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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야요이는 성장해서 귀엽지 않아졌지만 아미마미는 귀여운 그대로다」

댓글: 10 / 조회: 3072 / 추천: 0



본문 - 10-01, 2013 19:33에 작성됨.

5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9(金) 23:50:22.06 ID:Up2mRJF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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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미랑 마미는 귀여운 그대로구나~」쓰담쓰담

아미「으아?! 뭐야 갑자기!」

마미「어린애 취급하지 말아줄래?」

P「우리 야요이랑은 정말 다른걸」쓰담쓰담

아미「흥~ 괜찮을까나~? 새댁을 그런 식으로 말해버려도」

마미「설마!? 이혼의 위기!?」

P「아니ー 정말 야요이 녀석 최근에는 귀염성이 없어졌지」

아미「역시 너무 심한 말 아냐?」

마미「야요잇치가 알면 울 거라고?」





P「아름다움이 위험하다고오오오!!!」


9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9(金) 23:52:59.08 ID:Up2mRJFR0

아미「우와아…」

마미「싫다아…」

P「사실이니까 어쩔 수 없지. 아 그래도 몸짓 같은 것은 귀여운 그대로니까. 세계 제일 미인이면서 몸짓은 귀여운 데다가 상냥하지. 아 야요이는 여신이야」

아미「마미ー절로 가자」

마미「그러자」

P「어이! 기다려! 아직 안 끝났다고!」

마미「듣지 않아도 알겠다고오」

아미「응응」

P「아-니 아직 한참 전해지지 않았다고」

아미「이제 괜찮슴다」

마미「제발 봐주십쇼」


11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9(金) 23:56:41.84 ID:Up2mRJFR0

P「그럼 p(아들, 성적인 의미가 아니다)의 이야기라도 들을래? 이게 또 귀여워서 말이지! 천사! 레알 천사!」

마미「아ー 오빠랑 야요잇치의 아이」

아미「오빠의 아이라… 조금 보고 싶을지도」

마미「남자애니까 작은 오빠 같으려나!」

아미「아아 그거 재밌겠다!」

P「재밌겠다고 하지 마! 어느 쪽이냐면 야요이를 닮았고!」

아미「그건 다행이네」

P「응! 정말 다행이야! 라니 어이!」

마미「응응. 흔하지만 꽤나 좋지 않습니까.」

아미「오빠 두 손 들었어~」

P「아자! 앞으로도 하겠습니다!」


13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0:01:25.38 ID:pNnuQojZ0

마미「사진 같은 거 없어?」

P「아아 있지」

아미「그걸 보면 한방이잖아-」

P「여기」

마미「뭐야 이 양…」

아미「야요잇치 폴더랑 p폴더라고 있는데」

P「용량이 부족해서 곤란해」

아미「뭐 상관없나… 꾸욱」

마미「오오 p군 귀엽네.」

P「그렇지? 그렇지?」

아미「그래도 이거 굳이 어느 쪽이냐면 p군보다는 오빠가 메인인 느낌인데」

P「어느새 흥분해서 항상 나만 크게 찍어버려」

마미「야요잇치 폴더는?」

아미「아아 이거네 꾸욱」


14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0:06:04.81 ID:Up2mRJFR0

마미「응? 이거 야요잇치?」
P「응」
아미「뭐야 이거어어어언!!」
마미「이미 야요잇치가 아니라 야요이 씨잖아! 야요이 언니잖아!」
P「언니라 좋은 말이군」

