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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활과 화살』, 재림」『플라워 서클』그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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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8, 2016 22:43에 작성됨.

지난 줄거리
 
폴나레프「용서해라 꼬마야! 나중에 캐러멜 사줄 테니까.」ザバッア
 
バッ
 
꼬마「우아악─ 눈에 모래가─」
 
카쿄인「위험해… 실명의 위험이 있어. 차를 움직이지 빨리 의사가 있는 곳으로 가야…」 
一二三二一
 
아이『오랴─!!』
 
ズゥン!!
 
리츠코「윽」ガタガタ
 
배후에서 다가오는 빌딩이 착지하는 거대한 충격으로 차체가 위아래로 흔들린다.
 
리츠코「『하나마루』를 그린 것을 조종하는 능력… 빌딩에서 나오면 안전할 거라고 생각했어.」
 
グゥン…
 
리츠코「설마 빌딩 그 자체를 조종하다니! 이떻게 된 스탠드 파워를 가지고 있는 건데…!」
 
ズン!!
 
미키「와와와와와와」ガタガタガタ
 
미키「저, 점점 흔들림이 커지고 있어… 가까워지고 있는 거야!」
 
리츠코「그렇게 말해도…」グルルッ
 
キッ
 
ギュゥゥーン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고 브레이크를 가볍게 밟으면서 교차점에서 커브.
 
리츠코「저 덩치로는 바로 꺾을 수 없겠지! 전체를 교차점 한 가운데까지 끌고 오지 않으면 옆 건물에 걸려버려.」 
 
미키「리, 리츠코!」
 
리츠코「뭐야?!」
 
メグッ
 
빌딩 벽이 생물처럼 꾸물꾸물 변형해서 교차점 모퉁이에 있던 건물이나 그 옆의 신호기에 얽혔다.
 
미키「그대로 돌진해와…」
 
メリュリュリュリュ
 
주위의 집어삼키면서 876프로 사무소 빌딩이 우격다짐으로 몸을 밀어붙여…
 
ブリュンッ
 
그 공간을 뚫고 지나갔다. 옆 건물에는 흠집 하나 남아있지 않았다.
 
ブチブチ…
 
지나간 자리에 있던 신호기나 보호난간이 집어삼켜진 그대로 이동과 함께 지면에서 뽑혀졌다.
 
ドスン!!
 
ズン ズン
 
다시 리츠코와 미키가 타고 있는 차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리츠코「이, 이런 식으로 억지로 꺾을 줄이야…!」
 
미키「이대로는 따라잡혀서…」
 
ブロロロ…
 
반대 차선에서 차가 달려오다
 
미키「!」
 
「우와아아아아?! 뭐야 저게?! 머, 멈춰…」
 
グォ…
 
ドズン!!
 
빌딩에 짓뭉개졌다.
 
ゴゴゴ
 
미키「무… ………」
 
미키「뭉개졌어!! 사람이, 죽었어…!」
 
ゴゴゴゴゴゴ
 
리츠코「아니…」
 
ズブズブ
 
「뭐, 뭐야…? 내가 차랑 같이 삼켜져서…」
 
뭉개졌다고 생각했던 차가 빌딩 밑 부분과 일체화돼 있었다.
 
리츠코「간신히 살아있는 것 같아」
 
「히이이~, 살려줘! 아무나!!」
 
ズドン!
 
「반 년 전에 막 산 차가 짓뭉개진다아아악─! 할부도 아직 남아있는데!」
 
ズドン!
 
ミシミシ…
 
빌딩에 닿은 차가 점점 벽에 삼켜져 사라져간다.
 
리츠코「과연 우리를 뭉개버릴 거라고 생각했더니… 저렇게 생포하려고 했다는 거네.」
 
리츠코「같은 크기의 건물을 집어삼키는 건 아무래도 못 하는 것 같지만.」 
 
グム…ムムム…
 
벽에 파고든 차체가 점점 안쪽으로 흡수돼 보이지 않게 되었다.
 
리츠코「………」
 
리츠코「역시나 스탠드 파워가 무한은 아닌 것 같네.」
 
미키「응, 저렇게 우물우물 먹고 있는 동안은 이쪽으로 향하는 움직임이 느려지는 거야.」
 
아이『흡수하는 동안은 움직이지 않는다고!!』
 
미키「!」
 
아이『그러니까 도망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했나요?!』
 
리츠코「무슨…」
 
아이『후후후, 틀렸어요!! 이렇게 차를 흡수하고 있는 건…』
 
メキ…メキ
 
빌딩의 형상이 변해간다.
 
아이『더더욱! 쫒아가기 쉬워지기 때문이에요!!』 
 
ズモッ!
 
