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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희들한테는 역과 마주하는 자세마저 부족하다!」(1/2)

댓글: 8 / 조회: 2631 / 추천: 1



본문 - 10-04, 2013 13:41에 작성됨.

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3(金) 22:44:40.75 ID:bCH9W0+uO



마코토「수고하셨습니다ー!」타닷!

아미「마코칭이 도망갔다!」

P「잠깐잠깐잠깐!」

마코토「이제 됐잖아요, 좀 봐주세요…」

리츠코「네네. 그래서, 이번엔 뭔가요?

P「저번에는 연기력의 향상이 목표였지.」

이오리「그게?」

P「이번엔, 그걸 더욱 더 발전시키기 위한 레슨이야!」빰ー!

아미「보기 좋게 무시→당했네, 이오링.」

이오리「신경 쓰는 만큼 손해야.」



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3(金) 22:49:46.87 ID:bCH9W0+uO



치하야「구체적으로 말해주시겠어요?」

P「그렇지… 예를 들어, 딱 잘라 “유부녀”라도 말해도, 여러 가지 성격의 “유부녀”가 있잖아.」

타카네「어찌하여 예가 유부녀인지요…?」

P「상냥한 유부녀, 다혈질 유부녀, 울보 유부녀, 얀데레 유부녀, 정말 여러 가지야. 왜냐하면.」

히비키「왜냐하면?」

P「역과 피가 통하고 있기 때문이다!!!」빠밤!!!

리츠코「또 이럴 때만 정론을…」



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3(金) 22:52:18.94 ID:uOcyKm/V0



요즘 너무 막나가지 않아?



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3(金) 22:53:08.97 ID:bCH9W0+uO



하루카「틀린 말씀을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요…」

P「응. 틀린 말은 안 해.」

아즈사「어라어라~ 스스로 말해버리시네요~」

코토리「…저기」

P「코토리 씨!!!」

코토리「네!」움찔

P「우문입니다.」

코토리「네~」

리츠코「예… 알고 있었어요…」



8 : >>5 촛불은 꺼지기 직전에 일순간…:2012/03/23(金) 22:59:56.21 ID:bCH9W0+uO



P「이번에도 제비를 2종류 준비했어.【성격】과【역할】이야.」

이오리「하나의 역에 파고들어라, 는 거네.」

P「그 말대로!」

미키「순서를 어떻게 하는 거야?」

P「그렇네… 이번엔 생일 순으로 가볼까.」

리츠코「그러면… 타카네부터 시작해서 유키호로 끝나겠네요.」

타카네「제가 톱 배터인 것인지요?」

유키호「마, 마지막은 긴장되요…」



1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3(金) 23:05:05.09 ID:bCH9W0+uO



P「좋아! 그럼 최초의 제비를 뽑아줘.」

타카네「네.」뒤적뒤적

아미「오히메찡이 처음이라면 안심이네.」

마미「저번에 한 메이드도 좋았으니까.」

타카네「이것으로 하겠사옵니다.」뒤적!

P「읽어주길 바래.」

타카네「【얀데레】【여자친구】라고 쓰여 있사옵니다만…」

히비키「타카네의 얀데레인가! 상상이 잘 안 간다고!」



1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3(金) 23:10:23.61 ID:bCH9W0+uO



타카네「한데… 얀데레, 라는 것은 대체…」

유키호「그건 말이죠…」속닥속닥…

마코토「유키호가 설명해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코토리「어머, 괜찮아. 유키호한테는 내가 확실히 가르쳐줬으니까.」

이오리「지금 걸로 더더욱 불안해졌어…」

타카네「과연! 가르쳐주시어 감사하옵니다!」

유키호「에헤헤. 천만에요.」

P「좋아! 그럼 첫 번째, 가볼까!」



1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3(金) 23:15:57.04 ID:bCH9W0+uO



타카네「다녀오셨습니까, 귀하.」

P「으, 응. 실례할게, 타카네」

타카네「꽤 늦으셨군요. 오랜만에 만나는 것인데 말입니다.」

P「이, 일하다보니… 미안.」

타카네「…」킁킁

P「뭐, 뭐야?」

타카네「…여자 향수 냄새가 나옵니다.」

P「기, 기분 탓이겠지!」



1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3(金) 23:20:56.94 ID:bCH9W0+uO



타카네「기분 탓…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P「응…」

아미「박력있네…」소근소근

마미「응…」소근소근

타카네「이것을 봐주시지요.」슥

P「응? 평범한 손수건…라니, 너 그건!」

타카네「예. 피옵니다. 추하고도 더러운, 그 여자의 피…」

P「누, 누구의 피야?」

타카네「귀하가 생각한 여자, 이옵나이다.」

P「오, 오카모토 마나미 씨!?」

히비키「누구야?」

이오리「몰라…」



1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3(金) 23:26:33.84 ID:bCH9W0+uO



