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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활과 화살』, 재림」2『마일드 스노』그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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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2, 2016 13:55에 작성됨.

ガサッ ガサ
 
검은 옷들이 숲속을 걸어 나간다.
 
타카네「마미, 발밑을 조심하시어요.」
 
마미「뭘 밟거나 함 소리 나서 들키니깐 말이야.」
 
두 사람은 나무 그늘에 숨어서, 그 뒤를 추적해 간다.
 
마미「그건 그렇다 치구… 여긴, 어딜까?」
 
타카네「어딘가의 산속…이올까요.」
 
마미「‘어딘가’라니?」
 
타카네「어딘가, 라고 밖에는」
 
마미「뭐, 그렇겠네. 전혀 본 적두 없는 장소고. 일단 지금은 모두를 찾을까.」
 
타카네「그것을 위해서라도, 저 자들을 놓칠 수는 없겠지요.」
 
한동안 뒤를 쫓아가자, 콘크리트 벽이 보이기 시작했다.
 
ギィ…
 
검은 옷들이 벽의 뿌리부분에 있는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バタン
 
타카네「이곳이 감옥…인 것일까요.」
 
마미「꽤나 끄네. 3층 정도?」
 
타카네「그만큼 많은 자들의 수용을 상정한 것일까요? 아니라면…」
 
마미「뭐든 상관없어, 실례합니다─」キィッ
 
마미가 문을 열고,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타카네「마미, 조심하십시오.」スッ
 
バタン!!
 
타카네「!」
 
마미「어?」
 
둘이 안 으로 발을 들여놓은 순간, 문이 기세 좋게 닫힌다.
 
ゴゴゴゴゴ,
 
마미「웅─ 안 열려…」グググ
 
타카네「마미, 물러나주십시오.」
 
ヒュ
 
ドォォン
 
『플라워 걸』이 문을 두들긴다.
 
마미「해치웠나?!」
 
シュゥゥ…
 
타카네「단단해…」
 
ヒュン
 
ガァン!
 
옆의 벽을 때려보았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타카네「벽도…『플라워 걸』로 파괴할 수 없다면, 상당한 강도로군요.」
 
마미「이건, 설마 갇혀버렸어?!」
 
타카네「」キョロキョロ
 
건물 안을 둘러본다.
 
타카네「여기가 감옥…으로는 보이지 않사옵니다.」
 
마미「그러게, 3층 건물이라고 생각했더니 위까지 뻥 뚫려 있구」
 
마미「늘어서 있는 것두, 철창이 아냐. 선반일라나?」
 
カッ カッ
 
선반 중 하나를 향하여 걸어간다.
 
타카네「흠, 상자가 나열돼 있사옵니다. 내용물은… 미용용품이로군요.」
 
마미「이쪽에는 옷이 놓여 있어, 이렇게 잔뜩.」
 
타카네「창고…?」
 
마미「녀석들도 여기로 들어왔었지? 감옥으로 가던 거 아냐? 왜 이런데…」
 
타카네「이것은, 아마도…」
 
??「그렇다!」
 
2층의 선반 구석에서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 왔단 건, 공주찡과 마미를 가두기 위해서.」スチャ
 
그렇게 말하며 선글라스를 벗는다.
 
마미「!」
 
마미 (멀리선 잘 몰랐지만, 저 얼굴은…)
 