빌딩 아래에서 거대한 타이어가 출현했다.
 
· · · ·
 
グギ ガギギギギギ
 
결국 빌딩 전체가 거대한 트랙터와 같은 형상으로 변해간다.
 
미키「이, 이건…」
 
리츠코「이젠… 뭐든 다 된다 이거네.」
 
ギュルルルルル…
 
타이어가 회전하기 시작했다.
 
아이『GO!』
 
バオン!!
 
グアァァーッン
 
사륜구동 빌딩이, 경이로운 파워로 덮쳐온다.
 
グォォォォォ
 
미키「리… 리츠코! 어떡할 거야?! 커다란 만큼, 엄청 빠른 거야!!」
 
리츠코「쳇…」ガッ
 
엑셀을 있는 힘껏 밟는다.
 
ブォォォォォォォォ
 
아이『아─핫핫핫! 무리라고요오오─ 이 압도적인 스탠드 파워!』
 
아이『스피드를 낸다고 해도 이쪽이 더 빠르다고요!!』
 
리츠코「………」ギュルルルルルル…
 
아이『거기다…』
 
리츠코「!」ガッ
 
キィィーッ
 
스피드는 그대로 앞의 차들을 핸들 조작으로 무리하게 추월한다.
 
パァーッパッパッパァーッ
 
주위로 경적 소리가 울려 퍼진다.
 
아이『다른 차들도 달리고 있다고요? 저한테 따라잡히기 전에 사고가 날 거예요!!』 
 
ガッ
 
ミシミシミシ…
 
빌딩의 타이어에 짓밟힌 차가 타이어 속으로 삼켜져 간다.
 
아이『사고가 나면 죽을 수도 있어… 그래도 우리들은 목숨은 살려줄 거예요!!』
 
아이『자, 차를 멈추고 얌전히 짓밟혀주세요오옷~!!』
 
ゴォォォォォォ…
 
미키「크으… 저 녀석, 이겼단 생각이야…」
 
리츠코「…머리로 팍─하고 올라오네.」
 
미키「이대로는 어차피 따라잡힌다는 느낌. 그렇다면…」
 
리츠코「어쩔 생각이야, 미키?」
 
미키「이쪽에서 삼켜져주는 거야. 안으로 들어가서『릴레이션즈』를 때려 박겠어.」
 
리츠코「무리인 게 당연하지. 아까 바닥에 가라앉을 뻔했었잖아? 한 번 붙잡히면 움직일 수 있을 리가 없어.」
 
미키「그래도!」 
 
리츠코「그렇지만…」
 
리츠코「『릴레이션즈』를 때려 박는단 건 좋네. 해주고 오렴.」
 
미키「?!」
 
리츠코「………」
 
미키「지금, 스스로 무리라고 말했는데… 하는 말이 엉망진창이야, 리츠코.」
 
리츠코「………」
 
미키「이럴 거였다면! 역시 아까 빌딩 안에 있을 때, 저 녀석이 있는 곳까지 쳐들어가는 편이 좋았어!!」
 
리츠코「있지, 미키. 방금과 지금과는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어. 뭔지 알아?」
 
미키「똑같은 거야! 아까도 지금도, 저 빌딩 전부가 덮쳐오는 거야! 하나도 안 바뀐 거야!!」
 
리츠코「달라.」
 
리츠코「알겠어, 미키? 우리는 지금 저 빌딩의『밖』에 있는 거야.」
 
미키「그게 뭐?」
 
리츠코「모르겠어?」 
 
グォォォーォォォォン
 
리츠코「저 사무소 전체가 녀석의 스탠드… 그 안의 상황을 전부 파악하고 있었어.」
 
리츠코「그래도 지금은 그렇지 않아. 밖에 있는 우리의 정보를, 하느님처럼 다 꿰뚫어볼 수는 없어.」
 
미키「그렇다면? 저 커다란 차는, 어떻게 이쪽으로 올 수 있는 거야.」
 
리츠코「응, 그러게. 그럼 저 녀석은 어떻게 우리를 정확히 따라올 수 있을까.」
 
미키「……… …!!」バッ
 
뒷자리에서 돌아보며, 달려드는 괴물에게 눈을 향했다.
 
カシャ カシャ
 
カシャ
 
『릴레이션즈』의 눈이 4층 창문에서 그 모습을 포착했다.
 