타카네「과연. 오카모토 마나미라는 이름의 여자였나요? 그것은 진실로, 좋은 것을 알았사옵니다.」

P「떠, 떠보지 말라고!」

타카네「후후후. 귀하.」

P「…왜.」

타카네「이 손수건만으로는 부족할 지로 모르지요? 저를 노하게 하면.」

P「아니… 그녀는 그저 평범한 동료고…」

타카네「귀하, 이쪽으로 오시지요.」
P「…어어」터벅터벅

타카네「후후후…」꼬옥

하루카「엑!?」

치하야「무슨!?」

미키「나노!?」



1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3(金) 23:32:04.78 ID:bCH9W0+uO



타카네「저의 따스함을 잘 기억해주시어요, 귀하.」소근소근

P「어어…」

타카네「후후후… 착하십니다. 제 생애를 걸고 지켜드리겠사옵니다. 더러운 계집들로부터.」소근소근

P「…」

타카네「사랑하옵니다, 귀하.」소근

P「나, 나도…타카네…」

유키호「완벽해요…」

코토리「완벽해…」



2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3(金) 23:36:27.35 ID:bCH9W0+uO



하루카「…」

치하야「…」

미키「…」

이오리「왜 쫄고 있는 거야.」

타카네「어려운 것이로군요, 얀데레라는 것은…」

P「아, 아냐, 굉장했다고!」

마코토「상당히 무서웠는데…」

히비키「그래서, 오카모토 마나미는 누구야?」

리츠코「모 매니저 분이야.」

P「응, 모 매니저 분이지.」



2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3(金) 23:36:54.32 ID:9HUvl6TF0



갑자기 허들을 너무 높였잖아.



2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3(金) 23:38:47.96 ID:iDWE3jno0



이번에는・・・ 이번엔 마코토한테 제대로 된 역을・・・



2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3(金) 23:42:25.50 ID:eMpAn53vO



마코토는 불쌍해.



2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3(金) 23:42:59.17 ID:bCH9W0+uO



아미「그러고 보니, 아미랑 마미는 어느 쪽이 먼저 해?」

마미「생일 같은걸.」

P「그렇네… 언니인 마미가 먼저 할까.」

아미「오케이→」

마미「라저→」

P「그리고 다음은… 2/25 생일인 치하야지.」

치하야「아, 네!」뒤적뒤적

미키「재밌는 거면 좋겠는걸.」

치하야「그러니까…【약아빠진】【메이드】…」

하루카「우와~ “약아빠진”인가~, 어려울 것 같네~」

마코토「그, 그렇…네.」



3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3(金) 23:50:15.05 ID:bCH9W0+uO



치하야「어, 어서오세요, 주인님!」

P「응. 다녀왔어 치하야」

치하야「음료를 가져오겠습니다. 앉아서 기다려주세요.」

P「어, 부탁할게.」

치하야「오래 기다리셨습니…꺅!」꽈당ー!

P「무, 무슨 일이야 치하야!」

치하야「너, 넘어져 버렸어요… 정말, 저도 참 칠칠맞아서!」콩

하루카「약았네~ 치하야 정말 약았네~」

히비키「으, 응…」

이오리「그렇네…」



3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3(金) 23:55:32.80 ID:bCH9W0+uO



P「어쩔 수 없네. 다음부턴 조심해라.」

치하야「죄, 죄송합니다! 아! 주인님의 셔츠에 음료를 흘려버렸습니다!」

P「응? 아, 진짜네.」

치하야「시, 실례하겠습니다, 주인님!」쓱싹쓱싹

P「…뭐하는 거야?」

치하야「제 앞치마로…」쓱싹쓱싹

P「아니, 타월을 가져오면 됐잖아.」

치하야「아, 그런가! 저도 참, 너무 당황했네요. 에헷.」콩

하루카「우와~ 이건 진짜 약았다~」

이오리「넌 좀 조용히 해…」



4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0:03:15.91 ID:He+uN7pjO



치하야「…어땠어?」

마코토「치하야랑 정반대인 성격이라 하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치하야「응… 아양 떠는 행동은, 설령 그게 연기라도 해도 저항감이…」

하루카「응응.」

히비키「하루카는 아무 말도 하지 말아줘…」

P「다음은… 3/25생인 야요이구나.」

야요이「웃우ー! 이번엔 돌아오는 게 빨라요!」뒤적뒤적

이오리「…」안절부절

치하야「…」안절부절

마코토「그러니까 침착하라니까…」

야요이「이걸로 하겠습니-다!【츤데레】【후배】에요!」

이오리「!!!」벌떡!!!

