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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으으, 프로듀서…… 누, 누명, 누명이예요오」(1/2)

댓글: 5 / 조회: 4508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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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1, 2013 18:46에 작성됨.

원본 : http://ssimas.blog.fc2.com/blog-entry-259.html


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6(木) 21:24:45.60 ID:WuLwarvbO



오늘 밤도 765 프로가 보내드리는 특별방송.
예능인의 악행을 폭로하고 단죄하는 곳.
그 이름은 예능인특별재판소 765호 법정.
오늘 심판을 받는 피고인.
그 이름은……
유키호「저, 저기요! 저, 나쁜 짓 같은 건 하지 않았어요…… 정말이예요」바들바들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6(木) 21:28:33.70 ID:WuLwarvbO



치하야「정숙해 주십시오. 지금부터 예능인특별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치하야「재판에 관여하는 역할은 765 프로의 모두가 제비뽑기를 해서 결정했습니다. 
          참고로 저와 하기와라 씨 이외에는 누가 어떤 역할이 되었는지 아직 저도 모릅니다」

치하야「뭐, 이미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하지만 저는 재판장 역할입니다」

치하야「그러면 이제부터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만, 그 전에 우선 제 노래를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진지

유키호「어? 어어?」






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6(木) 21:30:23.52 ID:WuLwarvbO



차허여「♪ 재판하는 것은 손쉬운 일이지만
감정에는 휩쓸리지 않아
출연한 것
이 역할마저
선택한 사람은
자신이니까
본토에서 떨어진 작은 새(小島)처럼
귀양의 목적지 같은 건 모르지
하지만 거짓말을 치며
망상을 마구 쏟아낸다고 해도
언제나 마음만은
그저 일을 하네
그런 것처럼
혹시 새로운 노래가
가까이에 있어도
그 로케로
나는 가네
프로듀서를 믿으며
노래를 잊지 않아
하지만 내 차례로는 돌아갈 수 없어 ♪」






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6(木) 21:31:56.90 ID:WuLwarvbO



유키오「저, 저기, 치하야?」

치하야「무슨 일이야? 하기와라 씨」방긋방긋

유키호「방금 부른 노래에는 무슨 의미가 있는 거야……?」

치하야「없어」단호

유키호「뭐어!?」

치하야「하지만 출연하는 걸 망설이고 있었더니 프로듀서가……」






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1:38:07.48 ID:WuLwarvbO



※ 치하야의 회상 신 (재현 드라마)

P「정말 그렇게나 싫어? 치하야」

치하야「사무소 동료끼리 그렇게 서로를 의심하는 건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P「아니, 이건 버라이어티 방송이니까. 치하야도 좋아하잖아, 만담이라든가」

치하야「제가 좋아하는 만담과는 방향성이 달라요」

P「……안 되는 건가. 역시」

치하야「네. 프로듀서에게는 죄송하지만요」

P「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해도…… 그러냐?」

치하야「!」움찔

P「노래부르게 해 주마, 치하야! 방송 내에서 솔로로」

치하야「나갈게요!」단호

※ 회상 신 끝

치하야「이런 거야」우쭐

유키호「프로듀서…… 그렇게까지 해서 방송을 만드시지 않으셔도……」글썽글썽





1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6(木) 21:41:05.67 ID:WuLwarvbO



치하야「하지만 안심해, 하기와라 씨」

유키호「어어?」

치하야「아까 회상에서도 말했지만 사실 나는 별로 내키지 않아」

유키호「그, 그런가요?」

치하야「그래. 같은 사무소 동료 사이이고, 지금은 나도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고 생각해」

유키호「그건 저도…… 같아요오」

치하야「그러네. 그러니까 일단 일거리로서 이 역할을 해내기는 하겠지만 
          나는 하기와라 씨의 편이야. 안심해」방긋방긋

유키호「다, 다행이다……」휴우






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6(木) 21:44:15.49 ID:WuLwarvbO



유키호(아빠가 이런 말을 하셨었던 것 같아.
          재판에서 무죄를 쟁취하는 가장 좋은 비결은 법정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거라고.
          다행이야, 재판관이 내 편이 되어 주어서)

치하야「그러면 피고인에게는 묵비권과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으니 변호사 역을 입정시키도록 할게」

유키호(내 변호사…… 부디, 부디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기를 부탁할게요, 대지의 신님……)






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1:48:13.64 ID:WuLwarvbO



변호사 등장.