아미「우와아… 진짜 미인이네」

P「그렇지? 레알 여신」

마미「아까 마미랑 아미한테 귀엽하고 말했던 것은 결국 마미랑 아미의 마음을 가지고 논거지!?」

아미「오빠 추접해! 귀축!」

마미「악마!」

P「시끄러! 야요이에 비교하면 귀여운 거다!」


15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0:10:18.76 ID:pNnuQojZ0

마미「그래도… 우와아…」

P「우와아라고 하지마!」

아미「이거 결혼했으니까 아슬아슬 OK지만 연인 이하라면 스토커가 아닐까 의심할 레벨이라고?」

P「제대로 허가 받았다고!」

아미「가볍게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주면  안 될 것 같은데」

마미「그렇지ー. 음? 어라 이거 뭐야?」

아미「앗 뭐지? 뭔가 이상한 폴더가 있어」

P「앗 어이! 기다려! 그건 안 돼!」슛

아미「웅훗후후~」팍

마미「재밌을 것 같은 거 찾아냈다~」

P「그건 안 된다고! 돌려줘!」

아미「헤이 마미 패스!」팟

마미「여기야」탓


17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0:13:36.93 ID:pNnuQojZ0

P「그건 진짜 안된다고!」

아미「문답무용!」

마미「에에잇! 꾸욱」

마미「어라?」

아미「패스워드…?」

P「후후후」

아미「예상했던 건가 오빠!」

마미「패스워드라니…」

P「뭐 당연하지」

아미「적당히 입력해보자!」

마미「에잇!」삑삑

P「하하하 무다무다. 4자리인데 맞출 리가 없잖아」

마미「아 들어갔다」

P「으에에에엑!?」


19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0:16:31.00 ID:pNnuQojZ0

아미「ㅤㄷㅚㅆ당~ 뭘 쳐 본거야?」

마미「야요잇치의 생일」

P「orz」

아미「오빠…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시대에서 생일을 패스워드로 하는 건 아니잖아」

마미「은행 비밀번호 같은 것도 p군의 생일 같은 거로 쓰고 있다던가.」

P「orz」

아미「오빠…」

마미「신속히 바꿀 것을 제안합니다.」

P「네…」


20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0:19:15.15 ID:pNnuQojZ0

아미「그거보다 폴더의 내용이지 내용」

마미「아 그렇네」

P「잠ㄲ… 진짜 그만둬… 부탁드립니다!」

마미「동영상?」

아미「마미~ 가라~」

마미「라져! 꾸욱」

P「그만둬어어어어!」


몇 분 후
마미「오빠///」

아미「이건… 그…///」

P「부탁이야 잊어줘」


24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0:23:23.48 ID:pNnuQojZ0

아미「저기 말이죠… 이런 것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매우 안 좋다고 생각해」

마미「거기다 오빠 패스워드 완전 간단하잖아!」

P「네…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아미「PC같은 거에 넣어놨다가 유출되면 장난이 아니므로」

