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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아리스 「패션 따위에게 지지 않아요!」

댓글: 14 / 조회: 2721 / 추천: 5



본문 - 02-16, 2017 01:30에 작성됨.

    타치바나 아리스 「패션 따위에게 지지 않아요!」

 

 

    아리스 「유미 엄마! 아리스 있지, 오늘도 힘내서 일했어!」

    유미  「그렇구낫, 착하다 착해!」

    아이코 「후훗, 아리스 쨩은 노력파니까요」

    아리스 「응! 아리스 있지, 더 노력할 거야! 그래서 유미 엄마랑 아이코 언니랑 사이좋게 살래!」

    신   「야야☆ 어린애가 그렇게 무리하면 안 된다고☆」

    아리스 「아리스 어린애 아닌걸!」뿌우ー

    유미  「응응그래그래. 힘들어지면 언제든지 응석부려도 괜찮으니까?」

    우미  「우리한테 의지하라고!」

    아리스 「흑… 엄마아!」꼬옥

    유미  「그래그래」쓰담쓰담

    아리스 「에헤헤♪」


    ※캐릭터 붕괴 주의


    카나데 「……무슨 일일까, 저건」

    후미카 「아리스 쨩을 패션에 빼앗겨 버렸어요」

    미나미 「아리스 쨩… 쿨함은 한 조각도 남지 않은 표정을 지으면서…」

    유이  「안뇽! 아리스 쨩 왜 그래? 기운 없는데? 사탕 먹을래?」

    아리스 「와ー이! 아리스 사탕 정말 좋아♪」

    미카  「안돼안돼! 간식 먹기 전에는 꼭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해★」

    아리스 「네ー에!」

    유이  「응응! 유이도 착한 아이가 정말 좋아☆」

    아리스 「정말!? 아리스도 유이 언니나 미카 언니같이 멋진 언니가 될 수 있을까?」

    미카  「물론이야★ 내가 보증할게♪」



    슈코  「저거 큰일 아냐? 이대로 두면 아리스 쨩이 금발 갸루로 진화해 버린다구!?」

    시키  「냐하하ー! 쿨・타치바나의 반동일까나?」

    프레데리카 「아리스 쨔ー앙! 금발 캐릭터는 여기에도 있어ー! 버리지 말아 줘―어!!」

    미리아 「있지ー 있지ー! 아리스 쨩도 같이 놀자!」

    니나  「열라게 같이 노는 겁니다!」

    리카  「그래그래ー☆」

    아리스 「그래도… 아리스는 일을……」

    사나에 「무슨 말을 하는 거니! 지금 잔뜩 놀아 두지 않으면 후회한다?」

    유키  「응응! 어른이 되면 마음대로 놀 수 없어지니까!」

    아리스 「……응! 알았어! 아리스도 놀래!」

    미리아 「야호ー!」

    니나  「그럼 다같이 이 인형옷 처입는 겁니다!」

    리카  「이 딱정벌레 봐봐!」

    아리스 「인형옷 귀여워ー! 딱정벌레 멋있어ー!」

    리사  「좀! 들이대지 마!」

    카오루 「좋겠네ー! 부러워ー!」

    모모카 「저의 호적수였던 아리스 쨔마가…」

    하루  「저 녀석도 나이에 맞게 놀고 싶었구나… 이거 잘 된 거 아냐?」

    후미카 「잘 된 일이 아니에요!」파앙

    하루  「우왓!」



    프레데리카 「아리스 쨩은 지금까지 쿨 타입과 크로네에서 소중히 기른 아이에요ー! 갑툭튀한 패션에게 건네줄 수 없습니다ー!」

    후미카 「없습니다ー! 아리스 쨩의 건전한 성장을 지켜보는 모임의 대표로서, 단호하게 거부합니다!」

    프레데리카 「거부권 발동―! 아리스 쨩을 되찾아라―!」도도도!

    아리스 「히야!? 후미카 씨랑 프레데리카 씨」

    후미카 「자아 아리스 쨩, 이리 와서 쿨・타치바나로 돌아가는 거에요」

    프레데리카 「노력파에 야무진 프레 쨩들의 아리스 쨩을 돌려줘ー!」

    아리스 「읏!… 쿨…」

    후미카 「그거에요. 쿨의 마음가짐을 되찾는 거에요!」쭈욱

    유미  「그만두세요!」팟!

