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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리츠코는 설교데레」

댓글: 15 / 조회: 3457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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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6, 2013 15:16에 작성됨.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2:22:50.30 ID:T1E6Oyn40

하루카「안녕하세요」

팍!!

하루카「으힉!?」

리츠코「적당히 좀 해 주세요 프로듀서!」

하루카(앗챠~, 프로듀서님도 참, 리츠코씨한테 설교 듣고 있네)

리츠코「몇 번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야 성에 차는 건가요. 저번주 목요일도 똑같았었죠?」

P「죄송합니다......」

하루카(지금 나가는 건 위험하겠지?)

리츠코「어째서 오늘 아침엔 좋은 아침의 키스가 없었던 거죠?」


하루카(왓뜨!?)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2:28:54.57 ID:T1E6Oyn40

하루카(왓츠업 일본!)

리츠코「다시 확인하겠는데요」

리츠코「아무리 기억력이 나쁜 프로듀서라도 이것만큼은 기억하고 있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만」

하루카(리츠코씨 미안, 지금 키스라든지 들어버렸어)

리츠코「저희들의 키스에 관해서에요」

하루카(말 잘 한다!!)

리츠코「사귀기 시작하고, 저희들은 이 계약서에 의해 서로 동의했을 터인데요」

리츠코「프로듀서의 옹잇구멍 같은 눈에도 보이도록, B1으로 확대했어요」

하루카(커다래!!)

리츠코「좋은 아침의 키스, 다녀오겠습니다의 키스, 다녀왔습니다의 키스, 잘 자의 키스」

리츠코「이 4대 기본키스를 게으름피는 경우 중대한 부정(不貞)에 처한다, 라고」

P「네......」

하루카(그, 그런거야......?)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2:35:36.35 ID:T1E6Oyn40

리츠코「이것에 당신은 동의했어요. 여기 찍혀 있는 키스 도장, 틀림없지요?」

P「제 겁니다......」

하루카(아주 기특하네[すごい殊勝]......)

리츠코「각각의 키스, 특히 좋은 아침의 키스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몇 번이고 말했을 터에요」

리츠코「서로 사랑하는 파트너 사이라면 당연한 의무, 그렇죠?」

P「네......」

리츠코「그런데 당신이란 사람은......」

P「......」

리츠코「의무인 이유, 암송해보세요」

P「에......」

P「암송...... 에?」

리츠코「자 얼른」

하루카(뭘까, 이 상황은)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2:43:04.11 ID:T1E6Oyn40

리츠코「설마 못 한다고라도?」

P「으, 음......」

P「서, 서로 사랑하는 파트너라면, 정답게 지내는 것, 스킨쉽은 필연」

리츠코「네」

P「특히 키스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행위이며」

리츠코「계속하세요」

P「키스가 없는 연인관계는 즉, 말라 비틀어진 대지와 같기 때문이다」

리츠코「......」

P「......」

리츠코「……」딱딱

리츠코「……」딱딱딱딱

리츠코「끝인가요?」

P「에......」

하루카(손가락으로 책상 딱딱거리는 거 무서워......)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2:49:51.13 ID:T1E6Oyn40

리츠코「그것 뿐인가요, 라고 물었어요」

P「앗, 아, 그게」

리츠코「하...... 당신은 얼만큼이나 저를 실망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요?」

리츠코「자신이 우매하거나 모자란다는 자각은 있으신가요? 」

P「......죄송합니다」

리츠코「아뇨, 됬어요 이제」

P「......」

하루카(아, 끝인가?)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2:52:32.52 ID:T1E6Oyn40

리츠코「.........」

딱딱

리츠코「후우......」

리츠코「」삣


위이이이잉


하루카(에? 에, 에!? 뭔가 위에서 스크린이 내려왔어!?)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2:56:58.84 ID:T1E6Oyn40

리츠코「이 자료를 봐 주세요」

하루카(파○다ーー!! 파워포인○다ーーー!!!!)

P「리츠코, 사무실에도 이제 다들 와버릴 텐데!」

하루카(프로젝터 같은 걸 어느 틈에 도입...... 아니 스크린도!!)

리츠코「스케줄 상 그럴 일은 없겠죠, 이렇게나 아침 일찍이면 문제없어요」

하루카(아침 일찍 일어나 버린 건 누구!? 그래, 이 나다!!)