P「네…」

마미「바로 지워줘. 야요잇치를 위해서도」

P「네…」삑삑

P「지웠습니다」

마미「음! 좋다」

아미「아미랑 마미도 이것만큼은 어른의 대응을 할 수 밖에 없기에 잊어줄게」

마미「음…」

P「정말 감사합니다!」


25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0:27:22.81 ID:pNnuQojZ0

P「그럼… 집에 갈까. 오늘은 터무니없는 날이었어.」

마미「오빠가 잘못했잖아 완전」

아미「그래!」

P「그렇네…」

아미「거기다 뉘우쳤다면 앞으로는 절대로 이러면 안 돼?」

P「네」

마미「그럼 마미랑 아미도 갈게~ 바이바ー이」

P「뭔가 짐이 많네」

아미「아 뭐 소녀에게는 여러 가지 있는 거야. 그럼!」

P「오 수고했어~」

P「그럼… 나도 가볼까」부르릉


28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0:30:43.49 ID:pNnuQojZ0

P「좋아 도착」

마미「수고」뿅

아미「꽤나 좋은 승차감이었다고」뿅

P「으아아아아! 아미마미! 왜 여기에!?」

아미「몰래 오빠의 차에 숨어들었거든」

마미「오빠 언제쯤 알아챌지 기다렸는데 끝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이오.」

P「말하라고! 데려다 줬음 했다면 데려다 줄 테니까」

아미「아니 아니… 배웅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고요」

P「그럼 왜?」

마미「오빠 PC체크해서 제대로 소거하는 것까지 봐서. 야요잇치의 안전을 제공해야만 하니까.」


31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0:35:19.69 ID:pNnuQojZ0

P「그러십니까…」부르릉

마미「잠깐! 엔진 다시 시동 걸면 안 돼!」

P「아니 괜찮다니까」

아미「현재 오빠의 괜찮다는 안심할 수 없슴다」

마미「거기다 야요잇치랑 p군이랑도 만나도 싶어!」

아미「만나고 싶어!」

P「뭐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아미「됐다ー」

마미「오빠 너무 좋아」꼬옥

P「난 야요이 쪽이 너무 좋다ー!」


32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0:38:34.16 ID:pNnuQojZ0

P「갑자기 와서 무슨 일인가 싶을 테니까 야요이한테 물어보고 올 테니까 기다려」

아미「아이 아이 서ー!」

마미「야요잇치라면 환영해주겠지」

P「다녀왔어ー」

야요이「어서 오세요.」

p「어서 오세ー요!」

P「엄마 말 잘 듣고 있었지ー」

야요이「잘 들었지~?」

p「응!」

P「착하구나ー」쓰담쓰담

p「에헤헤~」


33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0:42:45.60 ID:pNnuQojZ0

야요이「여보… 저도」슥

P「다녀왔어」쪽

야요이「에헤헤~ 그럼 가방 들어 드릴게요.」

P「어 고마워」허둥지둥

아미「이건 아니지라!」후다닥

마미「오빠 완전히 우리들을 까먹고 노닥거리고 있을 뿐이었지라!」

야요이「앗 앗 앗!?」

P「아 미안 잊어먹었다」

마미「진짜로 잊어먹었던 거야!?」

아미「바보 짓했던 거냐!」

p「아미 마미다~」꺄꺄

야요이「어!? 아미? 마미?」


35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0:46:04.40 ID:pNnuQojZ0

아미「오오~ 야요잇치… 실물은 더욱 미인…」

마미「어때? 우리랑 차나 한잔 할래?」

야요이「오랜만이네! 무슨 일이야?」

P「차에 숨어들었어.」

아미「상관없잖아! 야요잇치랑 만나고 싶었는걸.」

마미「그래 그래!」

야요이「우와~ 와줘서 고마워~」꼭

아미「오오… 야요잇치의 이 포옹…」

마미「친구라는 것은 좋은 거구나…」

P「극단 아미마미 언제까지 계속 할 거냐?」


37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0:50:07.45 ID:pNnuQojZ0

p「와ー」포옥

마미「거기다 이 p군」

아미「야요잇치랑 닮아서 귀엽네.」꼬옥

p「마미?」

아미「아쉽네! 나는 아미였습니다~」

마미「틀려버린 아이한테는 이거다!」시끌시끌

p「꺄~」꺄꺄

P「그렇게 된 건데. 괜찮겠어?」

야요이「응! 전혀 문제없어요! 대환영이에요!」

아미「역시나 야요잇치!」

마미「기대했던 대로네!」쿡


38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0:55:01.32 ID:pNnuQojZ0

P「저녁 같은 건 괜찮겠어?」

야요이「아아… 지금 만들고 있지만 2명이 더 있으니까 조금 모자를 지도」

마미「아 그런 거라면」뒤적뒤적

아미「재료라면 가져왔지요-」