이오리「이 이오리에게 맡겨 둬~」피스 사인

유키호「으, 으으으……」글썽글썽

이오리「왜,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유키호」

유키호「기뻐서…… 이오리라면 안심이야. 잘 부탁해, 잘 부탁할게」뚝뚝

이오리「아~ 정말, 유키호는 울보란 말야.
          하지만 이오리가 왔으니까 안심하고서 편하게 있어도 괜찮아. 니히힛」

유키호「고마워, 이오리. 아~, 대지의 신님에게도 감사를 드려요……」

치하야「대지의 신…… 하기와라 씨, 좋은 말이네. 끝없이 평평하면서 평탄한 이미지가 전해져 와」황홀

유키호(아빠가 이런 말도 하셨었던 것 같아. 
          재판에서 무죄를 쟁취하는 두 번째로 좋은 비결은 무조건 우수한 변호사를 고용하는 거라고. 
          다행이야, 이오리가 변호사여서)






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1:49:30.79 ID:WuLwarvbO



치하야「그러면 계속해서 검사 역, 입정하시기 바랍니다」

유키호(그런가, 아직 안심하면 안 되는 거네. 검사 역할은 누가 맡았으려나?)






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1:50:34.31 ID:A3bNfpvC0



유키호 아빠는 법조 관계자야? (시치미 떼기)






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1:56:29.62 ID:GMg7NbuaO



아마 하루카 씨 때보다는 나을 것 같네.





2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1:56:48.96 ID:WuLwarvbO



검사 입정.

야요이「웃우~! 오늘 하루 잘 부탁드려요~」

유키호「어?」

이오리「야요이!?」

야요이「맞아요~. 오늘은 어쩐지 어려운 역할인 것 같지만 열심히 할게요~」

치하야「그, 그렇구나. 열심히 하렴, 타카츠키 씨」

유키호(제비뽑기로 결정했다고는 하지만 검사 역할 같은 걸 맡아도 괜찮으려나, 야요이……
          앗, 무심결에 걱정하고 말았지만 야요이를 이겨야만 한다는 거네)

이오리「자, 잠깐, 야요이」

야요이「? 무슨 일 있나요~ 이오리」

이오리「야요이, 검사라는 게 뭘 하는 역할인지 알고 있는 거야!?」

야요이「네에~! 진실을 밝히는 역할이예요. 제 말이 맞죠~? 치하야 씨」

치하야「그, 그러네. 틀리진 않아」






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6(木) 21:59:34.22 ID:WuLwarvbO




이오리「어쨌든, 알겠어? 뭔가 모르는 게 생기면 나한테 물어. 도와줄 테니까」

야요이「웃우~! 이오리는 언~제나 다정해요~」

유키호(어라? 이오리는 내 변호사 아니었나……?)






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1:59:36.37 ID:OScBKUFB0



(이런 때의) 야요이 씨의 전력전개는 가차없다니까.






2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00:42.31 ID:c3y9qiqU0



형세가 심상치 않게 되었구만.






2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01:49.93 ID:H3w0RfwK0



말할 필요도 없이 유죄 아닙니까.






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02:19.39 ID:WuLwarvbO



치하야「어, 어쨌든 검사 측은 피고의 죄상을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유키호(우우…… 내 죄상이라는 건 뭘까? 역시 사무소에 구멍을 판 거려나? 
          아니면 스튜디오에 구멍을 판 거려나? 아니면 로케에서 팠던 구멍에 대해서라거나……?)






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02:22.82 ID:vUWHZH/m0



야요이 씨는 법정을 완전히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네요.






3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6(木) 22:05:42.50 ID:WuLwarvbO



야요이「……」방긋방긋

조용~

이오리「야, 야요이」소곤소곤

야요이「무슨 일인가요~?」

이오리「야요이가 말하는 거야」소곤소곤

야요이「아, 그런 건가요~? 네에~, 어디……」부스럭부스럭

치하야「괜찮으려나, 타카츠키 씨……」조마조마

야요이「있었어요~. 그러니까, 유키호 씨의 죄…… 죄상은
        『프로필의 허, 허위 신고』?랑『변신?…… 이 아니라, 변경 신고의 태만』이예요~」

유키호「어?」

야요이「공식 프로필에는 유키호 씨의 스리 사이즈가 81 - 56 - 81로 되어 있는데요」

치하야「……」꿈틀

야요이「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유키호 씨는 훨씬 훠~얼씬 멋진 프로포션을 가지고 계신다고 생각해요~」

유키호「어어어?」

치하야「…………」꿈틀꿈틀






3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6(木) 22:08:43.45 ID:WuLwarvbO



