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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검은 하루카의 765프로 라디오 코너.」

댓글: 20 / 조회: 4642 / 추천: 1



본문 - 10-01, 2013 19:38에 작성됨.

1:비축분 있음.:2013/03/30(土) 15:27:07.56 ID:xyYgul3l0

    하루카「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765프로 잡담 코너입니다.」

    하루카「이 코너는 저, 아마미 하루카가, 다른 아이돌과 토크를 펼쳐 나가는 코너입니다.」

    하루카「첫 게스트는,『인생에 산이 있고 골짜기 있다, 하지만 계곡은 없다!』치하야에요!」

    치하야「저기 하루카. 주먹으로 살짝 때려도 될까?」

    하루카「정말~ 치하야 갑자기 험악하게. 혈기 넘치네~ 헌혈이라도 하지 그래?」

    치하야「상당히 들떠있네 하루카…. 대기실에선,『치하야 심한 말을 할지도 모르니까 미안해』라고 말했으면서.」

    하루카「」

    하루카「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이런 느낌으로 잡담을 할 거에요.」

    치하야「잘 부탁드립니다.」



3: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5:30:39.98 ID:xyYgul3l0

    하루카「자, 이야기 테마 엽서입~니다.」

    『초동학교 시절에, 뭐하면서 노셨나요?』 라디오 네임「어릴 때가 좋았지…」

    하루카「초등학교 때인가, 그리워라.」

    치하야「그렇네.」

    하루카「치하야는 초등학생 시절에 분명 귀여웠겠지. 저학년이었을 때, 아이스께끼 당하면, 이 복수로 상대 얼굴을 날려버리지 않았어?」

    치하야「어째서 나 그렇게 폭력적인 거야!? 안 그랬어!?」

    하루카「어, 아니였어?」

    치하야「그냥 평범한 애였어. 동네 여자애들이랑 놀거나, 소꿉놀이할 때 개 역할을 하거나. 하루카는 어땠어?」

    하루카「나? 난 말이지, 치하야 철봉*이란 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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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하야「응, 그 기다란 봉을 올라가는 놀이 말하는 거지.」

    하루카「그거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거꾸로 급강하한 다음에, 아슬아슬하게 지면 30cm 위에서 멈추면서 놀았어.」

    치하야「꽤 위험하지 않아!?」



5: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5:34:07.87 ID:xyYgul3l0

    하루카「아~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니 위험한 짓이었네.」

    치하야「아니 위험했다 정도로 끝날 일이 아니잖아?」

    하루카「응, 꽤나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치하야「그리고, 그렇네. 지우개 따먹기도 우리 동네에선 유행이었어.」

    하루카「지우개 따먹기인가 자주 했지. 그거 참 재밌었지. 얼마 전에 프로듀서랑 했었고.」

    치하야「했어!?」

    하루카「일하다 빈 시간이 같을 때 말이지~ 진 쪽이 주스 사오기로.」

    치하야「좋겠다…. 나도 한 번 해보고 싶을지도.」

    하루카「빌려줄까? 내 지우개『쿡크73』. 72가 아닌 점이 미스네!」

    치하야「맞는다.」



6: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5:39:07.81 ID:xyYgul3l0

    하루카「이 코너는 다음 주제로 넘어갑니다. 자 그럼 다음 주제는~」

    『최근 발견한『신경 쓰이는 사람의 귀여운 일면』』 라디오 네임 마마유

    하루카「신경 쓰이는 사람의 귀여운 일면인가~」

    치하야「음~ 어렵네.」

    하루카「신경 쓰이는 건 아니지만, 우리 프로듀서 씨의 귀여운 일면이라면 요전에 봤어.」

    치하야「헤에, 뭔데.」

    하루카「어째선지 사무소로 돌아가는 길에 있는 지름길로 들어갔더니, 공원에서 프로듀서 씨가, 서서 그네를 타고 있었어.」

    치하야「ㅋㅋㅋㅋㅋㅋㅋ」



8: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5:44:48.13 ID:xyYgul3l0

    하루카「엄청 기분 좋아 보이는 서서 타기였지. 콧노래로 인디아나 존스의 테마곡을 부르면서 엄청 즐거워보였다니까~」

    치하야「그건 엄청 웃기는데. 틀림없이ㅋㅋㅋㅋ」

    하루카「아, 리츠코 씨도 재밌는 이야기가 있어.」

    치하야「부디 들려줬으면 하는데.」

    하루카「사무소 서랍에 서류가 걸려버려서, 안 열리게 된 적이 있어서 말이야. 리츠코 씨가 있는 힘껏 서랍을 당기다 넘어졌어. 그 다음에, 」

    하루카「혹시 알아.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구부려서 다리 힘만 써서 몸을 일으키는 거.」

    치하야「아, 성룡이 자주 일어날 때하는 그거.」

    하루카「왜 성룡이 나왔는지는 그렇다고 치고, 리츠코 씨 그러려다 실패했거든.」

    치하야「ㅋㅋㅋㅋ」

    하루카「일어나려다 실패해서 쓰러져서 털퍽! 하는 소리가 났었지.」
    치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카「참고로 어중간하게 일어났던 탓에, 넘어질지 일어설지의 딱 중간이란 느낌이어서. 한 2초정도 헤엄치는 것처럼 팔을 흔들며 원심력으로 일어나려서 했지만…」

    치하야「넘어진 거네…ㅋㅋㅋㅋ」(폭소)



9: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5:50:38.92 ID:xyYgul3l0

    하루카「뭐, 그런 거지. 그럼 다음 게스트로 바뀌겠습니다! 고마워 치하야!」

    치하야「바이바이, 하루카. 불러줘서 고마워.」

    하루카「그럼, 이어서! 이건 두 사람 동시에 가볼까요!」

    하루카「한 분은, 원숭이산의 원숭이 100마리도 그 미모에 반한다, 765프로의 미소녀, 가나하  히비키!! 그리고 961프로의 사장인 쿠로이, 혹은 쓰레기입니다! 들어오세요!!」

    가나하 히비키&쿠로이「너무하지 않아!?」

    하루카「그럼, 엽서 읽을게요.」

    가나하 히비키&쿠로이「들어라!?」



12: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5:55:38.67 ID:xyYgul3l0

    『전 아즈사 씨의 팬입니다만, 아즈사 씨는 자주 미아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정말인가요.』 라디오 네임 게이트 오브 니콜라스

