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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긴급기획! 765프로 도시락 태그! 배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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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7, 2017 13:16에 작성됨.

3일째/유키호·치하야조/키친 스튜디오

유키호「응? 아, 치하야 뒤로 돌아봐.」

치하야「어?」빙그륵

유키호「앞치마 끈, 풀릴 것 같아… 이걸로, 됐어.」

치하야「고마워, 하기와라 씨.」

유키호「아니야, 그럼 시작할게.」

치하야「잘 부탁해.」

코토리「(담담하지만, 그게 또 좋아…)」●REC

유키호「이번 도시락 말인데, 건강한 밸런스를 테마로 하려고 해.」

치하야「그러게, 중요하지.」

유키호「후훗, 영양 젤리 같은 것만 먹던 치하야가 말하니까 다르네.」

치하야「하, 하기와라 씨…///」

유키호「보고서, 배고프지 않을까 생각했는걸?」

치하야「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으니까///」

유키호「우후훗…」

치하야「우, 웃지 말아줘/// 정말…///」

유키호「미안해, 그래서 오늘은… 이거」탈싹

치하야「… 이건… 찻잎?」

유키호「네! 도시락 테마는 차를 쓴 요리에요!」

치하야「차를 쓴 요리?」

유키호「식재로 섞거나, 차로 끊이거나 하는 거야… 그러면 영양가가 달라져.」

치하야「헤… 재미있네…」

유키호「그럼 우선… 멸치의 머리와 내장을 뺄게…」

치하야「그럼… 식칼」

유키호「아, 치하야 멸치 정도는 손으로 할 수 있어.」

치하야「응? 손으로?」

유키호「응, 멸치 목 부분에 엄지손톱을 밀어 넣고… 똑하고」

치하야「… 어, 엄청나네…」

유키호「나도 처음 봤을 떄는 그렇게 생각해.」

치하야「아, 내장도 딸려오네.」

유키호「응, 그래도 아직 남아있으니까… 배 쪽을 손가락으로 갈라서, 물로 씻을게.」찰방찰방

치하야「알았어…」쏴-

유키호「아, 이쪽 볼에 담긴 물로 씻어줘, 치하야.」

치하야「흐르는 물로 하면 안 돼?」

유키호「손가락으로도 찢어질 정도니까, 물의 기세로 몸이 상처 날지도…」

치하야「과연…」찰방찰방

유키호「씻으면, 확실하게 물기를 빼고…」

치하야「이걸 차로 삶는 거니?」

유키호「응, 차는 벌써 끓여놨으니까… 여기에 술, 미림, 간장과 설탕.」

치하야「불을 붙일게.」달깍 틱

유키호「응 부탁할게, 거기에… 우메보시를」

치하야「우메보시?!」

유키호「어?! 시, 싫어했어?」

치하야「앗 아니야, 싫어하진 않지만… 어, 어째서 우메보시를 넣는 거야?」

유키호「우, 우메보시를 넣는 건, 모양이 망가지는 걸 막기 위해서야…」

치하야「우메보시로 모양을…?」

유키호「그게 있지, 우메보시를 넣으면 물이 약산성이 되니까… 같은 이유였다고 생각해.」

치하야「… 하기와라 씨는 굉장하네…」

유키호「뭐엇?!/// 그, 그런… 나, 나 같은 게///」부들부들

유키호「무, 물이 끓으면, 멸치와 얇게 썬 생각을 넣어서/// 아앗」허둥지둥 비칠

치하야「하기와라 씨, 진정해, 위험하니까.」포옥

유키호「앗 고마워, 치하야…///」

치하야「우후훗, 천만에.」싱긋


코토리「(… 좋은데… 역시 치하야도 꽃미남이지…)」뽀로롱


유키호『치하야… 나, 나는…///』

치하야『지금… 말은 필요 없어… 자아… 네게 맡겨…』

유키호『앗…///』


코토리「(그리고 치하야는 유키호의 새하얀 살결에 손을… 하아하아)」뚝뚝

치하야「…오토나시 씨, 코피 청소는 스스로 해주세요.」

유키호「그럼, 멸치는 이대로 삶기로 하고…」

유키호「다음 요리에도 차를 쓸게.」

치하야「응, 차 투성이네.」

유키호「에헤헤… 그럼, 차 찌꺼기를 잘게 썰어줄래?」

치하야「알았어, 그럼…」써걱써걱

유키호「그 동안에 감자껍질을 벗기고… 1cm 깍둑썰기를 하고, 렌지로 익힐게.」