야요이「그리고 언~제나 유키호 씨는『자신은 쓸모없고 궁상맞고 빈유』라고 말하시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유키호「야요이……」

야요이「유키호 씨는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이고 청초하고 여성스러우셔서 저는 정말 종하해요~!」

유키호(기쁘긴 한데……)

야요이「유키호 씨는 고상하신 분이니까 틀림없이 숫자를 약간 줄여서 신고한 거라고 생각해요~」

유키호(기쁘지가 않아……)

야요이「이상이예요~」

치하야「……변호 측은 뭔가 제기할 만한 사항이 있습니까?」

이오리「잘 말했어. 장하네, 야요이」

야요이「에헤헤~. 기뻐요~」

유키호「저, 저기, 이오리?」

이오리「왜? 유키호」

유키호「저기, 내 변호는?」

이오리「…………아!」

유키호(엄청…… 안 좋은 예감이 들어요……)






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6(木) 22:13:29.66 ID:WuLwarvbO



치하야「그러면 증인 질의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검사 측, 증인의 준비는 되었습니까?」

야요이「웃우~. 오늘은 사무소의 사이좋은 언니인 타카네 씨가 놀러 오셨어요~!」

증인 시죠 타카네, 입정.

야요이「타카네 씨, 오늘은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카네「무슨 소리를. 타카츠키 야요이의 초청이라면 기꺼이 오도록 해야죠」

야요이「저번에는 라멘을 사 주셔서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타카네「입에는 맞으셨습니까?」

야요이「웃우~. 엄청 맛있었어요~!」

유키호「아, 시죠 씨. 그때는 저까지 사 주셔서…… 저기, 맛있었어요. 감사했습니다」





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16:43.07 ID:WuLwarvbO



타카네「기뻐해 주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비장의 가게로 안내해 드린 보람이 있었군요」

야요이「사실 오늘은 그때의 모습을 드라마로 재현해 봤어요~」

유키호「어?」

야요이「이쪽을 봐 주세요~!」






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6(木) 22:19:29.14 ID:WuLwarvbO



※ 재현 드라마『식사란 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출연:타카츠키 야요이 역;타카츠키 야요이(본인)
           시죠 타카네 역;시죠 타카네(본인)
           하기와라 유키호 역;미우라 아즈사(신인)
           ……

유키호「자, 잠깐 기다려 주세요!」

※ 재현 드라마 일시 중단

야요이「? 유키호 씨, 무슨 일인가요~?」

유키호「저, 저를 아즈사 씨가 연기하는 건가요!?」

야요이「? 맞아요~」

유키호「그건 조금 무리가 있다고 해야 하나, 배역에 어울리지 않는 게 아닌가요……」

타카네「그렇지 않습니다. 하기와라 유키호!」

유키호「네에!?」

타카네「저희들은 아이돌이라 하여도…… 아뇨, 현대 사회의 아이돌이기 때문에 연기력을 갖추어야만 합니다」

이오리「뭐, 일리는 있네」






3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22:28.12 ID:WuLwarvbO



타카네「저는 연극 무대의 연기라면 어린 소녀부터 할머니까지 연기해 낼 자신이 있습니다」

치하야「시죠 씨가 연기하는 어린 소녀……?」

이오리「좀 보고 싶네」

타카네「그렇기에 미우라 아즈사도 마찬가지!
          언뜻 보기에 어려워 보이는 역할이기에 오히려 그녀는 연기해 낼 수 있다고 제가 보장하겠습니다」

이오리「으~음. 유키호, 어떻게 할래?」

유키호「아, 시, 시죠 씨가 그렇게까지 말하고 계시니까요. 저도 조금 보고 싶어졌어요

이오리「그래?」

유키호「응. 그리고 다른 사람이 바라본 나를 연기한다는 거에도 흥미가 있기도 하니까」

이오리「치하야, 들은 대로야. 비디오를 계속 재생해 줘」

치하야「알았어. 타카츠키 씨, 부탁할게」

야요이「웃우~! 그러면 처음부터 틀게요~」






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22:58.48 ID:c3y9qiqU0



뭐야 이 전개.






