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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 「나와 하크사이」 (1/3)

댓글: 16 / 조회: 2262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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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1, 2013 21:37에 작성됨.

やよい「わたしとハクサイ」

2차 출처: http://ssimas.blog.fc2.com/blog-entry-1636.html

1차 출처: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362015946/


야요이 「그럼,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P 「응, 수고했어!」

P 「야요이는 언제나 건강하네」

야요이 「네! 게다가 오늘은 비 오는 날이잖아요!」

P 「? 야요이, 비 오늘 날을 좋아해?」


야요이 「네! 왜냐하면 비 오늘 날이면, 근처 슈퍼에서 강우 세일을 해요!」

야요이 「원래는 5% 할인인데, 10% 할인이 되어요-!」

P 「어, 어... 그런가」

야요이 「네, 그럼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걸윙


P 「야요이는 잘 나가게 되어도 변하지 않네」

리츠코 「야요이니까요」

P 「그걸로 이해가 간다는 것이 대단해」

리츠코 「야요이니까요」


......

...


주르륵------...

야요이 「걸어가자~, 걸어가자~♪」

야요이 「나는 건~강해~... 응?」

고양이 「...」


야요이 「아앗!? 고양이에요-!」

고양이 「...냐옹-」

야요이 「젖, 젖어버린다...」

야요이 「일, 일단 같이 들어갈까? 고양아」

고양이 「」 가르랑

야요이 「에헤헤... 귀여워-!」


야요이 「... 그런데 이건」

『데려가주세요』

야요이 「...」

야요이 「어떻게 할까-...」


주르륵------...

야요이 「우우... 빨리 가지 않으면 세일도 끝나버리고... 식사 준비도 해야 되는데...」

야요이 「...」 힐끔

고양이 「?」 머엉

야요이 「우우...」

야요이 「...」


야요이 「...좋아」

야요이 「일, 일단 우산은 이렇게...」

야요이 「...아」

야요이 「저, 저기! 실례합니다!」

얼굴에 상처가 있는 사람 「아앙?」


야요이 「저기... 그러니까」

야요이 「...오빠, 고양이를 집에서 기를 수 없나요-?」

상처가 있는 사람 「뭐? 뭘 말하는 거야...」

야요이 「저기...」

상처 있는 사람 「...」

상처 있는 사람 「...아-」

상처 있는 사람 「...무슨 일이야?」


야요이 「그, 그게... 저기 골판지에...」

상처 있는 사람 「...과연」

상처 있는 사람 「...아가씨, 미안. 기를 수 없어」

야요이 「그런가요-... 죄송해요. 붙잡아버려서...」

상처 있는 사람 「...」

상처 있는 사람 「...완전히 비 맞고 있잖아. 감기 걸려 버릴거야」

야요이 「우산은 고양이에게 빌려주고 있고-... 괜찮아요! 전 건강하니까」

야요이 「그러면, 감사했습니다-!」

상처 있는 사람 「...」


......

...

야요이 「그런가요... 아니오, 감사했습니다」

야요이 「...」

야요이 「우우... 사람이 그다지 많이 지나가지 않아요-...」

고양이 「...냐...」

주르륵------...

야요이 「...」


야요이 「...으응, 아직이에요!」

「아가씨」

야요이 「음?」

상처 있는 사람 「안녕...」

야요이 「아, 방금 전에 본 오빠...」

상처 있는 사람 「...자」


야요이 「...?」

야요이 「우산과 주머니 난로... 그리고 고양이 캔 먹이?」

상처 있는 사람 「줄게」

야요이 「에에!? 그런... 아니에요-!」

상처 있는 사람 「괜찮아」

야요이 「그래도-...」

상처 있는 사람 「받아 줘... 길러 줄 사람, 찾았으면 좋겠다」


야요이 「...고마워요」

야요이 「고마워요! 오빠는 매우 상냥한 사람이네요!」

상처 있는 사람 「...」

야요이 「무, 무언가 답례를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상처 있는 사람 「...괜찮아」


야요이 「...아! 저 765 프로라고 하는 곳에서 아이돌 하고 있는, 타카츠키 야요이 라고 해요!」

상처 있는 사람 「765 프로...?」

야요이 「네! 그러니까 다음에 꼭 사무소에 들려 주세요! 무언가 답레를 하고 싶어요!」

상처 있는 사람 「아이돌...이구나...」

야요이 「네! 부디!」


상처 있는 사람 「... 힘내」

야요이 「정말로 감사합니다! 꼭 와 주세요!」

상처 있는 사람 「음... 기분이 내키면」

야요이 「감사합니다!」 걸윙

야요이 「...」


야요이 「에헤헤... 정말 좋은 사람이었어요-」

고양이 「...냐」

야요이 「으-음... 우선 고양이 먹이를...」 딸각

야요이 「자, 여기!」

고양이 「...」 와구와구

야요이 「에헤헤... 맛있니-?」

야요이 「매우 배 고팠나 보구나-...」

야요이 「...배... 고프다...」

야요이 「...흠! 조금만 더 힘내자!」


「」 철컥

「765 프로... 765...」

「... 이건가. 아-...」

「」 포파피푸페

「...」 뚜르르르르...

