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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히비키에게 깜짝 생일파티를 해버리자」 코토리「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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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0, 2013 10:26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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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자, 그러니까 잘 부탁드려요」 

코토리「맡겨주세요!...후후후...」 

P 「후후후...」 


전원「후후후후......」 


-10월 10일 765 프로덕션- 

달칵 

히비키「안녕!」 

코토리「아, 히비키. 후후, 안녕」 

히비키「헤헤......어라? 오늘은 피요코만 있는 거야?」두리번

코토리「응, 그래. 오늘은 모두 일이 있어서..」 

코토리「아, 확실히 히비키도 조금 있다 일이 있었지?」 

히비키「응! 그래!」 



히비키「본인, 오늘은 해변에서 CM 촬영이야!」 

코토리「헤에-, 그렇구나-」 

코토리「.........」 

코토리「이제 꽤나 추워졌으니까 바닷물도 차갑겠네」 

코토리「감기라도 걸리지 않을지 걱정이야...」 

히비키「아, 그거라면 괜찮아!」 

히비키「프로듀서가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할 뿐이고 수영복은 입지 않는다고 말했으니까 말이야!」 

히비키「평상복과 큰 가방만 가져오면 된다고 했어!」 

코토리「아아, 그러면 안심이네. ......후후,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 

히비키「응!...근데, 정말! 피요코, 본인 그런 어린애가 아니라고!」 



코토리「후후후...현장까지는 프로듀서가 차로 데려다 주는 거야?」 

히비키「음, 오늘은 프로듀서도 리츠코도 다른 용무로 바쁜 것 같아서, 본인 혼자 갈 거야」 

코토리「아아, 그러고 보니 오늘은 하루카와 다른 아이들을 보조한다고 한 것 같은...」 

코토리「히비키, 혼자서 괜찮겠어...?」 

히비키「흐흥, 본인은 완벽하니까 말이야! 현장에 혼자서 가는 것 정도, 아무 문제 없어!」 



코토리「그렇네...하지만, 혼자서 간다면 빨리 출발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히비키「확실히 그편이 안심이겠네...좋아, 그럼 갔다 올게!」 

코토리「다녀와-」손 흔들흔들

달칵 
탓탓.... 

코토리「.......」 

삑삑 

코토리「......들리는가, 이쪽은 little bird」 

코토리「타겟의 출발을 확인...over」  

삑 

코토리「......우후후」 



-거리- 

터벅터벅... 

히비키(조금 빨리 출발해 버렸어...) 

히비키「그렇다 하더라도, 응, 본인 혼자서 움직이는 것도 오랜만이네」 

히비키(나갈때는 타카네나 미키와 함께일 때가 많았고) 

히비키(요즘은 계속 프로듀서나 리츠코가 데려다 주거나 마중나와 줬으니까 말이야) 

히비키(......오늘 집합시간은 저녁이었지...) 

히비키(아직 시간도 조금 남았고, 천천히 가야겠다!) 

히비키「흥흥♪」 


부르릉... 

??? 「대상은 큰길을 이동중...예상대로 촬영시간까지 거리를 어정거릴 것 같습니다」 

???「......네, 감시를 계속하겠습니다......오버」 

부르릉... 




-뜨개질 가게- 

히비키「아...이 뜨개바늘 귀여워...」 

히비키(쓰기도 편할 것 같고 조금 갖고 싶을지도) 

히비키(가격은...)힐끗 

히비키「!......0 이 엄청나게 있어...」 

히비키「우........그만두자」터벅터벅 



??? 「......헤헷」스슥 




-옷 가게- 

히비키「앗, 이 머리묶음, 전에 잡지 촬영 할 때 찍은 놈이다!」 

히비키(모두 어울린다고 칭찬해 줬었지~) 

히비키「............에헤헤」헬쭉 

히비키「.......」물끄럼 

히비키(으음, 이 색채, 이 형태) 

히비키「바야흐로 장인의 기술이라는 놈이구나!」응응 


히비키「근데, 어라. 벌써 이런 시간이네」 

히비키(현장으로 가야겠네) 



??「......응훗후→」스스슥 



-해변- 

히비키「도착!」 

히비키「이야, 태풍도 지나갔고 날씨 엄청 좋네!」 

히비키(저녁노을이 아름다워) 