4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24:55.64 ID:WuLwarvbO



※ 재현 드라마『식사란 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출연:타카츠키 야요이 역;타카츠키 야요이(본인) 
          시죠 타카네 역;시죠 타카네(본인) 
          하기와라 유키호 역;미우라 아즈사(신인) 
          가게 주인 역;타카기 준지로(특별 출연)

야요이「타카네 씨, 정말로 사 주셔도 괜찮은 건가요~?」

타카네「괜찮습니다. 오늘은 세 사람과 함께 라면을 만끽하고 싶은 기분입니다……
          함께 하자고 권유한 것은 저이니 제가 사는 것이 당연합니다」

유키호 (아즈사)「고마워~ 타카네」출렁

야요이「웃우~! 아즈사 씨, 아즈사 씨, 지금은 유키호 씨처럼 행동해야 해요~」소곤소곤






4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6(木) 22:29:25.85 ID:WuLwarvbO



유키호 (아즈사)「어머어머~ 미안해. 그랬었지~」출렁

유키호 (아즈사)「어~ 에헴. 고마워요, 시죠 씨」출렁

유키호 (아즈사)「답례로 이 삽으로 구멍이라도 팔게요」출러~엉

타카네「보이기 시작했군요. 저 가게입니다」

야요이「큐슈 라멘 가게『켄도우(剣道, 검도)』인가요~. 가게 이름이 희한하네요~」폴짝폴짝

유키호 (아즈사)「저~ 큐슈 라멘은 처음 먹어요. 기대감 때문에 무심코 구멍을 팔 것 같아……요」출렁출렁

※ 법정의 상황 

이오리「……」(이 유키호는 조금 무리 아닌가……)

유키호「……」(나랑 같은 옷이긴 한데 조금……)

치하야「……」울컥






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31:51.66 ID:WuLwarvbO



타카네「이곳의 주인은 오로지 검도에만 몸을 맡기며 정진해 오셨습니다」

야요이「그런가요~」

타카네「하지만 상처로 인해 죽도를 잡을 수 없게 되어 라멘 가게를 시작하신 겁니다」

유키호 (아즈사)「고생하셨네요~」출렁~

타카네「그러면 주문을 하도록 하지요」

야요이「웃우~☆ 추천하시는 라멘은 뭔가요~」

점주「손목~!」 (手, 코테)

야요이「어, 뭐, 뭐예요~?」

타카네「조용히 하십시오, 타카츠키 야요이. 
          추천하는 라멘은『진한(こってり, 콧테리)』맛이라고 말하신 겁니다」

야요이「그, 그런 건가요~. 그러면 저는 그걸로 부탁드려요~」

유키호 (아즈사)「아~ 그러면 나도 그걸로 할게…… 할게요」보잉~

타카네「그러면『진한 맛』을 세 개 부탁드리겠습니다」






4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33:38.27 ID:WuLwarvbO



야요이「어라어라~ 타카네 씨, 오늘은 한 그릇으로 괜찮으신 건가요~?」

타카네「후후, 그 이유는 나중에 밝혀질 것입니다……」

유키호 (아즈사)「어머어머~ 이러고 있는 사이에 음식이 나왔어…… 나왔어요. 맛있어 보여요」보잉~

야요이「와~. 그러면 주인 아저씨~, 타카네 씨~ 잘 먹겠습니다~」

유키호 (아즈사)「잘 먹겠습니다…… 어머, 맛있네! ……맛있어요」보잉보잉~






4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35:10.24 ID:WuLwarvbO



※ 법정의 상황

이오리「…………」(이제 아즈사는 억지로 유키호의 말투를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유키호「…………」(아즈사 씨, 어쩐지 저…… 부끄러워요

치하야「…………」울컥불끈






4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37:10.08 ID:WuLwarvbO



※ 다시 재현 드라마

야요이「후~! 맛있어서 순식간에 다 먹어 버렸어요~」

점주「얼굴(メーン, 멘 = 면)!!!」

야요이「이, 이번에는 뭐예요~!?」

점주「허리(どう)?」

타카네「주인 분은『면 추가』를 할 것인지(どうか) 물으신 겁니다」

유키호 (아즈사)「아, 면만 따로 추가할 수가 있는 건가요」보잉~

타카네「그렇습니다. 자, 계속해서 먹도록 하죠」

야요이「추가해서 더 먹을 수 있는 건가요~? 웃우~!」

유키호 (아즈사)「에헤헤. 사실 요새는 저도 꽤나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보이~잉

※ 재현 드라마 종료






4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39:33.38 ID:WuLwarvbO



이오리「………………」(뭐라고 해야 하나……)

유키호「………………」(부, 부끄러워요……)

치하야「………………」뚜웅

야요이「어땠나요~?」

이오리「어? 응, 꽤나 괜찮았어」

치하야「그것보다 타카츠키 씨, 그래서 이 재현 드라마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거니?」

