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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마 마유 「프로듀서씨가, 마유 메인의 에로동인지를 숨겨두고 있었습니다...」

댓글: 13 / 조회: 6659 / 추천: 5



본문 - 12-05, 2016 19:46에 작성됨.

사쿠마 마유 (16)

 

 

1: ◆Q/Ox.g8wNA 2016/11/30(水) 00:58:58.08 ID:XmKJgSu90

가끔은 원래 소재가 있는 개그의 수정 SS가 쓰고 싶어서 손을 움직여 봤습니다.

흔해진 네타이므로 중복이면 죄송합니다.


2: ◆Q/Ox.g8wNA 2016/11/30(水) 00:59:23.41 ID:XmKJgSu90

마유 「정말... 프로듀서 씨도 참... 그렇다면 그렇다고 말해주셨으면 될텐데... 자, 서로 사랑을 나누자구요오...??」 훌렁훌렁

모바 P 「오해니까! 오해니까!!」

마유 「더 이상 참지 않으셔도 된다구요...? 마유는 이미 준비만반이기 때문에...」 타박타박

모바 P 「그만둬! 벗은채로 다가오지마!」

 

모바 P 「지, 진짜로 오해니까!」

마유 「그런건가요오...?」

모바 P 「응」

마유 「그럼 이 동인지, 프로듀서 씨의 것이 아닌 건가요...?」

모바 P 「아니, 그건 뭐, 내 꺼긴한데......」

마유 「역시...! 마유를 사랑하고 계신 거군요...!」 훌렁훌렁

모바 P 「아, 아니야!」

 

마유 「...저기, 일단 프로듀서 씨도 남성이시니까, 아이돌을 그런 눈으로 보는 것 자체는 마유, 보통이라고 생각해요오...」

모바 P 「그... 그런가...??」

마유 「그런 동인지를 읽거나 보고 싶어지는 것도, 남성분으로써는 건전한 거라고 생각하고...」

모바 P 「...저기, 마, 마유...??」

마유 「왜 그러시나요...?」

모바 P 「왜, 왜 점점 거리를 좁혀오는 거야?」

마유 「우후후... 그야 서로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지요...」 꼬오옥

모바 P 「그만둬어!」


3: ◆Q/Ox.g8wNA 2016/11/30(水) 00:59:50.97 ID:XmKJgSu90

마유 「이 책에 써있는 것처럼 초 매니악한 방법으로 범해주실 거죠오...?!」

모바 P 「안해 그런거!」

마유 「평소 치히로 씨가 사용하고 있는 이 책상에 마유를 밀어붙여서, 『항상 치히로 씨가 진지하게 일하고 있는 책상을, 이렇게 더럽히다니 어떻게 할 거야...?』라던가 말하시면서 범하실 거죠오...!?」

모바 P 「발췌하는 것은 그만둬! 아까 책에서 발췌하는 것은 그만둬, 부탁이야!!」

 

마유 「물론, 프로듀서 특유의 매니악한 비난 방법도 마유는 받아들일 수 있답니다아...?」

모바 P 「그런 일 없어! 그만해!」

마유 「『오늘은 이 도구를 붙이고 스테이지에 서줘야 겠어...』라던가, 말해주시는 거네요오...」 머엉

 

모바 P 「발췌 그만! 음독 그만!」

마유 「프로듀서가 아이돌을 간편한 성처리도구로 취급하셔도, 마유는 받아들일게요...!」 꾹

 

모바 P 「아니니깐! 그런 거 아니니깐!」

마유 「그, 그보다 더 매니악하게......?」

모바 P 「아니야! 랄까, 방금 마유가 본 동인지같은 건 내 취미가 아니니깐!! 내가 좋아하는 건 좀 더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마유 「......에?」

모바 P 「......아」 헉

 

