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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활과 화살』, 재림」2『마일드 스노』그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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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2, 2016 10:57에 작성됨.

하루카「안녕하세요─!」
 
전화『따르르르르릉, 따르르르르릉!』
 
히로미「오토나시 씨! 전화가 계속 울려요!」
 
코토리「하나씩 처리해가요! 네, 765프로입니다!」
 
히로미「여보세요, 765프로입니다… 햣! 죄, 죄송해요! 사무소의 결정으로, 제가 드릴 말씀은 아무 것도…」
 
하루카 (내가 사무소에 오자, 코토리 씨와 히로미 씨가 전화대응에 쫓기고 있었다.)
 
히로미「아, 하루카! 도와주세요~」
 
하루카「그게…」
 
히로미「전화만 받아주면 되니까요!」
 
하루카「…일, 힘내세요!!」タタッ
 
히로미「그럴 수가, !」
 
P「역시 경찰에 진정서를 내는 편이 가장 빠를 거 같은데」
 
리츠코「상대의 규모를 모르니까요, 상대는『스탠드 유저』… 거기다 경찰이 얽히면 나중에 귀찮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P「그렇지, … 으─음, 어떻게 한다.」
 
리츠코「제『랏 어 랏』으로도 찾아봤지만요… 이 잡듯이, 뒤지려면 시간이 걸리고 말이죠…」
 
P「잠깐만…? 범인이 다른 사무소에도 갔을 거란 말이야? 그렇다면…」
 
하루카 (다른 방에서는 프로듀서님과 리츠코 씨가 그 차에 대해서 의논하고 있었다.)
 
하루카 (우리들이 가진 단서는, 미키가 찍은 자동차 사진과, 전화번호. 그리고…)
 
하루카 (정보를 캐내려고 해도,『가짜』들은 모래가 돼서 사라져버려. 그러니까 우리들은 이것만으로 어떻게든 범인을 찾아내야만 해.)
 
하루카 (이런 단서는 어른인 프로듀서님이나 리츠코 씨 쪽이 유효하게 쓸 수 있겠지… 그러니까 내가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어져버렸어.)
 
하루카 (어제… 765프로에 쳐들어 온『가짜』들을 쓰러트리고, 프로듀서님께 모든 것을 이야기한 후)
 
하루카 (그 후에 나는 집으로 돌아갔다. 이제 히로미 씨 댁에 신세를 질 필요도 없으니까 말이야.)
 
하루카 (내『가짜』… 그 애는 나를 완벽하게 연기했던 것 같아서, 가족들은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나를 맞아 주었다.)
 
하루카 (설명할 수고를 덜었다고는 해도,『내가 모르는 내가 생활을 하고 있었다.』라는 사실에, 나는 아스라이 한기를 느꼈다…)
 
아미「아, 하루룽 안─뇽」
 
하루카「안녕, 아미.」
 
하루카 (리츠코 씨… 그리고 아미는, 어제 일로 외출 중이었다.)
 
하루카 (어쩌면 현장에도『가짜』들이 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던 것 같다.)
 
아미「있지─ 정말 모두 다… 끌려가 버린 거야?」
 
하루카「…응」
 
하루카 (그래도 나머지 모두는… 이오리, 야요이, 마코토, 유키호, 마미, 아즈사 씨, 타카네 씨… 765프로 아이돌의 절반 이상이 행방불명이 돼버렸다.)
 
하루카「치하야는…」キョロキョロ
 
치하야「있어.」
 
하루카「아, 안녕 치하야. 다친 데는 괜찮아?」
 
치하야「응, 뼈까지는 안 닿았었고… 상처가 너무 깔끔해서, 생각보다 중상은 아니었던 것 같아.」スッ
 
하루카 (치하야의 오른팔에는 단단히 붕대가 감겨있었다.)
 