야요이「어라~? 이해가 안되셨나요~?」

유키호「소, 솔직히 이해를 못했어요

야요이「즉 이런 거예요~!」

타카네「하기와라 유키호도 요새는 식사량이 상당히 늘었다는 사실입니다」

유키호「……저기, 혹시 그걸 말하고 싶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이 드라마를 한 건가요?」






4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6(木) 22:41:44.84 ID:WuLwarvbO



야요이「웃우~! 맞아요~. 요새 잘 먹게 되었기 때문에 
          원래부터 숫자를 줄여서 신고했던 유키호 씨의 스리 사이즈가 더욱더 변화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오리「잘 하네, 야요이. 일리가 있어」

유키호「뭐어어어어어!?」

이오리「왜, 불만이라도 있는 거야?」

치하야「확실히 재현 드라마로 미루어 보기에는 상당한 신체적 변화가 있었던 것 같네」뚜웅

유키호「아아아아아아아, 아니예요. 저건 제가 아니라 아즈사 씨예요……」

치하야「그 아즈사 씨가 연기하고 있던 건 당신이잖아!? 하기와라 씨!!」타앙

유키호「그, 그럴 수가……」






5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43:56.19 ID:CILPdl7c0



치하야의 분노가 너무 부조리해ㅋㅋㅋ






5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46:13.90 ID:OScBKUFB0





【즉흥 지원 AA】
                 '´   `ヽ
                 l i(ノハヽ  i   제 재판은・・・
                  i、;ヮ;) ノ
                 ∪i-r∪
              l二二二二二二二二l
               |         |
야요이, 피스 사인!               이렇게 말인가요-? 이예이!
      ,v-ー-、                           , ‐、 ,- 、
     ,r∞(⌒ヽ                           ,ィ´⌒ ヽ ヽ
      i !'/'"`ヽ lb___             ____ (((|illi||ミ)) )
      |i (l ゚ ヮノ @ ←webカメラ         |\   _  di、゚ヮ ゚ 从( 
     ノノ_つ____/ ̄/ /  |            |  \\lll ll\Y〈V〉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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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___ , '´⌒´ヽつ _______
                !   〈ル'ノ
      ______ ! (l *゚ノ!  <피고인은 정숙하세요!
                !i   ∪    타카츠키 씨는 그대로 피스 사인을 계속해 주세요.





5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50:00.35 ID:CILPdl7c0



>>54
한가한 AA 직인도 다 있구만.






5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6(木) 22:49:36.28 ID:WuLwarvbO



유키호(으으으…… 어느새 법정 안의 내 편이 전부 적으로…… 도와주세요, 시죠 씨)힐끔

타카네「하기와라 유키호…… 기억하고 있습니까? 이전에 제가 당신에게 했던 말을」

유키호「어? 어어?」

타카네「하기와라 유키호,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각오』. 
          자신의 벽을 무너뜨리겠다는 각오라고 말했던 일을 말입니다」※ 애니메이션 아이마스 11화로부터

유키호「시죠 씨…… 맞아, 그랬어요! 저, 또 마음이 약해져서…… 
          할게요!! 이번에도 벽을 무너뜨릴게요!!!」

치하야「흐~음. 그건 다시 말해서 나에 대한 도전이라고 받아들여도 괜찮다는 거네」찌릿

유키호「아아아, 아니예요!!!」

유키호(으으…… 점점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요오…… 그렇게나 다정했던 치하야의 눈빛이 
          지금은 고기만두 아래의 얇은 종이라도 보는 듯한 눈빛이 되어서 저를 바라보고 있어요……)






6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54:04.34 ID:c3y9qiqU0



내 치~땅이 망가져가고 있어.






6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55:50.84 ID:WuLwarvbO



야요이「타카네 씨,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다음 게스트 분은 리츠코 씨예요~」

증인 아키즈키 리츠코, 입정.

야요이「리츠코 씨! 오늘은 놀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츠코「아니, 이거 재판이잖아. 선서나 신분을 밝히는 건 안 해도 괜찮은 거니?」

야요이「아, 소개할게요~. 아키츠키 리츠코 씨예요. 
          리츠코 씨는 빈틈없이 모두를 돌봐 주시는 엄마 같은 분이예요~」

리츠코「저기, 나 아직 19살인데…… 하~」

야요이「리츠코 씨는~ 프로듀서 일을 하고 계셔서 저희들의 의상을 전부 준비해 주셔요~」

리츠코「그게 제 일이니까요」

야요이「리츠코 씨가 준비하시는 의상은 언제나 언제나 엄~청나게 귀여워서 저, 진짜 좋아해요~」

리츠코「후후. 고마워, 야요이」






6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57:15.02 ID:WuLwarvbO



야요이「그 의상은 혹시 프로필의 숫자가 틀려 있다면 입지 못하는 건가요~?」

리츠코「그렇지 않아. 모두들 성장기니까 말야. 어느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만들어 두었어」

