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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활과 화살』, 재림」『아이 리스타트』그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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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31, 2016 21:34에 작성됨.

한 달 전. 치하야 일행이 876프로에서『활과 화살』을 발견하기보다 더욱 전…
 
어느 백화점 옥상의 구석진 곳에서 그 일을 벌어지고 있었다.
 
하루카『옥상 라이브, 수고했어.』グイッ
 
하루카『악 아아아악!』
 
하루카의 리본이 난폭하게 당겨진다.
 
ブチブチ
 
バタン!
 
리본이 머리에서 풀리고 하루카의 몸이 지면에 내동댕이쳐진다.
 
하루카『아… 아파…!』
 
머리를 감싸쥔다.
 
하루카『한심한거. 이게,「아마미 하루카」?』
 
하루카『대, 대체 뭐야…? 너는, 어째서… 나랑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거야…?』
 
하루카『그건, 내가「아마미 하루카」가 될 거니까. 한심한 너를 대신해서, 말이야.』 
 
하루카『나를 대신해서…?』
 
하루카『미안하지만, 질문에 대답할 여유가 없단 말이지… 누가 보면 위험하고』
 
하루카『그러니까… 잽싸게 끝내줄게.「아이 리스타트」』ブオン
 
하루카의 앞에 사람 형상의 정신력의 상이 나타난다.
 
하루카『스탠…드…!』
 
하루카『無駄ァッ(무다앗)』ヒュ
 
하루카『윽』ドグォ
 
ガシャァァァ
 
『아이 리스타트』의 주먹을 맞고 날아가, 철망에 몸을 부딪친다.
 
· · · ·
 
하루카「」ズル…
 
벽에 처박혔다가 지면으로 미끄러져 떨어진다.
 
하루카『목숨까지는 뺐지 마…라고 그 사람은 말을 했지만.』
 
하루카『너는 너무 위험해… 스탠드가 돌아와서「디 아이돌 마스터」가 발현하면 모든 것을 망쳐버릴 수도 있어.』
 
하루카『………』
 
하루카『거기다 내가「아마미 하루카」가 될 거니까.「아마미 하루카」는 둘이나 필요없어. 그렇지?』
 
하루카『』バッ!
 
하루카『無駄ァッ(무다앗)』ドン
 
하루카「으…!」ガシャ
 
하루카『도망치려고 해도…無駄(무다).「아이 리스타트」는 일말의 저항도 용납지 않아.』
 
하루카『無駄(무다)無駄(무다)無駄(무다)無駄(무다)無駄(무다)』ドン ドン ドン ドン
 
하루카『악, 으악, 아아악』ガシッ ガシャ ガシッ
 
철망으로 점점 밀려진다.
 
ブチッ
 
하루카『어…』
 
철망이 끊어지고, 하루카의 몸이 허공으로 날려진다.
 
하루카『잘 가.』
 
하루카『우와, 아아아아아아아악』
 
ヒュゥゥゥゥゥゥ
 
メギャァア!
 
하루카『음음~… 좋은 소리.』
 
주변으로 뼈가 부서지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
 
……
 
… 
 
ドドド ドドドドド
 
하루카「그때…」
 
하루카「그때! 확실히 죽였을 터인… 아마미 하루카가…」
 
하루카「………」
 
하루카「어째서 여기 있어…!」
 
치하야「하, 하루카… 하루카지, 틀림없는 거지.」
 
하루카「맞아. 나야, 치하야.」
 
치하야「어째서, 네가 히로미 씨 흉내를?」
 
하루카「히로미 씨가 집에 숨겨줘서 말이야… 사무소의 상황을 가르쳐줬는데.」
 
하루카「이오리가 없어졌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 해서…라고 생각해서 뒤바뀌어봤어. 진짜 히로미 씨는 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있어.」
 