치하야「하기와라 씨, 이 정도면 될까?」

유키호「응, 딱 좋아.」

유키호「베이컨도 1cm 네모났게 썰고, 달걀을 깨서, 볼에서 전부 섞어서… 소금, 후추」

치하야「찻잎이라고 할까, 시금치로도 보이네…」

유키호「후후훗… 그러게, 그런데 야채에 지지 않을 만큼 영양소기 있어.」

치하야「그랬어?」

유키호「그게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식이섬유라든가 아연 같은 것도」

치하야「안 먹으면 얻을 수 없는 걸까?」

유키호「그 편이 좋은 것 같아, 비타민A라든가, 차에는 녹아나지 않으니까.」

치하야「헤…」

유키호「프라이팬을 데워서… 구워가자.」치익

치하야「맛있어 보이네.」

유키호「정말? 해냈다… 좋아, 저먼 포테이토 오믈렛 줄여서」

유키호「차~먼 포테이토 오믈렛! 완성이에요.」

치하야「푸흡…///」

유키호「에헤헤///」

코토리「(뭐야 이거 귀여워///)」●REC


3일째·낮/유키호·치하야조/765프로 사무소

유키호「프로듀서♪」

치하야「앗… 기, 기다려… 하기와라 씨///」

P「오, 오늘은 너희들…이구…나 뭐야 그 차림…」

유키호「코토리 씨!」

코토리「아, 네! 그럼 세 번째 조! 부탁해요~」

유키호「유키호와!」

치하야「엇? 치, 치하야의…///」

유키호·치하야「「“차 투성이 도시락~!!”」」

P「… 먼저 그… 화복? 기모노는 어떻게 된 거야?」

유키호「에헤헤, 찻집 아가씨에요.」

치하야「………///」

P「아아~ 과연…」

유키호「그럼, 도시락 쪽이 여기에요.」

치하야「드세요… 프로듀서…///」

P「어어, 잘 먹겠습니다. 이건, 멸치인가… 어디」우물

유키호·치하야「「…………」」

P「음~ 맛있다! 확실하게 삶아져서 맛있어!」

유키호·치하야「「다행이다~」」

유키호「해냈네, 치하야!」

치하야「하기와라 씨 덕분이야… 고마워.」

유키호「이쪽이야 말로, 에헤헤///」

P「그래도 차라니…?」

유키호「차를 써서 삶아낸 거에요.」

P「헤에… 이쪽의 오믈렛에는… 이건」

치하야「자, 잘게 썬 찻잎이 들어있어요.」

P「응… 이것도 므왓이써─」우물우물

유키호「앗 치하야 그건?」

치하야「아아 그랬었지, 프로듀서.」

P「응? 뭐야?」

치하야「이거… 후리카케에요, 밥에 뿌려주세요.」

P「오, 후리카케인가, 기뻐라.」샤삭

유키호「그것도, 찻잎이에요.」

P「어? 이것도?」

유키호「찻잎을 건조시키고, 잘게 부순 다음에」

유키호「프라이팬에 볶아서 남방젓새우와 백후추를 섞은 거예요.」

P「찻잎으로 만든 후리카케인가…」우물

P「… 맛있어… 어쩐지 편안해지는 맛이야…」

유키호「후리카케는 처음부터 끝까지 치하야가 만들었어요.」

치하야「하, 하기와라 씨///」

P「헤~ 굉장한걸, 치하야! 부드럽고 좋은 맛이라고!」

치하야「~~~읏///… 가, 감사합니다…///」

유키호「자! 마지막 마무리 가자! 치하야!!」

치하야「엇?! 정말? 정말로 하는 거니?///」5질질

P「? 어디 가는 거지?」

코토리「어째서, 탕비실에 포렴이… 걸려있는 걸까요?」

P「어? 아… 정말이다…」

유키호「치하야! 고─!」

치하야「아…/// 프로듀서… 차…에요…」슥 달그락

P「오 고맙다…?(평범하게 차를 타주는 것뿐?…)」후르릅

치하야「…………」

P「…?」

치하야「……///」힐끔

P「!!///」

코토리「포, 포렴 너머로 찻집 아가씨의 뜨거운 시선?!!///」●REC

치하야「앗///」화아아아끈 휙

P「들키면, 숨어버리는 건가─」히죽히죽

삼각김밥「최고다 치하야짱!!」히죽히죽

코토리「우와 귀여워라─ 쟁판을 가슴에 껴안은 부분이 고득점이야─」히죽히죽●REC

유키호「좋아! 좋아! 치하야! 좋아 더! 캐릭터를 살려서…」

유키호「키사라기 치하야, 개조계획도 입안해서…」

치하야「하, 하기와라 씨이///」


4일째/히비키·마미조/키친 스튜디오

마미「가나하 히비키의!!」

히비키「엥? 어? 요, 요리! 하이사─이!」

마미「오, 갑작스러웠던 것치곤 꽤 괜찮은 타이틀 콜.」

히비키「이상한 무리수 던지지 말아달라고!///」

