ID:hL3b7u6V0
 
P「에? 아、아아……이거말이죠。이건、뭐 장난감 같은거에요」 
 
사나에「장난감?」 
 
P(업무중인게 아니니까、말해줘도 치히로씨가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않겠지) 
 
P「예 뭐……옛날 주운 악세서리를、조금 개조시켜、왼손약지에 껴서、말이지요。 
  아이돌 모두가、그……제가 결혼한건가 착각하게 해서、어떤 반응과 축복을 해줄까하고」 
 
사나에「……나쁜 취미네」 
 
P「……예。지금은、여러가지 있어서 후회하고 있어요。빼면、나중에 무서운꼴을 당할까봐 빼놓지 못하지만요」 
 
P(왠지 저주 받은 장비같아……) 
 
사나에「후ー응……여러가지、말이지」깔깔 
 
P「……네」 
 
 
 
155: ◆S.3OfNv5Fw:2013/09/08(日) 02:25:32.49 ID:hL3b7u6V0
 
사나에「……있지、P군은 말이야」 
 
P「뭔가요?」 
 
사나에「결혼……하고싶다건가 생각해?」 
 
P「에? 그거야、뭐……보통으로」 
 
거밋말「거짓말ー」 
 
P「정말이라구요。아이도……원하고」 
 
사나에「정말로ー?」 
 
P「예、정말이에요」 
 
사나에「그에 비해、우리 사무소에서、정사같은거 하나도 듣지 못했잖아」 
 
P「에? 뭐 그렇다면 그렇죠。혹시 상대를 찾는다고 해도 사무소에서 찾는건 아니잖아요」 
 
사나에「에에ー? 아이돌이라구? 모두 귀엽고 성격 좋다구ー……마음대로 골라잡기잖아?」 
 
P「……아니、상식적으로 안되죠。아이돌에게 배후자가 달라 붙는다니、팬에게 배신행위라구요」 
 
사나에「딱딱하네……안돼 P군 그래서는、인생을、구가、하지못해!」팡 
 
P「아파……등두르지 말아주세요……」 
 
 
 
156: ◆S.3OfNv5Fw:2013/09/08(日) 02:26:18.95 ID:hL3b7u6V0
 
사나에「그래도、그런 것 말해도 말이야。모두 아름다우니까、두근거리는거 썩을 만큼있잖아ー?」 
 
P「……뭐、썩을만큼 있지만……」 
 
사나에「호호、예를 두면 누구?」 
 
P「(바로 일어났던 것을 예를 들어도 좋을까……)카나데라던지……미유씨의 웃는얼굴 이라던지
      ……카에데씨의、      뭐……몸짓이라던지」 
 
사나에「상당히 구체적이구나……뭐야? 그 세명이 취향?」 
 
P「오늘하루 두근거린 것의 예를 든거에요」 
 
사나에「아 그래。하지만、카나데쨩인가。확실히 그녀는、대단하지。요염해보이고。 
     뭐 이 누나에게는 지지만」깔깔 
 
P「뭐、그렇네요(이 사람과 카나데를 세우면 10명중에 9명이 카나데가 연상 아니면 동급생이라고 말하겠지만)」 
 
사나에「다음은 미유쨩과 카에데쨩인가……제법、스트레이트한 취향이네」 
 
P「……그것은、그렇지만。뭐、취향이던가라는 이야기가 아니지만요」 
 
 
 
157: ◆S.3OfNv5Fw:2013/09/08(日) 02:26:45.23 ID:hL3b7u6V0
 
사나에「또 둘러되네……아、여기요! 술추가요!」 
 
P「(마시지말라는 이야기는 들은건가?)한 잔만하고 가야되니까、두잔은 조금 자제를……」 
 
사나에「이거 마시지 않고 있을 수 없다고……하아、나도 결혼하고 싶구나……」 
 
P「사나에씨도 입니까」 
 
사나에「으ー응……이제 말이야、팬레터로、빨리 결혼하지않습니까라는 걱정을 받는 나이니까。 
     조바심도 있어 그거야……」 
 
P「……그거 심하네요」 
 
사나에「예전에는 안정적인 직종이었지만 지금은……봐、순풍만범이라는 느낌이지만、뭔가 있을지모르니까……。 
     조금 좋지 않은 이야기지만、지금처럼 안정적일 때에 상대를 찾고싶어……」 
 
P「그렇네요。그건 알겠어요」 
 
사나에「……뭐、좋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있을까-」 
 
「기다리셨습니다! 타코와사 와 냉두부입니다」
(역자주 : 타코와사(たこわさ)는 문어를 잘게 썰어서 와사비를 포함한 양념에 버무린 것으로 일본식 젓갈입니다) 
 
P「아아 고맙습니다。자、사나에씨 여기에」 
 
사나에「에? 으、응……」 
 
P「튀김은 역시 시간이 걸리는걸,까요」 
---------------------1편끝--------------------------
안녕하세요. 사다함입니다. 오늘도 허접한 번역으로 글을 올리네요. 이번 타자는 사나에씨로군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참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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