하루카「설마 이렇게 빨리 쳐들어 올 거라고는 생각 안 했지만. 그것도 내가 외출 중에…」
 
하루카「………」 
 
하루카「어째서 네가 살아있는지… 그딴 건 아무래도 좋아. 이렇게 내 눈앞에 있는 이상은…」
 
하루카「그래도, 그렇다면…『아이 리스타트』!!」ズアッ
 
치하야「!」
 
하루카「다시 한 번 전부 빼앗아주겠어! 이 리본을 빼앗았던 그때처럼 말이야!!」
 
하루카「나는, 있잖아…」
 
하루카「?」
 
하루카「당신처럼, 765프로의『적』이었어. 되돌릴 수가 없는 짓을 했다고 생각해.」
 
하루카「갑자기 뭐야? 죽기 전에 참회라도 하고 싶었어?」
 
하루카「그래도… 그건 틀렸어. 되돌릴 수 없는 짓이라고 생각했던 건 나뿐…」
 
하루카「모두는, 나를『동료』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받아들여줬어.」
 
치하야「하루카.」 
 
하루카「나는, 765프로를… 모두를 지키겠어.」
 
하루카「아니… 지키는 게 아니야. 765프로로서 모두와 싸우겠어! 함께!」
 
하루카「그래서? 어쩌겠다는 거야? 스탠드도 없이 나랑 싸울 셈이야?」
 
하루카「있지, 궁금하지 않아? 어째서 누구도, 내가 히로미 씨로 변장하고 있는 걸 알아차리지 못 했는지.」
 
하루카「………」
 
하루카「궁금하지 않아? 어째서 시체를 확인까지 했던 내가 지금, 여기 있는지.」
 
하루카「아무래도 좋다고? 농담이지. 그게 가장 중요한 거잖아?」
 
하루카「그렇구나…」
 
하루카「『아이 원트』!!」 
 
シン…
 
· · · ·
 
하루카「」キョロ キョロ
 
하루카「봐잇!!」
 
하루카「컥…!!」ボグォ
 
하루카가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게 얻어맞고 날아간다.
 
グデン グデン
 
ドンガラガッシャーン
 
계단 위에서 아래까지 굴러 떨어진다.
 
하루카「어쩌겠다는 거야? 당연한 일이잖아.」
 
하루카「너를… 쓰러트린다!!」 
 
치하야「하루카… 돌아온 거네,『아이 원트』가」
 
하루카「치하야. 프로듀서님의 곁에 있어줘.」
 
치하야「응? 어어… 그래도 하루카…」
 
하루카「쟤는 내가 쓰러트리겠어.」
 
ゴゴゴゴゴ
 
하루카「………」
 
계단 밑에서 증오를 담은 눈으로 하루카를 올려다본다.
 
하루카「『아이 원트』… 능력은『육감지배』…」
 
하루카「본 자의『시각』을, 들은 자의『청각』, 닿은 자의『촉각』을『지배』하는 스탠드.」
 
하루카「과연 그랬구나. 그때 이미 눈을 떴다는 건가
 
하루카「응. 시체는 백화점에 있었던 마네킹으로 위장했어.」 
 
하루카「스탠드만 쓸 수 있으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어?」
 
하루카「생각해. 나는 765프로의『아마미 하루카』니까.」カツ
 
하루카「그냥『아마미 하루카』에 지나지 않는 너한테는, 지지 않아.」カツ カツ
 
하루카「의미를 모르겠는걸.」
 
カツン!
 
하루카가 계단 밑까지 내려왔다.
 
하루카「………」
 
ゴゴゴ
 
하루카「………」
 
ゴゴゴゴ
 
치하야 (『아이 리스타트』는 무적의 스탠드…)
 
치하야 (그렇지만, 하루카라면… 하루카의『아이 원트』라면…) 
 
フッ
 
하루카「!」
 
하루카의 시야에서 하루카의 모습이 사라진다.
 
하루카 (『시각지배』…『청각지배』돈가. 아무 것도 안 들려…)
 
하루카「無駄(무다)無駄(무다)無駄(무다)無駄(무다)」ヒュ ヒュン
 
하루카「욱…!」ドグォ
 
ズザザ
 
하루카「거기」ブンッ
 
スカ…
 
『아이 리스타트』의 손이 허공을 가른다.
 
