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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저기, 저기 오빠. 놀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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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9, 2013 12:45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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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미랑 놀아주세요」

마미「아미가 업무 때문에 없는 걸. 저기저기, 놀아줘도 괜찮잖아. 오빠?」

P「알겠어, 알겠어. 그럼 잠깐만이니까」

마미「만세! 역시 오빠!」

P「뭐하고 놀 거야?」

마미「이거 하자!」 


P「오, 다트」

마미「밤 새서 만들었어. 굉장하지?☆」

P「좋아, 이걸로 승부하는 거야?」

마미「으응응, 아니야. 던지는 건 오빠만」

P「마미는 안 하는 거야?」

마미「응. 마미가 해도 의미 없으니까」

P「하?」

마미「이름 붙여, 오빠의 여자 친구는 누구일까! 다트!」 



마미「규칙 설명!」

마미「오빠가 사무실에 소속된 여자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다트판에 다트를 던집니다」

마미「다트가 맞은 여자에게 오빠는 고백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P「어이, 마미」

마미「반론은 불허야, 오빠☆자. 시작, 시작」

P「아니, 마미」

마미「정말, 왜 그러는 거야. 오빠?」

P「이 다트 9할이 마미고 다른 아이들은 1할이 될까 말까 인데」 



마미「기분탓이야」

P「아니, 기분 탓이 아니야」

마미「기분 탓이야☆」

P「아니, 기분 탓이 아니…알겠어. 알겠으니까 그런 얼굴로 날 보지 마」

마미「그럼 오빠 던져! 빗나가면 안 되니까 말이야? 」

P(이미 나는 당했지만) 




P(그럼 어디를 노릴까나…)

P(아니, 애초에 맞출 필요가 없잖아)

P「아아, 맞추지 못했어」

마미「앗차. 빗나갔네→」

P「유감이네. 여자 친구가 생길지도 몰랐는데 말이야. 그럼 나는 일하러 갈 테니까」

마미「자, 오빠. 다음 다트」

P「!?」





마미「힘내라~ 오빠~」

P「…」

P(그럼, 여기서 맞혀도 제일 무난히 거절 할 것 같은 사람은 누굴까?)

P(리츠코네. 좋아, 리츠코를 노리자)

마미「오오☆ 오빠, 던지는 거야? 맞으면 반드시 고백해야 되니까 말이야? 다트는 절대야♪」




P「간다」휙

마미「아…」

P「결과는…!?」

P「맞았다! 리츠코네!? 나 완전 대단! 마미, 방금 거 봤어!?」

마미「으음, 빗나갔어」

P「에? 아니, 들어갔잖아, 이거」

마미「빗나갔어」

P「다트는 절대잖아?」

마미「정말♪ 오빠, 눈 너무 나빠→」폭

P(마미 이 자식. 아무렇지도 않게 다트를 빼냈어…!?) 



마미「자, 다시 한 번」

P(뭐야. 이 참을 수 없는 기분은)

마미「오빠, 파이팅☆ 조금 오른쪽, 조금 오른쪽!」

P「오른쪽으로 던지면 확실히 마미 코스이긴 하지만」

P(제길. 마미의 이름이 대부분 맞추기 쉬운 곳에 배치되어 있어…)

마미「그렇지만 맞추기 쉬운 곳에…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P「에잇, 될 대로 되라!」 



P「헉! 또 마미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맞췄어, 나!!」

P「유키호라…뭐, 뭐 이 정도면 됐지! 다트는 절대니까 말이야!」

마미「으음, 빗나갔어」

P「어째서!?」

마미「정말, 오빠 제대로 해!」

P「나 제대로 했는데!?」



마미「정말, 이걸로 마지막이니까 말이야!」

P「어째서 내가 혼나는 거야」

P「좋아…다음도 마미가 아닌 다른 사람을 노리겠어」힉

마미「에이」빙글

P(다트판이 돌아가기 시작했어!)