치하야「!!!」벌떡!!!



4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3/24(土) 00:07:34.93 ID:vpDso3MH0



마코토는 몇 번째야?



4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0:08:50.30 ID:jCppDeVL0



>>47
자 생일 일람

타카네:1/21
치하야:2/25
에리:3/7
야요이:3/25
하루카:4/3
이오리:5/5
아미・마미:5/22
리츠코:6/23
아이:6/25
아즈사:7/19
마코토:8/29
코토리:9/9
료:9/15
히비키:10/10
미키:11/23
유키호:12/24



4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0:07:47.69 ID:He+uN7pjO



야요이「츠, 츤데레인가요…」

히비키「하하하. 이오리 흉내를 내면 괜찮다고!」

이오리「야, 야요이의 츤데레…」부들부들

리츠코「태클 머신은 영업정지 중 같네.」

야요이「우우…츤데레…」

마코토「그, 그렇게 너무 고민할 거 없다니까!」

야요이「우우…」

유키호「머리에서 하얀 연기가 나올 거 같네…」

P「이, 일단 시작해볼까!」



5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0:13:23.94 ID:He+uN7pjO



야요이「우우…」

P「오. 타카츠키 아니야. 이제 집에 가냐?」

야요이「우우…우우!」번뜩ー

P「어, 어이. 타카츠키?」

야요이「에잇!!?」찰싹ー!!!

코토리「따, 따귀!」

P「가, 갑자기 무슨 짓이야!」

야요이「서, 선배를 위해서 한 게 아니니까 말이야!」

치하야「아니야… 그게 아니야 타카츠키 양…」

이오리「그게 아니야 야요이…」



5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3/24(土) 00:15:37.13 ID:9/8I9oiX0



응, 역시 야요이는 귀여워



5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0:17:54.33 ID:FyWFUzM4O



야요이라면 용서해버리는 신기함



5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0:19:41.90 ID:He+uN7pjO



야요이「웃우ー! 제대로 해냈어요!」

마코토「의외로 스냅이 엄청났지…」

마미「의외로 팔씨름 같은데 강하니까, 야요잇치…」

P「저, 대체 왜 맞은 걸까요?」

코토리「그, 글쎄요?」

하루카「좋ー아! 다음은 저에요!」뒤적뒤적

P「꽤나 목이 아픈데요.」

코토리「모, 몸조심하시길.」

하루카「그게 말이죠…【울보】【소꿉친구】에요!」



5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0:21:38.15 ID:jUmOxglPO



야요이 부분 너무 짧아…



5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0:22:18.71 ID:FyWFUzM4O



역할부터 약았어.



60 : 인법첩【Lv=14,xxxPT】 :2012/03/24(土) 00:22:56.19 ID:XpxKiBXT0



약았다…



6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0:24:24.81 ID:dPDRinOZ0



약은 사람을 하루카 씨라고 하지 마라.



6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0:24:56.61 ID:He+uN7pjO



하루카「아, 안녕」

P「오, 하루카냐. 안녕.」

하루카「p군… 요즘 나랑 같이 등교하지 않게 됐네…」※

P「이야, 아무래도 부끄럽잖아. 이제 고등학생이고.」

하루카「…그래…나랑 같이 가면 부끄럽구나.」울먹울먹

P「어이어이. 아침부터 울지 마.」


※p=P의 이름이라고 해석해주세요야.



6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0:29:29.81 ID:He+uN7pjO



하루카「그래도…」훌쩍

P「뭐, 뭐… 가끔씩은 같이 등교해도 괜찮지만 말이야.」

하루카「정말?」힐끔

리츠코「치하야, 하루카의 연기를 잘 봐둬.」

치하야「응… 공부가 되네.」

하루카「훌쩍… 반드시야?」힐끔

마코토「저 얼마나 자연스러운 힐끔 보기인가…」



7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0:36:24.23 ID:He+uN7pjO



P「그러니까 이제 울지 마.」

하루카「그, 그게…훌쩍훌쩍… 기뻐도… 기뻐도 눈물은 나오는걸!」힐끔

아미「프로네…」

마미「응… 잘 모르겠지만 프로네…」

P「자. 손수건 빌려줄 테니까.」

하루카「…고마워 p군… 에헤헤… 이제부턴 매일 아침 울어버릴까~!」생긋!!!

