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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나오 「미워할 수 없는 상무와 가을의 매력만끽☆두근두근 버스투어......?!」(中)

댓글: 3 / 조회: 1329 / 추천: 5



본문 - 03-08, 2017 01:22에 작성됨.

카미야 나오 「미워할 수 없는 상무와 가을의 매력만끽☆두근두근 버스투어......?!」(上)에서 이어집니다.

 

~~~~~~~~

상무 「그럼, 모두 탑승한 것 같군. 지금부터의 예정은 우선 점심이다」

나오 「여기까지 오는 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벌써 점심 먹을 때니까」

카렌 「쓸모없는 대화가 너무 많은 거야」

상무 「내 단골집인 요정에 향한다. 가을의 미각을 탐미하자」

프레데리카 「오-!」

아리스 「그건 기대되네요」

상무 「괜찮다, 맛은 내가 보장하지」

카렌 「그 발언으로 일말의 불안이 싹트기 시작했지만」

상무 「그 후, 과일 따기와 낙엽 줍기도 예정하고 있다. 기대해 주길 바란다.」

린 (꽤나 플랜은 제대로.....)

유이 「아! 상-무님!」

상무 「......」

유이 「어라? 어-이! 상-무님!」

상무 「상무가 아니다......」

나오 (에?)

상무 「버스가이드 미시로다!」의기양양

아리스 「귀찮아!」

상무 「(가이드가)너무 유능한 것도 곤란한 법이군......」

나오 「결국엔 그냥 자화자찬이잖냐---!!!」

후미카 「○스가이드.....」

카렌 「왜 거기 가린건데」

 

~~이동개시~~

겨울잠 (이제 출발이냐!!!!)


버스가이드 상무 「어탠션 플리-즈!!!」

나오 「버스가이드가 뭔지 모르는 거지!?」

상무 「우선, 좌석벨트는 잊지 말고 매주게...... 죽고 싶지 않으면 말이다!!!!!」크왁

린 「슬쩍슬쩍 위협하는 건 뭐야?」

상무 「그럼, 오른쪽을 봐주게」

슈코 「?」

상무 「강이다」

카렌 (가이드 못 하는 거냐!)

상무 「왼쪽을 봐주게」

유이 「?」

상무 「산이다」

린 (공부해오라고!)

상무 「앞을 봐주게」

아리스 「이번엔 뭔가요......」

상무 「나다」의기양양

나오 「그만둬라!!!!!!!!!!!」

 

상무 「잠시동안 이동시간으로 한다. 각각,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나오 (드디어 쉴 수 있어......)

프레데리카 「끝말잇기-!!!!!」

후미카 「플라네타륨」(※원문은 理論(りろん). ん으로 시작하는 글자는 없음)

카렌 「시작하자마자 끝났다!!!!」

프레데리카 「......」시무룩......

나오 「운수 나쁜 날인가」

아리스 「프, 프레데리카 씨, 사탕 드실래요......?」

프레데리카 「!」화아아아아악

프레데리카 「고마워!!!!!」

후미카 「......」크으윽

린 「아니, 원래 생각해보면 원인은 후미카니까」


상무 「호죠 몸 상태는 괜찮은가? 안 좋다면 말해주게.」

카렌 「고맙지만 괜찮으려나」

상무 「두통, 멀미, 복통, 생리, 발열, 뭐든 말해주게. 약은 뒷길로 준비해뒀다」

카렌 「제대로 앞길로 손에 넣어줘!」

나오 「약이 가장 뒷길로 들어오면 안되는 거잖아!!」

상무 「그래도 괴로울 때는......」파칭

프레데리카 「네-엣!! 닥터 프레데리카 참가야!」

후미카 「참상을 잘못 말한 건가요......?」

슈코 「전과 몇 범?」

카나데 「자수하려면 같이 가줄게」

아리스 「츳코미가 너무 신랄한 거 아닌가요?!」

프레데리카 「네-엣! 복역수 프레데리카다요......」

나오 「잡 체인지가 극적이냐?!」

 

 

~ ~ 잠 시 후 ~ ~

상무 「슬슬 목적지에 가까워진 것 같다」

나오 「드디어인가......」

상무 「모두, 창문 밖을 봐주길 바란다」

아리스 「!」

카렌 「와아....」

린 「예쁜 단풍......」

슈코 「이 빨강과 노랑, 교토가 생각나네~」응응

카나데 「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것 뿐인데도,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다니」

상무 「이제부터 점심이다, 기대해주길 바란다」

상무 「......」

카렌 「?」

상무 「......」

린 「......?」

상무 「......좋아, OK다」

나오 「또 편집점?! 역시 이거 찍고 있는 거냐?!」휙휙

 

~ 요정 ~ 페어리가 아닙니다 料亭이랍니다


상무 「모두, 자리에 앉았는가?」

유이프레 「네-!」

상무 「여기에선, 튀김이 굉장히 맛있다. "산채와 민물고기 튀김 한상"이 추천 메뉴인 것 같다」

유이 「그럼 유이는 그걸로!」

프레데리카 「프레쨩도!」

카나데 「나도 그거로 해둘까.」

슈코 「나더-」

아리스 「저도 그걸로 괜찮아요」

린 「나도 그걸로 해둘까나. 나오랑 카렌도 괜찮지?」

나오 「그래」

카렌 「응」

후미카 「카레라이스로」

나오 「분위기 읽어!!!!!!!」

아리스 「프레데리카 씨마저 분위기 타셨는데!」

프레데리카 ('마저'-?)

