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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활과 화살』, 재림」2『시크릿 코랄』그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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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6, 2016 13:21에 작성됨.

「그…으…」
 
ザザ…
 
모래먼지가 의 모습을 덮어 감추려 한다.
 
히비키「이대로 놓치면 또 귀찮아질 거 같은걸.」
 
아미「글게. 그러니까…」
 
グッ
 
6개의『써니』가 손으로 돌을 집는다.
 
아미「여기서 쓰러트린다.」
 
아미「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ドッドド バババ
 
팔을 차례차례 휘두르자, 돌이 를 향해서『날려』졌다.
 
ビュオッ!!
 
「으…!」
 
한테 명중하지는 않았지만, 돌이 만들어낸 풍압이 모래장막을 날려버렸다.
 
「윽…!」バッ
 
근처의 나무로 손을 뻗지만…
 
キキィッ
 
히비키「늦었다고」
 
「히비키 씨…」
 
몇 떨어진 거리에서 히비키가 일순간에 나타나, 눈앞을 막아섰다.
 
グ…
 
히비키「도라!!」ダムッ!
 
몸을 웅크렸다가, 탄환처럼 돌진한다.
 
「거헉…!」ゴキャ
 
ドギュゥゥン
 
부딪힌 충격으로, 의 공중으로 떠올랐다.
 
히비키「아미!」
 
아미「오케이─」グッ
 
「우…」
 
그 착지점에, 아미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미「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ヒュン ヒュオン
 
「아아아아아아아아」ガスガスガスガス
 
6개의 팔로 쳐올리듯 주먹을 때려 박는다.
 
「꺄…」フワ…
 
ドヒュゥゥゥゥン
 
가 허공을 향해서『날려』진다.
 
「우, 아무 것도 못 하겠어… 공격이 너무 빨라…!」
 
「그래도… 이대로『날려』지면 오히려 도망칠 수…」
 
ダン!
 
「어?」
 
히비키「워랴아아아아아아!」ダダダダダ
 
「뭐… 뭐라고─옷?!」
 
가 가까이서 들려온 발소리에 눈을 돌리자, 히비키가 수직으로 달려서 나무를 오르고 있었다.
 
タッ
 
『날려진』를 앞질러, 나무를 차고 날아올라…
 
히비키「도라!!」ヒュ
 
「붑…!」ドギン
 
ゴゥォォン…
 
공중에서 원을 그리듯 발차기를 때려 넣어, 지면으로 떨구어버린다.
 
クルクル スタッ
 
히비키는 그 기세로, 다른 나뭇가지 위로 옮겨탔다.
 
히비키「………」チラ…
 
「아… 으… 아가…」プルプル
 
밑을 보자, 가 천천히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히비키「또 일어나는 건가… 터프한걸…」
 
히비키 (그건 그렇고…)
 
히비키 (녀석은 어째서, 이렇게 너덜너덜해지고도 스탠드를 안 꺼내는 거지…?)
 
히비키 (스탠드가 전투용이 아니라고 해도, 어째서 아무 것도 안 해…? 이렇게 일방적으로 당해도 괜찮은 거야…?)
 
히비키 (이 녀석은 스탠드는… 뭐야?)
 
아미「웅후훗~ 자─ 그럼, 얌전히 모두를 풀어주면 거친 짓은 안 한다구~」
 
아미「라니, 어쩐지 악역 같은 대사야 이거?!」
 
「………」
 
아미「…모두를 풀어줄 맘은 없나보네.」
 
아미「그럼, 어뗠 수 업띠. 쓰러트림 스탠드 능력은 사라져.」グッ
 
아미가 등 뒤의 나무를, 6개의 팔로 붙잡았다.
 
グッ グググ ギシッ
 
히비키「…! 잠깐 기다려, 아미!」
 
아미「오라!!」バッ
 
ドギュン!!
 
손을 놓자, 아미가 를 향해서『날려져』간다.
 
ゴォォォォォォ
 
확확 거리가 줄어든다.
 
「………」
 
가, 모든 것을 포기한 것처럼 전혀 움직이 않았다.
 
아미「오라…」
 
눈앞까지 다가가서, 아미가 공격을 하려고 한 순간…
 
「걸리셨네요.」ガッ
 
ガパン!!
 
아미「?!」
 
가 지면을 들췄다.
 
ォォォ…
 
그 아래로는 휑하니 구멍이 뚫려있었다.
 