하루카「아니. 거기가 아니야.」
 
하루카「………」 
 
치하야 (『아이 원트』, 적이었을 때는 무서운 스탠드였어…)
 
치하야 (그래도 아군이 되면, 이만큼 믿음직한 스탠드도 없어!)
 
P「으…」
 
치하야「! 프로듀서, 정신이 드셨나요!」
 
P「…치하야! 무사한 거야?! 다행이다…」
 
P「맞다, 하루카의『가짜』… 그 녀석은 어떻게 됐어?!」
 
치하야「그거라면, 밑이에요.」
 
하루카「봐이!」ヒュ
 
하루카「그우우욱」グシャ
 
バッ
 
어깨에 수도를 얻어맞고, 뒤로 물러난다.
 
P「하루카?!」 
 
하루카「후…」クイ
 
어깨를 감싸쥔다.
 
하루카「어떤 기분이야?」
 
하루카「………」
 
하루카「아무 것도 못 하고,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기분은…」
 
하루카「이걸로… 이겼다고 생각해?」
 
하루카「뭐?」
 
하루카「네가 아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들은『완전한 아이돌』. 몸의 구조부터 너희들과 달라.」
 
하루카「그, 피가 안 나는 몸을 말해?」
 
하루카「그래. 피가 나지 않는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알아?」
 
하루카「혈액은 몸 구석구석까지 산소를 보내지 위해서 흐르고 있어… 우리들한테는 그게 없어.」
 
하루카「즉, 심장도 안 뛰고 호흡도 필요없는 거야.」 
 
하루카「그게, 뭐?」
 
하루카「그에 비해서, 그쪽은 피가 흐르고 있어. 심장도 뛰고, 공기가 닿는 미약한 스트레스에도 몸이 반응해.」
 
하루카「」ドクン ドクン
 
スゥー ハァー
 
ピク ピクッ
 
하루카「소리는『청각지배』로 들리지 않아. 그래도 있지, 우리들은 쓸데없는 소리나 움직임이 없는 만큼 감각은 뛰어나거든.」
 
ゴゴゴゴゴ
 
하루카「………」
 
하루카「예를 들면… 호흡으로 떨리는 공기나, 지면의 흔들림을 피부로 느낄 만큼은…말이야.」
 
하루카「『아이 원…」
 
하루카「『아이 리스타트』ッ!!」
 
ドグシャア!! 
 
하루카「……… …………」
 
ブシュ
 
하루카의 옆구리 부근에서 피가 뿜어져 나온다.
 
치하야「!」
 
P「하루카!!」
 
하루카「있는 곳을 알아내면,『아이 리스타트』가 질 이유가 없지.」
 
치하야 (공기나 지면의 흔들림으로 하루카의 위치를 알아내고 있어…?)
 
치하야「그렇다면…」スクッ
 
하루카「어이쿠! 그 상처로 움직이지 않는 편이 좋아 치하야, 지금 움직이는 건 뭐든지 간에 난 용서하지 않을 거고.」
 
하루카「거기다!」ブシュ
 
하루카「윽!」
 
하루카「향수를 뿌렸어. 냄새로도 알 수 있도록 말이야.」
 
하루카「………」 
 
하루카「네게 묻은 냄새로『후각』은 빼앗기겠지만… 상관없어.」
 
하루카「이걸로,『아이 원트』의 능력은 완전히 봉인됐어.」
 
하루카「」ズズ
 
하루카「無駄ァッ(무다앗)!!」ボギャア
 
하루카「~윽!!」
 
ガクッ
 
하루카「이제『아이 원트』를 써도 無駄(무다). 치하야가 방해를 해도 無駄(무다)
 
치하야 (하루카의『육감지배』가… 통하지 않아…?!)
 