리츠코「봐 주셨으면 하는 건 스크린의 도형P에요」

P「.........」

하루카(도형P가 왜 이리 비아냥거리듯 들리는 건지......)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3:02:17.39 ID:T1E6Oyn40

리츠코「도형P의 막대그래프는, 최근 1개월간 좋은 아침의 키스의 러브러브도를」

리츠코「그리고 꺾은선그래프 쪽은, 아이돌 프로듀스 활동에 있어서의 제 사무력[仕事力]――」

리츠코「즉『릿짱 퍼포먼스』의 추이를 정량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P「네......」

하루카('네'가 아니잖아요? '네'가 아니잖아요?)

리츠코「대뇌피질이 너덜너덜거리는 프로듀서도 알 수 있도록 설명하자면」

리츠코「예를 들어 이 10월 8일, 이 날은 매우 만족스러운 좋은 아침의 키스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P「그런 것 같네요......」

리츠코「그러자 같은 날, 똑같이 『릿짱 퍼포먼스』도 매우 높은 수치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리츠코「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P「.........」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3:08:37.53 ID:T1E6Oyn40

리츠코「반대로 저번주 목요일, 어머나 좋은 아침의 키스는 없었습니다」

P「......」

리츠코「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좋은 아침의 키스가 없었으므로」

리츠코「당연하게도 좋은 아침의 키스의 러브러브도도 제로」

리츠코「같은 날의『릿짱 퍼포먼스』도 바닥을 기는 듯한 비참한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하루카(두려울 정도의 공사혼동......)

P「고, 공사혼동이잖아」

하루카(말했다!! 뭐야 이 싱크로니티! 가라ー프로듀서 님!!)


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3:12:32.22 ID:T1E6Oyn40

리츠코「하아...... 공사혼동, 이라」

P「.........」

리츠코「공사혼동인가요...... 과연......」

P「.........」


리츠코「공사혼동인가요......」


P「잘못 들은거 아닙니까?」

하루카(은근히 부정했다ーーー!!!)


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3:18:51.83 ID:T1E6Oyn40

하루카(이미 힘의 부등호의 방향이 정해졌구나 이 커플!)

하루카(것보다 커플이란거 처음 알았고 놀라서 울고 싶어!!)

하루카(누가 좀 도와줘!)

리츠코「......라고, 이렇듯이 좋은 아침의 러브러브 키스와『릿짱 퍼포먼스』는」

리츠코「밀접한 인과관계가 있다는 걸 잘 아셨겟죠」

리츠코「뉴런이 모조리 사멸해버린 것 같은 프로듀서라도 이해할 수 있다고 보는데」

P「바, 반성하고 있습니다......」

리츠코「.........」

P「.........」

리츠코「......」빤히

리츠코「……」힐끔

리츠코「끝인가요?」

P「에...」

하루카(자기 손톱을 보고나서......!)


2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3:24:34.82 ID:T1E6Oyn40

P「아, 바, 반성하고 있어! 이제부터는 제대로 좋은 아침의 키스도 할테니까......!」

리츠코「프로듀서」

P「읏!」

리츠코「정말로 당신은 못 써먹을 인간이네요. 여기까지 머리가 돌질 않다니」

리츠코「설교하는 제가 지치기 시작했어요」

P「그런......」

리츠코「아직 눈치 못 채셨나요? 좋은 아침의 키스만이라면 여기까지 화내진 않아요」

리츠코「것보다, 오늘의 좋은 아침의 키스는 매우 중대한 의미를 갖고 있었을 텐데」

P「아......」

하루카(사귀기 시작해서 ○개월 같은......)

리츠코「어젯밤엔 전혀 노닥노닥거리질 못했잖아요!!」

하루카(야ーーーーーー아!!!)


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3:29:15.48 ID:T1E6Oyn40

하루카(야호ーーーー!!! 765프로의 정통파 아이돌, 아마미 하루카야ーーー!!!)

리츠코「서로 일로 바쁜 몸이니까 노닥노닥거릴 시간은 한정되 있다구요!」

리츠코「힘든 시간을 끝낸 다음, 당신과 맞닿는 게 얼만큼 기쁜지」

리츠코「보세요 이 머리카락!!」

P「에......?」

리츠코「어제 당신이 감아주지 않아서 윤기가 제로! 전무!! 버석버석!!」

하루카(이예ーーーーーー이!!!!)

P「아니 전혀 그런 건」

리츠코「있어요! 있다구요!! 훌쩍, 싫다 울 것 같애......흑」

리츠코「도형R과 R´를 봐 주세욧!」

하루카(모두들ーーーー불타오르고 있지ーーーー!!??)