아미「그리고… 때려눕히기 위해서야.」
 
타카네「아미? 아니…」
 
마미「『가짜』…」ギロッ
 
아미, 「어이쿠, 마미라면『워프』할 수 없으니깐 알겠네?」
 
마미「『스타트 스타』로 알아볼 것도 없어. 진짜 아미가 아니라구, 단번에 알아.」
 
타카네「역시 우리들의 추적을 알아차리고 있었던 것인가요.」
 
아미, 「거야, 그렇게 소리를 뻥뻥내면 말야. 귀가 좋다구, 아미, 들」
 
마미「웅후훗」
 
아미, 「? 뭘 웃고 있는데, 마미.」
 
마미「살짝 안심했거든.」
 
아미, 「안심?」
 
마미「『가짜』가 여기 있단 건, 아미가 뒤바뀌지 않았단 것… 무사하단 거지?」
 
아미, 「웅─ 그렇게 단순한 게 아닌데 말이야.」
 
타카네「?」
 
아미, 「저쪽에선 이래저래 고전 중인 거 같아서 말야, 아직 765 자체가 함락되진 않은 것 같아.」
 
타카네「호오」
 
마미「오옷, 아직 모두 힘내구 있구나!」
 
아미, 「그런데 말야, 모처럼 잡아온 마미나 공주찡도… 이렇게 얌전히 안 있구, 튀어나오니까 말야…」
 
아미, 「역시, 765프로는 철저하게 때려 부숴놔야 된다구 생각한단 말야, 아미, 는」
 
타카네「………」
 
마미「마왕 엔젤 언니야는?」
 
아미, 「다른 사람이 옮기구 있어.」
 
타카네「다른 사람…이온지요」
 
아미, 「지금 창고 뒷문으로 막 나가지 않았을라나?」
 
타카네「과연, 하오면…」
 
타카네「당신을 바로 쓰러트리고 쫓으면, 늦지 않겠지요.」
 
ゴゴゴゴゴ,
 
아미, 「아니, 아미들은 못 이긴다구!」
 
마미, 「맞아, 마미들은 둘이니깐 말야!」バッ
 
아미, 의 뒤에서,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한 명 더 튀어나왔다.
 
마미「마미의『가짜』…?!」
 
타카네「한 사람 더 숨어있었습니까.」
 
마미「둘이서 왔단 건,『스타트 스타』처럼 둘이서 하나인 스탠드?!」
 
마미, 「틀렸어, 틀렸어. 둘 다 없으면 써먹지 못하는 결함품이랑 똑같이 취급하지 마.」
 
마미「겨… 결합품?!」
 
아미, 「아미, 의 스탠드는 무엇이든 파괴하는 최강의 창!」
 
마미, 「마미, 의 스탠드는 어떤 공격도 먹히지 않는 최강의 방패!」
 
아미, ·마미, 「「그야말로, 최강의 모순!」」
 
타카네「하오면 서로에게 공격을 하면 어찌 되옵니까?」
 
마미, 「어이쿠, 그 수는 안 먹히외다 나으리!」
 
아미, 「맞아, 최강과 최강이 함께면 더 최강인 것이다!」
 
마미, 「게다가 이쪽한테 있어서 무서운 건 공주찡뿐. 마미는, 아미가 없음 도움이 안 되니깐 말야?」
 
마미「움…」
 
아미, 「자, 공주찡, 2대 1로 아미들한테 이길 수 있을까나!」
 
타카네「2대 1일는지요…」
 
아미, 「간다, 아미의 최강의 스탠드!」ズズズ
 
훤히 뚫린 선반에서 몸을 내밀어서 스탠드를 꺼낸다.
 
머리가 거대한 렌즈로 되어있고, 배에는 대포의 포신이 튀어나와 있었다.
 
아미, 「그리고 먹어랏, 아미의 최강의 공격!!」コォォォォォ…
 
렌즈가 주위에서 빛을 빨아들이자, 스탠드의 몸이 빛나기 시작했다.
 
마미「! 위험해 공주찡, 뭔가 차지하구 있어!」
 
타카네「………」
 
아미, 「『데이브레이크…』!」カッ
 
타카네「『플라워 걸』」
 
ヒュォッ
 
『플라워 걸』가 타카네의 곁에서 순식간에 아미, 의 눈앞까지 거리를 좁힌다.
 
아미, 「어?」
 
아미, 「뭐…」
 
ボギャ
 
아미, 「구뱍!」ドヒュゥゥーッ
 
마미, 「하」
 
얻어맞은 아미, 의 몸이 마미, 의 옆을 지나서 날아가…
 
バギャア!!
 
뒤쪽의 선박에 때려박혀졌다.
 