야요이「그런가요~」

리츠코「의상 비용도 장난이 아니니까. 만들고 나서 한 번밖에 사용하지 않는 아까운 짓은 할 수가 없잖니.
          그러니까 너희들도 소중히 입으렴」

치하야「그러면 혹시 공식 프로필보다도 사이즈가 크더라도 입지 못하는 건 아닌 거네?」

리츠코「그런 거야. 뭐, 반대로 신고된 사이즈보다 작으면 이번에는 헐렁거려서 못 입게 되겠지만 말야」

유키호「그것보다 어째서 재판관이 직접 증인에게 질문을 하는 건가요……」

리츠코「뭐, 어쨌든 유키호!」

유키호「네, 네에!?」






6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2:58:42.18 ID:WuLwarvbO



리츠코「사이즈가 변했다면 빨리 알려 주렴.
          의상만이 아니라 공표되어 있는 프로필의 변경이라든지 광고활동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말야」

유키호「………………」안절부절

이오리「유키호?」






6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6(木) 23:01:31.98 ID:WuLwarvbO



야요이「네. 리츠코 씨, 감사했습니다~. 다음으로 하루카 씨도 와 주셨어요~」

증인 아마미 하루카, 입정.

하루카「네에~! 당신의 아이돌, 아마미 하루카예요☆」생긋

이오리「하루카, 여전히 대단한 카메라 파악이네……」

야요이「와~. 하루카 씨~, 하이~」

하루카「터~치! 오늘은 증인이니까 엄~청 편한 마음으로 왔어」데헷

유키호「으으으…… 좋겠다~, 하루카」






6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6(木) 23:03:56.68 ID:WuLwarvbO



야요이「하루카 씨는 기계를 잘 다루시죠. 아, 아이팟 같은 것도 잘 사용하셔서 대단해요~」

하루카「그렇게 대단한 일도 아냐. iPod도 사용하면서 점점 익혀 나가는 거니까 야요이라도 할 수 있다구?」

야요이「그런가요~? 그래서 오늘은 하루카 씨에게 인터넷으로 이런저런 조사해 오시도록 부탁드렸어요~」

하루카「네! 오늘은 이렇게 플립 차트를 준비했는데, 우선은 이거!」

플립 차트『아마미 하루카의 인터넷 평판』

하루카「그러니까~, 인터넷에서의 유키호의 평판인데…… 어라?」

야요이「이거, 하루카 씨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요~?」

하루카「? 오타인가?」

야요이「우선 넘겨 볼게요. 에잇~!」






6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age] :2012/04/26(木) 23:09:32.85 ID:WuLwarvbO



플립 차트『아마미 하루카 말인데, 사실은 노래 실력이 엉망인 거 아냐?』

하루카「어라~? 이상하네~?」부들부들

야요이「더 있어요~」펄럭

플립 차트『하루카는 사실 챤넬러…… 라고 하더라』

야요이「? 하루카 씨,『챤넬러』라는 건 뭔가요~?」 (챤넬러란 2ch 유저를 뜻함)

