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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모리 아이코 「사, 산타님이 오실 때까지 안잘거에요・・・!」

댓글: 11 / 조회: 2100 / 추천: 5



본문 - 05-18, 2017 16:10에 작성됨.

타카모리 아이코 「사, 산타님이 오실 때까지 안잘거에요・・・!」


1: ◆h8PchLJM6BH7 2017/05/16(화) 05:58:25. 07 ID:akyqfqVD0



  아이바 유미 「아이코쨩, 괜찮니?」

  아이코 「괜찮아요・・・!」눈 부비부비


  아이코(괜찮지 않아요・・・조, 졸려・・・!)꾸벅꾸벅

  아이코(생각해보면 당연한 사실이었어요・・・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 고개붕붕

  아이코(그것을 조금 낮잠 잔것만으로 극복할 수 있을리가・・・) 후아암


  모바 P(이하 P표기)(곧 한계가 오겠네・・・)


 
 
 
 
 

  타카모리 아이코(16)



 


  아이바 유미(18)



 


  토토키 아이리(18)





  아이코(하지만 여기서 꺾일수는 없어요・・・!)

  아이코(매년마다 오셔서 선물을 주는 산타님・・・!)

  아이코(올해야말로, 올해야말로 고맙다고 말할거에요・・・!)

  아이코(그리고 같이 사진찍고 싶어!)


  힐끔

  토토키 아이리 「쿠울・・・쿠울・・・」Zzz…

  아이코(우우・・・함게 산타님에게 감사인사를 하자고 맹세한 동지 아이리씨는 이제 못일어날지도 모르겠네요・・・)

  아이코(적어도 저만이라도・・・아뇨, 두고가지 않겠어요)고개붕붕

  아이코(산타님이 오시면 깨워서, 하다못해 제가 더이상 못버틸것 같으면 깨우죠.)

  아이코(혼자서는 못하는 일도, 힘을 합치면 할 수 있어・・・! 우정파워! 완벽한 작전이에요!)

  아이코 「방귀를 참을 필요는 없어요・・・」후아암

  P 「오오,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자신감이네」
(※만화 근육맨 1권에서 나온 대사. 근거없는 자신감을 표현하는 드립.)

  아이코(남은건 산타님을 기다리는 것 뿐・・・!)꾸벅꾸벅


  유미(아이코쨩, 빨리 잤으면 좋겠는데・・・)

  유미(아이리쨩도 재웠고, 그러면 P씨와 단 둘이・・・)뭉게뭉게뭉게








  유미 『후후♪ 둘 다 잠들어 버렸네』

  P 『그렇네. 유미는 안자? 일찍 자지 않는 아이는 산타에게 선물을 못받을지도 모른다?』하하하

  유미 『차암, 나는 이제 어른인걸?』

  유미 『어른 여자에게는? 다른 산타님이 와서, 멋진 선물을 주는거야♪』

  유미 『소중한, 나만의 특별한 산타님이, 말야・・・♥』스르륵…

  P 『오늘 밤은 재우지 않을거야, 유미』덥석








  유미(꺄앙~ 아이바가 아니게 되버려~♥)꺄앙꺄앙


  유미(좋아! 그럼 우선 아이코쨩을 재워야겠지!)


  유미 「여기서 자면 감기걸릴수도 있으니까 일단 아이리쨩을 선잠실로 옮길까」

  아이코 「! 그, 그렇네요・・・!」

  아이코(우우〜・・・옆에 있어야 깨우기 쉽고, 선잠실에 눕히면 완전히 자버릴것 같지만・・・)

  아이리 「므냐・・・」






  아이코(확실히 여기서 자면 감기걸릴지도 모르고・・・어쩔 수 없네요)

  아이코(선잠실이라면 제가 쉴 때 깨워줄 수 있고, 크리스마스 파티 소리로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요!)

  아이코 「그럼, 제가 옮길게요」

  P 「응? 아니아니, 내가 할게. 아이코의 힘으로는──」

  아이코 「괜찮아요! 저 이래뵈도 요즘 힘 쎄졌어요」

  아이코(7000만 파워─!)울끈

  P(알통・・・있나?)

  유미 「무리하면 안돼?」

  아이코(움직이면 졸음이 조금 사라지겠지・・・!)

  유미(움직이면 피로가 졸음으로 바뀌겠지・・・)







  아이코 「갑니다・・・! 영차・・・!・・・─!?」덥석

  아이코(이, 이건・・・!)꼬옥

  아이코(따, 따뜻해・・・!! 그리고, 그 이상으로 부드러워・・・!!!)폭신폭신

  아이코(그야말로 극상의 쾌락─!!!!)