히비키「.........」두리번 두리번

히비키(좋아 스태프들은 아직 안 온 것 같네) 


히비키「후, 후흥, 역시 본인. 여유롭게 도착이야」 

히비키「뭐, 본인은 완벽하니까 당연하지만 말이야!」 

히비키(도중에 미아가 돼서 택시 탔다는 건 모두에게 비밀로 하고) 


??「도중에 미아가 돼서 반울상으로 택시를 탄 주제에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히비키「윽!!?」깜짝 



히비키「누, 누구......엑, 프로듀서!?」 

P 「여어! 수고했어!」 

히비키「프, 프로듀서......어라, 어째서 여기에......」 

히비키「오늘은 바쁘다고.........했잖아」 

히비키「어째서 본인이 택시 탄 걸 알고 있는 거야!?」초조



P 「후후, 역시 눈치 채지 못한 건가」히죽 

히비키「?」 

P 「실은 오늘........765프로덕션은...」 

P 「임시공휴일이다!!」 

히비키「.........」!! 

히비키「......에, 에에에에에-!」」 

히비키「고, 공휴일!? 본인, 그런 말 들은 적 없어!!」 

P 「당근이지. 말한 적 없으니까」 

히비키 「!?」 

P 「그리고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기세 좋게 나간 히비키의 뒤를」 


P 「차를 타고 계속해서 밟고 있었던 것이다!」 


히비키「!!?」 




히비키「그, 그럼 해변에서 촬영이라는 건..」 

P 「미안, 거짓말이야」 

히비키「우, 우갹!!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너무해!!」 

P 「이야~」 

히비키「우우...충격이야.....어째서......」추욱 

P (아, 이 상태를 보니 진짜 눈치 채지 못했나 보네) 

P「그건 말이야......어이, 모두 나와도 괜찮아」 

히비키「정말 프로듀서는...잠깐, 에? 모두?」 


「「「「「「「「「「「「「예!」」」」」」」」」」」」」 


바글바글


히비키「!!!!????」 




줄줄이 

마미「이야, 진짜 눈치 못 챘나보네→」 

코토리「뭔가 스파이 영화 같아서 재미있었어~」 

유키호「아, 동감이에요」 

치하야「우리들은 준비를 맡아서, 그런 즐거움은 별로 맛보지 못 했어」 

아즈사「어머어머~」 

하루카「아하하...하지만 준비도 꽤나 즐거웠지」 

야요이「네! 뭔가 대단히 기쁜 기분이 되었어요!」 

미키미키「응응, 뭔가 미키까지 두근두근 해버린 거야!」 


와글와글 바글바글 


히비키「에!? 에!? 뭐야! 뭐야, 이건!」당황

P 「.........」히죽히죽 




히비키「프, 프로듀서...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야!?」당황

P 「그건 말이야.....엣헴. 그럼 사장님, 부탁드립니다」 

타카니「우오홍! 야아, 가나하군 수고했어」 

히비키「사, 사장까지...」 

타카니「그럼 가나하군,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나?] 

히비키「에, 오늘은 10월 10일.........」 

히비키「..........앗!!!」 


타카키「그래! 오늘은 가나하군!」 


타카키「자네의 생일이야!!!」 




히비키「!!」 

히비키「엑, 에, 그건」당황 

타카키「...준비한 것을」 

코토리「넷!.......자, 받아 히비키. 이거 꽃다발이야」쓱

히비키「와, 고, 고마워...에, 그러니까......」당황 

이오리「후후, 히비키도 참, 눈을 그렇게 희번덕거리다니...」 

미키「귀여워서 어쩔수가 없는 거야」방글방글 


히비키「에, 그러니까, 사장...그......」 

타카키「아아, 뭐 기다려보게」 

히비키「에?」 

타카키「아직 놀라는 건 빠르다네...흠, 마침 날도 저물고 좋은 기회군」 


타카키「자, 바다를 보도록!!」 

히비키「바다......?」 



피유우우우우우우우..... 