아미, 「으극  끄으으, …」
 
마미, 「………헤?」
 
마미「」ポカン
 
타카네「확실히…」
 
타카네「이것으로 2대 1이옵니다.」
 
마미, 「………」クルッ
 
아미, 「」ピクピク
 
마미, 은 뒤돌아서 아미를 봤지만, 움직일 기색이 없었다.
 
타카네「자 그럼, 이것으로 최강의 방패라는 것은 없어졌사옵니다만.」
 
마미, 「!」バッ
 
뒤돌아보자,『플라워 걸』이 눈앞까지 도달해있었다.
 
타카네「당신도… 쓰러트려드리지요.」
 
ヒュッ
 
마미, 을 향하여 곧장 정권을 휘두른다.
 
마미, 「큭…『마일드 스노』!!!」
 
ボスッ!!
 
타카네「음!」
 
グ グググ
 
마미, 「허─, …」
 
『플라워 걸』의 주먹은『눈』으로 된 방패로 막혀있었다.
 
마미「저건… 저게『가짜』마미의 스탠드…?」
 
마미, 「『마일드 스노』」
 
타카네「」スッ
 
ドスゥ!!
 
다른 한손으로 눈 방패를 때린다.
 
ググ…
 
타카네 (뚫리지 않아…)
 
グリグリ
 
타카네 (힘을 가할수록 굳어지며, 강고해진다… 눈과 같은 성질을 가진 스탠드…)
 
마미, 「………」ス…
 
サッ!
 
눈이 공격을 막는 동안, 선반 구석으로 숨어든다.
 
마미「물러났어…?」
 
타카네「하오면 깊이 쫓을 필요도 없겠지요. 우리도 뒷문으로 향…」
 
『플라워 걸』을 되돌리려 하지만…
 
타카네「…!」
 
마미「공주찡?」
 
グググ グググ
 
타카네「손이…『눈』에 감싸여져 있어…?! 이래서는 움직일 수가…」
 
타카네 (밀어붙이는 힘이 강해… 이것을 흩쳐내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어)
 
마미「공주찡, 괜찮아?!」
 
타카네「마미, 이쪽은 제가 어떻게든 하겠사옵니다! 추적을!」
 
마미「아… 응!」ダダダ
 
창고 안쪽을 향해 달려 나간다.
 
ス…
 
타카네「!」
 
『플라워 걸』의 손을 감싸고 있던 눈이 떨어져서…
 
ヒュン ヒュヒュン
 
차례차례, 마미 쪽을 향해간다.
 
타카네 (뭣…)
 
마미「헤?」
 
타카네 (본체를 먼저 쓰러트릴… 아니, 숨어있기에 여기에서는 정확한 장소를 알 수 없사오니…)
 
타카네「『플라워 걸』!」ギュオン
 
『플라워 걸』이 곧바로 눈을 추월하여 마미 앞을 막아섰다.
 
ビタ! ビタ ビタッ
 
타카네「큽…」
 
눈이 스탠드의 몸을 묻어버리는 것처럼 달라붙는다.
 
グググ
 
『플라워 걸』이 점점 눈으로 뒤덮여간다.
 
타카네「욱」ドサッ
 
타카네가 무릎을 꿇는다.
 
타카네 (무거워… 부딪힐 때의 충격 따위는 거의 없사옵니다만, 질량에 짓뭉개지겠…)
 
마미「공주찡!」
 
타카네「마미… 가주십시오.」
 
마미「그래도…」
 
타카네「우리들에게는 많은 동료가 필요하옵니다… 우선은 감옥이 있는 장소를 밝혀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옵니다.」
 
타카네「설령 제가 쓰러진들, 그것만 알아낸다면… 마미만 무사하오면, 찬스는 있으니.」
 
마미「………」クルッ
 
タタタ
 
마미는『플라워 걸』한테서 등을 돌리고, 달려가.
 
ガシッ!!
 
선반에서 삽을 찾아내서 손에 쥐었다.
 
마미「」グッ
 
타카네「마미…?!」
 
마미「『스타트 스타』!」
 
다시, 눈에 둘러 쌓인『플라워 걸』의 앞에 서더니…
 
마미「우랴랴랴랴랴랴랴랴랴랴랴랴!」ズバッ ズバッ
 
『스타트 스타』가 삽으로 눈을 파낸다.
 