3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3:34:47.32 ID:T1E6Oyn40

리츠코「이게 당신이 감아 준『릿짱 헤어』!!」

리츠코「그리고 이쪽이 감아주지 않은『릿짱 헤어』! 그 차이는 역력!!」

P「그런가......?」

리츠코「그렇다구요! 이런 거 전혀 파인애플이 아냐!!」

P「아니 파인애플은 목표로 안 잡아도.......」

리츠코「바쁜 건 알고 있고, 노닥노닥거릴 수 없는 날이 있는 것도 알고 있어요!」

리츠코「그래도, 그렇지만 도형H!!」

리츠코「이쪽이 노닥노닥거린 다음의 제 일기에 달린 하트마크의 수!」

하루카(모두들ーーー잘 배워서 가야 돼ーーー!!)

하루카(이게 논리정연하게 보이면서, 그 안은, 마치 안이 없는 선물 같은 거야ーーー!!)


3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3:39:10.88 ID:T1E6Oyn40

리츠코「거기에 도형H의 아래!!」

리츠코「이게 5대 기본 허그 중 하나,『잠깐, 안으면 요리할 수가 없잖아......?』」

리츠코「――의 공정을 거치지 않은 초라한 저녁식사에요!」

리츠코「도대체 뭔가요 당신은? 마귀인가요?」

리츠코「여기에다가 좋은 아침의 키스도 없다니」

리츠코「인간 게놈의 염기배열에『악』『귀』『나』『찰』의 네 글자라도 기록되 있는 건가요!?」

리츠코「......흑」

P「......」

리츠코「참, 나......무슨 소리하는 거야, 죄송, 합니다」

리츠코「울지 않겠다고...... 결심했을 텐데......」

P「리츠코......」

하루카「리츠코 씨......(쓴웃음)」


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3:44:43.77 ID:T1E6Oyn40

리츠코「당신이 나쁜 게 아닌데......」

리츠코「......제가, 당치도 않게 외로움을 잘 타는 것, 뿐인데, 그런데......」

P「그렇게 자기를 비하하지 말라니까......」

리츠코「그만하세요, 감싸지 말아주세요!」

P「읏」

리츠코「당신이 상냥하니까...... 저는 말도 안되게 어리광피워 버려요」

리츠코「상냥하게 대해주면 기쁘지만」

리츠코「상냥하게 해주지 않았을 때, 불안해서, 외로워서......」

리츠코「어쩔 수가 없어서......훌쩍, 흑......」

리츠코「이제...... 안돼요 저......」





리츠코「―――!!」

P「리츠코...... 미안해」


4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3:49:18.38 ID:T1E6Oyn40

리츠코「싫, 싫다, 프로듀서, 누군가 오면」

P「하하, 뭘. 아까까지 프레젠테이션 하고 있었잖아」

리츠코「그건, 그렇지만......」

리츠코「거기다, 프로듀서가 나쁜 게」

P「아니, 내가 나빴어」

P「미안했어」

P「어제도, 열심히 했으면 빨리 돌아올 수 있었을 거야. 오늘 아침도 일만 잔뜩 머리에......」

리츠코「그러니까 그건」

P「리츠코」

리츠코「읏」

P「나...... 리츠코한테 설교 듣는 거, 싫지 않아」

리츠코「―――」

리츠코「뭐, 뭐에요 그게......」


4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3:53:45.67 ID:T1E6Oyn40

P「아니, 오히려 좋아하는지도 몰라」

리츠코「그러니까앗」

P「그러니까,」

P「내 일로 설교하고 싶어지면 언제라도 설교해줘」

리츠코「에......」

P「어리광부리고 싶어지면, 언제라도 어리광부려줘. 일하는 도중이라도 좋아」

리츠코「......」

P「쌓아놓지 말고, 나를 책망해줘, 의존해줘」


4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5(月) 23:57:25.41 ID:T1E6Oyn40

리츠코「읏」

P「어떤 리츠코라도......나는 받아들일테니까 말야」

리츠코「~~~......」

리츠코「......프로」

리츠코「프로듀서......」

P「응?」


리츠코「프로듀서는, 바보오오오......」


50: 忍法帖【Lv=2,xxxP】(1+0:15) 2012/10/16(火) 00:00:57.97 ID:9iQNdL3z0

뭐야 이거(환희)


5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6(火) 00:01:09.50 ID:SeMdNlUh0