 

~ 전원 똑같은 메뉴로 했습니다 ~

상무 「다 된 것 같군」

유이 「진짜-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난다구-!」

아리스 (와......맛있겠다......)반짝반짝

린 (아리스귀여워)

카나데 「그럼, 먹어볼까」

상무 「잠깐」

나오 「?」

상무 「단지 먹는 것만으로는 재미없지 않는가」

카렌 (아니 재미를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상무 「거기서 자네들은, 음식보도를 해줘야겠다」(※食レポ. 우리나라 6시 내고향 같은 데서 자주 나오는 거 있잖아요 그거)

아리스 「에에....?!」

상무 「딱 아홉가지가 있군. 내가 먹을 것을 지정해 줄테니 무엇이든 감상을 말해주길 바란다」

린 (귀, 귀찮아....)

상무 「아무쪼록 "마-↓싯-↑쪄-↑요-------!!!↑↑↑"와 같은 감상은 금한다」

아리스 (상무님이 말씀하시니까 꽤나 주책맞달까)

후미카 「미치신 겁니까」

아리스 「가끔씩은 참아주실래요?」

 

상무 「그럼 우선, 산천어 튀김을,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예이예이-!!」

프레데리카 「......」오물오물

프레데리카 「!」

프레데리카 「훌륭하군요. 바삭바삭한 튀김옷은 물론이거니와, 그 바삭함 때문에 산천어 살의 부드러움이 돋보이는군요. "소재의 맛을 살린다"는 문구는, 자칫 단순한 담백함을 지칭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건 분명히 다릅니다. 아마, 튀김옷을 입히기 전에 소금으로 문질러 밑간을 한 것이겠지요. 더욱 튀김옷에서도 감귤계의 향기가..... 산천어의 맛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의 기술을 모은 것이죠. 감복하였습니다.」

린나오카렌아리스 「?!?!?!」

겨울잠 「어디서 밥 혼자 드시는 아저씨같구만」

 

상무 「나쁘진 않군.」

나오 「저게 그 정도 평가?!」

카렌 「허들이 어떻게 생겨먹은거야?!」

린 (조금 다시 보게 됐지만)

상무 「다음, 두릅튀김을, 타치바나.」

아리스 「에, 에에?!」

상무 「부탁한다」

아리스 「에에......음, 음식 보도?」

카나데 「괜찮아. 먹고, 느낀 다음, 그 느낌대로 말하면 되는 거야.」

유이 「응응! 뭐든지 괜찮아!」

슈코 「힘내-」

나오 「히, 힘내라!」

린 (이 모임, 기본적으로 아리스한테 상냥하네)


아리스 「......」두근두근

아리스 「......」오물...

전원 「......」두근두근

아리스 「!」

아리스 「마, 맛있어.....!」파아아아앗

아리스 「아, 그게, 산나물인데도 즙이 많다고 해야 하나, 제대로 씹는 맛이 있어서」

아리스 「조금 씁쓸하지만, 풍미가 입안 가득 퍼져서....!」

아리스 「그러니까, 그게, 그, 엄청 맛있어요!!」

아리스 「어, 어떤가요.....」

 

[대답이 없다 그냥 시체인 듯 하다](사인 아리스 귀여워)

 

아리스 「여러분!?!?!?!?」


상무 「죽는 줄 알았군」

카렌 「이번엔 동의」

린 「인정」

나오 「그치」

슈코 「이해하지만, 트라프리가 말을 잊으면 위험하니까 돌아와줘?」

카나데 「대화가 돌아가지 않으니까」

나오 「거기서 돌리라고」

카나데 「잠깐 나오, 무서워」

상무 「그럼 다음은, 고비나물 튀김을, 시오미」(※고비나물이란, 고사리와 같은 양치식물의 한 종류로, 약재로써도 사용되지만, 많이먹으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킨다)

슈코 「헤-이」오물오물

슈코 「오-, 확실히, 산나물인데도 제대로 맛이 나네」

슈코 「교토 튀김에도 안 질 것 같은데? 튀김옷도 얇게 해서 "먹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한 것도 좋은걸」

슈코 「분명히, 술이 있다면 마시고 싶어질 맛인데. 조-금 소금을 치는 게, 나, '시오'미 슈코쨩적으로는 추천이려나」윙크-☆

나오 「오오......」

린 「역시나, 너끈히 해내네...」

카렌 (우리들이랑 아리스 이외에 가장 제대로 된 사람, 의외로 슈코일지도)

카나데 (내가 아니라?!)