P「커다란 짐은 그거였던 거냐. 라고 할까 처음부터 올 생각이었냐!?」

마미「사무소 냉장고를 뒤져서 나온 것들은 전부 가져왔지」

아미「영수증은 오빠 앞입니다ー」

P「음… 뭐 그건 상관없지만 아마 혼날 거야」


41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0:58:01.52 ID:pNnuQojZ0

야요이「와~ 이렇게나 잔뜩. 정말 괜찮은 거야?」

P「뭐 괜찮아 내가 어떻게든 할께」

아미「오빠 통 크다~」

마미「역시나 인기 프로듀서」

야요이「이 정도 있으면 반찬을 조금 늘리면 괜찮아요~!」

P「그럼 다행이네」

야요이「그럼 빨리 만들게요!」

아미「우리도 도와줄게~」

야요이「괜찮아 안 그래도」

마미「우리가 멋대로 찾아온 거니까 그 정도는 하게 주십시오.」

야요이「고마워ー. 그럼 부탁할게」싱긋

아미마미「야요잇치의 미소는 천만 불짜리군요」


43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1:02:17.92 ID:pNnuQojZ0

P「그럼 p는 아빠랑 목욕이다~」

p「네ー」

마미「이~야」

아미「오빠도 정말… 대담해라…」부끄

P「목욕하는 것 뿐이잖아!」

야요이「다녀오세요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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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그럼~ 하자~」

아미마미「오~!」


45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1:06:07.13 ID:pNnuQojZ0

아미「갑자기 와서 미안해ー」통통통

야요이「아냐 괜찮아~」지글지글

마미「오빠가 야요잇치를 여신이라거나 너무 미인이라거나 말하고 다니니까 신경 쓰여서 말이야」쓱쓱

야요이「아하하… 미안/// 그이는 언제나 그런 말을 하고 다니는 모양이네」

아미「하지만…」지그시

야요이「ㅁ 뭐야?」

마미「오빠가 그렇게나 말하는 것도 잘 알겠어」

아미「흠…」

야요이「///」


46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1:11:33.37 ID:pNnuQojZ0

아미「거기다 얼굴뿐만 아니라…」슥

야요이「ㅤㅎㅑㅅ!?」움찔

아미「몸도 이렇게까지 어른이 되어서~」주물주물

마미「아 마미도 할래~」주물주물

야요이「안 된다니까~ 요리가아///」

아미「아 안 돼… 지금 남자의 마음을 살짝 알았을 지도」ㅤㅎㅏㅋㅤㅎㅏㅋ

마미「마미도…」주륵

야요이「정말! 똑바로 좀 해ー!」


49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1:15:59.94 ID:pNnuQojZ0

아미「우리들도 꽤나 컷지만서도 말이지~」주물주물

마미「미키미키나 야요잇치한테는 비교할 수가 없었지~」

야요이「그 그렇구나…」흘낏

아미「야요잇치 지금 뭘 먹었길래 그렇게 커진거야~ 지금부터라도 늦진 않았을 테니까 가르쳐 주십쇼!」

마미「콩나물인가!? 콩나물인건가?」

야요이「어 어떠려나…? 잘 모르겠는 걸」

아미「뭐 아마 그거겠지」

마미「응 아마 그거겠지」

야요이「그거?」

아미마미「오빠가 주물러 줬으니까 겠지」

야요이「으으///」


51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1:19:46.46 ID:pNnuQojZ0

야요이「아이가 생겨서 커진 것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미「그래도 그건 다시 줄어드는 거 아니야?」

야요이「음ー 어떠려나? 부푼 느낌은 없어졌지만 크기는 별로 안 변한 것 같은 느낌이려나ー?」

마미「즉 오빠랑 애만들기 했더니 커졌다는 거네!」

아미「좋앗 우리도 할래!」

마미「라니 농담만으ㄹ
야요이「그건 안 돼애애애!」

마미「로…」

야요이「아우우우///」

아미「신혼이군요」히죽히죽

마미「정말 부럽네요」히죽히죽

야요이「아아… 정말!///」


52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1:23:16.98 ID:pNnuQojZ0

시끌시끌 와글와글
P「목욕 끝났어~」

p「어~」

야요이「아 왔어요~ 좀만 더 있으면 다 되니까 기다려요」

p「와ー」

P「p~ 머리 말릴 거니까 이리로 와~」

p「네ー」

아미「가족은 참 좋네요.」

마미「아 정말로… 좋군요.」


53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1:25:14.98 ID:pNnuQojZ0

야요이「좋ー아 다 됐다!」

마미「오 꽤나 호화로운 식탁이네」

아미「오빠~ p군~ 저녁이야~」

P「네ー」

p「네ー」

야요이「그러면… 맛있게 드세요」

잘 먹겠습니다ー!