4: ◆Q/Ox.g8wNA 2016/11/30(水) 01:00:32.16 ID:XmKJgSu90

마유 「순애노선을 희망하시는 건가요오...!? 마유, 어느 쪽인가하면, 그쪽이 좀 더 좋습니다!!」 반짝반짝

모바 P 「아니니까!! 아무것도 아니니까! 방금 거 아무것도 아니니까!!!」

마유 「솔직히, 방금 것도 꽤나 마유의 욕망이 들어 있었고......」

모바 P 「욕망!? 저거 욕망 들어 있었어!!? ? ! 」

마유 「우후후... 마유의 플레이 욕망은 101패턴은 있다구요오...?」 히죽


모바 P 「그만둬! 10대의 여학생의 생생한 성욕의 이야기 따위 듣고 싶지 않아!!」


모바 P 「우우... 마유의 존재가 점점 멀어져 가......」

마유 「멀어져 가는 것은 프로듀서 씨 쪽아닙니까아...... 왜 물리적으로 거리를 취하시는 건가요오...??」 째릿

모바 P 「기, 기분 탓 아닐까?? 정신적으로는 질렸지만...」

마유 「너무하시네요오...」


마유 「마유의 어필 방법이 나빴던 걸까요오... 부지불식간에, 마유만을 사랑하고, 마유만을 보도록 하지 않으면.....」

모바 P 「그만둬! 초기의 캐릭터 무거운 느낌으로 하지 말아줘!」

마유 「물론 이 배 속의 아이는, 제대로 모유수유로 키울테니까요오.... 우후후」 쓰담쓰담

모바 P 「그만둬! 단번에 상상임신까지 가지 말아줘!! 아직, 손도 대지 않았다고!?」

마유 「하, 하지만 플레이적인 시점에서 보면 임산부 플레이도 흥분 포인트아니신가요오......?」

모바 P 「그만둬! 취향을 파헤치는 건 그만둬! 게다가 대부분의 남자는 임신중의 행위는 무서워할 거라고!?」


마유 「그, 그게, 임신하지 않으면, 남성분은, 결혼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오...??」

모바 P 「그, 그야, 일반적으로 보면 맞는 이야기지만...」

마유 「그렇다면, 마유는 프로듀서 씨의 아이를 임신할 수 밖에 없잖아요!! 상상임신이라도!!」


모바 P 「아니, 그 이론은 이상하잖아」

마유 「조, 좀더 심한 눈으로 내려다보면서 말하셔도 상관없는데요...」

모바 P 「마유 안에서 나는 대체 어떤 귀축캐릭터야...!?」


6: ◆Q/Ox.g8wNA 2016/11/30(水) 01:01:09.93 ID:XmKJgSu90

마유 「그, 그럼 얼굴을 보고 말씀해 주세요...」

모바 P 「뭐를?」

마유 「『나는 마유만을 사랑하고 있고, 다른 여자에게 손을 대려고 생각도 한 적 없습니다』 라고...」

모바 P 「뭐야 그 선언은!?」

마유 「말하지 않으시면 믿을 수 없습니다! 프로듀서 씨가 야수같은 눈으로 다른 여자를 바라보는 것은 참을 수 없어요!!」

모바 P 「야수라던가 말하지 말라고...」

 

마유 「어, 어쨌든 말해 주신다면, 안심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깐요...」

모바 P 「...으ㅡ응....」

마유 「여, 역시. 다른 여자아이가 좋으신 건가요오......?」 차랑

모바 P 「칼은 그만둬, 서비스 개시 초기에 요구되고 있었던, 알기 쉬운 얀데레캐릭터는 그만둬」

마유 「괜찮습니다! 프로듀서 씨의 몸도 마음도 빼앗을 수만 있다면 텐프레 얀데레캐릭터가 되겠습니다!! 다른 아이는 마녀라구요!!??」

모바 P 「그 느낌 그만둬! 아플 정도로 옛날 느낌이니까 그만둬!!」

마유 「프로듀서 씨, 마유, 제대로 보고 계신 건가요? 거짓말하시면 안돼요. 지금 곁눈질 하셨었죠. 마유는 프로듀서를, 언제 어디서나 보고 있으니까요... 뭐든지 알고 있는 거에요. 당신은 마유의 생각만 하고 계시면 되요. 언젠가, 당신이 마유밖에 볼 수 없도록 할 테니까요... 절대로.」

 

모바 P 「말할테니까! 말할테니까 초기의 무거운 느낌 그만둬!」

 

모바 P 「에, 뭐, 뭐였더라... 『나는』」

마유 「『나는 마유만을 사랑하고 있고, 다른 여자아이에게 손을 댈 생각조차 하지 않겠습니다』」

모바 P 「그, 그랬지. 『나는 마유만을』......」

마유 「...왜, 왜 그러시나요?」 두근두근


모바 P 「...저기, 있잖아...」

마유 「네, 네!?」


모바 P 「에ㅡ... 저기, 이 대사 말할 수 없어, 그, 무리이...」

마유 「엩」

모바 P 「저, 그게, 아이돌한테 손을 댈 수 없으니까 말이지... 물론 마유 이외의 아이한테도 마찬가지야, 미안」

 

마유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앙역시안되지않았습니까아아아아아아!!!!」 붕붕

모바 P 「자, 잠깐 기다려! 날붙이를 휘두르는건 그만둬어어어어어!!」


7: ◆Q/Ox.g8wNA 2016/11/30(水) 01:01:56.32 ID:XmKJgSu90

마유 「오히려정답이잖아요오오오오오!! 최초의 기세 그대로 무너뜨리는 것이 오히려 정답이잖아요오오오오!!!」

모바 P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하지만 아이돌에게 손을 댈 수는 없어!!」

 