마미「이야 이걸로 히비킹한테두, 요리방송 들어오겠네.」

히비키「야요이가 하고 있으니까 충분하잖아…」

마미「아니, 아니 모욕적으로 나아가야지!」

히비키「의욕적이라고 하고 싶었던 거야? 모욕적이라니 시비 거는 거야?」

마미「자아! 오늘의 재료는~?」

히비키「대체 뭐야!!」

마미「이야 카메라가 보고 있으니깐, 뭔가 해둬야지.」

히비키「프, 프로 근성인 걸라나, 장난치는 거 아니지?」

마미「のヮの」

히비키「마미!」

코토리「(완성되어 있네 이 콤비는…)」●REC

히비키「참나… 도시락 만들자고! 자자!」

마미「하이사─이!」

히비키「이제 뭐라 안 해… 오늘은 프로듀서의 도시락이니까 말이야.」

마미「오빠야도 참, 돈이 없으면 없다고 하면 좋을 텐데→…」

히비키「… 그렇지…」

마미「앗(오빠야가 돈 없는 거 히비킹의 항공권 때문이었어… 어떤 의미론 원인 콤비)」

히비키「응? 왜 그래? 마미?」

마미「으, 으응! 암 것도 아니야! 도시락 어떤 걸 만들 거야?」

히비키「아아, 모처럼의 일이고 본인의 고향의 맛을 먹어줬으면 하니까 말이야.」

마미「옷! 그렇다면 오키나와 요리로군요!」

히비키「응! 맛있고 영양도 만점이야!」

히비키「그럼 먼저… 마미, 당근 시리시링부터 만들 거라고.」

마미「… 당근… 시리시링?」

히비키「시리시링라는 건, 갈아낸다는 의미라고.」

마미「아아… 그런 의미구나… 뭔가 했어.」

히비키「이… 채치기가 되는 슬라이서로, 이렇게…」샥샥

마미「좋아! 마미한테 맡겨둬─」샥샥

히비키「부탁한다고!」

히비키「그렇다면… 고야의 솜을 빼내고… 얇게 썬다…」통통

히비키「소금으로 문질러서, 놔두면… 너무 쓰면 안 되니까 말이야…」

히비키「돼지고기도 꺼내서, 썰어놓을까… 흥흐~응♪」통통

마미「… 이야… 히비킹은 좋은 엄마가 될 거 같넹…」

히비키「?!!///」우당탕

히비키「가,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삐끗해서 다치면 어쩔라고─!///」

마미「아하하하… 뒷모습 같은 게 좋아서, 무심코 감상이 입에서 나왔네…」

히비키「정말… 그래도… 본인이 어망인가…///」

코토리「(히비키의 엄마다움 레알 마더)」뽀로롱


히비키『자─자, 너희들 빨리 자야 된다고─ 내일 못 일어난다고─… 정말이지…』

히비키『어, 어이///… 애들이 잔다고/// 응 정말… 앙///』움찔


코토리「(히비키이이이! 가족이 되자아아아아아아!!///)」푸확

히비키「우와악?!! 삐요코!! 코피가─!!」


히비키「그럼, 당근은 가열한 프라이팬으로 볶을 거라고, 마미 참기름 집어줘.」

마미「아이아─이」

히비키「땡 큐─ 이때 참기름은, 살짝 적게」

마미「어째서?」

히비키「재료로, 참치가 들어가니까 말이야… 기름 적게 해야지─」치익

마미「홋호─오」

히비키「참치를 넣고, 부드러워지면… 간장과 설탕… 멘츠유도 살짝」지글지글

히비키「마미, 달걀을 깨서 풀어줄래─?」

마미「라저─… 우왓」왈칵

히비키「왜 그래?」

마미「잠깐! 껍질 들어갔어! 뺄 테니깐… 아─ 정말」미끌

히비키「하하하 천천히해도 괜찮다고─」지글지글

마미「달걀 다 풀었다─」

히비키「좋─아 그럼 넣어줘.」치이익

히비키「재빠르게 섞어서… 달걀이 익으면… OK」

마미「응─ 맛있겠다─ 당근 시리시링♪」

히비키「식어도 맛있다고」

마미「좋네, 좋네~ 히비킹! 다음은?」

히비키「그렇지… 앙단스를 만들 거라고!」

마미「… 아아 앙팡의 동료인…」

히비키「아니니까!」

히비키「앙단스라는 건, 기름 된장… 간 돼지고기를 넣은 고기된장을 말하는 거라고.」

마미「응응! 알고 있었어─」

히비키「거짓말 마─」

마미「에헤헤///」

히비키「프라이팬으로 간 돼지고기를 볶고, 된장을 투입…」지글지글

마미「히비킹이 까만 건 뭐야? 961프로에서 받아왔어?」

히비키「만약 그랬다면, 대체 무슨 물질이야… 너무 무섭잖아… 그건 흑설탕이라고.」

마미「아─ 흑설탕인가.」

히비키「흑설탕이랑 아와모리… 그리고 미림을 살짝… 이걸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는다.」치익