리츠코「바보바보......외로웠, 외로웠으니까요?」

P「그래......」

리츠코「당신이 없는 그 방에서, 당신이 없는 밤을 지새서」

리츠코「저녁밥도 혼자서 먹어서, 평소처럼 안겨서 먹지도 않아서」

P「미안해......」

리츠코「설거지하면서 뒤돌아봐도, 당신은 없고!」

리츠코「목욕도 혼자고, 서로 닦아주는 것도, 욕조에 들어가는 것도 키스하면서가 아니고」

P「서로 머리카락 말려주기도」

리츠코「서로 디져트 먹여주는 것도! 어제는 푸딩 먹는 날이었는데!」

P「그렇지......」

리츠코「당신이 꺼내온 스푼이 아니면, 디져트 같은 거 먹은 느낌 안 들어요」


5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6(火) 00:03:20.58 ID:luSngwQJ0

하루카가 숨을 안 쉬는데


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6(火) 00:03:33.91 ID:xXMNsP310

야 하루카씨 돌아가버렸냐고


5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6(火) 00:05:23.55 ID:SeMdNlUh0

P「내가 돌아온 건 리츠코가 잠든 다음이었으니까」

리츠코「도중까진 힘내서 깨어 있었어요, 하지만」

P「깨지 않도록 침대로 들어가서, 옆에서 자 주는 것밖에 할 수 없었어」

리츠코「그래요, 평소엔 안기면서, 쓰다듬쓰다듬 받을 수 있는데」

P「잘 자의 키스도지」

리츠코「몇번이고 츄ー하면서, 당신의 품에서 잠드는 게, 제 행복인데......」

리츠코「그래서 악몽도 꿨어요......」

P「그건, 어떤 악몽이야?」

리츠코「당신이......」


5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6(火) 00:07:18.56 ID:SeMdNlUh0

리츠코「당신이 어딘가 멀리 가 버리는게 아닌가 하고......」

P「.........」

P「난 어디도 안 가」

P「쭉 리츠코 곁에 있어」

P「약속할게」

리츠코「프로, 프로듀서......」

P「리츠코......」

리츠코「.........」

P「사랑해」






6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6(火) 00:09:42.41 ID:SeMdNlUh0

리츠코「응......응으읏, 프로, 듀, 셔......응뭇」

P「.........」

리츠코「푸하......아앗......」

리츠코「응......」

P「......」

리츠코「.........」

P「아......안됬던거야?」

리츠코「......하」


6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6(火) 00:12:17.37 ID:SeMdNlUh0

리츠코「네? 100점인데요!?」

P「후후, 그렇구나」

리츠코「당신이 귀에 대고 사랑한다고 속삭여서, 황홀해지지 않는 여자가 있나요?」

P「아니, 리츠코 정도라니까」

리츠코「장난치지 말아 주세요......뭐에요 정말......헤롱헤롱이라구요」

리츠코「외롭게 만들었다 싶으면, 이렇게, 상냥해서」

리츠코「이제부터의 결혼생활에서도, 똑같은 걸 반복할 생각인가요 당신은」

P「신경 쓸게. 노력하겠어」

리츠코「벌로써 이제부터는 달링이라고 부를 테니까요!」

P「보복으론 뭐가 좋을까. 릿짱이라든지?」

리츠코「바보......정말로 바보......」

P「.........」

리츠코「너무 좋아......」


6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6(火) 00:14:11.54 ID:SeMdNlUh0

하루카「.........」

하루카「.........」

하루카「너무 좋아, 구나......」

하루카「.........」

하루카「괴롭네......」

하루카「헤헤......실내인데, 바람이 몸에 사무치고 앉았어......」

하루카「B1용지도 펄럭이고 있네」

하루카「.........」

하루카「어라......뭘까 이 느낌......」

하루카「나, 흥분하고 있어......?」


 이 날 이후, 하루카가 NTR속성에 눈뜨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


                                 

                                         끝


6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6(火) 00:15:12.17 ID:jPmEuHTP0

하루카씨...


7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6(火) 00:15:46.28 ID:iiTullf00

BADEND잖아 이거


7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6(火) 00:19:10.65 ID:h+BsvZXH0

좋은 이야기구만ー


7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6(火) 00:22:29.13 ID:oMPN8fBi0

NTR고 뭐고 하루룽하고 P는 연인도 뭐도 아니지......


8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0/16(火) 00:29:31.13 ID:xXMNsP310

N なんか(왠지)
T たらたらしてたら(한가하게 있었더니)
R りっちゃんにとられた(릿짱에게 뺐겼다)









염장은 지를려면 이렇게 질러야 합니다. 야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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