「『시크릿 코랄』」
 
히비키「뭣… 아미!!」
 
아미「써,『써니…」
 
「늦었어요
 
パタン…
 
움직이기 전에, 거대생물이 입을 닫는 것처럼, 지면이 원래대로 닫히어버렸다.
 
아미가 그 안에 삼켜져간다.
 
「네, 끝이에요~♪」
 
· · · ·
 
히비키「뭐」
 
バンッ
 
가 근처의 나무줄기를, 문처럼 열더니…
 
パタン…
 
그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シン…
 
ゴゴゴゴゴ ゴゴゴゴゴ
 
히비키「윽… 아미!!」ダッ
 
ガリガリ
 
아미가 닫힌 근처의 지면을 파헤치지만…
 
히비키「하, 하
 
흙만 보일 뿐, 아미는 나오지 않았다.
 
히비키「아미─!」
 
대답은 없었다.
 
히비키「미키─! 치하야─! 하루카─! 리츠코─!」
 
누구의 대답도, 돌아오지 않는다.
 
히비키「우… 자신만 남아버렸다고…」
 
히비키 (녀석의 능력은 알았어… 저렇게 문처럼 나무나 지면을『열어서』, 그 안에 자기나 타인을 가둬버려…)
 
히비키 (그리고 아마, 녀석은 그 안에서도 움직일 수 있어… 여러 장소에서 나오거나 사라진 건 그래서야.)
 
히비키 (애들은 녀석의 공간으로 끌려들어가서 아무 것도 못하고 가둬진 거야…!!)
 
히비키「우…」バッ
 
둘러본다.
 
히비키「아, 아아」バッ バッ
 
주위를 둘러본다.
 
히비키 (녀석은 하늘에서 물고기를 노리는 새처럼 어디서라도 자신을 덮쳐와…!)
 
히비키 (틀렸어… 지금 녀석이 어디에 있는지, 어디서 나올 건지 혼자선 전혀 모르겠어!)
 
히비키 (아미처럼『자동공격』이 없으면, 반드시 사각이 생겨… 혼자서는, 절대 녀석한테 이길 수 없어…)
 
히비키「………」
 
ゴゴゴ
 
ゴゴゴゴ
 
가 지면 속에서, 히비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에헤헷, 이렇게 잘 풀릴 줄이야』
 
『내「시크릿 코랄」… 능력은 들켜버렸지만, 이걸로 내 승리겠네.』
 
『이 능력 앞에서는 아무리 빨리 움직인들, 아무 의미 없어.』
 
『히비키 씨의 신체능력을 올리는 스탠드 따위, 아무 도움도 안 돼!』
 
『움직일 수 있는 속도는 지상을 걷는 것보다 느리니까, 가장 곤란한 건 도망쳐버리는 거였지만…』
 
『내가 있다는 걸 알고는, 둘 다 기를 쓰고 덤비고… 우─음, 대성공♪』
 
히비키「………」
 
『도망치지 않는거, 아직도 싸울 생각인 걸까나? 아니면 이미 포기해버린 걸까나?』
 
『뭐, 됐나/. 자 나무속으로 끌고 가드릴게요─♪ 이걸로 전·멸·이·양♪ 후훗』
 
ズッ!
 
히비키의 사각에 있는 나무속에서, 뒤통수를 손을 뻗는다.
 
「샤아아아아─!!」
 
ガブゥッ!!
 
(응?)
 
히비키의 목 근처에서 뱀이 얼굴을 내밀더니, 의 손가락을 물고 늘어진다.
 
ガリガリガリ
 
「어, 엥…?!」
 
「푸슈!!」
 
スパァン
 
コロン
 
손가락이 한 개 뜯겨져 나가서, 돌멩이처럼 지면을 굴러다닌다.
 
「갸… 갸오오오오오오오오옹?!」ドサッ
 
망설임 없이, 가 나무속으로 뛰어든다.
 
「소, 손가락이! 내 손가락이…!」ブンブンブン
 
뱀을 떨쳐내고자 필사적으로 손을 휘두르지만, 물고 늘어져서 떨어지지 않는다.
 