마미「응? 이걸로 완성?!」

히비키「간단하지?」

히비키「그럼… 고야 찬푸루를…」

마미「저기… 히비킹」

히비키「응─? 뭐야? 마미」달그락달그락

마미「히비킹은 오빠야를 어떻게 생각해?」

히비키「!!///」우당탕-

히비키「무, 무슨 말을 하는데?! 마미?!/// 보, 본인은… 그게///」

마미「오빠야는 저렇게, 둔감하쟝?」

히비키「뭐, 뭐 그렇지… 응…///」

마미「히비킹은 어떻게 생각할까나─해서」

히비키「… 보, 본인은… 그게… 뭐라고 할까… 요즘 들어서지만」

히비키「…프로듀서를 생각하면, 두근거리고 안심된다고…」

히비키「이렇게… 곁에 있고 싶다고 할까… 반대로 떨어져 있을 때도…」

히비키「프로듀서한테 보여주고 싶은 경치라든가… 프로듀서랑 먹고 싶은 거라든가…」

히비키「생각하게 됐…다…고…/// 우와아아아아아!!/// 무슨 말을 하는 거냐 본인!!///」

마미「으햐~ 히비킹은 소녀넹~」

히비키「뭐야 정말! 그럼! 마미는 어떤데─!!///」

마미「나는… 히비킹이랑 달라서… 반대로 가까이 있을 수가 없어…」

히비키「? 있을 수가 없다니 프로듀서가 바빠서 그래?」

마미「그, 그런 게 아니라… 부끄러워서…///」꼬물꼬물

마미「얼굴을 보면 기쁘지만… 부끄러워서…」

마미「말을 걸어주면 행복한데… 어쩐지 장난쳐 버리구…」

마미「아~ 정말!! 마미는 마미를 전혀 모르겠어→!! …하아」

히비키「…어쩐지, 우리들 자기 자신에게 휘둘리고 있다는 기분이 드는걸…」

마미「… 그러네…」

코토리「좋잖아… 사랑은 하는 게 아니라, 빠지는 거라고 하잖니?」●REC

히비키「… 그런가… 사… 사라아아앙?!///」

마미「아, 아니거든!/// 그런 게///…!! 삐요짱 지금 거 찍었어?!///」

히비키「뭐?!///」

코토리「인류의 보물이니까!」멋짐

히비키「우갸아아아아아!! 지워어어어어!!///」

마미「카메라를 내놔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후다닥

코토리「삐요오오오오오오오오옷!!」돈가라갓샹-


4일째·낮/히비키·마미조/765프로 사무소

P「오, 오늘은 히비키와 마미…인가… 그런데…」

히비키「하아… 하아… 프… 후우… 프로듀서…」

마미「헥… 휴우… 오, 오빠야…」

P「왜 너희들 그렇게 지친 거야? 도시락으로 청새치라도 해체한 거야?」

코토리「삐요…」너덜너덜

P「코토리 씨는 코토리 씨대로 데미지를 받았고…」

코토리「히비키랑 마미가…」

히비키·마미「「셧 업!!///」」째릿

코토리「삐요… 그럼… 4번째 조~ 부탁해요~」

히비키「히비키와!!」

마미「마미의!!」

히비키·마미「「“간쥬마상 도시락~!!”」」

P「마상은 맛있다는 뜻이었나? 간쥬는 뭐더라?」

히비키「건강이라든가 튼튼하다는 의미라고」

마미「오빠야의 건강을 생각해서, 히비킹이 만든 오키나와 요리인 것이다!」에헴

P「오오, 좋네 오키나와 요리인가─」달칵

P「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먼저…」

마미「앗 오빠야! 이 당근 시리시링은 마미도 도와줬다!」

P「아아~ 이런 거로 된 건가… 알고는 있었지만 처음 먹어보는걸.」

히비키「오키나와에서는, 평범하게 도시락에… 이쪽에선 톳이랑 비슷한 포지션으로 들어가니까.」

마미「그 포지션이구나.」

히비키「뿌리 깊은 인기라는 녀석이라고.」

P「헤… 어디, 어디?」우물

P「응… 소박한 맛인걸… 이런 거에 굶주려 있었을지도… 맛있어, 마미, 히비키.」

마미「헤헤헤///」

히비키「… 휴…」

마미「해냈네! 히비킹!」

히비키「다, 당연하다고! 본인 완벽하니까 말이야!」

P「정말인걸, 이건 새댁 노선으로 영업하는 것도 생각해야 되겠는데…」

히비키「새, 새댁?///」

마미「새댁…」

P「야요이의『사시스세소』에도, 이번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말이야, 어때?」