치하야「힘을 주면 상처가 벌어지니까, 오른팔은 쓸 수 없지만.」
 
아미「너무 무리하지 않는 편이 좋을 거 같아.」
 
히비키「야요이가 있으면 좋았다고,『겡키 트리퍼』로 상처를 메우면 금방 움직일 수 있다고.」
 
하루카「일단은, 다행…일라나.」
 
미키「있지, 모두들. 오늘은 왜 모인 거야?」
 
하루카「왜냐니…」
 
미키「오라고 해서 왔지만… 이렇게 사무소로 올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걸.」
 
하루카 (765프로는… 활동을 정지했다.)
 
하루카 (아이돌 절반이 행방불명이 되어버린 것과… 남은 우리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정해진 일이었다.)
 
아미「응, 아미도 생각했어. 일이 없다면, 안 모여두 되지 않아?」
 
미키「어제처럼『가짜』들이 쳐들어올지도… 아니, 반드시 올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하루카 (미키가 말하는 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한다. 실패한 걸 알고도, 얌전히 물러나리라곤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하루카 (다시 이 765프로를 습격해 올 터. 만전인 상태로…)
 
하루카「그래도 나는… 이렇게 모여 있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아미「어째서?」
 
하루카「흩어져 있으면, 그때야말로 위험해. 누가 언제 습격당할지, 습격당했는지 알 수 없어.」
 
하루카 (내가『가짜』와『뒤바뀌었던』것은, 라이브 다음, 혼자 있을 때였어.)
 
치하야「나도 그렇게 생각해. 혼자서 있을 때 습격당하는 편이 위험하겠지.」
 
히비키「거기다, 리츠코의『랏 어 랏』도 있으니까 말이야. 사무소에 있는 편이, 안전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미키「우─웅, 들어보니까 그럴지도.」
 
아미「그럼, 아미네가 할 수 있는 건… 오빠나 릿짱이 차 주인을 찾는 것을 기다리는 것뿐인가.」
 
シーン…
 
하루카「그런데 아미,『스타트 스타』는 쓸 수 없어?」
 
아미「쓸 수 있으면, 벌써 썼는데 말이야.」
 
히비키「마미랑 애들… 끌려간 모두는, 적어도 이 마을에는 없다…는 건가.」
 
하루카 (모두들…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
 
……
 
 
야요이『우…!』ドサッ
 
마미『야요잇찌!』
 
마코토『도망쳐, 마미! 이 녀석은 위험해…!』ギギギ
 
하루카, 『놓칠 거라고… 생각해? 無駄(무다)야, 無駄(무다)
 
하루카, 『「아이 리스타트」』ドォン
 
 
……
 
………
 
마미「마코찡! 아요잇찌!」ガバッ
 
마미「…어라? 꿈…?」
 
마미「이 아니야. 어디지, 여기…」キョロキョロ
 
마미 (호텔? 방 안일까나?)
 
마미「맞다. 765프로에, 잔뜩 아이돌들이 와서… 차로 끌려가서…」
 
마미「우리들, 유괴된 거야!」
 
마미「그래서 여기 갇혀서… 으, , 게임에서 자주 보던 전개!」
 
마미「어쩌면… 여기서 탈출해야만 한다던가… 아니면, 서로 죽여야만 한다던가 하는 느낌?!」バッ
 
자신의 몸을 뒤적인다.
 
마미「우─웅. 폭발하는 목걸이 같은 게 채워났을지도?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건 없는 것 같네.」
 
마미「방 안에는, 뭔가 없을라나.」キョロキョロ
 
· · ·
 
마미「…다시 살펴보니까」
 
마미「어쩐지, 무지… 금수저 같은 방 아니야? 침대도 폭신폭신하구…」
 
마미「우선, 눈에 띄는 건 무지 큰 티브이! 이걸로 하면 엄청 박력 있지 않아?!」
 
마미「이 소파!『사람을 글러먹게 만든』다구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는 녀석이쟝!」ボフッ
 