    하루카「아~ 아즈사 씨말이지. 그렇네요. 꽤나 길치인 점이 있지~」

    히비키「그렇지. 그래도, 어쩐지 과장되었다는 느낌이지.」

    쿠로이「그런가?」

    히비키「길치라고 해도, 해외까지 간다던가, 다른 현까지 간다던가, 그러지는 않는다고. 길을 헤맬 때는 있어도, 기본적으로는 제대로 도착한다고.」

    쿠로이「뭐, 보통은 그렇지. 사회인으로서 있을 수 없으니 말이야.」

    히비키「하루카의 노래 같이 헤매기만 하지 않는다고ㅋㅋㅋㅋㅋ」

    쿠로이「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카「…」



14: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6:00:42.43 ID:xyYgul3l0

    하루카「아~ 여기서 긴급속보에요. 지금 막 재밌는 게 도착했습니다.」

    하루카「이건 히비키네요.」

    히비키「!?」

    하루카「얼핏 본 바로는, 사무소 밖에서『와다 아키코의 MARUHAN 광고*』놀이를 하고 있네요.」
*






    히비키「」

    하루카「정말 귀엽네요~ 와다 아키코처럼『하앗!』이라는 말을 하면서 벽을 뿅뿅 거리고 있어요 나중에,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겠습니다~」

    히비키「뭐어어어어어!? 그만둬 하루카! 그만둬어어어어어어어!?」

    쿠로이「어, 뭐지 이건… 내것도 있는 건가.」부들부들 덜덜



15: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6:06:24.32 ID:xyYgul3l0

    하루카「어~ 그럼, 분위기를 바꿔서, 다음 테마로 넘어갈까요.」

    하루카「아, 그래도 그전에, 물을 좀 마시도록 가죠. 계속 말했더니 목이 좀 마르네요.」

    하루카「그런 이유로, 전 콜라. 히비키한테는 멜론 빵이랑 콘 포타주. 쿠로이 사장님께는 얼음을 넣은 핫 커피입니다!」

    가나하 히비키&쿠로이「잠깐잠깐잠깐!!」

    하루카「왜 그러시나요? 아, 히비키는 애완동물용 물통으로 밖에 못 마셨었지. 미안해.」

    히비키「아니 자신 그런 말을 한 번도 한적 없다고!? 것보다 이거 입이 바짝 말라버리니까!」

    쿠로이「왜 핫 커피에 얼음을 넣는 거냐! 미적지근하잖아!」

    하루카「다음 테마, 발표에요.」

    가나하 히비키&쿠로이「들으라고!?」



16: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6:10:49.82 ID:xyYgul3l0

    친한 사람한테 말해서「765프로에서 아내로 삼고 싶은 랭킹」,「여자 친구로 삼고 싶은 랭킹」을 만들어주세요.」 라디오 네임 너는 이미 결혼해 있다.

    하루카「이건… 한 명밖에 없겠네요. 프로듀서 씨의 차례입니다~」

    히비키「빨리 오라고」

    쿠로이「솔직히, 좀 보고 싶군.」

    하루카「잠깐 데리고 오겠습니다!!」

    히비키「도와줄게.」

    P「…그게, P입니다. 이번에, 랭킹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히비키「이제 와서인데, 프로듀서 나와도 괜찮은 건가?」

    하루카「괜찮지 않을까? 리츠코 씨도 부를 예정이고.」

    하루카「아, 랭킹을 만드는 동안, 다음 테마로 넘어가겠습니다.」



17: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6:14:40.24 ID:xyYgul3l0

    큰 가슴은 정의인가 아닌가. 라디오 네임 젖 짜기가 취미인 무명 아이돌 씨 

    하루카「…이건 아니지~」

    히비키「이런 질문은 좀…」

    하루카「왜 치하야가 있을 때 이 질문이 안 온 거야!! 늦었어 바보!!」

    히비키「그쪽!?」

    쿠로이「뒷면에도 뭔가가 적혀있군, 어디…」

    전 지금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지만, 그 사람이 절 봐줬으면 해서요. 성격이라던가, 집안일을 잘 한다던가 그런 점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도 무기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래서, 이런 질문을 해버렸습니다.

    쿠로이「라는군.」

    하루카「이건 이젠 치짱을 다시 불러올 수밖에 없겠어.」

    5분후

    치하야「불렀어? 하루카」

    하루카「아, 치하야. 아까 라디오에서, 하나 더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는데.」



19: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6:18:12.54 ID:xyYgul3l0

    치하야「…」고고고고고고

    히비키「어쩐지 치하야한테서 엄청난 오라가 나오고 있다고! 하루카, 폭소하고만 있지 말고 말려봐!」

    하루카(폭소중)
    쿠로이「뭐, 실제로, 무기가 될 수 있겠지.」

    히비키「응~ 그래도, 자신도 그렇게 생각해~」

    쿠로이「육체적은 특징이나 아름다움은 역시 사람을 끌어들이는 요소니까 말일세. 인간이란 외견도 중요하니까 말이야.  그런 이유로, 이긴 쪽이 정의라고 하면 정의겠지.」

    하루카「그렇네. 나도, 치하야랑 히비키가 유괴당해서 어느 한 명만 구할 수 있다고 하면, 가슴이 큰 아즈사 씨를 고를걸.」

    히비키「어디서 나온 거야 아즈사!?」

    치하야「뭐가 큰 거야… 어깨 결리기나 할 뿐이잖아… 그다지 원하는 건… 나도, 아직 2년만 있으면, 출렁출렁하게…」투덜투덜

    하루카「치하야. 수요는 있으니까. 프로듀서 씨는 너무 큰 쪽은 별로라고 그러셨어.」

    치하야「정말!」활짝

    하루카「응. D컵 정도가 좋다고 했어.」

    치하야「역시 때릴까.」



21: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6:22:31.16 ID:xyYgul3l0

    하루카「조금 길어져버렸네. 그런 연유로 치하야, 잘 가~ 아, 시간이 없어서 히비키랑 쿠로이 사장님도 여기서 안녕입니다.」

    히비키「뭐~ 자신, 랭킹 보고 싶다고.」

    하루카「완성되면 부를 테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히비키「알았다고. 그럼, 나중에 봐~」