히비키「아, 알았어, 물론 괜찮다고…///」

마미「히, 히비키 챌린지에서도, 뭔가 할 수 있겠네!」

히비키「그, 그러게! 그것도 재밌을 거 같다고!!」

P「아─… “요리 100인분을 시간 안에 만들 수 있는가” 같은?」

히비키「오─! 좋다고! 산 속에서 만들 테니까 모두 와라─! 같은」

마미「엄청나게 모일걸! 히비킹의 산 속 식당!」

히비키「신방송이라고!」

P「엄청나게 아웃도어인걸… 저기 히비키」

히비키「응? 뭐야?」

P「이… 밥 옆의 이건 뭐야?」

히비키「앙단스라고 해, 돼지고기 기름된장이라고.」

P「기름된장인가…」냠 우물우물

P「응… 밥이 술술 넘어가는데! 맛있어.」

히비키「다행이다…」

P「앙팡… 아니지 앙고라?」

마미「아, 미안 오빠야, 그 개그도 이미 했어.」

P「아! 진짜냐」

히비키「… 같은 생각인 거냐…」

P「다음은… 고야 찬푸루로 해볼까…」우물

P「오오… 쓴 맛도 딱 좋아서… 응! 맛있어! 매일 먹고 싶을지도!」

히비키「매일!! …///」화끄으은

마미「체엣─…」

P「으~음… 모두 특색을 살린 도시락인걸… 전부 맛있고.」

히비키「응 그럼, 도시락통 회수하겠다고.」

P「아아… 내가 씻는 정도는 할게?」

히비키·마미「「안 돼!」」버럭

P「오오… 다른 조도 못 하게 했는데… 어째서야?」

히비키「… 이 기획을 시작할 때, 야요이가 말했어.」

P「야요이가?」

마미「응!『도시락통도 우리들이 닦아요.』라고」

P「어째서… 또?」

히비키「… 후후훗… 비밀이라고」

마미「헤헤 비밀이니깐→」

P「???」

P「뭐… 고마워, 잘 먹었어. 히비키. 마미.」

히비키·마미「「에헤헤///」」

코토리「(삐요삐요…)」●REC


5일째/이오리·미키조/키친 스튜디오

코토리「… 두 사람 다 안 오네… 어째서일까…」 철컥

코토리「아, 이오리, 미키… 어떻게 된 거니 그 짐들은…」

이오리「… 하아… 하아… 저… 전부 음식재료야…」털썩

미키「일본 전국에서… 모아온 거야… 헥헥」털썩털썩

코토리「… 초, 총… 이동 거리는…」

이오리「… 대충… 2500킬로 정도일까.」

코토리「…우와오…」

이오리「먼저… 처음으로, 홋카이도로 날아갔어.」


기획 3일차/이오리·마미조/홋카이도·도난·하코다테 시

이오리「눈은 안 내리지만… 추워…」달달달달

미키「… 마빡아… 미키 추운 거야…」와들와들와들와들

이오리「자지 마! 자면 죽어버리니까! 산 속에서 조난당한 것도 아니니까!」

신도「아가씨, 호시이님… 이쪽입니다…」

이오리「고마워, 신도…」

미키「고마운 거야…」 드르르륵

점원「어서오…십시오… 어엇─!!/// 이오리랑 미키?!」

이오리「따뜻해… 어머, 우리들을 알고 있어?」

점원「 물론! 저! 엄청 팬입니다!!///」

미키「기쁜 거야~」

점원「이런… 건물상에… 아이돌이 두 사람이나… 꿈은 아니겠지…」꼬집

미키「정말로 볼을 꼬집는 사람 처음 본 거야…」