마미「우와, 냉장고에는 음료수가 빵빵하게!」ガチャ
 
마미「남은 건, 뭐가 있을까나─」ゴソゴソ
 
마미「…이건」
 
마미「게임기다! 우와, 이 무지 큰 티브이 게임할 수 있는 거야?!」
 
마미「휴대용 게임도 있어! 거기다 이거, 이번에 파파한테 사달라고 하려던 신형이야!」
 
마미「우─웅, 누구 건지 모르겠지만, 조금 정도라면…」スッ
 
ピタ…
 
마미「아니… 마미는 유괴 당했어. 우선, 여기가 어딘지 알아내야지」
 
마미「커튼을 열면, 밖은…」シャッ
 
마미「우─웅, 숲밖에 안 보여… 여긴 숲속일라나…?」
 
마미「꽤나, 높은거, … 여기로 내려갈 순 없을 거 같네.」
 
마미「이쪽 방은…」ガチャ
 
마미「욕실이랑 화장실인가. 진짜, 호텔 같아.」
 
마미「욕실도 무지 넓어~ 거품 같은 게 푸슉하고 나오는 거 아냐? 이거.」
 
마미「아차차, 안 되지 안 돼. 조사를 해야.」
 
마미「이 문은… 출구? 열리는 걸까나.」
 
ガチャ
 
마미「어랴, 간단히 열려버렸어.」
 
キョロキョロ
 
마미 (밖은… 평범하게, 호텔 복도란 느낌. 문이 늘어서 있어.)
 
마미 (다른 방에는 누가 있을까나? 모두는…)
 
バタン!!
 
마미「앗?! 닫혔어!」
 
마미「우아우아─! 어떡하지─ 열쇠 없으니까 못 들어간다구─!」グッ
 
손잡이를 잡았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다.
 
마미「우, , 어뗠 수 업띠. 게임 같은 것두 잔뜩 있었지만, 마미의 목적은 탈출이구…」
 
마미「…? 어라, 이건…」
 
방 손잡이 위에, 검은 패널이 설치되어 있었다.
 
마미「………」ペタ
 
패널에 검지를 붙인다.
 
カチャ
 
마미「………」グッ
 
ギィ…
 
지문인증기가 작동해서 잠금이 해제되고 손잡이가 돌아가며 문이 열렸다.
 
마미「마미의 손가락으로 열렸어…」
 
마미「마미 방이구나, 여기…」
 
마미 (이런 방 받아두 되는 거야? 럭키─!)
 
마미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마미 (그거 이상으루… 기분 나빠…!)
 
마미 (마미를 위해서 이런, 무지 돈들 거 같은 방을 준비하다니… 왜?! 뭘 위해서?!)
 
마미「!」ハッ
 
마미 (그렇구나… 마미네를 유괴한 건, 그『가짜』들이야.)
 
마미 (지금까지의『마미』는 그『가짜』가 할 거니까, 진짜 마미네는 여기서 살라는… 그런 거야!)
 
마미「그래도, 어쩐지 그건 ‘악의 조직이다!’란 느낌은 아니네.」
 
마미「감옥 같은 데 잡아놓거나 고문 같은 걸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마미「일단 이오링도… 모두는 무사한 걸까나?」
 
마미「아미는…『스타트 스타』를 쓸 수 없단 건, 가까이는 없는 것 같지만.」
 
コンコン
 
………
 
마미「대답이 없는걸. 아무도 안에 없는 걸까나.」
 
クゥー…
 
마미「배고프다…」
 
마미「다들, 먹을 걸 찾으러 갔을지도. 어디에 있을라나…」チラ…
 
ゴゴゴゴゴゴ,
 
마미 (마미의 방… 이게 마미 혼자만의 것이란 건, 살짝 임금님 기분이지만)ガチャ
 
지문인증으로 열쇠를 열고, 방으로 들어간다.
 
마미 (여기에는 아무도 없어. 혼자선 뭘 해도 재미없다구)ゴソゴソ グイ
 
티브이 아래 서랍을 뒤져서, 신형 게임기를 주머니에 쑤셔 넣는다.
 
마미「좋아, 가자.」タタッ
 
ピンポン♪
 
グーン…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린다.
 
마미「여차!」スタッ
 
마미「여기가 1층인가, . 누가 있을라나?」キョロキョロ
 
마미「음! 저쪽에서 좋은 냄새가!」
 
ザワザワ
 
마미「사람소리도 들리고… 가봐야지!」タッ
 
ザワザワ
 
마미 (여긴… 식당일, 라나? 테이블이나 의자가 잔뜩 늘어서 있어.)
 