카렌 (그런 애니까)

 

상무 「다음은 잎새버섯 튀김이군, 오오츠키」

유이 「네!」오물오물

유이 「와! 맛있어!」

유이 「처음엔 바삭바삭해서! 그래도 버섯은 제대로 버섯-! 이라는 느낌이라 좋아!」

유이 「쇼코짱한테도 먹여주고 싶어! 대박 맛있어!」

린 (유이답네)

나오 (전해진다면 그게 제일이니까)

유이 「햣하-!!」

아리스 「그거 필요해요?」


상무 「메인 식재는 여기까지군. 다음, 시부야는 차왕무시를 먹도록」(※차왕무시는 일본식 계란찜)

린 「차왕무시....」

린 「국물이 진해서 맛있어.... 죽순이나 은행도 가을의 미각이라는 느낌이 좋네. 꽤나 포만감도 있어서, 맛있어」

상무 「평범하네」

린 「괜찮잖아!?」

상무 「사기사와, 된장국」

후미카 「맛있네요」스으읍

상무 「그렇군」

린 「보고도 뭣도 아니잖아!!!」

 

상무 「하야미, 절임을 먹어주게」

카나데 「응, 알겠어.」

카나데 「......」

카나데 「어머, 생각한 것보다 맛이 강하네. 밥이 잘 들어갈 것 같은데?」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

아리스 (소란스럽네요)

카나데 「절임이라고 해도, 제대로 된 요리라는 걸 생각하게 해주네.....」아작아작아작아작

린 (이렇게 아작아작 소리가 안 어울리는 건 카나데 정도일지도)

카나데 「훌륭한아작아작아작아작솜씨네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

나오 「시끄러워!!!!!!!!!!!」

겨울잠 「계속 오타 나잖아!!!!!!! 똑같은 말 반복하지 마!!!!!!」

 


상무 「타키코미밥을 먹어주게나, 호죠」(※타키코미밥은 고기나 생선, 채소 등을 넣고 같이 지은 밥. 우리나라 영양밥 같은 느낌)

카렌 「예이예이.....」오물오물

카렌 「음, 밥에 제대로 맛이 배어있네, 이거 만으로도 금새 먹겠어」

카렌 「죽순, 당근, 닭고기도 제대로 인상을 남기고 있고, 색도 예뻐....」

카렌 「응, 맛있네」

카렌 「.....병원 때 밥이랑 비교하면, 정말......」

카렌 「이렇게, 모두와 함께라는 분위기도, 그렇네」

카렌 「라니, 분위기 다운시켜버린 걸까? 미안미안」

 

전원 「......」훌쩍

겨울잠 「으으으거ㅓㄱ어ㅓ아ㅏ」


카렌 「에에?! 그, 그 정도야?!」

나오 「카레에에에에에엔!!!!!!」와-앙

카렌 「자, 잠깐! 나오!」

상무 「눈에 먼지가 들어간 것 뿐이다」츤-

카나데 「아무도......물어본 적 없어...」

 


~ 수 분 후 ~

상무 「미안하군, 흐트러진 모습을 보였다」

유이 「괜찮아 괜찮아!」

아리스 「이번은,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해요」

카렌 「미안하다니까」

상무 「마지막은 카미야군」

나오 「아-, 까먹고 있었다....어라? 이제 다 한 번 씩 먹은 거 아닌가?」

상무 「물이다」

나오 「무울?!」

상무 「그렇다. 마셔주게」

나오 「하아?!」

상무 「자아」

나오 「아, 알겠다고!」꿀꺽꿀꺽

상무 「어떤가」

나오 「물이다!!!!!!!」

상무 「이상, 프로젝트 食로네 음식보도 코너였습니다」

린 「그 타이틀 처음 듣는데?!」

나오 「날 마무리로 쓰지마!!!!!!!!」

겨울잠 「훌륭한데 왜」

 

 

~ 식 후 ~

상무 「그건 그렇고, 훌륭한 식사였다」

프레데리카 「맛있었어-!」

아리스 「뭐, 요리는 훌륭했네요」

나오 (나도 음식보도 하고 싶었어.....)