  P(아이코가 정지됐는데?)소근소근

  유미(으응~ 역시 도와줘야 할지도) 소근소근


  아이코(아, 안돼・・・! 이대로 이 행복보디에 안겨있으면・・・)

  아이코(나, 나는 확 실 히 잠 든 다 ─ !)후아암…


  아이코 「프, 프로듀서씨~・・・도와두세요~・・・!」부들부들

  P 「아, 아아, 그래그래・・・남은건 맡겨줘・・・」


  휙 달칵 쾅


  아이코 「후우・・・」

  아이코(강적이었어요. 다음에는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겠죠・・・)

  유미 「거, 거의 다 프로듀서씨가 해주지 않았니・・・?」







  유미 「맞다, 아이코쨩. 노래라도 부를까?」

  아이코 「・・・・・・네? 노래・・・요?」갸웃

  유미 「응! 모처럼 치히로씨가 노래방 기계도 가져왔는데, 이거라면 졸음도 날아가지 않을까?」빙긋

  아이코 「유미씨・・・ ! 그, 그럼 신나는 노래를・・・!」삑삑

  유미 「예~잇♪」짠짠짠

  ~♪

  아이코 「후우・・・」스으으…

  아이코 「즈가강! 가강강!」

  유미 「do the muscle—♪」

  아이코 「즈바빵! 빠빠빵!」

  유미 「hustle muscle—♪」


https://youtu.be/MoyWdgHG1mg
(※근육맨 2세 일본판 OP:Hustle Mustle)


  ・・・









  아이코 「GO!」

  유미 「GO♪」

  Flowery 「「FIGHT!」」


  유미 「예~이!♪」짝짝짝짝

  아이코 「가, 감사합니다〜・・・!」부끄

  아이코(후우・・・졸음이 조금 날아갔을지도・・・)

  유미 「조~아! 그럼 다음은 내가 부를까~♪」

  아이코 「예~이♪」

  유미 「앗, 있지, 이거 알아? 요즘 노래방 기계는 조금 특이한것도 있다?」삑삑

  아이코 「아, 저도 알아요! 애니메이션의 대사나 역무원 아저씨의 대사같은것도 있죠~」

  유미 「거기서・・・이거다─!」삑삑


  유미 「어흠・・・!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똑똑똑똑똑똑


  아이코 「불경!?」

https://youtu.be/tZCA8Uz9fRs
(※반야심경)

  ・・・







  유미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똑똑똑똑똑똑똑

  아이코 「쿠울・・・」Zzz…

  유미 「・・・좋았어♪」

  쾅

  P 「아이리, 재우고 왔어」

  유미 「고생했어♪ 아, 맞아. 차 끓여올게! 허브티 가져왔었어♪」부스럭부스럭

  P 「고맙게 마실게. 어이쿠? 아이코도 잠들었나」

  유미 「분명 오늘 라이브때문에 피곤했을거야. 깨우면 안돼?」톡톡

  P 「응」쓰담쓰담

  아이코 「나의 이름은 타카모리 아이코・・・세계에 공포와 혼돈을・・・」Zzz…

  P 「・・・무슨 꿈을 꾸는거야」


  아이코 「・・・핫!?」벌떡

  P 「우옷」움찔

  유미 「아・・・정말, P씨?」

  P 「미, 미안해・・・」

  아이코(아, 잘못하면 잘뻔했어요・・・!)








  아이코 「앗, P히・・・」눈 부비부비…

  P 「안녕. 미안해, 깨워버렸네」

  아이코 「아여! 가사합니다!」

  유미 「・・・아이코쨩도 허브티 끓여줄게♪」톡톡

  아이코(! 따뜻한 차! 졸음을 날리기 딱좋겠다・・・!)

  아이코 「가, 감사합니다, 유미씨!」



  ・・・








  부글부글

  아이코(이、이건・・・!?)

  유미 「P씨는 피로회복에 좋고 기운도 생기는 갈릭을 넣은 특제 차야♪」툭

  P 「고마워. 유미는 뭐든지 할 줄 아는구나」후르릅…

  유미 「뭐야~ 갑자기♪ 뭐든지 할 줄 아는건 아니야. 할 수 있는 것만」까랑까랑

  P 「초콜릿이나 사탕으로 꽃만드는건 아무나 못한다니까」후르릅-…

  유미 「우후후♪ 그럼 다음에도 기대해♪」부글부글

  유미 「여~기, 아이코쨩은 (숙면효과가 있어서) 릴렉스에 좋은 카밀레 허브티야」툭

  아이코 「가, 감사합니다・・・」

  아이코(숙면효과 있는 차다─!?)









  아이코(서, 설마・・・어쩌면 유미씨・・・) 힐끔…

  유미 「?」싱글벙글

  아이코(나를・・・재우려고 하고있어!?)