「맛나, 맛나」モグモグ
 
마미 (밥 먹는 여자애들이 잔뜩 있어. 잡지나 티브이에서 본 적 있는 사람도)
 
마미 (마미처럼, 여기 끌려 온 아이돌들일까?)
 
마미 (아무한테 물어보자, 765프로의 모두를 봤는지 어떤지…)
 
グゥ~
 
마미 (우, , 그 전에 밥 먹어야지…)
 
마미「있지─ 있지─ 거기 있는 언니야. 밥은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어?」
 
「응? 그게, 저쪽 카운터에서 직접 부탁하면 만들어주는데」
 
마미「글쿠나─ 고마워!」タタタ
 
「어서 오세요.」スッ
 
카운터 안에, 가면과 같이 무표정한 여성이 가볍게 인사를 한다.
 
마미 (이 언니야…)
 
 (여기 직원이라는 건, 이 사람도 765프로로 쳐들어온 녀석들의 동료인 걸까…?)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마미 (뭐, 됐나. 마미한테 공격은 안 하겠지. 할 거면, 첨부터 이런 데로 데려오지두 않을 거고)
 
마미「뭐가 있어?」
 
「원하신다면 무엇이든 만듭니다.」
 
마미「웅─ 그럼… 있지, 오므라이스로!」
 
「알겠습니다.」
 
잠시 동안 기다리자, 카운터 안에서 오믈렛을 올린 치킨라이스가 내밀어졌다.
 
「」スッ
 
안에 있던 사람이 나이프로 오믈렛으로 칼집을 넣는다.
 
ドロォ
 
치킨라이스 위로 오믈렛이 쩍하고 벌어져, 반숙인 속이 촉촉하게 흘러내린다.
 
「드세요.」
 
마미「오오, 맛나겠다─!」
 
ガタン
 
バッ
 
자리에 앉아,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케첩을 손에 든다.
 
마미「오므라이스에는 케첩을 잔뜩 뿌려서~」ギューッ
 
パクッ
 
마미「음음, 은은한 버터의 향기가 뭐라고도 말 못 하겠구… 라이스와의 조합이… 상성이… 뭐라고도 못 하겠는데, 맛있어!」
 
シーン…
 
마미「………」
 
마미「저기 있지, 이 요리 맛있네!」バッ
 
「어… 으, 응…」
 
마미 (움~ …어쩐지, 맛있는데 그렇게 즐겁지 않아…)
 
「………」モグモグ
 
「…………」ズーン…
 
마미 (잘 보니까… 주변의 모두들, 별로 안 즐거워 보이는걸.)
 
마미 (갑자기 영문모를 곳으로 끌려와서 무서운 걸까나.)
 
??「마미」
 
마미「?」クルッ
 
옆에서 누가 불러서, 돌아본다.
 
타카네「마미도, 여기에 있으셨사옵니까.」
 
마미「앗… 공주찡─!」ガバッ
 
자리에서 일어나, 뛰어든다.
 
타카네「어이쿠.」ガシ
 
마미「아아, 다행이다, … 모두 다 이제 못 만날 거라구 생각했어…」
 
타카네「저 역시… 마미와 만나서 다행이옵니다.」スッ
 
테이블 위에서 냅킨을 주워서, 마미의 입가를 닦는다.
 
마미「만나서 다행이라니, 다른 사람들은?」
 
타카네「아뇨. 아까까지 탐색해보았사옵니다만, 찾은 것은 마미뿐이어요.」
 
마미「아, 그랬구나…」
 
타카네「후훗, 마미는 활기가 넘치기에 바로 알았사옵니다.」
 
타카네「마미는 지금까지 어디에 있었는지요?」
 
마미「웅 그게 있지, 자기 방에 있었어. 방금 막 일어난 참.」
 
타카네「과연」
 
마미「공주찡은, 언제 일어났 거야?」
 
타카네「2시간 정도 전일까요. 모두를 찾아 대형욕실, 오락장을 돌고, 이 식당에 도착했사옵니다.」
 
마미 (오락장? 겜센터일라나?)
 
