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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미가 베개영업을 하려고 하는지도 모른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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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9, 2013 04:33에 작성됨.
8: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8/19(月) 02:57:26.58 ID:U/rtcaAio
마미「그 때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그 쪽이 편할 것 같아서 란 느낌으로 사장님에게
떼를 써서 들어주게 했지만…」
P「…둘이 모여서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마미「그야 모두들 엄청 반대 했던 게 당연했지요. 바꿔 치기로 아이돌 같은건、언제까지나 할 수
있을 리가 없는걸」
마미「『교대로 할 수 없다면
아이돌 안 할거야』던가 말해버리곤、잘도 안 짤렸네」
P「그 만큼 마미와 아미의 아이돌로서의 재능을 놓치기 아까웠던 거겠지」
P「사장님은 별난 사람이지만、역시 사람을 보는
눈이 있어」
마미「오빠도 거리에서 스카우트 되었는걸」
P「아아、그러니까 사장님의 인재를 보는 눈은 진품…이~라던지。헤헤헤…」
마미「……근데、사장님은 마미와 아미
중 누구를 보고 아이돌이 된다고 생각한걸까?」
P「응? 그야 둘 다 인 것이 당연하겠지?」
마미「모르겠다구?어쩌면 아미를 보고
팅 하고 와서…」
마미「마미는 덤이었을 지도…」
P「…그런건 생각하지 않아도 좋아」
9: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8/19(月) 02:58:14.35 ID:U/rtcaAio
마미「……아이돌 시작했을 때도、어느 샌가 아미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었고」
마미「바꿔 치기라고 말해도、좀 더 큰 일은 언제나
아미가 했었고」
P「그건 마미가 아미보다 좀 더 참을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들었지만……」
마미「……혹시 말야」
마미「마미가『류구 코마치의 후타미"마미"』로 데뷔했다면、정말로 류구 코마치는
그렇게 팔릴 수 있었을까 하고…」
마미「조금씩 큰 일이 많아져서、바꿔 치기 하는게
힘들어졌을 때」
마미「아미의 이름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당연한
걸지도 모르지만、마미가 솔로활동을 하는 것으로 돼서……」
마미「릿쨩이 계속 프로듀스 해 준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도 않았고」
P「……이제 됐어」
마미「마미가 빠지고 나서 얼마 후에、류구는TV에 잘 나오게 됐는데」
마미「반대로、765프로의 다른 모두의 일은 자꾸만 줄어가고 있고……」
마미「저기 오빠、혹시 마미가 모두의
발목을 잡고 있었던거야…?」
마미「그래서、릿쨩 에게 버림 받은거야……?」
마미「마미、짤리는거야………?」
P「……이제 그만해 마미. 그정도로 해둬」
10: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8/19(月) 02:59:00.87 ID:U/rtcaAio
마미「있잖아 오빠、마미는 아미의 언니였기
때문에 안되었던 걸까? 아니면 재능이 없는걸까나?」
마미「혹시 마미가 동생이었다면 이런 생각도 하지
않고―――」
P「……이봐、반드시 마미는 지친걸꺼야」퐁퐁
P「무기력해지면、모든 게 잘 되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해 버리는건 누구에게나 있어」
P「하지만、마미가 생각하는 것 같은 나쁜 일은 절대로
없어」
마미「절대 라던지…적당히 말하지 말아줘」
P「적당한 게 아니야」
P「난、마미는 절대로 톱 아이돌이 될 거라 믿고
프로듀스 하고 있어」
P「지금은 날 믿어주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이것만큼은 믿어줬으면
좋겠어」
P「그렇지 않으면、마미는 날 신용할
수 없는건가?」
마미「그런건 아니……라고 할까、오히려 마미는―――」
P「…이봐、이제 집에 도착해. 오늘은 빨리 자는 게 좋아」
마미「…」꼬옥