타카네「이 이상 파고들 필요가 있겠사옵니까…?」

마코토「아니, 없어.」



7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0:44:00.87 ID:He+uN7pjO



하루카「무진장 어려웠어~」

P「일단 수고했어.」

치하야「완패야…」

미키「이길 수 없는 거야.」

리츠코「다음은… 5/5생인 이오리네.」

이오리「네네」뒤적뒤적

마미「이오링도 뽑기 운이 좋지→」

아미「당첨만 뽑았다는 느낌이지.」

마코토「…」

코토리(못 본 척 못 본 척…)

이오리「어디 보자…【겁쟁이】…【누나】…」

히비키「이번에도 대박이라고.」

P「좋아, 그러면 가볼까!」



8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0:47:59.95 ID:He+uN7pjO



이오리「아, 아직 안 자?」

P「아직 안 자는데? 왜 누나?」

이오리「화, 화장실…」

P「하?」

이오리「화장실까지 같이 가줘!」

P「왜 그러는데?」

이오리「무…무서운 꿈을 꿔서 그러는게 당연하잖아! 바보!」

아즈사「이오리도 깔끔히 일을 하고 있네~」

리츠코「일이었나요, 이거?」



8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3/24(土) 00:53:21.15 ID:qQAnFc8M0



성실한 이오리 할짝할짝



8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0:53:29.46 ID:He+uN7pjO



P「그 정도는 혼자서 가라고.」

이오리「돼, 됐으니까 투덜거리지 말고 따라와!」

P「예이예이, 알겠습니다요.」

히비키「누구도 프로듀서의 높은 연기력에 대해선 말하질 않게 됐네.」

마코토「아무래도 이젠 익숙하니까.」

이오리「내가 나올 때까지 거기 있어야 돼? 그리고 소리 들으려고 하면 안 돼? 알았지?」

P「알~았다니까 빨리 가.」

이오리「흐, 흥!」달깍



8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0:57:16.63 ID:He+uN7pjO



P「끝났다?」

이오리「손을 씻고 있으니까 잠깐만 기다려.」

유키호「연기가 세세해요…」

리츠코「저런 부분은 배워야겠지.」

이오리「자, 가자.」

P「뭐 그렇게 잘난 건데.」

이오리「참 시끄럽네!」

야요이「에헤헤… 평소의 이오리다…」



8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1:00:27.69 ID:He+uN7pjO



P「그럼 잘 자.」

이오리「자, 잠깐 기다려!」

P「또 뭐가 남았어?」

이오리「그, 그게…」꼼지락꼼지락

코토리「우후후…」

리츠코「후후… 변함없이 히죽거리게 되네요.」

이오리「가, 같이 자줘도 괜찮은데?」

P「하? 누나랑? 싫은데.」



8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1:04:07.90 ID:He+uN7pjO



이오리「누, 누나가 같이 자주겠다고 하는데도?」

P「괜찮습니다.」

이오리「저기…」

P「왜?」

이오리「무서우니까 같이 자… 줘.」

P「…어쩔 수 없네!」

이오리「뭐, 뭐야! 왜 웃는 거야! 바보!!!」

아미「역시나 코마치의 리더→, 안정적이네.」



9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1:11:19.68 ID:He+uN7pjO



이오리「자, 수고했어.」

유키호「수, 수고했어, 이오리.」

하루카「전환 빨라!」

치하야「어떤 의미론 프로네, 이오리도…」

미키「다음은 마미였지?」

마미「맞아→! 5/22생인 후타미 마미, 가겠습니→다!」뒤적뒤적

리츠코「이번엔 좋은 흐름이네. 시간적으로도.」

P「다들 익숙해졌다는 거겠지.」

마미「호잇! 오야오야~ …응후후~」

P「뭐, 뭐야.」

마미「【살짝 야한】【후배】다→!」

아즈사「어라어라~」



9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1:15:19.59 ID:He+uN7pjO



P「아, 마미 선배.」

마미「오오 p군. 쉬고 있었어?」

P「그런데요.」

마미「옆에 앉아도 OK→?」

P「OK임돠.」

히비키「어떤 전개가 될 것인지 상상이 안 된다고.」

리츠코「괜찮아. 멈출 준비는 되어 있으니까.」

마코토「나쁜 방향으로 달려 나가 버리니까, 마미도…」



9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1:20:40.52 ID:He+uN7pjO



마미「그런데 p군,」

P「왜 그러세요?」

마미「p군은 여성을 볼 때, 우선 어디에 눈이 가나?」

P「그게… 쇄골? 그리고 팔죽지.」

이오리「뭘 진짜로 대답하는 거야…」

마미「응후후~ 쇄골이라고.」

P「그리고 팔죽지.」

리츠코「구태여 추가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요…」

마미「p군, p군.」쿡쿡

P「네?」



9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1:24:38.26 ID:He+uN7pjO



마미「잠깐 뿐이니까?」

P「네?」

마미「호잇」힐끔

아미「왓!」

마코토「안 멈출 거야?」

리츠코「음~ …뭐 저 정도라면…」

P「마, 마미(マミ*) 선배! 뭐하는 거예요!」

하루카「가타가나로 하면 여러 가지로 번잡해질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마미「흥분→했어? 저기저기, 어때?」



