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모바 P 「반지를 껴 보았다」【앵커】-카나데편2-

댓글: 41 / 조회: 5220 / 추천: 0



본문 - 10-20, 2013 21:16에 작성됨.

54: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5(木) 22:26:07.81 ID:JEHo3Q3a0
 
카나데 「사귀기 시작한지 어느정도 됬어?」
 
P 「에? 그,글쎄....상당히 기니까,기억나지 않아」
 
카나데 「소꿉친구,같은거야?」
 
P 「그,그래」
 
카나데 「후-응,그러한 사이구나. 축하해. 결혼식에 제대로 불러줄거지?」
 
P 「아,아아. 알겠어」
 
P (....지금 깨달았지만.... 이거 언제 사실을 말해줘야하는거야? 혹시,벌써 타이밍이 지난건가
   ? 그냥 뭐, 보통 반응이고 언제라도 정정할 수 있겠지)
 
카나데 「바람 피우거나 그러면 안돼」
 
P 「하하.절대 바람같은거 피우지않아」
 
카나데 「후-응.....」덜컥(일어나는소리)
 
P (뭐지? 일어나서.아, 쓰레기구나)
 
 
 
55: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5(木) 22:30:15.93 ID:JEHo3Q3a0
 
카나데 「바람기 같은거라고 말한사람은.....해버린다구?」
 
P 「아,아니 카나데. 얼굴이 가까운데.....」
 
카나데 「후훗....그렇네.이대로....입술이,맞닿을지도」
 
P 「아,그..그러니까....」
 
카나데 「이대로.... 바람,피울지도....」
 
P 「어,어이.....(우와.좋은냄새....)」
 
카나데 「키스말이야, 달콤하고.....두사람이 녹아,섞인 것 같은 감각이고......
         숨이 답답하고,그렇지만 그것이 기분이 좋아서.... 버릇이,되어버려....」
 
P 「우,아......(에,무슨말하는거야 이 애.모,몸이 움직이지않아....의자로부터 일어서지 못하겠어...」
 
카나데 「바람을 피게되는건데도..... 해보고 싶어?」
 
 
P 「......」꿀꺽 
 
 
카나데 「후훗.....뭘 기대하는거야? 그래도....P씨가 원한다면,생각해볼지도」
 
P 「......」 
    
카나데 「......」
 
P 「......카나데」
 
카나데 「......왜?」
 
 
 
56: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5(木) 22:30:50.51 ID:JEHo3Q3a0
 
P 「......놔줘」
(역자주 :에이! 나라면 바로 입술박치기하고 나서 혀를 하르짝하르짝하고 손을 여기저기 
 터치터치하겠다.슴가라던가,슴가라던가,슴가라던가......)
 
카나데 「......후훗,알겠어」팟 
 
P 「......하아-......」
 
P (모,몸에 힘이 빠진.....다,지금걸로 오늘의 정신력을 써버렸어.....)
 
카나데 「P씨」
 
P 「ㅇ,왜?」
 
카나데 「거짓말이라면,좀더 알기 쉽지않게해야지」
 
P 「에?」
 
카나데 「결혼,하지않았잖아?」
 
P 「......」
 
P (에,언제부터 들켰지?)
 
카나데 「어디서 들켰지?라는 얼굴을 해도,처음부터 그러한 분위기였으니까.
         확실히 알게된 건.....얼굴을 가까이했을때일까나」
 
P 「에,빠르지않아?」
 
카나데 「왜냐면,소꿉친구와 결혼하는 거라면 좀더 여자에 익숙해져있겠지,
         그리고.....」
 
P 「그리고?」
 
 
 
57: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5(木) 22:31:29.56 ID:JEHo3Q3a0
 
 
카나데 「키스해볼래라고 질문해서 그런반응을 보이면, 키스해본적 없다는 거 바로 알아버리는걸.
         그러한 사람이 결혼했다고 납득이 되지않잖아」
 
P 「읏-.......그 말대로야.....」
 
P (벌써부터 들키고 있었던거구나.....)
 
카나데 「P씨는 알기 쉽고 귀여우니까」쿡쿡
 
P 「......」
 
P (공기놀이......도마 위에 도미,저글러 위에 공......)
(역자주 : 비슷한 예로 아무리 날뛰어도 부처님 손바닥 안이라는 속담과 같은뜻을 지녔습니다.
          한마디로 너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나한테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뜻)
 
카나데 「....있잖아」
 
P 「왜?」
 
카나데 「결혼,해보고 싶어?」
 
P 「에? 아,아아 그거야,그래..... 장래를 생각해서 해보고싶지만....」
 
카나데 「후훗,그래....그렇구나」
 
P 「뭐야, 그 반응」
 
카나데 「글쎄에,안 가르쳐줘」
 
P 「.....뭐 좋아. 사무실로 돌아가자.아직 예정도 있고」
 
카나데 「....그렇네」
 
 
 
59: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5(木) 22:32:49.67 ID:JEHo3Q3a0
 
P 「짐, 잊지않았지?」
 
카나데 「알고있어. .....저기,P씨」
 
P 「왜?」
 
카나데 「혹시.....P씨가 몇년이지나도 상대가 발견되지않아 혼자이면.....내가 받아줄까?」
 
P 「에?」
 
카나데 「후훗,자,돌아갈까. 빨리 돌아가지않으면,다음 예정에 지각할거야」
 
P 「....바,방금,설마....」
 
카나데 「글쎄....무슨일일까나.계속 그것에 대해 생각하면,잠 못이룰거라구? 후훗!」
 
P 「......」
 
카나데 「......자, 가자? P씨」
 
P 「.....아아」
 
 
――
 
 
60: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5(木) 22:33:30.03 ID:JEHo3Q3a0
 
P 「다녀왔습니다.....」
 
치히로 「어라,수고하셨어요. 어땠나요?」
 
P 「......」
 
치히로 「......얼굴로 봐도 알 수 있으니까 곤란합니다만,어쨋든 좋은의미라고 생각해두겠습니다.」
 
P 「카나데는 무서운 아이에요.저 아이에게 시비를 건것이 실수였어요......」
 
치히로 「그렇습니까.뭐 그건 좋은일이네요」
 
P 「카나데는 다음 일을 하러갔습니다만...... 아아,또 다른 애가 온건가」
 
치히로 「보자,예정을 보면 슬슬......>>63이 오겠네요」
 
--------------------카나데편 끝-------------------------
 
Ps.오타가 많았군요 그리고 그 오타가 다음편에 나올 캐릭터이름을 말해버려서.... 그냥 알립니다.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타카가키 카에데입니다.!!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