    쿠로이「나도 이만 가보도록 하지.」

    하루카「네~ 그럼!!」

    하루카「자~ 다음 게스트는. 언제나 귀여운 류구코마치!!…의 귀신 프로듀서 아키즈키 리츠코 씨와『골수까지 빨아내주지!!』가 좌우명으로 유명한 이오리에요!!」

    이오리「무섭잖아!? 뭐야 그 좌우명!? 그런 말 한 적도 들은 적도 없어!?」

    리츠코「꽤나 하는데 하루카…」

    하루카「리츠코 씨, 무서워요. 웃어요 웃어♪」

    리츠코「너무 들떠 있잖아… 정말」



22: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6:26:18.24 ID:xyYgul3l0

    하루카「그런 이유로, 이번 테마는 이것.」

    평소에 쉬실 때 뭘 하면서 재충전하시고 있나요? 라디오 네임 호우인 쿄마

    리츠코「평소에 쉴 때라… 요즘에 쉰 적이 없어…(먼산)」

    하루카「전, 친구랑 놀러나가지. 이오리는, 아마 모르는 사람한테 마취시켜서 의식을 잃은 동안 드릴로 산산이 조각내는 게 취미였지.」

    이오리「어디 사는 살인귀야!? 그런 취미 없어!! 얼마나 나를 스플래터한 여자로 만들 생각이야!」

    하루카「이런 좋은 태클. 이건 드립 치는 보람이 있겠어.」

    이오리「음~ 그래도 어떨까. 하는 건 평소랑 다르지 않으니까. 독서나 쇼핑하러 나가는 정도.」

    하루카「뭐, 보통 그렇겠지. 자, 다음 주제.」

    요즘에 애인과의 관계가 그렇게 잘 되질 않아서요… 진전을 위해 무언가 선물을 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라디오 네임 사랑하는 가메라

    하루카「몰라. 다음.」



23: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6:29:12.76 ID:xyYgul3l0

    765프로의 프로듀서 분은 정말 멋있어요. 라디오 네임 쓰레기를 나무로 바꾸는 능력

    하루카「…」

    이오리「…」

    리츠코「…」

    하루카「그, 그런가~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오리「그, 그렇네. 얼마나 보는 눈이 없는 거야. ㅁ, 뭐 요즘 열심히 하는 점만큼은, 조금쯤은 칭찬해줘도 괜찮겠지만.」

    리츠코「난 솔직히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하루카이오리「!?」

    리츠코「일을 잘하는 사람은 역시, 그, 멋있게 보이니까///」

    하루카「그, 그렇네 그런 점은 멋있을 지도~」

    이오리「동요하고 있지, 하루카」

    하루카「아 정말, 다음! 다음으로 가자… 라이벌이 이 이상 늘면 큰일이라고.」



24: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6:33:20.34 ID:xyYgul3l0

    히비키 챌린지의 성공률 낮지 않아요? 라디오 네임 히비키 개조계획

    하루카「아~ 생방임다의 코너. 어느 정도일까. 그거 성공률. 제니가타가 루팡의 도둑질을 저지하는데 성공할 확률일까?」

    이오리「의외로 낮네… 그래도 가끔씩은 저지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확률…」

    리츠코「의외로 잘 맞는단 느낌이 드는데.」

    하루카「벌칙을 정해놓으면 되지 않을까? 실패하면 햄조가 한 끼를 굶는다던가?」

    리츠코「햄조 엄청 불쌍해!」



25: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6:36:55.25 ID:xyYgul3l0

    하루카「그래도, 히비키네 집은 활기차고 즐거울 것 같아. 동물들도 귀엽고.」

    리츠코「아~ 그건 그렇네. 가족은 역시 좋은 거지.」

    이오리「있는 건 좋지만… 우리 집은 말이야」

    ~회상~

    오빠「아버지!! 이오리가 나오고 있어!! 쩐다! 아이돌이다. 진짜 TV에 나오네.」

    아빠「후, 내 딸이지만 잘 하는군…」

    오빠2「뭐, 내 수행으로 단련된 여동생한테 이정도야, 낙승이지.」

    아빠「호오… 내가 잘 키웠기에, 저렇게 잘 성장한 것이거늘…」

    오빠「아니, 내 덕분이겠지…」

    아빠「호오… 이 아비를 넘어보겠다는 거냐.」

    오빠「그거 좋지… 넘어서 주겠어.」

    오빠2「이 승부, 옳고 그름 따위는 묻지 말고…」

    엄마「됐으니까 목욕이나 하고 와요!!!! 이 바보 트리오.」

    이오리「이런 느낌이야.」

    리츠코하루카(폭소중)



26: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6:40:05.37 ID:xyYgul3l0

    하루카「아~ 빵 터졌네. 그럼 류구코마치의 수록이 있어서, 이오리는 여기서 퇴장입니다. 리츠코 씨는 아직 남아주시고, 그리고 미스테리어스한 타카네 이름하여, 라멘의 등장입니다!」

    리츠코「하루카, 반대야.」

    타카네「잘 부탁드립니다.」

    하루카「그럼 주제는 이것.」

    솔직히, 키쿠치 마코토한테 팔랑팔랑한 의상, 괜찮지 않나요? 라디오 네임 세계에 평화는 오지 않는다.

    리츠코「아~ 이거. 팬레터로도 꽤 오고 있었지. 마코토한테.」

    하루카「헤에~ 그런가요. 아마 눈이 안 보이는 거겠죠.」

    타카네「말이 심합니다. 하루카. 마코토도 충분히, 여성스러우니까요.」

    하루카「그라비아 촬영을 같이하게 돼도 그 말 할 수 있어?」

    타카네「매우 매력적이기에. 걱정 없사옵니다.」

    리츠코「아니, 타카네랑 비교당하면… 네 몸매를 보면, 치하야나 마코토가 울 거야?」

    타카네「그런 일은… 전 그렇게 매력적…이옵니다!」

    하루카「이 흐름에서 마지막에 긍정했다!? 