유이 「다음엔 뭐할 거야-?」

상무 「그렇군, 이 요정은 과수원에 인접해있어서, 보통은 식후 디저트로 그 과일이 나온다」

슈코 「오오-」

상무 「그러나 이번에는, 과일 따기도 겸해서, 자신의 디저트를 쟁취하길 바란다」

린 「흐응, 재밌겠네」

카나데 「어떤 과일들이 있는데?」

상무 「바나나, 파파야, 망고, 파인애플」

나오 「아열대냐?!」

아리스 「이 위도에?!」

상무 「물론 농담이다. 포도, 사과, 배, 복숭아의 4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후미카 「바보같이 크네요......」

아리시ㅡ 「불필요한 한마디네요」

상무 「각 지역에 수도와 탁자가 있어 그 자리에서 먹을 수도 있다. 물론, 모두 가져와서 한 장소에서 먹는 것도 좋겠지」

상무 「제한시간은 내가 질릴 때까지다」

나오 「알 턱이 있냐!!!!!!!」

상무 「그럼...... 산(散)!!!」

아리스 「시작 구호가 쓸데없이 멋지네요」

 

나오「그렇다는데, 어떡할래?」

카렌 「뭐, 모처럼이니 이것 저것 먹어보고 싶네」

린 「그럼, 나눠져서 이따 가지고 올까」

카렌 「그럴까」

나오 「그렇네」

린 「그럼 2년후에!」

나오 「멀어」

카렌 「샤봉디 제도에서!」

나오 「어딘데」

겨울잠 「문제아들이 없어지자 마자 너네가 이상해지냐ㅋ」

 

~ 사 과 에 리 어 ~

아리스 (그렇게 되어, 우선은 사과라도......)

아리스 (딸기가 없는 건 아쉽지만, 철도 지났으니까요......)

아리스 (아, 저 사과, 맛있겠다....)

아리스 「에잇!」뿅 휘익

아리스 「어, 어라? 아, 안 닿아....」

아리스 「에잇! 에잇!」뿅뿅

겨울잠 「아아~ 코코로가 뿅뿅스룬쟈~」

아리스 「......포기할까요......」시무룩...

프레데리카 「아~리스 쨩~!」

아리스 「엑......왜 오셨나요」

프레데리카 「후후후...... 저 사과가 갖고 싶으냐? 따다 줄구마잉?」

후미카 「아뇨, 저에게 맡겨주세요, 아리스짱」

아리스 「후, 후미카 씨?!」

프레데리카 「왓! 나왔구나! 사기사와!」

후미카 「미야모토는 물러나시는 게 어떴겠습니까?」

아리스 「서로 성으로 부르는 사이셨어요?!」

프레데리카 「저 사과렸다!?」

아리스 「그, 그런데요」

후미카 「저도 손이 안 닿는 것 같아요......」쭈욱

프레데리카 「프레쨩이 딸거야-!」쭈욱


슬쩍(손터치)

 

프레데리카 「앗......」
후미카 「앗......」

프레데리카 「......////」

후미카 「......////」

프레데리카 「후미카....쨩....///」

후미카 「프레데리카....씨....///」

아리스 「왜 거기서 플래그가 세워지는데요?!?!!?」

프레데리카 「사이 좋은게 제일이지~」아삭아삭

후미카 「말씀대로에요......」아삭아삭

아리스 「에에......」

프레데리카 「자, 아-앙」

아리스 「에, 에에?!」

프레데리카 「자아자아~!」

아리스 「아, 아-앙......」

아리스 「///」아삭아삭

후미카 「......」

후미카 「......」

후미카 「......」

아리스 「저기 후미카 씨! 말도 없이 사과를 들이대지 말아주세요!」

겨울잠 「아리스는 귀엽구나!!!」

 


~ 포 도 에 리 어 ~

린 (그럼, 적당히 따서, 합류해야겠지)

린 「뭐가 좋으려나......」

유이 「저거 커서 맛있을 거 같은데!」

린 「아, 진짜다.....엣, 유이?!」

유이 「하로하로~!」

린 「저기, 유이도 포도?」

유이 「아아니! 적당히 걸었더니 여기 도착했어!」

린 「후후...... 유이답네」

유이 「......」

린 「......? 왜 그래?」

유이 「린짱, 지치지 않았어?」

린 「엣......?」

유이 「랄까, 트라프리 세명! 언제나 큰 소리 내고 있으니까...」

린 「아-, ...괜찮아, 조금 힘들지만, 그 만큼 재밌으니까」

유이 「그렇구나! 그럼 다행이다! 아! 사탕 줄게! 다른 두명한테도 줘!」여기

린 「응, 고마워...... 무슨 맛이야?」

유이 「징기스칸!」

린 「미안 괜찮아」

유이 「그건 그렇고, 상무님은 재밌는 사람이네-!」냠냠

린 (포도, 벌써 먹고 있어......)

