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모바P「반지를 껴 보았다.」 『앵커』

 

1： ◆S.3OfNv5Fw：2013/09/05(木) 16:08:56.68 ID:JEHo3Q3a0

 

치히로 「예....?」

 

P 「어떻나요? 어울리지않습니까?」

 

치히로 「어울리다니... 어? 그거 왼손약지에 끼고있는데요....」

 

P 「아, 이거 말인가요? 옛날에 네크리스에 붙어있던 링인데요.

네크리스부에서 손상된것이 있길래, 이제 사용하지도 않는구나 싶어 끼고있어요.」

 

치히로 「... ... 어? 아아, 그 말은... ...」

 

P 「결혼한게 아니라구요. 하하하, 어떻나요? 감쪽같이 속았죠?」

 

치히로 「하,하아... ... 성질이 나쁜 장난이군요.」

 

치히로 (정말 결혼했다고 생각해버렸잖아요... ...)

 

P 「하하, 정말로 사이즈가 딱 맞을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보는거와 같이 절약도 되고,         그렇게 안보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안될까라고 생각하면 안 되네요 이거.」

 

치히로 「하,하하... ...」

 

치히로 (익살스럽지 않아요 그거... ...)

 

Ｐ「좋았어, 그럼 하룻동안 껴서 모두가 알아줄까 시험해볼까」

 

치히로「에? 그,그만둬요 그거」

 

Ｐ「에? 어째서요?」

 

치히로「아니 ……그건……조금……」

 

치히로（분명히 알게되면 안되는 아이가 몇명나있다구요. 그건……)

 

Ｐ「괜찮잖아요. 조금 장난치는거니까요. 자 그럼, 일을 시작해볼까!」

 

치히로「에? 진짜하시려구요?」

 

Ｐ「당연하죠. 아, 음... ... 만약 알아주지못하는 애가 있으면 과시해볼까.」

 

치히로「자,잠깐 침착하세요 프로듀서씨」

 

Ｐ「음,문너머에서 발소리가... ...누군가 오고있군. 」

 

치히로 (안돼, 벌써왔어?)

 

 

 

 

 

 

 

끼이

 

들어온 아이돌>>3

 

2：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5(木) 16:10:52.79 ID:bmTk9pql0

 

린

 

3：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5(木) 16:11:23.56 ID:uB3BGZCgo

 

와쿠와쿠씨는... ...아직 빠르니까 미유

 

 

 

7：お久しゅう：2013/09/05(木) 16:39:03.68 ID:ylBIuy2ao

 

三船美優(미후네 미유 26세)

 

 

 

16： ◆S.3OfNv5Fw：2013/09/05(木) 18:30:20.97 ID:JEHo3Q3a0

 

미유 「안녕하세요... ...」

 

치히로 「오우... ...」

 

치히로 (미유씨가 첫타자로 왔군요... ...)

 

P 「음, 그럭저럭 야성적인 인사를 하시네요 치히로씨. 아! 미유씨 안녕하세요.」흔들흔들

 

치히로 「아,아니에요.」

 

치히로 (라고 할까 자연스럽게 왼손을 흔들고 있어!?)

 

Ｐ「이야, 아직 덥네요.」

 

미유 「네... ... 조금 땀에 젖었네요.시원한 사무실에 빨리 오고 싶어서 빨리 걸어온 바람에... ...」

 

치히로 (빨라온건 그것때문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P 「아하하, 있지요 그런거. 결과는 어쨋든 더웠겠군요.

아, 사무실 에어컨상태는 어떠세요? 춥지는 않죠?」

 

미유 「예, 괜찮아요.」

 

P 「그렇습니까, 다행이다.」

 

치히로 (즐겁게 말하시네요... ... 괜찮을까... ...)

 

 

 

17： ◆S.3OfNv5Fw：2013/09/05(木) 18:30:50.20 ID:JEHo3Q3a0

 

미유 「... ...」

 

치히로 (아, 저 시선은... 눈치챘구나.)

 

P 「... ...음,뭔가 이상한가요?」

 

미유「아... ... 아니요,아무것도 아니에요.아,P씨 음료수 갖다드릴까요?」

 

Ｐ「아,괜찮습니까? 미안하네요.」

 

치히로 「아, 그건 제가... ...」

 

미유 「아니요,괜찮아요.저도,조금은 사무실 일을 돕게 해주세요. 여러분에게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요.」

 

치히로 「그,그렇습니까... ...」

 

미유 「치히로씨도, 어떤가요?」

 

치히로 「아,그러니까,그럼... ... 부탁,합니다.」

 

미유 「예. 그럼,조금 기다려주세요.」

 

 

 

18： ◆S.3OfNv5Fw：2013/09/05(木) 18:31:41.26 ID:JEHo3Q3a0

 

덜컥

 

P 「이야, 신경 안쓰는구나」

 

치히로 「... ...반지」

 

P 「예?」

 

치히로 「반지, 봤어요.」

 

P 「에, 그렇습니까? 미유씨 봤었습니까? 」

 

치히로 「글쎄요... ... 그냥 악세서리로 본거 아닐까요?」

 

치히로 (이건 제 희망사항이지만요.)

 

P 「으-응... ...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시는걸까... ...」

 

치히로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매우 신경을 쓰시는 사람이니까요」

 

P 「... ... 역시 그냥 악세서리로 생각하는걸까... ... 아니면 내가 약지라고 생각하고 낀것이

중지에 낀게 아닐까... ...」

 

치히로 「그건 아니죠... ...」

 

 

 

19：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5(木) 18:32:40.32 ID:JEHo3Q3a0

 

철컥

 

 

 

미유 「저,저기... ...」

 

P 「음,왜 그러신가요?」

 

미유 「저기,가방이 없어서... ...대신할 것은 어디에 보관한거지... ...」

 

치히로 「... ...아, 대신할것을 사는걸 잊어버렸습니다.」

 

P 「아아,그럼 제가 사올게요.」

 

치히로 「에,에에? 아니, 제 잘못이니까 제가... ...」

 

P 「낮에 크림빵 인가 사오지 않으면 안되겠다 생각했기 때문에, 제가 사올게요. 엽차였던가?」

 

치히로 「녹차입니다.」

 

P 「예예, 알겠습니다. 그럼,사오겠습니다. 아직 일하기 전이니까, 쉬고 있어주세요.」

 

미유 「미안해요, P씨... ... 제가 들고온다고 말했는데,손을 번거롭게 해버리다니... ...」

 

P 「괜찮아요. 산 후에 충분히 받을테니까.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치히로 「예, 죄송해요.」

 

미유 「다녀오세요.」

 

 

 

20：以下、新鯖からお送りいたします：2013/09/05(木) 18:33:27.90 ID:JEHo3Q3a0

 

덜컥

 

 

 

치히로 「... ...으-응,핫,잊어버렸다... ...」

 

미유 「... ...치히로씨」

 

치히로 「ㄴ,네.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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