P「마미?」
11: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8/19(月) 02:59:54.71 ID:U/rtcaAio
마미「오늘은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을지도…」
P「돌아가지 않으면 어디서 자게. 빨리 내릴
준비를…」
마미「싫어」
P「왜그래?…집에 아미가 있기
때문에?」
마미「……」
마미「오늘은 오빠 집에서 묵게 해줘」
P「억지부리지 말아줘、그런 거 당연히 무리겠지」
마미「그럼 어딘가 데려다줘. 마미、피곤해 보이지? 숨 돌기도 필요하겠죠?」
P「…그럴지도 모르지만 벌써 밤 9시야. 신데렐라는 목욕할 시간이야」
끼익
P「자、도착했어」
12: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8/19(月) 03:00:33.44 ID:U/rtcaAio
마미「…저기 오빠」
마미「오빠는…마미와 계속 마미의
오빠로 있어주는거지…?」
P「아아、그러니까 안심해줘」
마미「…마미가 아이돌을 그만두게
되어도?」
P「그럴 일은 없고、그렇게 두지도 않아」
마미「정말?그거 절대로?」
P「그렇네…」
P「언젠가 마미 쪽에서 떨어져
나갈지도 모르겠지만、그 때까진 함께겠지」
마미「응훗후~ ♪ 오빠앗」덥썩
P「이、이봐、안겨오지마」
마미「좋잖앙! 마미는 끈적이 벌레가
되어 버렸어!」
P「어쩔 수 없는 녀석이구만…」
13: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8/19(月) 03:01:35.44 ID:U/rtcaAio
마미「있지 오빠」
마미「오빠는 마미 쪽이 오빠로부터
떨어질지도 모른다 말했지만…」
마미「그것만큼은 절~대로 있을 수
없으니깐」
마미「왜냐면、지금도 이렇게 가까이
있잖앙!」꾸욱
P「이봐이봐、아무리 그래도 너무
가깝다니까. 떨어지라구」
마미「어라아~? 오빠、혹시 심장이 두근두근
하는 거 아냐~?」능글능글
P「…그건 마미겠지. 자、언제까지나 붙어있지
말고 얼른―――」
마미「아、아하하하…」
마미「확실히 마미의 심장은 너무 두근두근해서 반대로 멈춰
버릴지도 몰라…」
마미「―――왜냐면 마미는… 오빠를 좋아하는걸…」
P「마미、그건…」
14: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8/19(月) 03:03:37.12 ID:U/rtcaAio
마미「있지 오빠. 오빠는 계속…마미의 오빠로 있어준다고
했지?」
마미「그렇다면、그 증거를 보여줘」
P「즈、증거라면…?」
마미「그…기、기정 사실?이란 녀석?」
마미「조금 다를지도 모르겠지만…」슥
P「어이、마미!」
마미「오빠―――」
P「……!」
P「그만해!」팟
15: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8/19(月) 03:04:26.25 ID:U/rtcaAio
P「…마미、그 이상은 안돼」
마미「……」
P「미안. 하지만 알고
있겠지?」
마미「……마미는 아이돌이고、오빠는 프로듀서」
P「내가 프로듀서 인 것은 관계없어」
P「마미가 아이돌이기 때문이야」
마미「……읏!」
P「거기다、만약 마미가 아이돌이
아니었다해도、키스같은건 중학생에겐 아직 빨라」
마미「그、그렇지 않아! 학교의
친구들도 남자친구와 한 적 있다고…」
P「그런 것、의미도 모르고 어른의 흉내를 낼 뿐이야」
마미「…제、제대로 알고 있어! 키스의
의미 정도!」
16: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2013/08/19(月) 03:05:37.77 ID:U/rtcaAio
마미「그리고、오빠 라면…그 다음도―――」
P「바、바보야! 그런 걸 큰 목소리로
말하지 마!」
P「거기다、여기는 마미의 집 앞이야」
P「중학생 상대로 잠복하는 녀석은 없겠지만、만약에 주간지 따위에
찍히거나 하면…」
마미「…별로 괜찮아. 마미、전혀 팔리지 않고」
P「그런 문제가 아니고、괜찮지도 않아」
P「만약 그렇다 해도、여기는 아미의 집이기도
하니까―――」
마미「……!」
P「앗……미、미안」
마미「그、그렇지…」
마미「인기 있는 아미의『닮은 꼴』이 집 앞에서 남자와
노닥거리는거…꼴불견이죠」달칵
P「기다려 마미! 그런 의미가…」
마미「미안해 오빠. 오빠도 싫었지?」탓
마미「잘잣!」타타닷
P「마미……」
――――――
P「마미가 아이돌이기 때문이야」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근데 프로듀서 문제도 있죠. 아이돌과 스캔들나면 본인은 완전 그 쪽 업계에서 끝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