하루카「어? 하하하하하. 그, 그게 뭘까~」흠칫흠칫






7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13:00.50 ID:WuLwarvbO



AD「죄송합니다. 플립 차트를 착각했습니다~」

하루카「아, 이거네요. 그러면」

플립 차트『하기와라 유키호의 인터넷 평판』

하루카「인터넷에서의 유키호의 평판인데, 우선 여기부터」펄럭

플립 차트『노래는 하루카와 다르게 투명감이 느껴지는 노랫소리인데다가 잘 부른다』

하루카「……저기~, 스탭 여러분~?」생긋생긋씰룩씰룩






7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15:42.42 ID:WuLwarvbO



AD「죄송합니다. 또 착각했습니다~」

하루카「괜찮아요~. 인 척하면서 이얍」휘익

AD(모자 아래는 아미)「아……」

하루카「역시 아미였던 거네?」

아미「훗훗후→ 무르다구, 하루룽」

마미「아미가 있는 곳에는 마미도 있다」

아미「마미가 있는 곳에는 아미도 있다」

아미마미「「장난치는 걸 아주 좋아하는 쌍둥이 엔젤. 후타미……」」

히비키「자자~, 빨리 퇴장하라구」

아미「잠, 히비킹. 기다려 줘, 지금부터가 본방인데~!」

히비키「안 돼~. 법정의 평화를 어지럽하는 자는 법정 경관인 이 가나하 히비키와」

마미「어? 『와』?」

히비키「가나하 패밀리가 상대해 줄 거라구!」






7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18:04.41 ID:WuLwarvbO



아미「어? 꺄악! 잠깐, 햄돌아, 어디로 들어오는 거야~」

마미「싫어싫어싫어! 뱀순아, 그런 곳은 그만 둬~」

히비키「자, 멈추길 바란다면 퇴장하라구」

아미마미「네~에」추욱

하루카「아미마미도 참…… 그러면 마음을 가다듬고서 이걸 봐 주세요~」

플립 차트『요즘의 하기와라 유키호』

야요이「웃우~」펄럭

플립 차트『엄청 성장했지. 특히 가슴』

하루카「세상 사람들은 알고 있는 거네요~」윙크

하루카「그리고 이게 유키호의 최신 그라이바인데요……
          와우! 동업자이자 동료, 그리고 동성인 제가 봐도 깜짝 놀랄 이 귀여움. 그리고 스타일!!」

※ 여러분도『유키호』『모바마스』라는 키워드로 그림을 검색하세요 (아마도 이거)

야요이「부러워요~」

이오리「이건…… 대단하네」

치하야「큿!」






7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20:07.52 ID:WuLwarvbO



야요이「이 이상 가는 증거는 없어요~. 유키호 씨는 엄~청 스타일이 좋아요~!
          하루카 씨, 와 주셔서 감사했어요」

하루카「천만에~…… 아앗」돈가라갓샹~

야요이「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코토 씨도 와 주셨어요~」

증인 키쿠치 마코토, 입정.

마코토「키쿠치 마코토. 아이돌입니다!」

야요이「? 알고 있는데요?」

마코토「어, 어라? 오늘은 묻지 않는 거구나. 뭐 됐고, 그래서 묻고 싶은 거라는 게 뭐니?」

야요이「마코토 씨는 저번에 유키호 씨의 집에 놀러 가셨었죠?」

마코토「응. 엄청 호화로운 저택이라 깜짝 놀랐었어」

유키호「그, 그렇지 않아요……」

마코토「저녁 식사로 고기도 배불리 구워 주셨고 말야」






7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24:07.78 ID:WuLwarvbO



야요이「그때 유키호 씨에게서 비밀의 고백을 받았던 거네요~. 웃우~!」

이오리「비밀의!」벌떡

치하야「고백!」벌떡

유키호「아, 아아아, 마코토! 말하면 안 돼!! 말하지 말아 줘!!!」

이오리「여, 여여여, 여기는 법정이야. 즈, 즈즈즈, 증인은 증언을 할 의무가 있다구!」허둥

치하야「마, 마마마, 맞아. 증인은 증언을 하세요!」지둥

마코토「……유키호, 미안. 야요이라면 괜찮을 거라 생각해서 말했었어」

야요이「그러니까 모두에게도 알려 주고 싶어요~」

유키호「으으, 마코토……」홍조

마코토「그게, 유키호가 몰래 알려 준 건데……」

이오리「……」꿀꺽

치하야「……」꿀꺼

마코토「사실 유키호는……」

이오리「…………」두근두근

치하야「…………」두근두근






7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26:13.29 ID:WuLwarvbO



마코토「초등학생 때의 옷을 지금도 입을 수가 있대」

이오리「뭐?」갸우뚱

치하야「어?」갸우뚱

유키호「아아아아아아아」홍조~~~

마코토「'어쩐지 어린애 같은 부분이 있더니만' 이라고 말했더니 
          유키호도 참, 얼굴이 새빨개져서 뾰로통해 있었다니까.
          이야~ 그때의 유키호는 귀여웠는, 데…… 어라?」

유키호「으으으……」그렁그렁

마코토「……미안, 유키호」






7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28:05.60 ID:WuLwarvbO



야요이「그래서 오늘은 유키호 씨의 어머니께 부탁해서
          유키호 씨가 초등학생 때에 입었던 옷을 빌려 왔어요~」

유키호「어어어어어어어!?」

야요이「AD 씨~. 부탁드려요~」

마미「네→에. 또다시 등장, 아미야→」

아미「거짓말이라구→. 아미가 아미예→요. 그리고 이게 바로!」

마미「유키푱이 초등학생일 때에 입던 옷입니다→!」






7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31:15.71 ID:WuLwarvbO



마코토「우와~, 감색 스커트랑 프릴이 달린 블라우스네」

유키호「어, 어엄마아아아아아!!!」

아미「그리고 이게 의상 아이템입니다→」

이오리「우와, 란도셀이랑 리코더잖아」

야요이「오늘은 이걸 유키호 씨가 직접 입으실 거예요~!」

유키호「뭐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8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32:28.86 ID:q313+Pv10



당연히 참고용 그림은 몇 장쯤 준비해 뒀지?