56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1:27:48.79 ID:pNnuQojZ0

P「오 맛있어!」

p「맛있어ー!」

아미「역시나 야요잇치네!」

마미「요리 실력은 옛날부터 좋았으니까!」

야요이「후후, 다행이야」

P「이건 너희가 만들 거야?」

아미「뭐 그렇지!」

마미「꽤 맛있지?」

P「응, 맛있네 맛있어, 그렇지? p」우물우물

p「응! 맛있어ー!」

아미「에헴!」

마미「어떠냐!」


59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1:30:18.04 ID:pNnuQojZ0

아미「아 그러고 보니 중요한 것을 잊고 있었다.」

마미「아 그렇네!」

야요이「중요한 것?」

P「또 뭔가 있는 거야?」

아미「짜잔!」

마미「맥주, 일본주, 소주, 와인! 뭐든지 있다고요!」

야요이「우와 굉장해ー」

P「풉!?」

p「술이다~」

P「그것도 사무실에서?」

마미「그렇슴다!」

P「누구야 이런 걸 가져온건…」


62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1:34:28.48 ID:pNnuQojZ0

P「잠깐 기다려! 나도 잘 모르지만 일본주, 소주, 와인은 없었던 없었다고!」

아미「아 이거 말이지」

마미「사장실에 장식돼 있던 걸 가져왔어」

P「」

야요이「그건 역시 하면 안됐을까ー라고」

아미「괜찮아! 제대로 메모 남겨놓고 왔으니까!」

야요이「메모? 어떤?」

마미「『소중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죄송하지만 몇 가지 술을 빌리겠습니다. P로부터』라고」

P「어이!」
따르릉

P「아 전화ㄷ… 사장님한테 온 거입니다만」

아미「이거 맛있어~」

마미「우와 진짜 맛있어ー」

P「이놈들…」


64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1:37:17.90 ID:pNnuQojZ0

P「아 네! 그렇죠! 네! 감사합니다! 그러면!」삑

아미「어땠어?」

P「와인은 안 되지만 일본주랑 소주는 OK같아」

마미「역시 사장님! 통이 크셔!」

P「최근에 나 꽤나 무리하고 있으니까 민폐 끼치고 싶지 않은데…」

야요이「아하하… 뭐 괜찮다고 했으면 괜찮잖아요…?」


67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1:40:48.13 ID:pNnuQojZ0

아미「라고 할까 아미랑 마미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말이야 맥주도 와인도 소주도 일본주도」

P「왜 가져온 거야…」

마미「야요잇치랑 오빠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야요이「나 술은 안 마셔-」

아미「어라? 그랬구나」

야요이「P씨가 안 된다고 말하거든」

마미「왜?」

P「야요이 술 약하니까」

아미「마신 적 없잖아?」

야요이「응」

아미「그럼 괜찮잖습니까. 일단 맥주 한 잔만」

P「야요이는 절대 안 돼!」


68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1:42:33.85 ID:pNnuQojZ0

마미「오빠 좀생이~」

p「좀생이~」

아미「p군 좀 더 말해줘! 좀생이~」

p「좀생이~」

P「누가 뭐라 하건 야요이랑 p는 안 돼!」

아미「웅~ 야요잇치는 괜찮다고? 거기다」

야요이「P씨가 싫어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으니까ー랄까」

마미「아… 이것이 현모양처인가…」


70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1:45:09.59 ID:pNnuQojZ0

아미「그럼 오빠! 자!」

P「아니 나도 됐어」

마미「하~? 우리가 주는 술은 못 마시겠다는 건가~」

P「아니 야요이한테 이렇게까지 안 된다고 해놓고 마실 수는 없지」

야요이「저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되요ー 거기에 손님은 아미마미가 권하는데 거절하면 미안하고」

