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21：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5(木) 18:34:36.11 ID:JEHo3Q3a0

 

미유 「언제부터... ...상대분과, 사귀게되었을까요... ...」

 

치히로 「에? 그,글쎄요... ... 저는... ...」

 

미유 「저의 담당이 됬을때부터... ...혹시... ...」

 

치히로 (이런,뭔가 이것은 좋지않은 방향으로... ...)

 

미유 「... ...후훗,뭘까... ... 저는,안되겠네요」

 

치히로 「에?」

 

미유 「이제,상대분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게됬으니... ...」

 

치히로 (미유씨 프로듀서씨에게 호의를 갖고있다고 생각했지만, 스트레이트하게 폭로해버렸어... ...)

 

미유 「그래서,함께 추억을 만든다던지... ...지켜봐주었으면 라든지,말해버리고... ...분명,

불편했겠지요.」

 

치히로 (그런 슬프게 웃는얼굴은 그만둬주세요오... ...)

 

미유 「그래도... ... 제가 분명히,한 걸음 내디딜 수 있었다면 달라졌을까요」

 

치히로 「... ...」

 

 

 

22：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5(木) 18:35:06.31 ID:JEHo3Q3a0

 

미유 「멈출수가 없어요... ...어째서... ...그 사람이, 행복하게,됬는데... ...」

 

치히로 「... ...」

 

미유 「그 사람이 있으면... ...즐겁고,기뻐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지고... ...」

 

치히로 「미,미유씨... ...」

 

미유 「P씨 덕분에... ... 저,웃을 수 있게 됬는,데... ...」

 

치히로 「... ...」

 

미유 「저... ...저엇... ...눈물이... ...」

 

치히로 「... ...」

 

치히로 (뭐어.... ...안는거라면,지금의 저라도... ...)꾸욱

 

미유 「저... ...이렇게 사람을,좋아해본적,없어서... ...」

 

치히로 「... ...네에」

 

미유 「쭉... ...저는... ...」

 

치히로 「... ...」

 

 

 

25：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5(木) 18:36:13.88 ID:JEHo3Q3a0

 

미유 「가슴이... ...아픕니다... ...아파서... ...」

 

치히로 「... ...네에」

 

미유 「저는... ...」

 

치히로 「... ...하아」

 

미유 「... ...P씨」

 

치히로 (치히로. 각오해야겠네요)

 

치히로 「... ...미유씨」

 

미유 「어째서... ...」

 

치히로 「미유씨」

 

미유 「제가,좀더... ...확실히... ...」

 

치히로 「미유씨!」

 

미유 「... ...에?」

 

치히로 「... ...미유씨.조금,할 이야기가」

 

치히로 (저 나쁜남자, 돌아오면 절대로 배에 펀치를 먹이자구요. 절대로!)

 

――

 

 

26：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5(木) 18:36:40.16 ID:JEHo3Q3a0

 

덜컥

 

 

P 「비가 갑자기 쏱아지네... ...아,다녀왔습니다.ー」

 

치히로 「체스토ー옷!(チェストーッ！)」슈욱(∴역자주 : 규슈 남부 가고시마 방언으로 죽어라!라는 뜻입니다)

 

P 「커억!」

 

치히로 「겨우 돌아오셨군요,이 타고난 지골로 자식(ナチュラルボーンジゴロが)!」

(∴역자주 : 정확한 뜻은 모르겠지만 지골로는 프랑스어로 [남첩(男妾):여자 부려먹는 정부(情夫)]

라는 뜻이있습니다. 그냥 여자 등쳐먹는 놈이라고 하시면 이해가 쉽겠네요.)

 

P 「아,아파라... ...배에 펀치... ...」

 

미유 「자,잠깐... ... 치,치히로씨... ...」

 

치히로 「아니요,아무말도 하지말아주세요 미유씨. 이걸로도 모자르니까요」

 

P 「에,무,무슨 얘기?」

 

치히로 「반지말이에요! 바,안,지!」

 

P 「... ...에?」

 

 

 

27：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5(木) 18:37:10.12 ID:JEHo3Q3a0

 

미유 「치,치히로씨... ...」

 

치히로 「미유씨는요,당신의 마음에도 없는 장난으로 마음을 다쳤다구요! 여자의 순정을 흔들어

놓고 뭐가... ...」

 

미유 「치히로씨!」

 

치히로 「뭔가요!」

 

미유 「그 이상 말하시면... ...그... ...아까 일은... ...」

 

치히로 「에? ... ...아,그,그렇군요.이야기하면 안되지요. 이야기하면... ...」

 

미유 「죄송해요... ...」

 

P 「... ...에,머,뭔가 있었나요?」

 

치히로 「있었어요! 아무튼 이유는 이야기하지않지만요!」

 

P (엄청화내고 있어... ...에,뭔가 있었는건가 정말로)

 

 

 

28：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5(木) 18:38:06.55 ID:JEHo3Q3a0

 

미유 「P씨... ...괜찮습니까?」

 

P 「예,예에... ...단련 되있으니 그다지 아프지는... ...」

 

치히로 「뭐라구요?」

 

P 「아,음... ...어,엄청 아팠습니다! 네!」

 

미유 「치히로씨도 너무했어요... ... 폭력을 휘두르다니... ...」

 

치히로 「... ...죄송해요. 조금 기분이 나빠져서」

 

미유 「... ...자,먼지 털었어요.」팡팡

 

P 「죄송합니다. 정말로... ...」

 

미유 「... ...저도,조금 화났어요?」

 

P 「네?」

 

 

 

29：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5(木) 18:38:32.45 ID:JEHo3Q3a0

 

미유 「그 반지를 껴서,착각하게 만드시다니... ...」

 

P 「... ...아,아아ー... ...혹시,제가 결혼했다고 생각했습니까?」

 

미유 「예... ...하지만,농담이였다해도 질이 나쁘다고 생각해요.

결혼이란건,매우 중요한 일이니까요. 이런 중요한 일에 장난치시다니, 너무하세요.」

 

P 「... ...면목없습니다」

 

미유 「그러니까,저도 화났어요」

 

치히로 (... ...미유씨,조금 볼이 부풀어올랐어)

 

P 「... ...저기... ...그럼,어떻게하면 용서를... ...」

 

미유 「... ...그러면」

 

P 「그러면?」

 

미유 「이번에<span lang="EN-US" style="letter-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