팡 


『HAPPY BIRTHDAY』 

『HIBIKI』 


히비키「아름다운 불꽃...이, 이거」활짝 

하루카「에헤헤.......모두! 하나, 둘!!」 


전원「「「「「「히비키,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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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 

미키「......히비키?」 

히비키「....우, 우우.....」울먹울먹 

히비키「우와아아아아아앙!」 

P 「우옷! 히, 히비키!?」깜짝 

히비키「모두, 고마워」훌쩍훌쩍 

히비키「본인, 본인...」훌쩍

히비키「아주 기뻐서....우와아아앙!!」방울방울




타카네「아아, 히비키...그렇게나 울어버리다니...」 

타카네「토끼 같이 눈이 새빨갛게 되어버린 답니다」착하지, 착하지 

히비키「우우...훌쩍, 고마워, 타카네...」팽

마코토「...헤헷」 

치하야「..후훗」 

야요이「에헤헤~」 

유키호「기뻐해줘서 다행이에요!」 




아미「...웃훗후→」 

마미「짜잔, 그럼 여기서 모두가 준비한 선물이 있습니다」 

히비키「훌쩍...우에?」 

마미「자, 빨리빨리, 하루룽!」 

하루카「정말, 마미도 참..자, 히비키. 이거!」쓱

히비키「아, 이거 색종이...?」 

리츠코「모두 같이 히비키에게 축하 메시지를 써 봤어」 

야요이「마음을 가~득 담아서 썼어요」 

히비키「애들아...」울먹울먹 


아미「아앗, 히비킹. 우는 건 아직 빨라!」파팡

아즈사「우후후, 선물은 이것만이 아니야~」 

이오리「그러니까 마지막까지 노력하도록! 니히힛!」 

히비키「응, 힘낼게...」울먹울먹 




코토리「우후후, 히비키. 자, 생일 축하해!」쓱 

히비키「고마워 피요코......저기, 열어봐도 괜찮아?」 

코토리「응, 물론이야!」 

히비키「......」쓰윽쓰윽

마코토「......」방글방글

히비키「와앗, 이거, 오늘 가게에서 본 뜨개바늘...!」활짝 

마코토「가게에서 이걸 보고 있는 히비키의 눈이 엄청 빛나서 말이야! 어때, 마음에 들었어?」 

히비키「응! 응!, 본인 아주 기뻐......!」 

히비키「......에헤헤」꼬옥 

마코토「헤헷, 성공!」 



치하야「후후, 그럼 다음은...」바스락바스락 

타카키「아, 엣헴, 잠깐 기다려주게」 

치하야「사장님?」 

타카키「실은 익명으로 이런 것이 도착했다네...」쓰윽 

히비키「꺅」 


이오리「.......장미 꽃다발? 하지만 그거...」 


야요이「와~, 꽃잎이 전부 새까매요~」 




P 「검은 장미...그건」 

미키「그거, 분명히 쿠로이 사장이 보낸 거야!」 

히비키「쿠로이 사장......본인의 생일 기억해주고 있었구나」훌쩍 

P 「하지만 설마 쿠로이 사장이 아이돌의 생일에, 선물로 꽃다발을 준다니...」 

리츠코「히비키를 오키나와까지 가서 스카웃 할 정도였으니까요」 

리츠코「지금도 생각하는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장「쿠로이 녀석, 직접 축하해주면 좋을 텐데, 세련된 척 하기는...」 

히비키「쿠로이 사장...고마워...」꼬옥 




~~~~~~~~~~~~~~~~~ 

쿠로이「.....히비키, 지금쯤은........위」 

토우마「어이, 아저씨! 낮부터 너무 마시는 거 아냐!」 

토우마「적당히 마시지 않으면 몸이 망가진다고!」 

쿠로이「시끄러!...제길, 프로젝트 페어리가 잘 됐으면 지금쯤」 

쿠로이「......히비키...」 

토우마「......아저씨.....」 

쿠로이「제길, 타카키 녀석! 두고 봐! 어이, 좀 더 센 술을 가지고 와!」 

토우마「......진짜 어쩔 수가 없구만! 그거만 마시고 그만 둬!」 



쿠로이「히비키............HAPPY BIRTHDAY」짠 