P「그래도 말이지…」

야요이「전 괜찮으니까 마실래요?」

P「그럼 조금만 받지」

마미「자자 한 잔」


74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1:51:09.72 ID:pNnuQojZ0

마미「그럼 건배ー」

아미「건배ー!」

P「건배ー!」

야요이「건배~! 자 p도 주스」

p「건배ー!」

아미「우와 맛있다」

마미「맥주도 첫 잔은 맛있으니까-」

P「아저씨냐 너희는…」

시끌시끌 와글와글


77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1:55:13.71 ID:pNnuQojZ0

P「잠깐 화장실-」
달칵

아미마미「우후후ー」

야요이「왜 그래?」

아미「이건 찬스잖아ー」

마미「자자 야요이공도 한잔」

야요이「아앗!? 안 돼 혼난다고」

아미「조금쯤은 괜찮다니까ー」

마미「야요잇치도 마셔보고 싶었잖아?」

야요이「으 응…」

아미「그럼 가볼까ー」

야요이「그 그래도…」

마미「빨리 안마시면 오빠가 돌아온다니까! 자자 쭉 마셔」

야요이「응! 그러면 잘 먹겠습니다!」쭉


82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1:59:26.77 ID:pNnuQojZ0

덜컹
P「어, 어이! 야요이!」

야요이「웃…우ー 별로 맛있지는 않을지도」

아미「그런가ー 유감」

마미「맛없다면 어쩔 수 없네」

P「무슨 느긋한 소리를…야요이ー 마셨어?」

야요이「에헤헤… 조금 뿐이에요?」

마미「이 정도는 괜찮겠지」

아미「야요잇치도 술맛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테니까-」

P「하… 좀 더 경계해야 했어…」

아미「너무 걱정한다고ー 오빠」

마미「그래그래! 조금쯤은 풀어주지 않으면」

야요이「그례요~ 이 졍도 쭘은 갠차다니가요~」

아미마미「」

P「뭣?」


86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2:02:48.26 ID:pNnuQojZ0

마미「아직 1분밖에 안 지났었지!?」

아미「있을 수 없잖아!」

P「그러니까 그만 두랬잖아… 실은 전에 한 번 마신 적이 있었어. 그런데 야요이는 그 기억이 없다는 거지」

야요이「우우…딸꾹」

아미「으으…」

마미「머 먼저 말하라고」

P「뭐 그거에 대해선 말해뒀어야 했나… 그래도 뭐 지금은 그것보다… 자」번쩍

p「??」

마미「왜?」

아미「p군 넘겨받아도 곤란한데?」

p「잠깐 p를 다른 방으로 데려가 줘」

마미「어 어째서?」

아미「아ー앗!」


90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2:05:40.84 ID:pNnuQojZ0

야요이「우우・・・뎌워…」

마미「야요잇치 왜 벗는 거야ー!?」

야요이「웅~? 녀무 더벼요… 더우니까 벗는 겨예요」

아미「자 잠깐만 옷은 입는 편이 낫다고」

야요이「우웅…」

마미「순식간에 속옷차림이 됐어」

P「거봐 빨리 데려가」

아미「p군 저쪽 방으로 갈까ー」

p「응!」

마미「아휴 착하다ー」


91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2:09:27.82 ID:pNnuQojZ0

P「하아 갔나… 으앗…야요이…」

야요이「여보~ 저 죠아해요~?」

아미「야요잇치가 오빠의 무릎 위에 마주보면서 앉아버렸어」

마미「실황·해설은 아미마미가 문에서부터 엿보기로 보내드립니다.」

아미「아ー앗 야요잇치 갑자기 키스다아아아///」

마미「거기다 흔히 말하는 어른의 키스임다!///」

야요이「응… 후응… 응… 쪼옥」

P「응… 쪽… 아…야요이 침이 엄청난데…」

야요이「에헤헤~ 마시쪄~?」

P「그렇네… 읍…」

마미「이건 여러 가지로 위험해! 망가의 세계다아!」

p「저기저기… 뭐하고 있어?」꼬물꼬물

아미「우왓! p군 잊어버렸었어」

마미「이건 보면 안 돼-」


93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2:14:10.36 ID:pNnuQojZ0

p「웅~ 보고 싶어!」

아미「보내지 않는다!」