27: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6:44:59.85 ID:xyYgul3l0

    하루카「아, 긴급속보입니다. 이건, 타카네 씨의 영상이네요.」

    타카네「!?」

    하루카「타카네 씨가 촬영일까? 끝난 다음, 맥반석 구이 감자를 먹으며 방 안을 걷고 있습니다. …아, 새끼발가락을 문틀에 부ㅤㄷㅣㅊ혔다ㅋㅋㅋㅋ」

    리츠코「ㅋㅋㅋㅋㅋㅋ」

    하루카「고통스러워하고 있네요~ 엄청 아파하고 있네요~ 쓰러져서 굴러다니고 있네요~ ㅋㅋㅋ」

    타카네「누구입니까!? 이걸 녹화한 자는///!?」

    하루카「아~ 재밌었다. 다음 주제.」

    얼마 전에, 지금까지 짝사랑이라고 생각했던 사람한테 고백 받아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너무 행복해요. 그이에게 뭔가 선물을 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라디오 네임 당신과 만나서 다행이야.

    하루카「접사다리 같은 거라도 선물하던가? 은근히 둘 곳이 없어서 곤란하니까. 네 다음.」



28: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6:48:27.03 ID:xyYgul3l0

    리츠코 씨 너무 귀엽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팬입니다. 라디오 네임 와무우

    하루카「한밤중에 불빛 없이 뒤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져서 보면 그렇다고 생각해. 다음.」

    리츠코「잠깐 대기.」덥썩

    하루카「어머나, 리츠코 씨.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말아주세요. 이렇게 말한 건 타카네니까요.」

    타카네「!?」

    하루카「뭐, 농담은 여기까지 하고, 리츠코 씨는 굉장히 귀엽다고 생각해요.」

    리츠코「읏, 가, 갑자기 칭찬하지 말아줘/// 부끄럽잖아.」

    하루카「당연히 거짓말이죠~ ㅋㅋㅋ」

    리츠코「때린다.」

    타카네(폭소중)

    하루카「자, 이런 연유로, 리츠코 씨가 일단 퇴장합니다.」

    하루카「다음은 못 생긴데다 키도 작고 빈유라고 외치며 치하야한테 슬쩍슬쩍 스트레스를 주는 게 취미인 유키호가 참가합니다!」

    유키호「!?」

    하루카「네~ 다음 주제는 이것. 한 번에 2개 읽도록 할게요!」



29: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6:51:41.26 ID:xyYgul3l0

    같은 굴착꾼으로서, 존경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네임 파괴신

    프로듀서 씨랑 하루카 씨가 너무나 즐겁게 회의를 하고 있는 걸 봤습니다.
    멋있는 프로듀서라서 부러워요. 우리 쪽 40대 성희롱 사장이랑 바꿔주세요.

    라디오 네임 서몬 나이토(糸)* 씨
*서몬 나이트와 서몬 나이토(糸=실)이 발음이 같다. 연어인 이토 씨로도 해석가능.
    하루카「…」

    유키호「하루카」고고고

    타카네「하루카」고고고

    하루카「아, 아하하. 그런가/// 그렇게 보였을까…/// 응, 괜찮을지도.」

    하루카「뭐, 뭐. 두 번째 질문은 넘어가고, 첫 번째 질문은 나도 살짝 신경 쓰였지. 유키호는 왜 그렇게 구멍파기에 능숙한 거야? 전생에 구울이나 그런 거였어?」

    유키호「거기선 하다못해 두더지라고 해줬으면 했는데!? 구울이라니…」

    유키호「그래도, 익숙해지면 구멍파기는 정말 간단하니까. 삽에 오라를 실어서」

    하루카「그건 무슨 넨?」



30: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6:55:36.55 ID:xyYgul3l0

    유키호 씨한테 부탁드립니다. 치하야 씨 앞에서 보란듯한 얼굴로「못 생기고 빈유에 키도 작아요.」를 계속 말해주세요.   라디오 네임 블루 아이즈.

    하루카「이건 또 치짱 불러올 수밖에 없잖아ㅋㅋㅋㅋㅋ」
    5분후

    치하야「불렀어? 하루카」

    유키호「저, 저기 치하야…」

    치하야「하기와라 양, 무슨 일이야?」

    유키호「저 같은 건 못 생겼고『빈유』에 키도 작아요.」보란 듯이

    치하야「……」

    유키호「저 같은 건 못 생겼고『빈유』(강조)에 키도 작아요.」보란 듯이…

    치하야「………」

    유키호「저 같은 건 못 생겼고(치하야의 가슴을 보고)핫! 빈유에 키도 작아요.」보란 듯이…

    치하야「are you ready to go to hell?」

    유키호「!?」



31: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6:57:59.97 ID:xyYgul3l0

    하루카「지금 막, 현장에선 꽤나 비참한 사건이 벌어졌기에, 여기서 유키호는 리타이어입니다. 대신해서 마미가 왔습니다.」

    마미「네~ 오늘도 열심히…  뭐야 이게!?」

    하루카「신경 쓰지마~」

    타카네「마미, 신경 쓰지 마시길.」

    마미「아니 신경 쓰이잖아!?」

    하루카「네~ 다음 주제.」



34: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00:52.27 ID:xyYgul3l0

    타카네 씨의 어린 시절이 상상이 안 됩니다.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을까요. 라디오 네임 무직의 파벌

    하루카「참 싫은 라디오 네임을 지은 사람한테서 온 편지를 받았습니다만, 실제로는 어땠을까요?」

    마미「확실히 상상이 안 가네→ 언니의 어린 시절.」

    하루카「아니, 오히려 타카네 씨는 말이야, 태어났을 때는 할머니였는데 지금 점점 젊어지고 있는 거 아닐까? 실제 나이는 80살 같이.」

    마미「그건 무슨 밴자민 버튼?」

    타카네「그것은 픽션이옵나이다. 제게도 분명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고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하루카「고도…? 뭐 됐어. 헤에, 어린 시절엔 어땠나요?」

    타카네「그건…」

    타카네「톱 시크릿이옵니다.」

    하루카「말해라.」

    타카네「!?」

    하루카「말하라고.」

    타카네「아, 아 그게, 아 그게, 의외로 지금과는 달리 자기주장이 서툴었었지요… 놀이는 주로…」

    마미「오히메찡 강요에 약해!?」



35: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04:59.52 ID:xyYgul3l0

    하루카「아, 랭킹 완성된 것 같으니까 한 번 볼까요. 히비키 불러야지.」
    5분후

    히비키「하이사이! 랭킹 완성됐어?」

    「헤앗!」←히비키가 사무소 밖에서『MARUHAN 광고』놀이를 하고 있는 VTR

    P타카네마미하루카(폭소중)