「...아, 여보세요...」

「그 쪽의 아이돌이...」


......

...

야요이 「...그런가요... 아니오! 고맙습니다-!」

야요이 「...」

고양이 「...냐」

야요이 「아... 미안. 다음에... 노력할 거니까...」

고양이 「냐」

야요이 「...춥네-...」

야요이 「...」


...끼이익! 덜컹!

「야요이!」

야요이 「음...?」

리츠코 「너 거기서 뭐해!?」

야요이 「어라... 리츠코씨-...?」


리츠코 「큿... 우선 차를 타. 이야기는 나중에 들을테니」

야요이 「하, 하지만... 고양이가...」

고양이 「...냐-」

리츠코 「...그랬던 거군.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알겠어」

리츠코 「데려와도 좋으니까 타」

야요이 「...죄송해요」

리츠코 「야요이가 사과할 일이 아니야」

야요이 「...」 시무룩


......

...

리츠코 「휴...」 덜컹

P 「어서와, 그런데... 뭐야 그거?」

리츠코 「네... 원인은 이거였어요」

P 「...집 없는 고양이인가」

리츠코 「네」


P 「아-... 과연」

P 「덮어두고 화낼 수도 없네, 이건」

리츠코 「그렇네요...」

P 「일단 리츠코도 자리에 앉아. 지금 뜨거운 차라도 가져올 테니...」

리츠코 「죄송해요... 휴」


리츠코 「...」 힐끔

고양이 「냐-」

리츠코 「...후후」 ウリウリ

고양이 「...」 가르랑

리츠코 「♪」

P 「자」

리츠코 「아, 고마워요」

P 「...야요이는?」


리츠코 「완전히 젖어으니까요. 욕실 들어가서 따뜻하게 하고 자 라고 말해 뒀어요」

리츠코 「감기, 걸리지 않으면 좋겠는데...」

P 「아아」

P 「그리고... 쭉 거기서 벗어날 수 없게 되버린 건가?」

리츠코 「그러기는 커녕, 길 가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 길러 줄 사람을 찾아 보고...」

P 「야요이...」


리츠코 「아마 그 전화도」

P 「그 권유를 받은 사람 중 누군가, 라는 건가」

리츠코 「예」

리츠코 「...솔직히, 이건 교통사고 같은 거니까요」

P 「?」


리츠코 「갑자기 우연히 만나고, 피하려고 해도 피하지 못하고」

P 「아... 과연」

리츠코 「뭐,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곧 어른에게...」

리츠코 「이 경우는 우리에게라도 연락을 했어야 했어요. 그 뿐이에요」

P 「아-, 야요이는 의지하는 법을 잘 모르니까...」


고양이 「냐-」

P 「자, 그것보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지」

리츠코 「그렇네요」

P 「으-음... 그래도, 귀엽네 이 아이」

리츠코 「네, 네, 뭐...」

P 「うりうり」

고양이 「!」 핑!

리츠코 (귀엽다...)


P 「하하... 좋겠네 고양이도」

P 「그래도 쭉 놔둘수는」

P 「...리츠코?」

리츠코 「혯!? 무, 무슨 일히헤요!?」

P 「...」


리츠코 「길, 길러줄 사람 말인가요!」

P 「아아... 사무소 안에서라면 히비키가 가능성이 높은 것 같지만...」

리츠코 「...그런데 이미 고양이 기르고 있지요」

P 「아아. 네코키치」

리츠코 「으-음... 미묘하네요」

P 「그리고 아파트 거주자는 아마 힘들겠지... 아즈사씨와 치하야인가」


P 「아! 오토나시씨는 어떨까!?」

리츠코 「코토리씨 인가요」

P 「아, 작은 새(*)니까 고양이는 안되려나!?」
(*) '코토리'의 뜻

리츠코 「...」

P 「...미안」

리츠코 「...뭐 여기서 이야기해도 진전은 없을 것 같네요」

P 「그렇네. 역시 내일 모두에게 물어보고, 그 다음에 생각할까」

P 「누군가가 데려가 주면 제일 좋을텐데」

리츠코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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