마미「가ー드!」

p「우ー우ー! 그럼 놀아줘」

아미「흠…」힐긋

마미「흠…」힐긋

아미마미「…」

아미「가위 바위!」

마미「보!」

아미 보 마미 가위

마미「으샤아아아!」꾹

아미「으아아아아! 통한의 실수orz」
와글와글


94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2:19:07.50 ID:pNnuQojZ0

P「저 녀석들 완전 들립니다만…」

야요이「먼가 시꾸러어요… 한 마디 햐고 올게여」벌떡

P「잠깐!? 야요이 기다려!」

야요이「왜 그려셰여~?」

P「아 아직 나 키스가 부족하다고?」

야요이「에헤헤… 어쩔 수 업네여… 응 쭈읍…」

P「응… 으합… 우음…」

야요이「에헤헤…」꾸벅

P「이제 졸려?」쓰담쓰담

야요이「졸리지… 아나여…」꾸벅


97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2:24:25.47 ID:pNnuQojZ0

야요이「여보오… 져랑… 결혼해서 죠아서여?」

P「물론이야」

야요이「저 아무것도 못하는뎨뎌… 정말 죠아서…?」

P「야요이는 뭐든 할 수 있다고. 넘칠 정도로」

야요이「에헤헤… 여보오…」

P「응?」

야요이「조아해요…오오…ZZZzzz…」

P「나도야… 잘 자… 야요이」


98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2:27:23.05 ID:pNnuQojZ0

마미「어라? 벌써 끝난 거야?」

P「이제 됐어ー」

아미「뭐야ー 유감」

p「엄마 자는 거야?」

P「엄마가 좀 지친 거 같아」

p「흐음…」

P「그래! 엄마도 혼자서는 쓸쓸할 테니까 p 같이 자주지 않을래?」

p「음ー …좋아!」

P「응 착하다! 고마워ー 그럼 침대로 가자」

p「응!」


101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2:32:08.57 ID:pNnuQojZ0

아미「가버렸네」

마미「후~ 설마 야요잇치에게 그런 폭탄이 있었다고는…」

아미「술의 힘 이 무서운 아이!」

마미「이야 정말」

아미「그것보다 마미?」

마미「후후후… 전부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네! 짠ー」

아미「오오! 제대로 찍혀있어? 오빠랑 야요잇치의 농밀한 키스신 영상!」

마미「뭐 잠깐 기다려… 지금 확인을…」

아미「오오! 이건 또 꽤나…」

마미「다시금 보니… 이건…///」


102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2:36:04.02 ID:pNnuQojZ0

P「호 잘 찍혀있네」

마미「그렇지~? 이야 마미 씨 프로를 노리ㅈ… 앗」

P「몰수! 소거!」삑

아미「으아아아! 오빠 너무해!」

P「시꺼! 도촬하는 게 아니라고」

마미「우에…」

P「잠깐 반성하고 있어!」

마미「이야 설마 그렇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해서」

아미「야요잇치 그건 이상하잖아!」

P「말하지 않은 나도 나빴지만… 그렇게 되니까 이후로는 좀 봐달라고」

아미마미「네ー」


103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2:38:39.29 ID:pNnuQojZ0

P「하… 지쳤어」

아미「수고했습니다.」

마미「자자 한잔」

P「아니 이제 됐어 이제 됐다고」

아미「그래?」

P「이 무슨 잔치가 된 거야」

마미「반성 하고 있슴다…」


107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2:45:37.72 ID:pNnuQojZ0

P「뭐 이제 진정했고」

아미「그럼 우리는 정리하고 돌아갈게」

P「아니 그렇게까지 안 해도 괜찮아」

마미「하게 해주세요.」

P「그럼 셋이서 착착 정리할까」

아미「아이 아이 서~」

마미「팍팍 정리해버리자」


110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2:49:32.09 ID:pNnuQojZ0

P「호잇」샥

아미「헤이」쓱싹쓱싹