    히비키「흐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마미「오히메찡이 너무 웃어서 숨을 못 쉬는 거, 첨 봤을지도ㅋ」

    하루카「정말~ 히비키도 참. 제일 재밌는 부분이었는데, 슬슬 랭킹 봐볼까요.」

    P「부, 부끄러운데.」

    하루카「괜찮다니까요.」빤히

    히비키「사양 말고.」빤히

    마미「맞아 오빠.」빤히

    타카네「자, 빨리! 허리 업!!」빤히

    치하야「come on!」

    유키호「are you ready? I’m ready!」



36: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07:09.66 ID:xyYgul3l0

    여자 친구로 삼고 싶은 랭킹&아내로 삼고 싶은 랭킹 top5
    여자 친구로 삼고 싶은 1위 미키 2위 히비키 3위 리츠코 4위 하루카 5위 아즈사 씨
    아내로 삼고 싶은 1위 하루카 2위 야요이 3위 코토리 4위 히비키 5위 아즈사 씨

    하루카「…헤/// 내, 내가 1위!? 거짓말///」←진심 부끄.

    유키호「납득 할 수 없어요!! 구멍 파서 끝장낼 거예요!!」←납득할 수 없음

    히비키「자, 자신이 2위랑 4위인가/// 헤에~」←싫지만도 않은 걸로 보이나 실은 엄청 기쁨

    치하야「리본 단 여성이랑 결혼하면 대머리가 된다고 하던데요.」←져서 분함

    타카네「…」←의외로 쇼크

    마미「…」←조금 기대했기에, 역시 쇼크



37: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10:05.04 ID:xyYgul3l0

    하루카「그러면, 자 이유를 들어볼까요.」

    P「응, 뭐 타당한 이유라고 생각하지만…. 아내로 삼고 싶은 랭킹을 만들 때의 기준은,『가사에 능숙하다.』『함께 있으면 즐겁다. 특히 침묵이 괴롭지 않다.』『예의나 상식이 있다.』
    이 세 가지로 삼았어.」

    P「그럼 관점에서 보면, 하루카는 스펙이 높다고 생각해. 이야 진짜로.」

    하루카「가, 감사합니다///에헤헤, 어쩐지 기쁘네요.」

    히비키「약았는데.」

    유키호「검은데.」

    마미「음치인데.」

    타카네「질투!! 기이한!!」

    치하야「리본이 본체인데.」

    하루카「…」



38: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13:01.60 ID:xyYgul3l0

    하루카「오~ 여기서 긴급속보가 들어왔습니다.」
    히비키타카네「!?」움찔

    하루카「이건, 유키호 선수와 마미 선수네요.」

    유키호마미「!?」

    히비키타카네「후우」←안심했다.

    하루카「아, 이건 아미가 마미한테 장난을 치고 있네. 자고 있는 마미한테 과자나 빵 같은 걸 먹여주고 있어.」

    마미「뭐하는 짓이야!?」

    ~VTR~
    마미「ZZZ…음~? 음냐음냐…」

    아미「자~ 식빵이야~ …윽, 입을 열고, 쑤셔넣는다~」

    마미「ZZZ…윽…ZZZ」음냐음냐

    아미「읍…읍…크큭…히히ㅋㅋㅋㅋ」

    하루카「힘든 레슨에 지친 마미가 자고 있을 때 입안에 음식을 넣어주면 잘 먹는다고 아미가 말했었지」부들부들

    마미「잠까, 정말 뭐하는 거야 아미!!///」

    P히비키하루카타카네(폭소중)



40: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16:32.26 ID:xyYgul3l0

    유키호「…」←뭐가 나올지 몰라서, 상당히 초조함.

    유키호(괜찮아. 다들 이상한 느낌의 VTR, 굳이 말하자면 기행을 들춰낸다는 느낌이니까. 내 시가 나오는 일은 없겠지…)

    하루카「유키호는 시를 쓰고 있었죠. 유명한 낭독가 분이 낭독해주시겠습니다!!」

    유키호「왜 여기서만 돌직구인 거야!? 구멍 파서 묻어버릴래요오오오오!!」

    하루카「에~, 치하야랑 히비키가 붙잡혀버렸네요. 유키호 선생님은 아직까지 구멍에서 나오지 않으시기에.」

    하루카「여기서는, 수록이 끝난 아즈사 씨랑 아미, 마미 두 사람. 타카네 씨&저를 포함해서 5명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이제 곧 끝나겠지만, 마지막에는 코토리 씨랑 마코토랑 미키도 와준대요! 여자 친구로 삼고 싶은 랭킹은 그때 다시 발표하겠습니다.」

    아미「잘 부탁요~」

    아즈사「잘 부탁드려요.」



41: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19:26.93 ID:xyYgul3l0

    하루카「그럼 주제는.」

    아미 양과 마미 양을 어떻게 구별하는지 알려주세요. 라디오 네임 하코네의 연금술사.

    하루카「그게 말이지, 가끔씩만 말 듣는 고양이 같은 게 마미, 마미보다 가슴이 작을 걸 신경 쓰는 어린애가 아미. 가슴이 큰 게 아즈사 씨야.」

    아미마미「우리들 소개 너무 하지 않아!? 것보다 그거로는 모르겠고!?」

    하루카「그럼, 거유인 쪽이 마미고, 빈유인 쪽이 아미.」

    아미「…그건 그거대로 열 받는데~ 으아으아~」

    마미「라고 할까, 아즈사 언니라던가, 오히메찡이라던가, 몸매 너무 조아→」

    하루카「아~ 그건 그렇지. 완전 알아. 특히 타카네 씨는, 폭식이 옷을 입고 걸어 다니는 거나 같은데, 살도 안찌고.」

    타카네「나날이 쌓은 행위가 좋기 때문입니다!!」

    하루카「부러운걸. 아즈사 씨도 부러운데. 두 사람 다 치하야한테 찔려죽지 않도록 조심해. 나 부탁해놓을 거니까. 찔러죽이라고 부탁할 거니까, 조심해야 돼.」