타카네「모두는, 어디에 있을 것일는지요…」
 
마미「어쩜, 마미처럼 아직 안 일어난 사람도 있을지두」
 
타카네「그러하오면 다행이옵니다만.」
 
마미「한동안 여기서 기다리자. 오므라이스도 아직 먹던 중이고.」
 
타카네「그러고 보니, 여기에 있으며 알아낸 것이 하나 더…」
 
마미「응, 알아낸 것?」
 
타카네「이곳의 요리사는 실력이 좋은 것 같사옵니다.」
 
마미「타핫」ガクッ
 
「저, 저기!」
 
마미「응?」
 
「765프로의 후타마 마미 양과 시죠 타카네 씨죠…?」
 
마미「아, 응! 맞아.」
 
타카네「저희에게 무슨 용건이?」
 
「이, 이건 무슨 방송기획인가요?!」
 
마미「헤? 방송기획?」
 
「저, 수상한 사람들한테 납치당해서, 정신 차리니 여기 있어서… 그런데 유괴했는데 이런 대우라니 이상하잖아요!」
 
마미「그게…」
 
타카네「죄송하옵니다. 저희 역시 아무 것도 들은 바가 없사옵니다.」
 
「으… 그, 그렇군요.」
 
타카네「하오나, 무언가 위해를 끼치려는 의사는 느껴지지 않사옵니다.」
 
마미「그러니까 안심해도 좋다구 생각해.」
 
「…감사합니다.」
 
마미「방금 걔도『스탠드 유저』일라나?」
 
타카네「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오나…」
 
마미「?」
 
『꺄아아아아아, 악!!』
 
ザワッ
 
마미「방금 이건… 비명?!」
 
타카네「저편의… 현관 방향이로군요.」
 
ゾロゾロ
 
마미「우와, 모두들 구경꾼 근성 굉장해라, 」
 
타카네「저희도 가보지요.」
 
ザワザワ
 
「………」グッ
 
「으─, , 으─, …」
 
현관에 도착하자, 한 소녀가 직원 같은 인물에게 억눌려있었다.
 
마미「구해줘야…!」
 
타카네「기다리시지요, 마미.」
 
마미「공주찡?」
 
「잠깐, 뭐하는 거야?!」
 
「무, 무서워…」
 
ザワザワザワザワ
 
주변의 구경꾼들이 소란을 떤다.
 
직원「알겠나!」
 
シーン…
 
순식간에 주위가 조용해진다.
 
직원「이 여자는 탈주를 계획했다!」
 
마미 (저 사람 알구 있어, S랭크 아이돌 그룹, 마왕 엔젤의 토…어쩌구란 사람이야.)
 
타카네 (토고지 레이카…? 그녀와 같은 거물 아이돌도, 여기에 끌려와있다는 것이군요.)
 
레이카「뭐가 탈주야, 잠깐 바깥 공기를 쐬려고 한 것뿐이잖아!」
 
직원「그렇다 해도다! 우리들의 허가, 감시 없이 밖으로 나가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레이카「쳇, 언제까지 만지고 있는 건데, 빨리 놔줘!」
 
직원「반성의 기색이 보이지 않는군…」
 
ズッ
 
마미「! 스탠드…」
 
ガッ!!
 
레이카「욱! ………」ガク
 
직원의 스탠드가 주먹을 휘둘러서, 레이카를 기절시켰다.
 
「뭐, 뭐야 저게…?」
 
「뭔가 나왔어…」
 
「저건…」
 
ザワザワザワ
 
마미「어라…? 다들, 스탠드를 모르는 거야…?」
 
타카네「…보이는 이상,『스탠드 유저』라는 것은 확실하옵니다만.」
 
마미「스탠드를 본 적이 없나? 스스로 쓴 적이 없다는 걸까나?」
 
타카네「스탠드는 싸우고자 하는 강한 정신이 필요한 것이옵니다.」
 
타카네「그녀들은, 아마도『스탠드 유저』와 싸울 기회가 없었다. 쓸 필요가 없었단 것이겠지요.」
 
마미「그렇구나, 마미는 하루룽이 있었으니까 이렇게 스탠드를 쓸 수 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마미「여기로 끌려올 때도,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고 끌려왔겠네. 765프로에도 잔뜩『가짜』가 왔었고.」
 