P「치, 치하야! 하루카의『스탠드』라는 녀석은 감각을 조종하는 것이 가능한 거지?!」
 
P「자신의 감각을 차단해서, 저 녀석의 스탠드를 무효화하는 건 못 하는 거야?!」
 
치하야「아, 아뇨… 하루카가『지배』할 수 있는 건『두 개』가 한계고요, 거기다…」
 
하루카「『아이 원트』로는 자신의 감각을 지배할 수 없잖아?」
 
하루카「뭐 할 수 있다고 해도…『아이 리스타트』를 느끼는 건,『육감』과는 또 달라. 無駄(무다)지만.」 
 
하루카「치하야가 만전이라면 아직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야.」
 
하루카「일 대 일이라면,『아이 리스타트』는 무적!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하루카「인간의 정신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스탠드…」ス…
 
하루카「無駄(무다)야 無駄(무다)! 말했잖아?!」
 
하루카「도망치려고 해도 無駄(무다)! 「아이 리스타트」는 일말의 저항도 용납지 않아!!」
 
하루카「『아이…」
 
하루카「無駄(무다)야, 無駄(무다)!!」ヒュ
 
하루카「꺄…!」グシャ
 
하루카「그건 그렇고, 약해…『아이 원트』 상태로도 무시무시하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야?」
 
하루카「………」
 
하루카「스탠드가 사라졌을 때, 정신력이 녹슬어버린 거 아니야?」
 
하루카「그딴 걸로 잘도 나한테 이기겠다고 지껄였네!」 
 
하루카「『활과 화살』이…『디 아이돌 마스터』가 없는 너 따위는, 하나도 안 무서워!」
 
하루카「으…」
 
하루카「無駄(무다)無駄(무다)無駄(무다)無駄(무다)!」シュッ
 
하루카「!」バッ
 
얼굴을 노리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팔로 가드한다.
 
하루카「꺅…!」ブシュッ
 
치하야「하루카…!!」
 
ポタ
 
하루카의 뺨에 튄 피가 묻었다.
 
ペロッ
 
그것을 혀를 뻗어서 핥는다.
 
하루카「아하하하하하!! 스탠드만 있으면 내게 이길 거라고 생각했어?!」
 
하루카「………」
 
하루카「無駄(무다)無駄(무다)無駄(무다)無駄(무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
 
하루카「나야…! 나야말로…『아마미 하루카』야!!!」 
 
一二三二一
스탠드명:「아이 원트」
본체: 아마미 하루카
타입: 근거리 파워형·표준
파괴력: B 스피드: B 사정거리: D(5m) 능력범위: C(10m 정도)
유지력: D 정밀동작성: C 성장성: A
능력: 상대가 인식한「감각」을 지배하는, 하루카의 스탠드.
지배가능한 감각은「시각」「청각」「후각」「촉각」「미각」에「직감」을 더해서「육감」.
하루카나「아이 원트」를 보면「시각」을, 닿으면「촉각」을, 뇌가 무의식중에 인식하는 것만으로「직감」을 빼앗을 수 있다.
A: 무지 굉장함 B: 굉장함 C: 인간 수준 D: 별로임 E: 엄청 별로임
 
스탠드명:「디 아이돌 마스터」
본체: 아마미 하루카
타입: ?
파괴력: ? 스피드: ? 사정거리: ? 능력범위: ?
유지력: ? 정밀동작성: ? 성장성: ?
능력: 과거에 존재했던,「활과 화살」의 힘으로「아이 원트」이 진보한 스탠드.「아이 원트 레퀴엠」。
자신의「정신」을「과거」로 보내서 이미 일어난「과거」의 사걸을 재현한다.
「과거의 세계」에서는 한 번 정해진 운명은 확정되어 있어서,「디 아이돌 마스터」말고는 누구도 바꿀 수가 없다.
「디 아이돌 마스터」에 의해서 바뀐 결과는, 하루카의 의식이「현재」로 돌아왔을 때, 개변된 후의「결과」만이 남는다.
A: 무지 굉장함 B: 굉장함 C: 인간 수준 D: 별로임 E: 엄청 별로임
一二三二一
통조림은 말했다!
번밀레에게는『창작욕구』따위는 없다고!
긍지 높은『창작욕구』따위는 없다고!
하지만!
『번역물』이란『창작욕구』의 발로!
삼각김밥의『번역물』은 혼자서 갈리고 있었다!
갈리지 않고는 배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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