    아리스 「앗… 유미 씨」

    아이코 「그래요! 아리스 쨩은 아직 어린아이인걸요!」

    유미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느긋하게 힘차게 잔뜩 놀면서 어른에게 응석부려야 해요!」

    아이코 「맞아요! 아이만의 절대 특권 주장합니닷!」

    카나데 「…왜 저 아이들은 모성 본능을 패션해 버리는 걸까?」

    슈코  「이야, 그게, 패션에는 보살펴 주기 좋아하는 애들도 많고」

    시키  「두 사람은 패션의 양심 대표니까~」

    카나데 「그러고 보니 미카도 아이들에게 사랑받았었지」

    

    아리스 「우으… 무서웠어요~」글썽글썽

    타쿠미 「오우! 이제 괜찮다고!」

    나츠키 「무서운 언니들은 우리가 막아 줄 테니까 안심해」

    아리스 「고마워요!」니파ー

    미나미 「아아, 저 얼마나 천진난만한 미소인지」

    후미카 「곤란하네요. 포용력 전투력은 압도적으로 패션이 유리하군요」

    프레데리카 「응ー☆ 그럼 프레 쨩 패션이 될래ー!」

    카나데 「설마 했는데 배신이라니」

    

    프레데리카 「미카쨩미카쨩! 프레 쨩도 패션 실부플레ー?」

    미카  「패션에 들어오려면 츳코미 속성이 필요하다구?」

    프레데리카 「그동안 신세졌습니다」

    미카  「포기하는 거 빨라!?」

    아이리 「이 과자는 어떤가요~? 딸기 듬뿍이에요!」

    아리스 「딸기! 딸기!」뿅뿅

    시즈쿠 「핫 밀크도 마시도록 해요ー」

    시호  「이 파르페는 어떠니?」

    아리스 「마시써여!」우물우물

    키라리 「아리스 쨩 해피해피하다니이☆」

    아리스 「응! 아리스 정말 행복해ー!」

    

    아카네 「식후에는 운동입니다!! 석양을 향해 러닝!!」

    카이  「그 다음엔 수영!!」

    에마  「소리질러!!!」

    이부키 「댄스!!」

    마히로 「그리고 달려!!!」

    아리스 「히, 힘낼게요!」

    슈코  「……이상적인 환경 같은데?」

    시키  「저런 데 있으면 성실해져 버려!?」

    프레데리카 「성실해져!!」

    카나데 「……저걸 보고도?」

    
    