타카네「개중에는, 쓸 수 있는…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다루는 사람도 있겠사옵니다만, 그렇지 않은 자도 적지 않겠지요.」
 
직원「조용히!」
 
직원「제군의 생활은 보증한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 역시 준비하지!」
 
레이카「………」
 
직원「하지만 이 자처럼 탈주나 반란을 획책한다면…」
 
직원「그─게…」ゴソゴソ
 
ピラッ
 
주머니 속에서 종이를 한 장 꺼내들어, 본다.
 
직원「맞다, 3일간, 독방에 들어가게 하겠다!」
 
「독방…? 어디에 갇히는 거야?!」
 
「그것보다, 탈주는 용서하지 않는다니… 혹시나, 계속 여기서 지내란 거야?!」
 
「그, 그럴 리가 없잖아요? 몰래 카메라 방송이에요! 얼마 안 가 꺼내줄 거라니깐!」
 
ザワザワ
 
ザワザワ ザワザワ
 
검은 옷「」ザッ ザッ
 
검은 옷을 입은 두 사람이 다가와, 레이카를 어딘가로 끌고 간다.
 
마미「역시, 저 녀석들 우리를 여기서 내보낼 생각이 없는 것 같네.」
 
마미「『가짜』와 뒤바뀌어서, 진짜는 여기서 평생 살라는… 그런 거야.」
 
타카네「그것보다, 마미.」
 
마미「?」
 
타카네「지금, 신경 쓰이는 말을 들리었지 않습니까. 독방이라던가.」
 
마미「응. 여기 방처럼 폭신폭신한 침대 같은 건 없어, 분명.」
 
타카네「혹여, 765프로의 누군가가 있을지 모르옵니다.」
 
마미「아, 맞다! 다들, 이런 데서 얌전히 있을 수 없을 테니깐」
 
마미「이오링 같으면,『이 이오리님을 이런 좁은 곳에 가둬두다니!』라면서 몇 번이나 붙잡혔을 같구!」
 
타카네「그렇지 않다 하여도, 방금과 같은 레이카 소저처럼 이곳에서 나가고자 하는 자… 우리에게 협력해줄 자가 있겠지요.」
 
마미「그럼, 아까 그 검은 옷을 쫒아가자!」
 
타카네「미행이로군요. 하오나, 적이 많사옵니다. 들키지 않도록」
 
타카네「우선 저기 직원의 눈을 속여야 할 필요가 있사옵고, 밖에도 감시가 있을 터이니… 저의『플라워 걸』로…」
 
마미「아니, 괜찮아. 기다려 공주찡.」
 
타카네「?」
 
마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ザワッ
 
마미「싫어!! 평생 여기다 가둬둘 생각이야! 집에 돌려보내줘!!!」
 
………
 
「싫어어어어어어어, 엇!!」
 
「꺼내줘, 돌려보내줘!!」
 
「싫엇! 어째서 이렇게…!!」
 
마미가 소리치자, 벌집을 들쑤신 것처럼 소란이 커져간다.
 
ギャーギャー
 
직원「지, 진정하도록! 소란 떨지 마라! 너희들도 독방으로 들어가고 싶은 거냐!」ズズッ
 
「방금 이상한 걸로 제압하려 그런다!」
 
「그만둬! 아아아아아악!」
 
타카네「이것은…」
 
마미「자. 공주찡, 문앞으로」
 
タタッ
 
「무슨 일이냐, 시끄럽군!」ウィーン
 
자동문이 열리고 밖에서 감시하고 있던 직원이 건물 안으로 들어왔다.
 
타카네「」スッ
 
마미「」ススッ
 
그것과 뒤바뀌는 것처럼 두 사람은 슬쩍 밖으로 나왔다.
 
一二三二一
알았어요, 번밀레 형님! 형님의 번역이!「말」이 아닌「마음」으로 이해됐어요!
번역한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형님! 이미 번역이 끝난 뒤여야 한다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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