점원「싫다─ 거짓말─… 저기… 사인 받아도」

이오리「괜찮아.」

미키「좋아─」

이오리·미키「「…미안, 손이 얼어서 쓸 수가 없어(는 거야)…」」

점원「아아앗 죄송합니다! 지금 무언가… 아 맞다… 이거 드세요…」쪼르르르륵

이오리「? 이건 차?」후릅

미키「뭐든지 좋은 거야, 따뜻하면… 우우…」후릅

이오리·미키「「!!!」」

이오리「맛있어!! 뭐야 이거… 다시마 육수지?」

점원「아, 네. 다시마를 물에 넣어서 낸 거예요.」

미키「엄청난 감칠맛인 거야… 다시마…뿐인 거야?」후릅

점원「네 맞아요~ 기뻐라 우리 다시마를 칭찬 받는다니.」

이오리「점원 분, 다시마조림을 만들고 싶은데… 딱 좋은 걸 받을 수 있을까.」

점원「다시마조림인가요…」

미키「질 수 없는 싸움인 거야.」번뜩

점원「…그거라면, 저는 이쪽의『진 다시마』를 추천합니다.」

이오리「진 다시마…」

점원「고향인 하코다테를 중심으로 도난 지방에서 잘 채취됩니다, 특징으로는 두께가 있고 폭이 넓으면」

점원「고급스러운 달콤한 맛이 있어서, 깊은 맛의 육수가 나옵니다… 조림이라면 진 다시마입니다!!」

이오리·미키「「산다!!」」


5일째/이오리·마미조/키친 스튜디오

이오리「이렇게… 뭐… 이런 느낌으로… 홋카이도산 진 다시마를 손에 넣고…」

미키「그대로 가서 이번에는, 야마가타 현으로 날아간 거야…」

코토리「그대로 야마가타로?!」

이오리「야마가타도 추웠었지… 바람도 세서…」

미키「멀리 산에서 바람이 불어온다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했던 거야…」

코토리「야마가타 현에서는 뭘…」

미키「츠야히메를 찾으러 간 거야…」

코토리「츠야…히메?」

이오리「쌀이야… 미키가 밥에는 이거 밖에 없다면서」

코토리「다시마조림에… 밥… 아아!」

이오리「알았어? 우리들은, 주먹밥으로 일점돌파하기로 했거든.」

미키「다른 사람들처럼 여러 가지는 못 만드는 거야… 그럼 심플하게 생각하는 거야.」

코토리「미키의 주먹밥 사랑에, 이오리의 고급 혀라는 거네… 과연…」

미키「츠야히메의 좋은 점은 식어도 맛있다는 거야, 이건 다른 쌀로는 현재 따라잡을 수가 없는 거야.」

이오리「그것도, 쌀 마이스터라는 곳까지 갔는걸…」

코토리「쌀 마이스터?!」

미키「어떤 분야에도, 극치를 추구하는 사람이 있는 거야…」

코토리「그 다음은…」

이오리「일단, 도쿄로 돌아와서, 다음날 교토로 향했어.」

미키「교토에서는 우메보시를 찾은 거야.」

이오리「의외로 고생은 안 했어, 미나세와 인연이 깊은 집에 가서 부탁했으니까.」

이오리「그 다음에… 고베로 향해서 고베 소의 살코기를 손에 넣었어.」

코토리「살코기를… 일부러 고베까지 가서, 살코기?」

이오리「소고기 생강조림을 만들려고 해서 말이지… 차돌박이로는 기름기가 너무 많아.」