    유코  「사이킥 사이키ー익!」

    아야메 「아이에에에! 닌자!? 닌자 어째서!?」

    히카루 「받아라!」

    레이나 「으갸아아아!」

    아코  「내가 쌓도록 하지・・・! 팔꿈치 높이까지!」

    키요미 「풍기가 흐트러집니다!!」

    히나코 「무흐ー」

    스즈호 「태양신!」

    그라함 「처녀자리인 난, 센티멘탈리즘한 운명을 느낄 수밖에 없어!」

    에미  「그라함, 그거 아이데이!」

    토키코 「돼지이!!」

    아리스 「그 그게… 돼지ー!」

    슈코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넵」

    후미카 「이대로라면 아리스 쨩이 고카이 체인지에 메가진화해서 세계 레벨이 되어 버려요. 어떻게든 막아야 하는데」

    카나데 「무슨 말인진 전혀 모르겠는데 어쩐지 굉장해 보여」

    미나미 「세계 레벨로 진화한다면 돌고 돌아 쿨해지는 거 아닐까?」

    후미카 「그 사람의 타입은 쿨이 아니라 세계 레벨이란 카테고리니까요」

    아스카 「위험한데…. 세계 레벨의 이름을 계승할 나를 막을 자가 나타날 줄은」

    슈코  「응? 잠깐만. 지금의 아스카 군도 상당히 위험해 보여?」



    아리스 「아리스는! 패션 모두들 정ー말 좋아해!」

    유미  「후훗! 고마워」

    아리스 「답례로 맛있는 밥을 만들어 줄게요!」

    아이코 「엣? 어떤 밥을 만들 거야?」

    아리스 「있지ー! 딸기 파스타!!」

    유미  「엣?」

    후미카 「――읏! 바로 그거에요!」

    프레데리카 「무엇인지요?」
    
    후미카 「완벽미소녀 프리티 쿨 아리스 쨩의 최대 약점은 요리!! 만드는 것마다 뭐든지 딸기 파스타로 연성돼 버리는 딸기의 연유술사!!」

    카나데 「진리의 문이 가볍게 열린 거 아냐?」

    후미카 「훗, 아무리 패션이라 해도, 이 정도 지근거리에서 딸기 파스타를 당하면 잠깐도 버티지…… 아닛! 설마!?」

    토모에 「맛있구마아아아아아아!!!!」와구와구

    유즈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나기사 「마운틴이 생각나요」우물우물

    나호  「가끔씩은 이런 것도 괜찮네요」냠냠

    아오이 「다음에 같이 요리 가르쳐 주고 싶어!」

    후미카 「설마, 무해하다니요!!」

    프레데리카 「몰랐던 거야…? 패션에게선 도망칠 수 없다는 걸…!」

    카나데 「한 명 치명타를 맞은 아이를 무시하지 말아 줘」



    아리스 「여러분… 이런 아리스를 받아들여 주다니!」

    아리스 「저는 여기 있어도 괜찮은 거네요!」파아아

    토모카 「축하해!」

    요코  「축하해!」

    미사키 「축하해!」

    요시노 「축하하오니ー」

    이브  「축하해!」

    미우  「추카함미다!」

    나탈리아 「축하해요우!」

    메이코 「이 모자 귀엽지 않아?」

    메어리 「congratulations!」

    이츠키 「축하해!」

    쿠미코 「축하해!」

    나츠미 「하이, 어텐션 플리즈!」

    쇼코  「고오ーー 투우우 ーー헤에엘!!!」

    아유나 「축하해!」

    소라  「해삐ー☆ 버ー스데이ー! 새로운 아리스의 탄생이야아아아아아!!」

    잔혹한 천사의 테제♪

    카나데 「…미안, 더 이상은 이해할 수가 없어」털썩

    후미카 「가사는 위험해요! *협회에서 찾아온다구요!」
    *なんちゃらック. 일본음악저작권협회 JSARAC.
    
    슈코  「그 쪽이었냐!」



    아리스 「……저기, 이 정도면 됐나요?」

    미나미 「아, 미안해 아리스 쨩」

    아리스 「『믿고 보낸 아리스 쨩이 패션으로 타락하다니…』 라니, 어디의 드라마인가요!」

    시키  「마니아들에게는 엄청 먹힐 거라고 생각해」

    프레데리카 「아리스 쨔ー앙! 어서와아ー!」꼬옥

    아리스 「타치바나입니다!」홱

    후미카 「쿨로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아리스 「당연해요! 쿨・타치바나니까요!」

    유미  「아ー아, 모처럼 아리스 쨩이랑 사이좋아졌는데ー」

    아리스 「앗, 저기 그게…」

    아이코 「후훗♪ 또 언제든지 응석부려도 괜찮아요?」

    아리스 「정말인가요!!」파아

    프레데리카 「야아ー! 아리스 쨩은 패션에게 건네주지 않는다구!」

    후미카 「건네주지 않아요!」

    꺄아꺄아 들썩들썩 부비부비!!

    미오 (나레이션) 「이런저런 일이 있었습니다만, 아리스 쨩은 사무소 모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건전하게 자라났답니다! 해피엔딩해피엔딩!」

    미오 (나레이션) 「그런데, 내 분량 이거뿐이야!?」


    끗!





    데레스테의 아리스 커뮤를 보고 충동적으로 썼습니다.
    패션 전원 출연했을 겁니다…. 누군가 빠뜨렸다면 죄송합니다.


    

元スレ
橘ありす「パッションなんかに負けません!」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86044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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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를 해설하려 해도 해설할 수 없었으므로 이내 설명하기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럼 또 번역할 거리를 찾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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