마미「얍」쓱쓱

아미「저기저기 오빠」쓱싹쓱싹

P「왜 그래?」

아미「야요잇치랑 결혼해서 행복해?」

P「뭐야 갑자기… 당연하지」

아미「흠ー…」

P「아미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거야?」

아미「아니 어떠려나」

마미「어!? 진짜?」

P「뭐 나는 이상한 놈한테만 안 걸리면 맘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해」

마미「오빠가 아빠냐고!」


111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2:54:05.40 ID:pNnuQojZ0

아미「그러는 마미는 어떠려나~?」

마미「마 마미!? 마미는 별로…」

P「너희들도 어른이 되었구나.」훌쩍훌쩍

아미「언제까지 어린애일 수는 없으니까 말이지-」

마미「착실히 오빠의 부인이랑 p군의 엄마를 하고 있는 야요잇치를 보고 있으면ー」

P「주변과 비교하면 아부로도 상식 있는 세계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모두 확실히 성장했다고 생각해」

마미「당시의 야요잇치한테 손을 댄 사람이 상식에 대해 말하는 거야~?」

P「손을 댔다고 하지 마! 깨끗한 교제였다고」

아미「어떠려나~?」

P「정말이지… 그럼 정리 끝!」


113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3:00:21.51 ID:pNnuQojZ0

아미「그럼 집에 가볼까요」

마미「야요잇치한테 나중에 사과해줘」

P「어. 그리고… 자」

아미「아 1만엔~ 주는 거야?」

P「나 운전 못하니까 택시비」

마미「오오 역시군요」

P「제대로 집에 가라고」

아미「알고 있습니다」

마미「그럼그럼! 실례했습니다!」

P「응, 그럼 다음에 보자」

아미「아이아이ー 바이바이ー」

마미「바이바이ー」


115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3:04:53.88 ID:pNnuQojZ0

아미「하… 오늘은 힘들었지ー」

마미「정말이야ー야요잇치한테는 놀랐지만, 미안한 짓을 해버렸네」

아미「응응, 그래도그래도 오빠랑 야요잇치 행복해보였지」

마미「따끈따끈하고 러브러브였죠ー」

아미「좋은 모습을 보았네요」

마미「음ー …그래도 뭔가 잊어버린 것 같은…」

아미「우연이네… 아미도 뭔가 잊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아미마미「아ー! 야요잇치의 비밀 폴더ー!」




P「후후후… 이건 사수하는 게 가능했군! 하하하하ー, …그래도 유출만큼은 진짜 사양이니까 Blue-ray에 옮겨두자…」깨작깨작
야요이「음냐음냐… 여보… 에헤헤~ 좋아해요~ zzz…」







119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3:07:17.03 ID:rrs6gTlK0

수고


121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3:08:41.75 ID:jZn3ptIo0

수고, 온화한 기분이다


122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3:14:02.15 ID:jg1sKiP30

수고!
그런데 결국 영상의 내용 뭐였던 거냐


123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20(土) 03:16:49.55 ID:GJVBjIqm0


야요이 긔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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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신

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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