9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1:29:08.73 ID:He+uN7pjO



P「노, 놀리지 마세요. 마미(マミ) 씨!」

치하야「그렇게 부르면 좀…」

마미「허둥댄다, 허둥댄다→! p군도 참 색골→!」

P「정말이지…」

마미「…좀 더 보고 싶어?」

P「이제 됐어요.」

코토리「이렇게 보니까 꽤나 어른스러워졌네요…」

리츠코「…몸은, 말이죠.」









10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1:33:07.88 ID:He+uN7pjO



마미「마미 선배한테 진심을 말해보렴? 응?」스륵

P「가, 가까워요 마미 선배!」

마미「응후후~」슥슥

P「아니아니아니.」

마미「…좀 더 보여줄까, 오빠?」소근

리츠코「네 종료~!」

P「이, 이의 없음!」



10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1:39:58.36 ID:KnTTnIVl0



이 이상하면 P가 재판을 받을 거야.



10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1:43:45.74 ID:ptfSdBlS0



>>102
765프로 내에서 P의 둔감함에 대해 재판을 하는 SS같은 건 재밌을 거 같은데.



10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1:43:36.27 ID:He+uN7pjO



마미「쳇, 시시해→!」

리츠코「정말이지 이 애는!」

P「하마터면 체포될 뻔했어…」

아미「좋겠다, 좋겠다→! 아미도 저런 게 하고 싶어!」

마코토「…제비가 모든 것을 정해줄 거야. 소근」

아미「제, 제비 뽑겠슴→다!」

마미「언제든지 말만해, 오빠.」

P「바, 바보냐!」

아미「그게 말이야→【살짝 불량한】【동급생】이야!」

P「OK! 함 해볼까!」



10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1:46:56.09 ID:FyWFUzM4O



하지만 확실히 연기력은 늘고 있어.




……누군가 한 명 빼고.



10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1:49:43.53 ID:He+uN7pjO



아미「여!」

P「아, 후타미. 안녕.」

아미「잠깐 점프 좀 해 봐라.」

미키「평범한 불량배인 거야.」

P「어, 어째서?」

아미「됐→으니까 뛰라고→!」

P「아, 네.」뿅뿅

아미「…동전 없냐?」투덜투덜

P「…없는데.」중얼

아미「…어→쩐다.」투덜투덜

하루카「그렇게 곤란해 하지 않아도…」



11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1:57:21.81 ID:He+uN7pjO



아미「뭐야! 동전도 안 들고 다니냐!」

P「그게… 지금 만 엔짜리 밖에 없어서.」

아미「아미, 그렇게 많이는 필요없는데…」

P「아… 그렇구나…」

아즈사「어라어라~ 귀여운 불량배네~」

아미「빠, 빵 사와라→!」

P「무슨 빵으로 사올까…?」

아미「그게 말이야…아미, 초코 소라빵이 먹고 싶어.」

치하야「후후…」

이오리「뭐야, 귀엽잖아…」



11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2:02:17.16 ID:He+uN7pjO



아미「뛰어가라! 늦으면… 저기…」

P「무, 무슨 짓을 할 건가요?」

아미「이마에 딱콩 5대!」

P「후후… 응, 갖다오겠습니다.」

아미「넘어지지 마라→!」

히비키「나쁜 일을 못하는 타입이네.」

리츠코「당연하잖아. 그도 그런 게 아미인걸.」

히비키「하하, 그것도 그렇네.」



11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2:06:58.49 ID:FyWFUzM4O



이런 불량배라면 기쁘게 아우로 들어간다.



11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3/24(土) 02:09:23.96 ID:He+uN7pjO



아미「어떻게 하면 될지 모르겠어→!」

야요이「아미는 그걸로 됐다고 생각해.」

미키「매우 흐뭇했던 거야.」

P「다음은… 6/23생인 리츠코구나.」

리츠코「네.」뒤적뒤적

마코토「수, 순서가 가까워졌어…」부들부들…

유키호「마코토 진정해…」

리츠코「그러니까…【자상한】【보육교사】네요.」

P「【자상한】을 잊지 말아줘? 그러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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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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