유이 「여기! 린짱도 먹어!」

린 「고, 고마워.....」냠냠

린 (맛있어......)

유이 「무슨 이야기 하고 있었지?」

린 「상무님이잖아?」

유이 「맞아맞아!」냠

린 「아니, 그게 처음 보면 재밌는 사람이지만, 실제로 관계자가 되면......」

유이 「린짱도 앞으로 그런 느낌인 쿨뷰티가 되는 걸까?」

린 「농담이라도 하지 마!!!!」

유이 「와! 깜짝이야!!!」

유이 「엣, 아!!!!!」

린 「ㅇ, 왜 그래?」

유이 「깜짝놀라서 포도씨 삼켜버렸어!」

린 「에? 아아, 미안미안」

유이 「포도가 되어버려!!」

린 「안 될거야?!」

유이 「안 되는 거야?!」

린 「그렇게 놀랄 일이야?!」

유이 「그럼 껌 삼켜도 껌으로 변하지 않는 거야?!」

린 「말 조차 안되잖아! 껌으로 변한다는게 무슨 소리야?!」

유이 「에?! 껌 몰라?!」

린 「껌은 알고 있어!!!!」

유이 「에?! 벰 몰라?!」

린 「요괴인간은 관계 없잖아?!」(※요괴인간 벰. 1968년 작품...을 왜 너네가 알고있냐?!)

유이 「벰한테 물려버려라!」흥흥

린 「유이가 화내는 타입은 도대체 뭐야!?」

 

~ 배 에 리 어 ~

카렌 (그럼, 배인데.....)

카렌 (뭐, 뭘 따던 똑같겠지)

카렌 「눈에 띈 녀석을 따야지」

슈코 「라고, 생각하지?」

카렌 「우와! 노, 놀래키지 마......」

슈코 「아! 괜찮아!? 심장 뛰고 있어?!」

카렌 「그 정도로 약하진 않거든!」

슈코 「다행이다-, 이 나이에 살인자는 조금 아웃이지」

카렌 「살인자는 어느 나이에도 아웃이거든」

슈코 「카렌짱, 맛있는 배 찾는 방법, 알려줄까?」

카렌 「에, 그런 게 있어?」

슈코 「없는데?」

카렌 「......」빠직

슈코 「아! 괜찮아!? 혈압 너무 올라간 거 아냐?!」

카렌 「그렇게 걱정하는 척하면서 약올리는 거 그만둬!」

슈코 「흥흥흐흥-」

카렌 「동료 네타 베낀 거잖아」

슈코 「시오데리카~」

카렌 「그러면 시오미 시오데리카가 되는데 괜찮아? 염분 두배라구?」(※시오=소금)

슈코 「우와 완전 재밌어!」

카렌 「시끄러워!!」

슈코 「그럼, 본제로 들어갈까」

카렌 「에......? (가, 갑자기 진지한 얼굴로......)」

슈코 「여기 어디야?」

카렌 「미아였던 거야?!」

슈코 「비비빅으로 카렌짱한테 맞은 것 까진 기억하는데」

카렌 「날조하지 말아줄래?!」

슈코 「별로 큰 소리 내지 않는 게 좋을 걸?」

카렌 「누구 탓이라고 생각하는 건데!」

슈코 「내 탓이라고 생각해. 미안」

카렌 「반성 빨랏」

슈코 「상무가 싫어져도, 슈코쨩 CD는 사줘☆」

카렌 「제멋대로의 극치구만!!!!」

슈코 「그래도 상태가 안 좋아지면 말해줘야 돼?」

카렌 (......종잡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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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편은 여기까지 입니다.

어쩌다보니 날짜가 넘어가 버렸지만, 해뜨기 전까지 오늘은 오늘이니까요(의미불명)

다음이 드디어 결말입니다.... 제발... 이거 이후에도 한편 더 있....

애매하게 복숭아 에리어를 완성 못하는 바람에 고민하다가 그냥 짤랐습니다ㅠ 다음편에 빠르게 이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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