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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미오 「아바바바바」

댓글: 8 / 조회: 2024 / 추천: 3



본문 - 02-15, 2017 12:09에 작성됨.


혼다 미오 「아바바바바」

1:2017/02/14(화) 23:50:06. 01 ID:t1m19mQZo



    미오 「아바바바바」

    아이코 「안녕하세…요?」

    미오 「아바바」

    아이코 「왜 그러세요?」

    미오 「아바바바바바바바」손가락 코옥

    아이코 「?? 다음의 일 예정인가요?」

    아이코 「흐음……!」펄럭

    아이코 「오보보보보보봇!」




    미오 「아바바바바바!」

    아이코 「오보보보보보!?」

    미오 「아바아밧☆」

    아이코 「오보보보보보보보보보보보…」

    문 쾅!!




    아카네 「안녕하세요! 오늘도 밥이 맛있네요!」

    아이코 「오보보♪」

    미오 「아바바바!」

    아카네 「뭐라고 말하는 걸까요!! 갑자기 미오쨩과 아이코쨩이 뭐라고 하는지 못알아듣겠어요!!」

    아이코 「오보보보보보」손가락 콕콕

    아카네「?? 뭘까요? 이건 다음 이이이이이이이일!?!?!?」






    미오 「아바바바바!」

    아카네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아이코 「오보보보보…」

    미오 「아바?」

    아이코 「오보?」

    아카네 「봄버!!」




    달칵

    P 「안녕! 좋은 소식이 있어!!」

    미오 「아바바바바바」

    아이코 「오보보보보보보」

    아카네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P 「엣? 뭐야 이거…」




    미오 「아바바바?」손가락 코옥

    아이코 「보보보보?」손가락 콕콕

    아카네 「봄버?」손~가락 콕

    P 「아아, 벌써 봤구나! 드디어 포지티브 패션의 유닛곡이 나왔어!」

    P 「이것 참, 너희도 그동안 고생했지만, 이걸로──」

    미오 「프로듀서…」

    P 「갑자기 지능이 돌아왔구만」

    미오 「거짓말이라고 지금 솔직히 말하면 용서해줄게…?」

    P 「아니거든!! 진짜로 유닛곡 추가된다고!!」





    미오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잖아─!!」

    아이코 「저, 저기…」허둥지둥

    P 「아이코! 아이코도 말 좀 해줘!!」

    아이코 「해도 괜찮은 거짓말이 있고, 하면 안되는 거짓말이 있다고 생각해요? P씨」

    P 「아이코도 그쪽이었냐!?」

    아이코 「그치만 Flip Flop 추가된지 반년도 안됐잖아요? 그렇게 짧은 기간에 패션에 일이 돌아올리가 없잖아요?」우후후…

    P 「완전 포기하고 있구만!?」




    아카네 「소냐쨩! 가지 마! 안돼……! 킬러같은건 그만둬」
(*킬 미 베이비의 오리베 야스나. 성우장난)

    P 「전생의 기억이 소생하고 있어!?」

    미오 「심판받는 게 좋을거야. 키라 요시카게.」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스기모토 레이미. 성우장난)

    P 「이쪽도인가… 아이코 좀 도와줘!!」

    아이코 「……」

    P 「……?」

    아이코 「우으…저는 둘에 비하면 전생의 기억이 희박해서…」
(*아이코의 성우인 카네코 유키는 성우보다는 배우로 활동할때가 많아, 출연작이 적습니다.)

    P 「상관없거든!? 아무 문제 없다고!?」




    아이코 「그런데 언제 몰카라고 밝히실건가요?」기웃기웃

    P 「그런거 없다니까!」

    미오 「만우절 멀지 않았어?」

    P 「그러니까 진짜라니까!」

    아카네 「한숨쉬면 행복이 도망간다니께!」
(*스마일 프리큐어의 히노 아카네.)

    P 「아카네는 빨리 정신차려!! 여기저기서 클레임 들어온다고!!」





    미오 「그치만 유닛 결성한지 3년 반이 넘었잖아!?」

    P 「그러니까 오랫동안 기다리게해서 미안하다니까」

    미오 「팔팔한 15살이었던 미오쨩도, 지금은 어엿한 15살 여고생이 됐다고!?」

    P 「시공의 왜곡이 느껴지네」

    아이코 「저희 셋이 함께 노래하게 될 일은 없을줄 알아서…」훌쩍

    P 「아이코, 울지 마…」

    아이코 「그냥 포기하고 Flowery의 유닛곡에 원찬스를 걸었는데…」훌쩍훌쩍
(*Flowery : 아이바 유미, 타카모리 아이코의 단발성 유닛)

    P 「은근슬쩍 배신하지 마라…」




    아카네 「하지만… 정말이군요!」

    P 「아아…이것도 모두의 응원의 덕분이지!」

    아카네 「과금이네요!」

    P 「전국의 포지티브 패션의 팬들이 지지해줬으니까」

    아카네 「과금이네요!」

    P 「역시 응원하는 마음이 중요하구나!」

    아카네 「과금이네요!」

    P 「이번엔 치히로씨가 밀어준걸까?」

    아카네 「아뇨!! 사〇게임즈와 반〇의 재무과 사람들이──」

    P 「이제 그만」

    아카네 「결산기니까요!」

    P 「이제 그만하라고 말했지!?」




    미오 「…왠지 이제야 실감이 와아바바바바바바바바」

    P 「지능지수가 돌아갔다…」

    아이코 「기다리고 기다리던 포지티브 패션의 유닛곡♪」

    P 「아까 배신했었지?」

    아카네 「2/17(금) 15:00부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내에서 행해지는 이벤트 『정렬 팡팡파레』!! 기대되네요!!」

    P 「아카네는 어디서 협찬받고왔니?」




    미오 「그럼 모두 함께 힘내자─!!」

    아이코・아카네 「오─!」

    P 「엄청 깔끔하게 정리했네…」

    미오 「라는 이유로 우리는 레슨다녀오겠습니다~☆」

    P 「저기…」

    미오 「?? 왜, 프로듀서?」

    P 「오늘은 무슨 날이더라~?」팔랑팔랑

    아이코 「훈도시의 날인가요?」

    미오 「프레쨩 생일??」

    아카네 「미카쨩 안의 사람의 생일???」
(*실제로 셋 다 2월 14일)

    P 「발렌타인・데이다 짜식들아!! 초콜릿 내놔아아아!!!」


    끝!




    아니 잠시만요. 오해입니다. 발렌타인날 꺄꺄우후후하는 포지패의 이야기를 쓸 예정이었단 말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유닛곡이 나와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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