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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아미는 이제 어른 !」P「아마도, 아직 아이」(1/4)

댓글: 22 / 조회: 2658 / 추천: 0



본문 - 10-19, 2013 20:02에 작성됨.


――저녁 

――사무소―― 

달칵 

P
다녀왔습니다 

마미오빠어서와→」빼꼼 

P
아아다녀왔어……근데마미 뿐인가?」 

마미으으응아미도 있어→ 그치만……」 

P
「……?」



――급탕실―― 


P
아미가 우울해 한다고?」 

마미걱정 돼서 말을 걸어봤지만……」 

마미그 느낌이면당분간가만히 놔두는 게 좋을 것 같아 

P
그런건가……」 

P
그런데 원인은 뭐래?」 

마미「……모르겠어오늘은 류구 코마치의 일이 있어서아미만 아침 일찍 나갔으니까 

마미마미가 사무소에 왔을 때에는벌써……」 

P그런가……」

 

P하지만……) 

P
(……
언제나 건강한 아미가 우울해 하다니 보통 일이 아닌데 

P
게다가마미에게도 어쩔 수 없다는건 

P
여기선 프로듀서로서말을 걸어볼까 

P
어쩌면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을지도 모르고

 

P조금아미에게 말을 걸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데……、어떨까?」 

마미……」 

P
「……
역시혼자 놔 두는게 좋으려나?」 

마미「……으으응부탁해오빠라면 말해줄지도 모르고 

마미아미는 응접실에 있으니까 

P
알았어


――응접실―― 

……
살금살금 

P
아미는……、있다 있다 

P
그런데……우와……) 

아미「…………」 

P
소파에 몸을 마음껏 파묻고눈은 비었어 

P
마치 그림으로 그린듯한 침체상태다 

P
이건여간해선 잘 될 것 같지 않은데……) 

P
그래도이대로 방치해 둘 수도 없고……) 

P에라! 모르겠다

!


P이야 아미! 다녀왔어!」 

아미「……」힐끔 

P
「……」 

아미「……」 

아미「……어서와중얼 

P
아아다녀왔어 

아미「……」 

P
「……」 

아미「……?」 

P
「……
?」

 

아미「……아미에게 용무?」 

P
아아그니까……」 

P
마미가 급탕실에 있었는데……、혼자서 뭐해?」 

P
여긴 조금 더우니저기서……」 

아미「……상관 없잖아아미 마음이지 

P
「……
뭐어 그렇지만 

아미「……」 

P「……」


P(……어쩌지 

P
생각 이상으로 텐션이 낮아대화를 만들 수가 없다……) 

P
뭔가뭔가 없을까……?) 

P
뭐라도 좋은데……)두리번 두리번 

P
이야기의 실마리만 찾으면……)팔락 

P
(……!)


P뭐야? 잡지읽은거야?」 

아미「…… 

P
이번 주에 발매된 정보지인가 

P
어디보자……、뭔가 재밌는 기사는 있었어?」팔락팔락 

P
(……? 이 페이지만 접혀있는데) 

P
(『
지금 화제의 신예 아이돌 랭킹BEST30』?) 

P
이런 랭킹은 역시 신경이 쓰이는건가?) 

P
흠흠……、실려 있는건 역시 한번은 들어 본 적 있는 이름들 뿐이네……) 

P(……!)

 

P이오리가!?) 

P
이런 전국 잡지 랭킹에서위 라는건……) 

P
확실히 최근 류구 코마치의 활약은 굉장한 것이긴 하지만……) 

P이건 쾌거라고 해도 좋은 아냐?) 

P사진도 실려있고코멘트도 좋은 것만 잔뜩 쓰여있네 

P
거대 사무소의 아이돌 보다도 상위에765프로 아이돌의 이름이 있다는건 

P
뭐랄까이렇게찡 하고 가슴에 오는구나


P그 외에는……) 

P
아즈사 씨가위 인가!) 