8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32:43.07 ID:c3y9qiqU0



유키호가 초등학생일 때의 옷을 입을 수 있다는 건 SP 설정이었던가.






8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34:56.11 ID:WuLwarvbO



야요이「초등학생 때의 옷을 입을 수 있다면~, 유키호 씨의 프로필은 변하지 않았다는 게 되요~」

이오리「저, 정말이네」

야요이「그리고 갈아입을 때에 실제로 계측도 할게요~」

유키호「저, 저기, TV에서 이런 어린아이 옷을 입는 건 부끄러워요오. 그리고 어째서 란도셀까지……」

치하야「증명할 수가 없다면 유죄로 하겠습니다」

유키호「그럴 수가…… 부, 부끄럽단 말야……」






8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37:02.17 ID:WuLwarvbO



이오리「유키호, 잠깐만」소곤소곤

유키호「무, 무슨 일인데요」소곤소곤

이오리「너, 역시 정말로 스리 사이즈를 사칭하고 있던 거야?」소곤소곤

유키호「그, 그렇지 않아요. 하, 하지만……」소곤소곤

이오리「하지만?」소곤소곤

유키호「어, 엄마가 저번에 마코토가 놀러 온다는 말을 들으시고는 
          시마네 와규(일본 최고 품질의 소고기)를 인터넷 통판으로 구입하셔서……」소곤소곤

이오리「시마네 와규를 인터넷 통판이라고!?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말라구, 유키호」소곤소곤

유키호「?」

이오리「시마네에 컴퓨터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잖아!」소곤소곤  (시마네 현은 혼슈 구석에 위치)

유키호「???」

이오리「……지금 건 잊어 줘. 그래서?」소곤소곤






8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39:45.87 ID:WuLwarvbO



유키호「저, 저기, 그래서, 그게 엄청 맛있어서……
          사실 저희 집에서 요새 계속 소고기를 잔뜩 먹는 바람에……」소곤소곤

이오리「설마!?」소곤소곤

유키호「조, 조금 옷이 조이게 되었을지도 몰라요……」소곤소곤

이오리「……큰일이잖아」소곤소곤

유키호「어, 어떡하지……」새파랗게

이오리「……잠깐만, 혹시……」소곤소곤

유키호「?」

이오리「흐~음. 아마 괜찮을 거야. 갈아입고 와」소곤소곤

유키호「어? 괘, 괜찮은 건가요」소곤소곤






8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42:10.20 ID:c3y9qiqU0



가끔 보게 되는 '시마네에 컴퓨터가 없다' 라는 건 뭐가 원래 네타지?






8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43:43.85 ID:CqwbErIm0



>>86
디지몬  (디지몬 극장판 우리들의 워 게임에 나옵니다)






8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26(木) 23:43:59.59 ID:WuLwarvbO



이오리「내 예상이 맞다면 말야」소곤소곤

유키호「하,하지만 초등학생 때에 입었던 옷 같은 건 부끄러워서 입을 수가 없어요」소곤소곤

이오리「저기, 유죄가 되면 어떻게 될 거라고 생각해?」소곤소곤

유키호「어? 시베리아에서 영구동토를 삼 개월 동안 파야한다거나 하나요오?」소곤소곤
          (영구동토는 땅이 항상 0도 이하라서 일 년 내내 녹지 않고 얼어만 있는 땅)

이오리「그럴 리가 없잖아! 유죄는 예능 활동 정지란 말야. 그래도 괜찮아?」소곤소곤

유키호「고, 곤란해요. 요새는 일거리도 늘어서 팬 분들도 늘었는데……」소곤소곤

이오리「그러면 입을 수밖에 없어」소곤소곤

유키호「하으으……」

치하야「자, 어떻게 할 건데!? 스스로의 죄를 인정할 거야? 아니면 무고함을 증명할 거야!?」

유키호「아, 알았어요…… 부, 부끄러워서 묻히고 싶지만 이, 입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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