「갸…! 대… 대체 뭐야, 이 뱀은…?!」
 
히비키「뭐, 오겠지. 자신 혼자라면 간단히 쓰러트릴 수 있으니까.」
 
「히, 히비키… 씨…」
 
히비키「뭐, 그런 건 자신도 알고 있단 말이지. 그러니까, 자신 혼자서 어떻게 하려는 건 포기했어.」
 
「슈르르르…」
 
히비키「지금, 이 녀석은『트라이얼 댄스』가 빙의돼서 흥분상태야.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게 있으면 바로 반응해서…」
 
「그아악」ギュゥゥ
 
「아파! 아프다고!」
 
히비키「한 번 물면, 끊어질 때까지 놓지 않아. 설령, 나무속으로 돌아가도 말이지.」
 
「큭…」
 
히비키「에엣!!」ヒュッ
 
「으악…!」ガッ
 
ドサッ
 
가 지면으로 손을 뻗지만, 히비키의 발차기를 맞고 대자로 쓰러진다.
 
히비키「아무리 그래도, 나무나 지면 같은 데는 못 들어가게 할 거지만. 스탠드가 안 붙어있어도, 이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이런 걸로… 히비키 씨의 스탠드로, 내『시크릿 코랄』을 깨트리다니…」
 
「조금 더 있으면 내 승리였는데…!」
 
히비키「틀렸다고. 자신이 깨트린 게 아니고, 조금 더 있음 승리였던 것도 아니야.」
 
히비키「아미야.『스타트 스타 써니』에 너는 위기감을 느끼고, 자신에게 능력을 보여서라도 쓰러트리려고 했어.」
 
히비키「그 시점에, 이미 이렇게 될 건 정해진 거라고.」
 
「큭… 그윽…!」
 
히비키「자 그럼, 모두를 풀어줘야겠다고?」
 
「훗… 후후훗, 아핫, 에헤헤헤헤헷」
 
히비키「?」 
 
「아뇨… 이 섬, 꽤 넓어서 말이죠… 물자를 옮기기 위해서, 지하에 몇 개나 컨베이어벨트가 지나다니고 있어요.」
 
히비키「…무슨 말?」
 
「참~ 히비키 씨도 둔하다니까─! 뻔하잖아요오오~ 제『시크릿 코랄』로 지하로 떨궈서, 이미 모두 산산이, 뿔뿔이라 이거죠!!」
 
히비키「뭣…」
 
「그리고 도착할 곳에는 다른『복제』가 기다리고 있어… 시합에 이기고 승부에선 이겼단 거죠! 아하하하하하」
 
히비키「………」
 
「후훗, 쇼크인가요? 그래도 걱정 안 해도 괜찮아요! 그럴게…」
 
ガバン!!
 
ォォォォォォ
 
지면이 5m 정도, 좌우에서 다다미를 뒤집은 것처럼 뒤집혀, 히비키를 향해 쓰러져간다.
 
「틈을 보이셨네요,『시크릿 코랄』… 지면 속에 삼켜져 버려랏!!」
 
히비키「………」
 
ズゥゥゥン…
 
대지의 판이, 히비키가 서있던 주변을 짓뭉갠다.
 
「샤…」
 
シュルシュル
 
의 손에서 얌전해진 뱀이 떨어져 나갔다.
 
「………」キョロ…
 
주위를 둘러보지만, 히비키의 모습은 없었다.
 
「끝났다…」
 
「에헤헤 타카기 씨, 봐주셨나요? 제가 765프로의 모두를 한 번에 정리…」
 
「하지 못 했다고」
 
「!」サッ
 
등뒤에서 목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곧바로 나무를 향해서 손을 뻗으나…
 
히비키「도라!!」ヒュ
 
「갸…!」ドスゥ!!
 
히비키의 창을 찔러 넣는 것만 같은 발차기가, 의 손을 나무기둥에 못 박는다.
 
「어, 어째서…」
 
히비키「너무 느리다고. 그걸론 자신의『트라이얼 댄스』은 붙잡을 수 없어.」
 
「어째서… 포기하지 않는 건가요…! 어차피 앞으로, 혼자서 해쳐나가야 하는데…!!」
 
히비키「혼자가 아니야.」
 
「네…?」
 
히비키「분명, 지금 여기엔 자신밖에 없어. 그래도, 혼자가 아니야.」
 
「무슨, 영문 모를 소리를…」
 
히비키「모르는 거야? 너는 거기에 졌다고.」
 
「지지 않았어… 나는 아직, 지지 않았다고…」
 
히비키「…이 상황에서? 이제 숨는 것도 자신을 가두는 것도 못 하잖아.」
 
「숨어? 가둬? 우후훗, 제 스탠드가 그것뿐인 능력이라고 생각하나요.」
 
히비키「………」
 
「오오오『시크릿 코랄』!!!」ダンッ
 
グニャ
 
히비키「!」
 
가 발을 구르자, 지면이 들고 일어나며, 나무가 옆으로 쓰러진다.
 