P
사진은 실려있지 않지만코멘트는 제대로 달려있네 

P
(……
?) 

P뭔가 싫은 예감이……) 

P
(…………)


P(…………) 

P아미는23……) 

P과연……、이것이 원인인가 

P
확실히 같은 유닛 안에서 이런 순위가 매겨진다는 것은……) 

P
(…………)
흘끔 

아미「…………」빤히 

P
여길 보고있어……!)


P뭐라고 말을 해줘야 하는 거지!?) 

P
(「
신경 쓰지마」? 아니 아니그렇게 가볍게 말할 수 있는게 아니지……) 

P
저기……) 

아미「…………」빤히 

P
저기……) 

아미「…………」빤히


P아미는23위 였구나대단하네!」 

아미「…………」 

P
「…………」 

P
봐봐! 이런 전국 잡지에서의 랭킹에서 이름이 실린다니 쉬운게 아니라고!」 

아미「……그치만 

P
「……
?」 

아미「……류구 코마치 안에서는 위야 

P
「…………」


아미이오링은아즈사 언니는 

아미아미는23 

아미「……그런거야 

P
「…………」 

아미「……아미 말야 

아미뭐랄까 류구 코마치 내에서 

아미웃음 담당이란 느낌이죠 

아미들러리라고나 할까……」


아미이오링은 리더고」 

아미아즈사 언니는 스타일 좋고 어른이란 느낌이고 

아미셋이서 인터뷰 할 때도 

아미질문 받는 내용이 다르다구……」 

아미아미는 재미있는 말을 하기를 기대되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P「…………」 

아미「……오빠는 어떻게 생각해?」 

P「……? 아아그렇구나……」 

P
어떻게 해야하지……)


아미「…………」빤히 

P
「……」 

P
(……
생각해도 어쩔 수 없나 

P
「……
 

P
나였다면 아미에게 투표 했겠지만 

아미「……!」 

P
아미는 최근무척 노력하고 있어……) 

P
우리 프로덕션에서 최연소 임에도 불구하고……) 

P
그 노력은 인정받아 마땅하겠지)


P잘 보니까뭐야? 이 랭킹은 

P
유효 응답수 500? 전국 잡지면서도 대충 쓰는 것도 유분수지 

P
류구 코마치의 데뷔 싱글 같은 건 이 100배는 넘게 팔리고 있다고?」 

P
이런 수로는몰리거나 하는 게 당연하지 

P
아미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아미……?」 

아미뭐어……、끄덕


P지난 번 류구 코마치의 미니라이브 때도 

P
멤버가 받은 선물 수의 차이는 거의 없었잖아?」 

P
그런데도랭킹에서 차이가 난다는 건 

P
이 랭킹이 대충이라는무엇보다 확실한 증거다 

P
아미도 그렇게 생각하지?」 

아미「……그럴지도 

P
그런거야 

아미그렇구나!」 

P
그래도이름이 실려있는 건 사실이니까 그건 기쁜 일이잖아!」 

아미!」


――급탕실―― 


아미「~♪」종종

P
「……」종종 

마미「…… 

아미마미→! 게임하자→!」 

마미「……? 으응! 하자 하자→!」 

마미「……」힐끔 

P
「……」주먹 불끈 

마미고마워오빠빙긋


――잠시 후 

――P의 책상―― 


P
(……
어떻게든 아미도 기운을 차려준 것 같구나 

P
그러한 아이돌의 마음의 케어도 프로듀서로서의 일이다 

P
하지만이번은 잘 되었어도솔직히아직 멀었구나 

P
빨리 한 사람 몫의 프로듀서가 되어서 

P
저 녀석들과 톱을 노리겠다고!)이글이글 



코토리「(왠지 프로듀서씨가 불타오르고 있어요!)」소곤소곤 

리츠코「(대체무슨 일이 있었길래……?)」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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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만 귀엽다는 풍조를 박살내러 왔습니다.

출처 : http://blog.livedoor.jp/ikaros73-sss/archives/545974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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