  아이코(큿・・・이미 받아버린 차를 마시지 않을 수도 없고・・・!)

  아이코(좋아요, 유미씨! 이 승부, 절대 지지 않겠어요!)

  꿀꺽

  아이코 「! 맛있다~ 이거♪」

  아이코(프루티한 맛에 상냥한 따뜻함・・・♪ 머리의 긴장이 풀리는듯한・・・!)

  아이코(후후후・・・! 실수하셨네요, 유미씨)

  아이코(카밀레의 숙면효과는 잠이 안오는 사람을 위한 것! 지금의 저처럼 졸음이 한계까지 온 사람에게는 따뜻한 차에 의한 각성효과가 더 강해요!)

  아이코(최고의 한 잔을 위해 타협하지 못한 것──그 것이 당신의 패인이었어요!)

  아이코(후후・・・그렇게나 졸리던 머릿속이 거짓말처럼 클리어・・・이 경지, 그야말로─!)


  아이코(
명明 경鏡 지止 수水 ─ ! )



  아이코 「쿠울・・・」Zzz…








  유미 「・・・후후♪ 아이코쨩도 잠들었네」

  P 「그렇네. 유미는 안자? 일찍 자지 않는 아이는 산타에게 선물을 못받을지도 모른다?」하하하

  유미 「차암, 나는 이제 어른인걸?」

  P 「어이쿠, 그럼 선물도 필요없는걸까? 모처럼 준비했는데・・・」슥…

  유미 「아~! 그러기 있기야?」흥

  P 「하하, 농담이야. 여기 유미, 메리 크리스마스」

  유미 「P씨・・・♪ 고마워?」

  유미 「・・・있지, 그거 알아? 근처 공원에서 하는 일루미네이션이 예쁘대. 가보지 않을래・・・?」

  P 「・・・좋겠네. 갈까」

  유미 「응♪」

  P 「옷 따뜻하게 입어? 유미도 라이브의 피로가 있을테니 감기 안걸리게─」

  유미 「그럼・・・에잇♪」덥석

  P 「아, 야」

  유미 「괜찮아~괜찮아~♪」

  P 「정말이지・・・그 전에, 아이코를 선잠실에 옮기고 나서?」

  유미 「네~♪」

  꺄꺄 우후후

  휙 달칵 쾅



  휘우우… 탁

  이브・산타클로스 「드디어 깨있는 사람이 없어졌네요〜♪」





 

 

  이브・산타클로스(19)





  이브 「담당구역중 남은 곳은 여기밖에 없어서, 어떻할지 고민했었네요〜・・・」후우

  이브 「그~럼, 착한 아이는 어디에 있나요~?」달칵

  아이리 「후아암・・・어라, 나〜・・・?」

  이브 「아」

  아이리 「아・・・아앗 사, 사, 사, 산타님・・・!?」

  아이리 「아, 아아아아아이코쨩 일어나, 일어나〜!」흔들흔들

  아이코 「으응, 엑셀・・・싱크로오・・・」Zzz…

  아이리 「아이코쨔~앙!」흔들흔들

  이브 「자, 자게 두죠〜?」



  ・・・








  이브 「그렇군요〜・・・산타를 만나고 싶어서 계속 안잤군요〜」

  아이리 「네! 산타님, 언제나 감사합니다♪」꺅꺅

  아이리 「우우〜・・・아이코쨩도 만났으면 좋았을텐데・・・아, 케이크 만들었어요! 가져가세요!」슥

  이브 「어머, 맛있어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아이코 「므냐므냐・・・산타니~임・・・」Zzz…

  이브 「네~・・・그럼, 그렇네요〜・・・사실 이러면 안되지만~」

  이브 「내년에도 착하게 지내면, 그 때는 깨있을 때 선물을 가져올게요~♪」

  아이리 「만세~♪」

  이브 「후후후, 또 나요~♪」쓰담쓰담

  아이코 「에헤헤~・・・♪」Zzz…


  ・・・








  ・・・


  아이코 「내년이야말로・・・! 내년이야말로!」

  아이리 「산타님, 저만한 나이의 여자아이였어요~♪」

  아이리 「다음에는 함께 만나요!」

  아이코 「아이리씨, 그런 꿈을・・・」글썽…

  아이리 「저, 정말이라니까요~!」

  유미 「내년이야말로─!!!」

  아이리 「와앗!?」



  끝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바마스의 커뮤니티 스레를 읽다보면 많은 이야기거리와 다양한 프로듀서에 놀랍니다.
  저는 프로듀서가 되고 나서 유희왕, 드래곤볼, 코브라, 근육맨을 단숨에 봤습니다.
  특촬은 아직 손대지 못했습니다.

  한화휴제
  플라워리 아이즈,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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