ズボッ
 
타카네「………」バラッ
 
『플라워 걸』이 얇아진 눈의 층을 깨부숴서, 흩쳐낸다.
 
마미「」タッタッタッ
 
마미가 타카네의 곁으로 돌아온다.
 
타카네「마미, 무슨 짓을…」
 
마미「바─보, 공주찡은 바보야─!」
 
타카네「바… 바보…?」
 
마미「어떻게든 한다니, 전혀 어떻게든 안 되고 있쟝!」
 
타카네「그것은… 그것보다 마미, 어찌하여 되돌아온 것이옵니까!」
 
마미「공주찡이, 마미를 감싸줘서야!」
 
타카네「예…?」
 
마미「오히메찡이 마미한테 가라고 했을 때, 마미를 믿어서 보내줬다고 생각했어.」
 
마미「근데 대체 뭐야! 마미 앞에 서서 공격당하구, 그럼 핀치로 몰리는 게 당연하쟝! 마미가 저것두 못 막을 거라고 생각한 거야?!」
 
타카네「그, 그것이 아니오라…」
 
마미「있지, 마미는 그렇게 믿음이 안 가? 공주찡도, 아미가 없음 못 할 거라고 생각해?!」
 
타카네「마미, 진정해주시어요…」
 
마미「진정해야 할 쪽은 공주찡이거든!!」
 
타카네「하…」
 
마미「마미를 보내주고… 거기서부터 어쩔 생각이었는데.」
 
타카네「…붙잡혔겠지, 요. 하오나 제가 독방에 던져진다한들, 마미가 있다면 탈출할 수 있을지도 모르옵니다.」
 
마미「그때까지, 공주찡이 뭘 당할지 모르잖아!」
 
타카네「저는 괜찮사옵니다. 각오는… 되어있사옵니다.」
 
마미「어째서 그렇게 약한 소리인데! 질 거라구 생각하면 안 되쟝!」
 
타카네「저 역시 지고 싶다고는 추호도 생각지 않사옵니다! 하오나, 저 스탠드는…」
 
타카네「저 눈의 스탠드에게는 저의 공격이 통하지 않았사옵니다… 그리고 모이면『플라워 걸』을 밀어붙일 정도의 힘…」
 
타카네「저조차 확실하게 이길 수 있을지 모르옵니다… 그러다 하오면, 둘 다 붙잡힌다는 최악의 사태만큼은 피해야만…」
 
마미「둘이서도 저 녀석에게 못 이긴다구 그렇게 생각한 거야?」
 
타카네「그것은…」
 
마미「이기자」
 
타카네「………」
 
마미「『워프』할 수 없어두, 쪼끔 믿음직스럽지 못 할지두 모르지만… 아무 것도 못 하는 건 아냐.」
 
타카네가『플라워 걸』를 본다.
 
타카네 (마미는… 눈에 짓뭉개질 뻔한『플라워 걸』을 구해주었어.)
 
타카네 (지금의『스타투 스타』는 무능력… 하지만 무력하지는 않다, 는 것이지요.)
 
마미「좀 더 마미를, 믿어줘. 동료니깐 말야.」
 
타카네「…시간이 없사옵니다. 바로 그녀를 쓰러트리고, 목적을 이루어야만」
 
마미「………」
 
타카네「마미」
 
마미「응.」
 
타카네「가도록하지요. 그렇군요 둘이 함께라면 분명 가능하옵니다.」
 
마미「당근! 기합 풀 파워로 가주겠다구!」

一二三二一
알겠어? 이 번역물은 독자의 몫이다. 통조림 어딘가가 꺾인 것 같지만…
그건 독자가 네 통조림을 꺾었다고 생각해라. 그리고 이것도 독자의 몫이다! 
그리고 다음 것도 독자의 몫이다. 
그 다다음도 그 다다다음도 그 다다다다음도 이것도 이것도 이것도 이것도 이것도! 독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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