    아즈사타카네「!?」



43: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24:26.27 ID:xyYgul3l0

    하루카「이제 타카네 씨가 퇴장합니다~. 그리고 야요이의 등~장이에요!」

    야요이「잘 부탁드립니다. 웃우ー!」

    하루카「자 주제―」

    지금 전, 일하고 있지 않은데요, 파칭코에 빠졌습니다. 살려주세요. 라디오 네임 착한 아저씨… 다시 한 번 살려줘

    하루카「주제 너무 무거워서 다음.」

    웃우―!의 의미를 알려주세요 라디오 네임 부르릉 부문 붕

    하루카「○둔한이랑 ○ㅏ라져랑 머더 ㅍ○ㅓ커를 합친 말이야.」

    아즈사「설마 욕이었어!?」

    야요이「아, 아닌데요!? 웃우ー는 그게, 그게, 웃우―에요!!」

    아미마미「천사다…」

    하루카「네 다음 주제.」



44: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26:32.42 ID:xyYgul3l0

    요전에, 언차티드를 했더니, 너무 재밌는 PS3게임이었습니다. The last of us도 꼭 해볼 생각입니다. 라디오 네임 리스펙트

    하루카「음~ 게임이라면, 아미마미가 잘 알려나.」

    아미마미「알겠습니다. 언차티드는 PS3용은 전부 다 클리어했지ー. 너무 재밌는 작품이야→」

    하루카「헤~ 어떤 게임이야?」

    아미마미「주로 주인공이 불운한 일을 당하는 게임. 1편에서는 도중부터 괴물한테 습격당하지, 2편에서는 설산에서 죽을 뻔해, 3편에서는 배가 난파당하지. 사이사이에 총격전 같은 거나 없어도 될 것 같은 수수께끼가 들어있지만, 초 템포가 좋지

    개인적으로는 갓 오브 워3랑, 어새신 크리드2, 전장의 발큐리아도 추천! 하지만, 어새신 크리드Ⅲ, 넌 먼저 풀 싱크로를 없애고 나서 다시 나와라.」

    하루카「재밌을 것 같네. 나도 사볼까…」

    아미마미「the last of us는 기대하고 있어. 바이오6도 개인적으로는 좋았지만, (의외로 완성된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그래도, QTE가 너무 많았으니까. 아, 요즘엔 PSP로 서몬 나이트도 하고 있지만,  이것도 재밌어서―」

    아즈사「이건 꽤나 길어질 테마지만, 슬슬 다음으로 넘어갈까요.」



45: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28:56.75 ID:xyYgul3l0

    야요이 레알 천사 라디오 네임 사랑하는 스토커

    아미마미하루카「요즘 가끔 타천사 야요이가 되지.」

    야요이「헷!? 그, 그렇지 않아요ー」

    아미「오빠랑 놀려고 하면 끼어들거나ー」

    마미「오빠랑 달라붙어 있으면, 살짝 기분 나빠하거나―」

    하루카「프로듀서 씨랑 같이 있으면 끼어들기 어렵게 하는 말을 한다거나ー」

    야요이「…그런가요?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하루카「그럼, 내가 프로듀서 씨랑 사이좋아도 별로 상관없지ー」

    아즈사「그렇네, 내가 찰싹 달라붙어도 괜찮겠네.」

    야요이「그건 아닐까ー해서」고고고

    아즈사하루카「!?」



46: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31:28.48 ID:xyYgul3l0

    야요이「가끔씩, 하루카 씨는 프로듀서랑 사이가 너무 좋다는 느낌이 들어요. 아이돌이라는 자각을 가져야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넘어지는 것도 평소 조심하면, 그런 일 없지 않을까~라고… 약았다고 할까, 영악하니까요.」고고고

    하루카「아, 그, 그게.」

    야요이「그리고, 다들 프로듀서 씨한테 너무 의지한다고 생각해요. 가끔은 프로듀서 씨를 쉬게 해드려야지 안 그럼, 프로듀서 씨 쓰러져버려요. 특히 너희 둘은 가끔 장난이 지나칠 때가 있어. 나라면 프로듀스 그만둘 거라고?」고고고

    아미마미「아, 예, 죄송합니다.」

    야요이「아즈사 씨도 그래요. 길을 착각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언제까지 머릿속 지도를 중국제로 두지 마시고, 슬슬 일본제로 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고고고

    아즈사「…죄송합니다.」

    하루카아즈사아미마미(이것이… 타천사 야요이…. 주로 프로듀서 씨와 관련돼서 방아쇠가 당겨지지… 의외로 엄한 어조로 혼내니까… 꽤나 데미지가 커…)

    하루카「다, 다음 주제로 넘어갈게요.」



47: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34:29.67 ID:xyYgul3l0

    아즈사 씨 같은 몸매가 되고 싶은데요, 뭔가 특별히 하고 계신 게 있으신가요? 라디오 네임 내 체중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

    아즈사「특별히 없네요. 평범하게 먹고, 생활할 뿐이니까요. 굳이 말하자면, 잠을 잘 자는 것 정도일까요.」

    하루카「치하야은, 매번 등가교환으로 빼앗기고 있는데…」

    아미「그 이론이라면, 심리의 문 앞에 치하야 언니의 가슴이 있다는 건데.」

    마미「뭘 희생해야, 돌아올까?」

    야요이「100만 명 정도일까?」

    아즈사(아직 타천사 야요이인 그대로네…)

    하루카「그래도, 역시 부러운걸, 아즈사 씨의 몸매. 머릿속 지도가 iphone5 map 수준만 아니라면, 말할 것도 없이 완벽한데…」

    야요이「지,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아즈사「될 수 있어. 야요이라면.」싱긋

    야요이「아, 빈말은 됐어요.」

    아즈사「!?」



48: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37:44.86 ID:xyYgul3l0

    하루카「다음 주제―」

    언니랑 동생이 사이가 좋다는 건 정말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러워요. 라디오 네임 누나 지갑에서 빼낸 2만으로 파칭코하는 나