~~~~~~~~~~~~~~~~~ 

~~~~~~~~~~~~~~~~ 




P 「...그럼 다음은 나네」 

히비키「프로듀서~!」 

P 「내가 주는 선물은 이거야. 자, 열어봐」쓰윽 

히비키「응! 고마워!! 에......」달칵 

히비키「아! 이거, 그 때의 머리 묶음!」 

마미「응훗후→」히죽히죽 




P 「촬영할 때부터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아서 말이야」 

P 「생일이 되면 이걸 건네주려고 했어」 

P 「오늘 가게에서 그걸 보고 있을 때, 그대로 사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다고」 

히비키「에헤헤...뭔가 보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워...」 

마미「오→빠, 식은 땀 흘리고 있었지→. 자 이건 그 때 찍은 사진」 

미키「왓, 그거 보여줬으면 하는 거야!」팟 

P 「아, 이봐」 

히비키「아하하!」 




~~~~~~~~~~~~~~~~ 

히비키「애들아, 이렇게 멋진 축하를 해줘서」 

히비키「...정말 고마워!!」 

하루카「......」히죽히죽 

야요이「......」싱글벙글

히비키「이렇게 축하 받을 수 있다니, 본인, 본인....」 

히비키「...우웃」활칵 

히비키「고, 고마워~~~」

미키「정말, 히비키는 울보인 거야!」싱글벙글

야요이「어쩐지 저까지 눈물이 날 것 같아요...」훌쩍

유키호「나도...」울먹 





와글와글

히비키「우우...본인은 정말로 행복한 사람이야」니파~

리츠코「이렇게 기뻐해주다니, 열심히 준비한 보람이 있는데」싱긋

타카키「아아, 정말. 앞으로는 모든 사람의 생일을 이렇게 축하해 주고 싶은 걸」벙글 

코토리「후후, 스케줄 조정하는 게 큰일이겠네요」싱글 

P 「모든 사람들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다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군요」싱글벙글

타카키「그렇군....。아~~, 제군!」 

하루카「네? 무슨 일인가요? 사장님」싱긋

타카키「축하고 끝났고, 슬슬 식사를 해야 하지 않겠나」 

히비키「식사?」 

타카키「그래, 저 편에 바비큐가 준비되어 있다네」 

타카키「카루쿠치 테츠야군이 숯불을 깔아났을 거라네」 

타카키「모두 마음껏 먹고 마셔주게!!」 




마코토「앗싸!!」 

미키「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미키「미키, 주먹밥 엄~청 많이 만들어 온 거야. 히비키, 많이 먹어!」 

하루카「히비키! 나는 전에 가르쳐준  준 사타안다기 만들어 왔어!」 

아미「와우~! 고기다고기→!!」 

야요이「고, 고기...!」 

아즈사「야요이, 많이 있으니까 조금은 싸가도 좋단다~」 


타카네「후후, 자, 히비키. 갑시다」쓰윽

히비키「타카네......응!!」꼬옥 


히비키(본인, 본인...) 


히비키「정말로 행복해~!!」 


타닷... 



지글지글... 

미키「이 양파는 가져가는 거야!」샥 

타카네「이 호박은 제가 받아가겠습니다」샥


히비키「우, 우갸! 두 사람 다, 본인이 고른 야채 가져가지마!」 

 





-히비키가 살고 있는 맨션- 


히비키「이야~, 오늘은 즐거웠어~」 

히비키「설마 그렇게나 축하를 받을 수 있다니」데굴데굴

히비키「............」데굴데굴 

히비키「...후후....」 

히비키「너무 기뻐!」바둥바둥 



히비키「아, 그러고 보니」멈칫 

히비키「타카네가 갈 때 준 이거......」 


~~~~~~~~~~~~~~~ 

히비키『이야~, 엄청 먹었어!』 

타카네『히비키』 

히비키『응, 왜? 타카네』 

타카네『이것을...』 

타카네『제가 당신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쓱 

히비키『와! 진짜!? 기뻐!!』

히비키『에, 이건...베게?』 

타카네『예. 꿈속에서 당신의 소중한 사람과 만날 수 있도록』 

타카네『제가 에너지를 넣어두었습니다』 

타카네『후후, 분명히 좋은 꿈을 볼 수 있을 겁니다』싱긋 

히비키『와, 고마워! 오늘 밤부터 써볼게!!』싱글벙글

~~~~~~~~~~~~~~~ 


히비키「소중한 사람, 이란 말이지...」 

히비키(누구랑 만나는 걸까...기대 되는데) 

히비키「그렇게 정했으니 빨리 자자!」 

히비키「애들아! 잘 자~~」

이누미「와우」 



히비키「........」 

히비키「........새근」 

히비키「...새근...새근....」zzz 




-오키나와?- 

맴맴 찌르르르르... 