마유 「저, 적당히 해주시지 않으면, 제 쪽에서!! 역레이프 해버릴 거에요!?」

모바 P 「어, 엄청 본성 나오고 있잖아!!??」

마유 「더, 더이상 참을 수 없어요!!」

모바 P 「기, 기다려! 마유!?」

마유 「프로듀서 씨의 방은...?」
「두 사람의 사랑의 결정」 타박타박

마유 「자궁이라고 쓰고...?」
「낳고 싶다」 타박타박

마유 「모유는...?」
「마시게 하고 싶어」 쾅

모바 P 「무, 무서워어! 담당 아이돌이 무서워어어!!」 덜덜


마유 「시, 시끄러워요...! 너무 떠들면 사람이 오기 전에 옷을 찢어놓고, 프로듀서 씨한테 난폭한 짓을 당할 뻔 했다고 말할 거에요오...?」

모바 P 「뭐, 뭐야 그거!?」

마유 「자주 있는 일이라구요...!?」

모바 P 「자주 있는 거냐!?」

 

마유 「여러 가지 장착한 채로 스테이지에 올려보내지고 싶어...!」

모바 P 「뭐, 뭐야 갑자기!?」

마유 「죄, 죄송해요, 더 이상 참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그만 입 밖으로 나와 버렸어요...」

모바 P 「무서워! 그런 걸 속으로 생각하면서 아이돌 활동하고 있었던 거라던가 무서워!」

마유 「잡지의 인터뷰 도중에 기자의 눈 앞에서 책상 아래로 서로 여러 곳을 만지작거리고 싶어...」

모바 P 「그만둬!! 들켰다간 한방에 아이돌 생명 끝나니깐!!」

마유 「그러는 동안, 동행한 여성 카메라맨은 행위를 눈치채고, 뺨을 붉히며 고개를 숙이고!」

모바 P 「세세한 설정이라던가 무서워!」

 

마유 「우와아아아아아욕망이흘러나와버려요오오오!!」

모바 P 「진정해! 마유!! 이제 그만둬어!」


8: ◆Q/Ox.g8wNA 2016/11/30(水) 01:02:18.86 ID:XmKJgSu90

마유 「다른 아이돌 몰래 사무소의 사각 지대에서 키스하고 싶어...」

마유 「보호자에게 근황을 연락하는 전화 도중에 다양한 곳을 만지작거리고 싶어...」

마유 「둘이서 손잡고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고 싶어...!!」


모바 P 「마지막 것은 좋은 일을 말하고 있을 텐데, 왠지 무서워!」


마유 「그, 그렇게 됬으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모바 P 「무얼 잘 부탁한다는 거야...?」

마유 「...그럼, 마유, 지금부터 일이 있으니까..., 이제 슬슬 가봐야겠어요오...」


모바 P 「이 타이밍에 일을 가다니 멘탈 굉장하네!! 아니 그보다 뭐를 잘 부탁한다는거야!!??」


마유 「우후, 우후후후후후후후...」 타박타박


10: ◆Q/Ox.g8wNA 2016/11/30(水) 01:03:16.64 ID:XmKJgSu90

모바 P 「에에ㅡ... 그 아이, 절대로 내일부터 뭔가 걸어오겠지.....」

모바 P 「정말로 곤란해... 정말로 무서워...」

모바 P 「나, 얼마나 참을 수 있을까...」

모바 P 「참지 못하면 어쩌지... 마유, 엄청 귀엽고... 사실은 무진장 좋아하는데...」

모바 P 「다른 사원에게 상담할까...... 아니, 말할 수 없겠지... 이런 위험한 고민...」

 

모바 P 「...오후부터 예정이 있었지... 영업이나 가자...」

 

모바 P 「하아...」

 

 

 

~~~~~~~~~~~~~~~~~~~~~~~~~~~~~~~~~~~~~~~~~~~~~~~~~~~~

 


타케우치 P 「...저희들 계속 실내에 있었지만 말이죠...」

타쿠미 P 「.........」

타케우치 P 「음, 그러니까... 어떻게 할까요, 이 경우...」

타쿠미 P 「...몰라... 냅둬...」

타케우치 P 「그러네요......」


【끝】

 

 

まゆ「プロデューサーさんが、まゆメインのエ口同人誌を隠し持ってましたぁ……」

 

안심의 마마유군요.

타쿠미P는 무카이 타쿠미 주역의 코믹스 WIND WIND GIRL 의 프로듀서입니다.

 

이렇게 생겼고요...


오타, 의역 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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