코토리「모모철을 하면서, 맛의 달인을 하고 있는 기분이네…」

미키「아귀간 아귀간 아귀간!」버럭

이오리「응? 어? 아귀간?」

코토리「저렇게 오래 된 걸 용케 알고 있네…」

이오리「그리고… 고베에서 이번에는, 후쿠오카 현의 하카다로 이동했어.」

코토리「아직도, 이동하는 거니?!」

미키「아─ 말하지 말아줘 코토리, 미키… 한동안 신칸센도 비행기도 타고 싶지 않은 거야…」

이오리「나도야… 하카다에서 하룻밤 묵고, 첫 차로 돌아온 거야…」

코토리「점심시간에 맞추기 위해서… 힘낸 거네…」

이오리「그래도 아직 본방은 이제부터야! 미키!」

미키「알고 있는 거야… 마빡아, 허니를 위해서 궁극의 주먹밥을 만드는 거야!」

코토리「(어라? 혹시ㄴ 지금 나, 쿠리타 씨 포지션?!)」뽀로롱


미키『불쌍한 거야… 진짜 주먹밥을 먹어본 적이 없다니…』

이오리『키잇 뭐시라고!!』

코토리『미, 미키?!』

미키『내일 같은 시간에 여기로 와줬으면 하는 거야, 정말 맛있는 주먹밥을 대접해줄 거야.』번뜩


코토리「(그리고 코토미키 부부가 돼서… 에헤헤에헤헤///)」주룩-

이오리「잠깐만 코토리! 바닥에 코피 흘리고 있거든!」

이오리「밥… 다 지어졌네.」삐-삐-삐-

미키「밥통 열어두는 거야─」

이오리「주먹밥에 대해서는, 갑자기 믿음직스럽다니까.」

미키「맡겨두는 거야!」

이오리「자 그럼… 주먹밥을 만들어볼까…」

미키「미키가 시범을 보여주는 거야, 먼저 손에 소금을 문지르는 거야.」문질문질

이오리「흥흥…」문질문질

미키「다 하면, 밥을 밥공기 한 그릇 정도…」

이오리「아, 안 올라가…」

미키「그럼, 올릴 수 있는 만큼이면 되는 거야… 그게 마빡이의 사이즈인 거야.」

이오리「알았어… 그리고 마빡이라고 하지 마!」울컥-

미키「정말 이제와서인 거야…」

이오리「네가 진지하게 안 불러서 그런 거잖아.」

미키「정말─」

이오리「자, 다음! 다음은!」

미키「네~인 거야, 다음은 움푹하게 만들어서, 거기에 속재료를 쏙하고」

이오리「응…」

미키「다 하면 왼손은 달걀을 잡는 것처럼 오른손은「ㅅ」모양으로 해서 쥐는 거야.」

미키「빙글빙글 회전시키면서… 세모로 만들어 가는 거야… 상냥하게… 그래도 확실하게」꼭꼭

이오리「하아~ 훌륭하네… 굉장해.」

미키「…그렇게 노골적으로 칭찬받을 줄은 몰랐던 거야///」

이오리「엥? 여, 여기서 부끄러워하는 거야 너?!」

미키「츤데레를 잊지 말아줬으면 하는 거야///」

이오리「이상한 주문하지 말아줄래?」

코토리「(…이오미키인가… 이거지 이거야…)」●REC


5일째·낮/이오리·미키조/765프로 사무소

미키「허니!!」

이오리「잠깐 미키」

P「미키, 이오리… 혹시나 도시락이야?」

미키「그런 거야!!」

이오리「이 이오리가 만든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거야? 영광으로 생각해줄래?」