마미「아! 적중! 마미를 맞혀버렸네, 오빠☆」

P「제, 제길…」 



마미「자, 자. 다트는 절대이니까 말이야. 오빠☆고백해줘」

P「우우…큭, 마미…조…좋아해」

P「나랑 사겨…줘」

마미「응! 물론」

P「에?」

마미「왜 그러는 거야, 오빠?」

P「아니, OK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마미「에에, 어째서!?」 



P「아니 고백하게 하고 지독하게 차는 게 정석 아냐? 이 경우」

마미「왜 그런 아까운 짓을!?」

P「아까워?…이거 그런 장난이 아니었어?」

마미「마미는 그런 짓 안 해!」

P「에, 그럼 이건 전부…?」

마미「마, 마미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인걸!」

P「자, 장난이 아니었어!?」 




P「뭐, 뭐야. 안심했다…」

마미「오빠 너무 둔해…앗」

P「왜 그래, 마미?」

마미「하지만 다트는 절대니까 말이야! 취소할 수 없어! 이제 오빠는 마미의 남자친구이니까 바람피면 안 돼!!」

P「알겠어, 알겠어. 앞으로 잘 부탁해」

마미「으. 응」

P(중○색 여자 친구가 생겼습니다) 



-다음 날

P「어디 가고 싶어? 마미」

마미「놀이공원도 좋지→☆」

코토리「어라? 이건 뭔가요, 프로듀서씨?」

P「아, 방금 마미랑 다트를 했어요」

코토리「헤에, 재미있었겠네요. 저도 해봐도 괜찮나요? 이래보여도 학창시절에는」

마미「미안해, 피요쨩. 이 다트는 마미들의 전용이야」

P「죄송해요, 오토나시씨」

코토리「피, 피요…잘 보니 지금 유행하고 있는 데이트 장소의 이름이…누, 눈부셔서 똑바로 볼 수가 없어, 피요」 


-----------------


마미「오빠, 오늘도 러브러브 다트 하자♪」

P「좋아, 하자」

마미「네! 이번에야 말로 적중해야해, 오빠!」

P「오우!」

P(유감이지만 마미…적중할 수 없어)

- 적중: 마미의 처음☆

P(사회적으로, 그리고 프로듀스적으로) 



P「에잇!」

마미「아앗! 이, 이건!」

- 오빠 무릎위에 앉기☆

마미「아자. 오빠 빨리, 빨리」

P「자, 이리와 마미」

마미「에헤헤…손은 꼭 배에 둘러야 해?」

P「알겠어」

아미「마미~, 몬스터 헌터 하자☆」

마미「하자~ 하자~」

아미「헉, 우와…오늘도 엄청 덥군요」

P「솔직히 더우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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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잇!」

마미「오옷, 오빠랑 빼빼로 게임이다」

P「좋아, 와라!」

마미「아작아작…똑똑」

P「아작아작…똑똑」

리츠코「저기…」

P「똑?」

마미「아작?」

리츠코「밖에서 해주실래요?」

마미「아작」종종

P「똑」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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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잇!」

마미「오늘은 오빠가 마미의 무릎에 누워서 귀청소네→」

P「좋아, 부탁해」쓱

마미「맡겨줘! 퍽퍽 파버릴 테니까♪」

마미「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유키호「하우…프로듀서의 구멍, 저도 파고 싶어요…」

마코토「유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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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에잇」

P「옷! 같이 낮잠 자기네」

마미「그럼 오빠가 먼저 소파에 누워줘!」

P「오우」

마미「그리고 오빠 위에 마미가 자면, 완벽이군요♪」

P「동침이네」

아미「우핫, 오빠랑 마미 엄청 뜨겁네→♪」찰칵찰칵

마미「우앗. 찍지 마, 아미→」

아미「대기화면으로 쓸 거니까 말이야→☆」

마미「어이, 기다려. 아미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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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손잡고 사무실 한 바퀴 돌기!」

P「그럼 갈까」꼬옥

마미「응, 우선 피요쨩 책상 앞을 지나가자→」

P「꺅꺅」

마미「꺅꺅」

코토리「」

P「꺅꺅」

마미「꺅꺅」

코토리「」

코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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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서로 뽀뽀하면서 언제까지 견딜 수 있느냐 게임!」

마미「누가 와도 참아야 하는 거니까 말이야, 오빠! 부끄러워서 뽀뽀 그만두면 지는 거니까」

P「오우, 자 하자고」

P「쪽」

마미「쪽」

P「…」

마미「…」

아즈사「어머?」달칵

마미「…」

P「…」

아즈사「어머어머?」

마미「…」

P「…」

아즈사「어머, 우후후」달칵 





출처 - http://456p.doorblog.jp/archives/207006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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