「이대로 나와 함께 짓뭉개겠어…! 도망치려고 하면, 난 당신의 사각에서 이번에야 말로 궁지로 몰겠어…!!」
 
히비키「그런가. 도망칠 수 없는 건 자신도 똑같았나…」
 
「뭘 침착해져 있는 걸까요, 이런 상황에! 자, 어떻게 하…」
 
ドグシャ
 
「우븝?!」
 
말을 하던 의 몸에, 발차기가 틀어박힌다.
 
히비키「어쩌기는, 그거야 간단하다고. 이 지면이 들고 일어난 것도, 스탠드 능력이잖아?」
 
「으…」ス
 
ヒュ
 
「오훕…!」ドンッ
 
가 무언가를 하기 전에, 다음 발차기가 틀어박힌다.
 
히비키「그렇다면 뭉개지기 전에, 너를 쓰러트리고 스탠드를 멈추면 돼.」
 
「갸…」
 
「갸오오오오」
 
히비키「도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ダン ドンダンダンダンダンダンダン
 
「갸오오오오」グチャゲシャボギャ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ドグォドボォダンドォ
 
쓰러지는 나무에 때려 박히듯 의 몸을 차올린다.
 
히비키「도라!!」ドグン!!
 
「윽」ブァサァ!!
 
마지막 일격을 때려 박자, 의 몸이 비산하여 사라져간다.
 
ドドドドド
 
히비키「………」
 
ズ… ズズ
 
히비키「오, 나무가 원래대로 서있다고.」
 
히비키「모두는…」キョロキョロ
 
シン…
 
모두의 모습을 찾으나,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히비키「…녀석이 말한 것처럼, 이미 뿔뿔이 흩어져버린 건가.」
 
히비키「여기서부턴 자신 혼자서 나아가야 안 되나… 이러니저러니, 역시 조금 마음이 안 놓일지도…」
 
「어─이!!」
 
히비키「?」クルッ
 
P「아아, 있다, 있어! 찾았다고!」
 
히비키「아! 프로듀서?!」
 
목소리에 반응해서 돌아보자, 나무 사이에서 프로듀서가 달려왔다.
 
P「멋대로 나아가지 말아줘, 두고 간 거라고 생각했잖아…」
 
히비키「프로듀서, 무사했구나!」
 
P「무사…? 무슨 일 있었어…?」
 
P「…모두는 어떻게 된 거야?」
 
히비키「사실, 적의『복제』의 스탠드가 공격해서…」
 
P「뭐라고?!」
 
히비키「그 녀석은 쓰러트렸는데, 아미도, 치하야도, 하루카도, 리츠코도, 미키도…」
 
미키「미키도?」
 
히비키「응, 모두 어딘가로 끌려가버려서…」
 
히비키「…………………」
 
미키「왜 그러는 거야?」
 
히비키「미키?! 어째서 여기서 있는 건데?!」
 
P「엥? 그게… 배에서 쿨쿨 자고 있었다니까? 그래서 내가 돌아가서 불러온 거 아냐.」
 
히비키「하…」
 
미키「그래서, 어딘가면? 어디?」
 
히비키「…………」
 
To Be Continued…
 
一二三二一
스탠드명:「시크릿 코랄」
본체:아키즈키 료
타입:특수형·동화
파괴력:E 스피드:C 사정거리:E (직접 만질 수 있는 거리) 능력사거리:B (30m 정도)
유지력:A 정밀동작성:C 성장성::C
능력:벽이나 바닥을 문처럼『열』수 있는 의 스탠드.
자기 자신이 그 안으로 들어가거나, 타인이나 사물을 안에 가두는 것도 가능하다. 단, 기체나 자신의 질량보다 밑도는 물체 속에 들어갈 수는 없다.
들어간 물체 속에서 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만, 그 이외의 사람은 전혀 움직일 수가 없는 상태가 된다.
물체의 단단함이나 본래의 형상 같은 것도 상관없이 열 수가 있기 때문에, 지형을 바꾸는 사용법도 가능하다.
A:무지 굉장함 B:굉장함 C:인간 수준 D:별로임 E:엄청 별로임
一二三二一
고대로부터 내려온 통조림의 냄새가 풍기는 구지가에서 독자가 게시물을 여는 순간,
원문에 묶인 젊은 프로듀서를 미래로 해방하기 위해
스스로의 체력을 불사르고 빛난 후 잔혹한 번밀레를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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