P「하하하, 최고의 영광입니다─」

이오리「마음이 안 담겨 있거든!!」

미키「정말로, 마빡이는 참… 부끄럼 숨기는 게 서툰 거야.」

이오리「하, 하?! 누, 누가? 부, 부끄러워했다니 뭐야?!///」

코토리「그럼 5번째 조! 부탁해요~!」

이오리「어? 앗, 이, 이오리랑!」

미키「미키의!」

이오리·미키「「“애정·러브러브 말할 수 있겠냐아아아///」웅 정말 마빡이 시끄러운 거야…」

P「뭐야? 뭐야?」

미키「애정·러브러브 주먹밥인 거야.」

이오리「네이밍에 관해서는 나는 모르니까!!///」

미키「갑자기 츤데레를 떠올린 거야?」

이오리「떠올릴 게 아니잖아!!」

미키「자자, 허니 먹어봐! 먹어봐!」

P「어, 어어…」

이오리「주먹밥은 네 종류야… 안에서부터, 다시마, 우메보시, 소고기조림, 명란젓이야.」

P「맛있어 보이는 걸… 잘 먹겠습니다.」우물

P「음! 맛있어! 엄청난걸! 맛있어 이 주먹밥!」

이오리「… 다행이다… 헛! 다, 당연하잖아?!///」

미키「해냈다─! 마빡아!」와락 꼭

이오리「꺅 잠깐 미키///」

P「미키가 한 말이 이해가 돼… 주먹밥이란 속이 깊구나…」

미키「그렇지, 그렇지? 허니?」

이오리「엄청 큰일이었다니까!」

P「큰일?」

코토리「홋카이도, 야마가타, 교토, 효고, 후쿠오카를 돌았다는 것 같아서」

P「네에엣?!」

이오리「맛있는 건 현지로 가야해서 말이야…」

미키「여러 사람과 만나서 즐거웠던 거야!」

P「…너희들, 잘 먹었다(ごちそう)를 한자로 쓸 수 있어?」

미키「잘 먹었다?」

이오리「그게… 달릴 주(走)를 썼었지 분명.」

P「맞아, 달릴 치(馳)에 달릴 주(走)라고 적어서, 잘 먹었다(ご馳走)

P「말을 달리게 해서,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한다는 의미야.」

P「지금은 말이 아니지만, 이렇게 내 도시락을 위해서 고생해줘서…」

P「두 사람 다 고마워, 잘 먹었습니다.」

이오리「!… 뭐, 뭐 그렇게… 감사해///」

미키「에헤헤헤~///」

코토리「(정말로 맛의 달인 같은 마무리네…)」

미키「지친 거야 허니…」폴썩

P「어이, 미키… 그거야 지친 거야 알겠지만 무릎 위에 머리 올리지 마.」

미키「…………아후

이오리「자지 마.」

P「정말이지… 응?」

미키「아─앙…」반짝반짝

P「…자」

미키「냠!」오물오물

이오리「먹지 마!」

미키「우~응, 맛있는 거야.」

P「살짝 즐거워…」

이오리「먹이주기냐.」

미키「허니의 무릎베게에 주먹밥… 행복한 거야~」꾸벅꾸벅

P「…그래, 그래 자면서 먹으면 안 되던가? 어라?」쓰담쓰담

이오리「………」슥 폴썩

P「?」

이오리「…………」흘깃

P「뭐야? 이오리… 째, 째려보고 있어?」

이오리「나…… 나도…///」

P「…자」

이오리「…냠…」오물오물

P「후후훗…」쓰담쓰담

이오리「…………///」오물오물

코토리「(귀귀귀귓귀여워어어어///)」●REC

미키「콜… 콜…」


이오리「그럼, 나는 리츠코랑 합류할 건데.」

미키「미키도, 촬영하러 가는 거야!」

P「어어, 둘 다 잘 다녀와.」

이오리「…저기」

P「뭐야?」

이오리「… 너무 걱정 끼치지 말아줘… 몸을 먼저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P「… 어어… 알았어, 조심할게.」

미키「역시나, 마빡이인 거야… 츤데레 공주인 거야.」

이오리「미키!/// 가, 간다!」

미키「허니 있다 봐~」 철컥 텅


P「…그렇게 걱정시킬 일을 했었나?」


一二三二一
연재의 기도는 끝나셨을는지요?
자아, 기다림에 떠십시오. 절망하십시오.
구지가 정도로 뒤집을 수 있는 연중의 일수에는 한도라는 것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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