    하루카「이건, 아미마미에게 보내는 말 같네.」

    아미「뭐 그렇지ー」

    마미「우리들 초 사이좋으니까→」

    아즈사「어머어머, 사이가 좋아서, 정말 부러워.」

    하루카「8년 후… 언제까지나 계속 될 것 같은 두 사람의 관계는 거짓말과 같이, 끝을 맞이했다. 원인은, 마미가 자고 있을 때, 아미가 먹인 식빵이, 목에 걸려, 호흡 곤란으로 이어졌기 때문이었다. 마미는 심장이 멈추고, 식물인간이 되었다…」

    마미「!?」

    아미「마미… 미안해. 내가 제대로, 식빵이 잘게 찢어주지 않아서… 식빵 한 장을 그대로 우겨넣어서.」

    마미「아니, 잠깐!? 아무 그래도 그건 알아차리겠지!? 아까 한 이야기까지 끌어내서.」

    야요이「그래도, 요즘에 일어나면, 자주 배가 부르다고 말하지 않았어.」

    마미「그런 말은 했지만… 것보다 아미, 나한테 얼마나 먹인 거야!?」

    아미「네놈은 지금까지 먹인 빵의 갯수를 기억하고 있나?」

    마미「기억 못하니까 물어보는 거잖아!?」



49: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40:03.57 ID:xyYgul3l0

    하루카「여기서 마미가 나갑니다. 그리고 두 개 정도의 주제가 끝나면, 아즈사 씨랑, 아미, 야요이도 나가니까, 다음은 마코토랑, 미키랑 코토리 씨가 온데~ 그럼 다음 주제.」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요. 선물을 평소처럼 지내다가 아무렇지 않게 건네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그리고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라디오 네임 밤밥과 에너지파

    하루카「닥터 페퍼다발이라도 냉장고 안에 넣어서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던가?(그런 맛없는 걸 받으면 남친도 바로 헤어지겠지…)이 질문은 노 카운트. 네 다음.」

    아즈사 씨는 아마, 많은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의식 중인 사람과는 잘 되고 계신가요? 그리고 의식 중이 너무 인기가 많아서, 질투가 나요.(거기다 둔감)어떻게 해야, 다른 여자들을 떼어낼 수 있을까요? 라디오 네임 꽃집 아이돌

    하루카「어쩐지 친밀감이 느껴지네, 이 엽서.」

    아즈사「인기는 없지만… 후반부는 나도 알고 싶은걸…」

    아미「이거 굳이 말하자면 얀데레에 가까운 느낌이 드는데… 돌아보게 하는 게 아니라 떼어낸다는 부분이…」

    야요이「…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해.」

    하루카「응, 그렇네. 좋아하는 사람이 날 봐줬으면 좋겠지…」

    아즈사「그렇지…」

    아미「어쩐지, 온도차가 엄청난데…」



51: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42:06.33 ID:xyYgul3l0

    하루카「아, 긴급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이건, 내 라이브 의상을 입고 있는… 아즈사 씨다…」

    아즈사「!?」

    야요이「…엄청, 강조됐어요…」

    아미「넘 빵빵하잖아…」

    아즈사「이건, 전에 프로듀서 씨가, 이걸 입은 하루카를 보고 귀엽다고 해서, 나도…///」

    하루카「그래서 어쩐지 가슴 쪽이 안 맞았구나… ㅤㅋㅡㅅ… 여자인 내가 봐도 엄청나…」

    하루카「그, 그래도 프로듀서는, 프로듀서는 D컵 정도가 좋다고 말했는걸!!」

    아즈사「그건, 환청 아니니?」

    하루카「너무 하지 않아요!?」

    하루카「네, 다음 질문―」



52: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45:38.44 ID:xyYgul3l0

    류구코마치에 들어와서 좋았나요? 라디오 네임 미나세 이오리

    하루카「이오리…」

    야요이「라디오 네임, 붙이는 걸 잊었어…」

    아미아즈사「그래도 이건 즉답할 수 있어ー(네요)」

    아미아즈사「류구코마치에 들어와서, 좋았어!!」

    아미「릿짱 덕분이지~ 이런 저런 말하면서도, 간식을 들고 오거나, 열심히 해주니까, 아즈사 언니도 상냥하고.」

    아즈사「그렇네, 리츠코 씨한테는 정말 감사하고 있어. 그리고 이오리한테도, 아미한테도 말이야. 이렇게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는 건, 정말 그 덕분이야.」

    아미「헤헤ー 아미도 동의.」

    야요이「좋은 이야기네요. 웃우ー!!」

    하루카「너무 좋은 이야기라, 개그를 칠 수 없어… 빌어먹으으으을 같은 말…할 수 없어… 저기서 리츠코 씨 살짝 울먹이고 있고…」



53: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48:29.75 ID:xyYgul3l0

    하루카「그런 이유로, 드디어 종반. 아미아즈사 씨, 야요이가 퇴장하고, 765프로의 버팀목 코토리 씨, 765프로의 잠자는 공주 미키, 765프로의 왕자님, 마코토입니다~ 아, 그리고 덤으로 사장님.」

    코토리「그게, 안녕하세요…」

    미키「안녕인 거야~」

    마코토「잘 부탁드립니다!」

    사장「이래봬도, 제일 높은 사람인데 말일세…」축

    하루카「그럼, 주제로 넘어갑니다.」



55: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50:34.98 ID:xyYgul3l0

    코토리 씨는 자주, 저희 동인지를 사냥하시는데요. 대게 20권정도 한 번에 구입해가는 모습에, 사는 게 아니라 ‘사냥’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네임 네가 믿는 너를 믿어.

    하루카「아, BL책 말하는 거네.」

    코토리「공개처형은 그만둬어어어어어어」피요ー

    미키「말하긴 좀 그래도, 엄청 이제 와서인 거야…」

    마코토「그렇지… 그런 것치고는, 아내로 삼고 싶은 랭킹 3위 입선이지만…」

    ※아까 전의 랭킹
    여자 친구로 삼고 싶어 1位 미키 2位 히비키 3位 리츠코 4位 하루카 5位 아즈사 씨
    아내로 삼고 싶어 1位 하루카 2位 야요이 3位 코토리 4位 히비키 5位 아즈사 씨

    하루카「BL책 자체는, 코토리 씨 사무소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프로듀서 씨한테 권했을 때는, 내 눈을 의심했지…」

    미키「역시나, 허니, …프로듀서 씨도 놀랐었지.」

    하루카「아무튼, BGM으로~ 유키호가 쓴 시~ 랩 리믹스를 들으면서, 코토리 씨의 동인지 타이틀을 읽어보도록 할까.」

    탕!