히비키『.......윽』번쩍 

히비키『응, 어라?』두리번, 두리번

히비키『여기는...오키나와에 있는.......본인의 집?』 

히비키『어라, 본인 어느 새 돌아온 거야?』 

히비키(톱 아이돌이 될 때까지 돌아오지 않는다고 결심했는데...) 

탓탓

히비키『...응? 누가 온다』 



어린 히비키『아방--! 다녀왔습니다~~~~!!!』타닷



히비키『!!!!!』 




히비키(저건, 어릴 적의 나야!) 

히비키(그렇다는 건, 이건...) 

히비키『꿈?』 

히비키『그럼, 지금...!』팟 



어린 히비키『아-방--!』 

히비키父『오, 히비키, 어서 오렴』쓰담쓰담 



히비키『윽!』 

히비키『아방...』 




히비키父『응? 히비키, 또 넘어졌어? 무릎에 상처 났는데』 

어린 히비키『흐흥! 본인,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히비키父『세균이 들어가면 위험해. 자, 소독할테니까 이리로 오렴』 

어린 히비키『우......응, 알겠어!』타닷



히비키『아...우아...』두근두근

히비키(어떡하지. 다리가 떨려서, 움직일 수가 없어......) 

히비키(꿈인데...나를 눈치 챌 수 있을 리 없는데...) 




히비키父『......』쓰윽 

히비키『윽!』깜짝 

히비키(눈이 마주쳤다? 아니아니...그럴 리가......) 


히비키父『히비키』 

히비키 『!』 

히비키 (본인에게 이야기, 한 건가?) 

히비키父『히비키, 뭐하고 있어? 이쪽으로 와』 

히비키『아...응』 

히비키 『.......』꾸욱

뚜벅뚜벅... 

히비키(아방......!) 





히비키『아, 아방?』 

히비키父『오랜만이구나, 히비키』 

히비키(여, 역시 본인에게 이야기 하고 있는 거였어..!) 

히비키『..........으』두근두근 

히비키父『이야, 근데...많이 자랐는데』 

히비키『그, 그야 당연하지! 이제 본인 고등학교 2학년이라고!』 

히비키父『...그래, 그렇구나. 이제 히비키도 고등학생이구나』 

히비키父『히비키가 도쿄로 가서 아이돌로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 

히비키父『쭉 보고 있었어』 

히비키『......윽!』 




히비키『......아방...!』 

히비키父『...정말, 많이 자랐구나, 히비키』 

히비키『아방!!』탓 

히비키父『읏차』팟 

히비키『아방...아방....!!』꼬옥 

히비키『만나고 싶었어......』훌쩍 

히비키父『하핫』쓰담쓰담 

히비키『우우, 본인...본인...』 



히비키父『후후...』쓰담쓰담

히비키父『자, 히비키. 네 입으로 들려주지 않을래?』 

히비키父『지금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히비키父『그리고 앞으로의 일이라든가, 많은 이야기를 하자꾸나』 

히비키『...응』 


히비키『응!! 저기 말이야, 본인 지금 765프로덕션에서 말이야.....!』 



~~~~~~~~~~~~~~~~ 

짹짹 

히비키「.........」번쩍 

히비키「.........」 

히비키「.........훌쩍」 


히비키(그래, 꿈이구나.......) 

히비키(타카네. 본인, 정말 소중한 사람을 만났어) 


히비키「아방...본인 아직 아이돌로서 노력할테니까」 

히비키「앞으로 지켜봐줘!」 



히비키(본인의 도전은, 이제 시작됐으니까!) 




생일 축하해 히비키!!!!!!

출처 -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0542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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