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P「이오링이 너무 귀여워서 위험해」


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0(木) 18:46:07.69 ID:TMx5Ccjm0


P「아―결혼하고 싶다」


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0(木) 18:47:36.88 ID:TMx5Ccjm0


P「으아―이오리 귀여워어어!!!」

P「엄청 헤롱인 상태인 이오리의 귀여움, 장난아니라구 진짜로!」

P「아―이오리랑 결혼하고 싶다! 옆에서 자고 싶다!」


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0(木) 18:49:56.55 ID:TMx5Ccjm0


이오리「아―정말 시끄러워! 뭐하는 거야 이런 시간에 떠들고!」

P「아, 깨워버렸구나? 미안해」쓰담쓰담

이오리「저, 정말…//// 어, 어린아이 취급하지 마 진짜…////」

P「미안미안」

이오리「애당초에, 이젠 결혼했으니까 그런 말하지 말라고」

P「아, 들렸어?」

이오리「다 들렸어」


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1/10(木) 18:53:16.14 ID:TMx5Ccjm0


이오리「옆에서 잔다고 말하는 건 굳이 태클 안 걸겠지만, 그것도 지금 이렇게 하고 있잖아」

P「그래」

이오리「도대체 말야, 너 내일이 오프인 날이 되면 쓸데없이 텐션 올라가는 점 고치는 게 좋다고?」

P「오우」

이오리「하여튼 진짜…넌 정말 못났다니까…」

P「이런 못난 나랑 이렇게 함께 살아주는 이오링 진짜 천사」

이오리「천사 같이 그렇게 말하는 거 그만 둬. 오타쿠처럼 보이니까」

P「알았다 삐요」

이오리「…」


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0(木) 18:55:43.25 ID:TMx5Ccjm0


이오리「그렇게 코토리가 그립다면 지금 당장 사무소라도 가지 그래?」

P「아니, 이젠 사무소에는 없을 걸」

이오리「흐응―…그립다는 건 부정 안하네…」

P「아, 아니라구 이오리…지금 건 잠깐 실수를…」

이오리「딱히 상관없어. 멋대로 만나러 가버리면 되잖아. 흥!」짜증

P「이, 이오리―…화내지 마…」

이오리「딱히 화 안내는 걸」


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0(木) 18:58:11.77 ID:TMx5Ccjm0


P「화내고 있잖아」

이오리「화 안 났어!」

P「…그럼 이쪽 돌아봐 줘…」

이오리「싫어. 너 따윈 싫어. 정말 싫어!」

P「…그런가…미안해 이오리…오늘은 거실에서 잘게…」꿈지럭꿈지럭

이오리「…마, 맘대로 해…」

P「…미안해, 이오리…」터벅터벅

이오리「…」


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0(木) 19:00:53.00 ID:TMx5Ccjm0


P「하아…또 화내게 해버렸다…거기다 이번은 싫다고 들었고…이건 죽어야지…」

P「내일은 오프인데 이오리가 바로 자려고 하니까…」

P「약간 노닥노닥하고 싶었을 뿐인데…」

P「신혼이니까 그 정도는 허락해줘…」

P「역시 7살 연상의 아저씨 따윈 너무했으려나…」

P「하아…」



이오리「…」


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0(木) 19:00:53.73 ID:Uw3KwBLn0


귀여워


1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0(木) 19:03:39.14 ID:TMx5Ccjm0


P「뭐, 이런 말해도 어쩔 수 없지, 자자」

P「후―…역시 담요 한 장이라면 이 시기엔 춥구나…」

P「그보다 소파에서 뒤척거리고 있다니…」

P「우―…추워추워…」

이오리「…저, 저기…」

P「오, 오우 이오리, 무슨 일이야…?」

이오리「아까는 그…나도 잘못했어…」

P「아, 아니, 내 쪽이야말로 미안…」


1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1/10(木) 19:06:02.78 ID:TMx5Ccjm0


이오리「그…저기…」

P「뭐, 뭐야?」

이오리「P가 옆에 없으면 못 자니까…함께 자자?////」

P (귀, 귀여워…)

P「오, 오우, 물론이야」

이오리「그, 그럼 잘까」

P「오우」

이오리「그렇다곤 해도 춥네…」

P「그러네―…진짜 추워…」


1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0(木) 19:09:57.10 ID:TMx5Ccjm0


P「침대 도→착! 그리고→! 침대 인―――!!!」피용

이오리「그―러―니―까―, 시·끄·러·워!!!!!」

P「네, 네 목소리도 꽤…」

이오리「미, 미안…」부스럭

P「후ー…역시 따뜻하네…」

이오리「너랑 자면 따뜻하네」

P「그건 고마워」

이오리「너랑 자면 말야, 어쩐지 엄청 안심이 돼」

P「그거야 네 남편이라구?」


1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1/10(木) 19:14:00.07 ID:TMx5Ccjm0


이오리「그랬었네. 니히힛♪…앗…」

P「오, 오랜만에 들었다 그거」

이오리「지, 지금 건 없던 일로 해줘!////」꿈지락꿈지락

P「아니~, 확실히~ 들렸다구~?」히죽히죽

이오리「부, 부탁이니까 듣지 않은 걸로 해줘!////」꿈지락꿈지락

P「어―떻게 할까나―?」히죽히죽

이오리「P는 심술쟁이…」

P「그럼―, 이오링이 쪽 해주면 그렇게 해줄게―」히죽히죽

이오리「…정말 너란 사람은…곤란하다니까…」

P「미안해, 곤란한 사람이라」

이오리「그럼…응…」쪽

P「응…」쪽

이오리「이, 이걸로 만족?」


1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0(木) 19:17:56.30 ID:TMx5Ccjm0


P「어이어이, 부부니까 키스 정도는 쑥스러워하지 말라구」

이오리「사, 상관없잖아 딱히…////그, 그 정도로 너와의 키스는 소중한 거야!////」

P「그런…가…하핫 고마워, 이오리」쪽

이오리「응…」쪼옥

P「응―…」쪼옥

이오리「응…푸핫…」


1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0(木) 19:21:15.17 ID:TMx5Ccjm0


P「이오리, 사랑해」

이오리「응, 나도야」

P「왠지 잠기운이 깨버렸네…」

이오리「그러네…」

P「뭐,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으면 자고 싶어지겠지, 응」

이오리「너랑 이야기는 정말 재밌어」

P「나도 너랑 이렇게 자기 전에 이야기하는 시간, 좋아한다구」


2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0(木) 19:33:28.66 ID:TMx5Ccjm0


P「있지 이오리」

이오리「왜?」

P「아무 것도 아냐」

이오리「뭐야」

P「그, 그게…」

이오리「응?」

P「사랑해」

이오리「또, 또 그거?////」


2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0(木) 19:34:53.47 ID:TMx5Ccjm0


P「앞으로도, 부탁해, 이오리」

이오리「응, 물론이야」

P「나랑」

이오리「나랑」

P·이오리「이번에 태어날, 이 아이랑」



끝


2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0(木) 19:37:27.95 ID:4khQdPDO0


1장 수고

그럼 2장 가볼까


2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0(木) 19:38:13.45 ID:TMx5Ccjm0


이걸로 종료입니다. 이번은 과감히 짧게 마무리 지어봤습니다.

다음엔 좀 더 제대로 된 걸 쓰고 싶네요.



원글 주소：P「이오링이 너무 귀여워서 위험해」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57811167/

이오링 결혼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