    미키「사, 삽이 날아온 거야!? 하루카의 옆에 꽃힌 거야…」

    코토리「설마 저격!?」

    하루카「다음 화제로 넘어가죠!! 어쩐지 위험한 느낌이…」

    코토리(어떤 의미로는 나이스야 유키호!)



56: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53:56.79 ID:xyYgul3l0

    처음 생방임까의 키쿠치 마코토 개조계획 말인데요, 왜 처음에, 그런 모습이 된 걸까요. 라디오 네임 응석 부리지 마, 챙취해라. 그렇지 않으면 마코토는 주어지지 않는다.

    마코토「최종형태가 그려졌다면, 남은 건 역산해가면 될 뿐이라고, 어떤 스나이퍼가 말했으니까, 실천한 건데.」

    사장「그건 깜짝 놀랐다네.」

    하루카「실천한 결과가 저거라니…」

    미키「3류 스나이퍼인 거야.」

    코토리「아니, 굳이 말하자면, FPS에서 못하는 스나이퍼네. 다들 싫어하는.」

    마코토「다들 너무하지 않아!? 나도, 나도 가끔은 팔랑거리는 의상 입고 싶은걸!」

    하루카「어쩔 수 없네. 80이 되면 입어도 돼!!」

    마코토「길어!? 이제 거기까지 나이를 먹으면 됐어!!」

    하루카「농담이야. 여성스러운 의상 중에 마코토한테 어울리는 거라면… 아, 마코토는 전라가 잘 어울려! 그러니까 팔랑거리는 의상은 필요없지.」

    마코토「입지말라는 거야!?」

    하루카「네 다음 주제.」

    마코토「어!? 이걸로 끝!?」



57: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55:45.53 ID:xyYgul3l0

    미키 씨는 주먹밥 재료로 뭘 제일 좋아하시나요? 라디오 네임 한심한 인체

    미키「주먹밥이라면, 뭐라고 좋은 거야, 그래도 가능하면, 허니가 좋은걸.」

    하루카「주먹밥이라고 했지, 이 머저리가.」

    미키「흐흥~ 어차피 하루카는, 허니를 가질 수 없는걸~」

    하루카「설마 수록 중에 시비를 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마코토「그래도, 미키가 가끔은 부러워. 감정을 그렇게나 직설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니 굉장하다고 생각해.」

    코토리「그렇네. 나도 그럴 수 있었다면. …결혼할 수 있었겠지.」축

    미키「사랑은 선수필승인 거야!! 어디 사는 무개성 리본 따위한테는 절대로 지지 않을 거야!!」

    하루카「됐고, 뒤로 나와라. 금발모충.」



58: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7:58:15.59 ID:xyYgul3l0

    하루카「네~ 다음 주제.」

    실은 765사장님, 엄청난 분이에요. 라디오 네임 정보통

    하루카「알고 있어요.」

    미키「사장님이 없으면, 765에서 못해나갔을 거고, 허니랑도 못만난 거야.」

    코토리「이러니 저러니 해도, 사장님은 굉장한 분이세요.」

    마코토「그렇네요.」

    사장「자, 자네들.」찡

    하루카「그러니까, 급료 올려주세요.」

    사장「내 눈물을 돌려주게나.」



59: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8:00:55.62 ID:xyYgul3l0

    하루카「다음 주제로 넘어갈까요. 아, 사장님은 퇴장입니다. 그러면 다음이라고 할까 이걸로 마지막이네요! 프로듀서의 여자 친구로 삼고 싶은 랭킹의 발표입니다.」

    P「그런 이유로 돌아왔습니다.」

    P「그게, 분명 순위는確か順位は」

    ※아까 전 랭킹
    여자 친구로 삼고 싶은 1位 미키 2位 히비키 3位 리츠코 4位 하루카 5位 아즈사 씨

    마코토「…」←살짝 삐짐.

    코토리「…」←아내로 삼고 싶은 랭킹에 들어가서, 의외로 낙천적.

    미키「///」←말도 못할 정도로 부끄러움.

    하루카「…」←미키한테 져서 분함.



60: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8:02:53.54 ID:xyYgul3l0

    하루카「기준은? 빨리 말해.」

    P「그렇네, 여자 친구로 삼고 싶은 기준은…」하루카「종료―!!」

    미키「잠깐 기다리는 거야.」

    하루카「자, 오늘의 수록은 여기까지! 다들, 765프로 라디…」

    미키「잠깐 기다리는 거야 이 무개성 리본. 아직 허니가 미키를 선택해준 이유를 듣지 못한 거야.」

    하루카「뭔가, 배후에서 악령이 꾀어서 골라버렸다거나 그런 거겠지. 분명 후회하고 계실 거야.」

    미키하루카「」째릿째릿

    코토리「이, 이유는 재쳐두고… 프로듀서 씨, 어째선가요.」

    P「그렇네요, 제가『여자 친구로 삼는다면』조건은『같이 있어서 즐겁다.』『호기심 왕성.』『적극적.』『나랑 다른 새로운 세계를 가지고 있다.』는 거에요.」 

    미키「허니///」

    하루카「뭐, 뭐 아내로 삼고 싶은 건 나니까!! 미키는 해봐야 여자 친구니까!」

    미키「그게 살짝 성질을 긁는 거야.」

    미키하루카「」째릿째릿

    코토리「뭐, 뭐 그러니.」



61: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8:06:39.33 ID:xyYgul3l0

    하루카「어이쿠, 끝날 시간이네요. 여러분, 즐거우셨나요? 검은 하루카의 라디오 코너, 이걸로 종료입니다!!」

    하루카「다음 회가 있을 지 없을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ー!!」

    네~ 수록 종료입니다~

    하루카「후우,」

    하루카「…」

    하루카「여러분 죄송해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탓

    765프로&쿠로이 별로 신경 안 써ー 재밌었어ー

    끝



64: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8:30:03.22 ID:fmvtY45KO

    수고하셨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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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큿 소리 좀 안 나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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