미키「보고 있어…! 가짜 아이가, 미키네를…!」
 
리츠코「그래 간단해. 우리를 찾기 위해선 직접『볼』수밖에 없다는 거지.」 
 
미키「그, 그래도… 그래서? 그걸로 아까랑 뭐가 다른 거야?」
 
리츠코「아니지, 전혀 다르지. 아까까지는 어디 있어도 들켰고, 그러니까 방 안에 숨어있어도 됐어.」
 
리츠코「그렇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 보지 않으면 안 돼. 즉…」
 
아이『………?』
 
리츠코「저 녀석은 창가에 설 수 밖에 없어! 창밖에서 뛰어들면, 확실히 한 방 먹여줄 수 있어!」
 
미키「창밖에서… 어떻게?」
 
리츠코「저기까지 올라가면 돼.」
 
미키「올라간다니, 저렇게 높은 데 제트기로 쓩하고 가지 않음 무리잖아. 미키는 제트기가 아닌 거야.」
 
리츠코「걱정 안 해도, 거기까지의 길은 내가 만들겠어.」
 
미키「길을… 만들어?」
 
리츠코「아이돌이 나아갈 길을 열어준다, 그게 프로듀서의 역활이잖아.」
 
미키「리츠코」
 
리츠코「아니지, 미키.」
 
리츠코「‘리츠코 씨’야.」 
 
キィィーッ!!
 
아이『음!』
 
리츠코와 미키가 타고 있는 차가 급브레이크를 밟자, 그 기세 그대로 옆으로 향한다.
 
아이『어이쿠~ 결국에 포기하신 것 같네요!! 도망쳐도 소용없다고』
 
아이『자, 그 차도 미키 선배나 리츠코 씨 채로「플라워 서클」로 일체화시켜버릴게요─!!』
 
グォォォォオ
 
グシャァァァァァ
 
빌딩의 차륜이 차와 충돌한다.
 
리츠코「미키…!」ビリビリビリ
 
미키「알겠는 거야!」バンッ
 
미키가 반대쪽 문을 열고, 몸을 내민다.
 
미키「웅─…!」モゾモゾ
 
スッ
 
그대로 차를 기어올라, 빌딩 벽에 손을 뻗는다.
 
아이『?』
 
아이『어라, 뭐하시는 거죠? 설마 여기까지 올라올 생각인가요?』
 
미키「………」プルプル
 
아이『그래도 무리라고 생각해요─ 이 높이까지 맨몸으로 올라온다니 인간한텐 불가능하고…』
 
아이『안에 들어오려고 해도, 밖에서 올라오려고 해도… 이「플라워 서클」로 스탠드로 삼은 이 사무소는 닿은 걸 모조리 다 삼켜버리니까요.』
 
리츠코「에헤, 닿는 건 모두 삼켜버린다고.」カタカタ
 
ヒュン
 
리츠코「그렇다면 삼켜져 주도록 할까.」
 
ガッ!
 
ズブブゥ
 
리츠코가 소환한『랏 어 랏』이 벽속으로 파고든다.
 
미키「나놋!」ガッ
 
『릴레이션즈』이 벽에 파고든『랏 어 랏』을 붙잡는다.
 
· · · ·
 
아이『하…』
 
리츠코「내『랏 어 랏』에는 아까 미키가 붙인『록』이 남아있어.」
 
ガッ ガッ
 
미키「나노나놋」ヒュ ヒュッ
 
ガシィ!!
 
높은 위치에 출현한 위성을 차례차례 붙잡고 간다.
 
리츠코「거기로 자신의 몸을 당겨가면…」カタカタカタ
 
ヒュン ヒュン
 
ガッ ガガッ!!
 
아이『네─!?! 뭐…뭐시라고요─!?!?!』
 
미키「나노나노나노나노나노나노나노나노」ヒュバババババババババ
 
『릴레이션즈』가 엄청난 속도로 벽을 차올라간다.
 
ドドド
 
· · · ·
 
ドドドド
 
아이의 눈앞에 미키의 모습이 나타났다.
 
미키「나놋!!」ヒュッ
 
ガシャァァァァン
 
창을 깨면서 건물 안으로 뛰어들었다.
 
아이「흐…흥이다!! 여기까지 온 건 굉장해요, 그래도…」
 
グォォォォォ
 
미키「!」
 
미키 주변으로 여러 가지 물건들이 날아온다.
 
아이「잊어버리셨나요?!! 이 건물 안은, 전부 제『스탠드』라고요!!」ズブブブ
 
그리고 아이의 발이 가라앉기 시작한다.
 
シャァァッ
 
커튼이 닫히며 미키의 시야를 가리려고 한다.
 
아이「자, 이걸로 제 모습은 보이지 않게 됐어요!! 이틈에 도망치도록 할게요─!!」
 
シャァァァッ
 
아이의 모습이 커튼에 가려져, 미키의 시야에서 사라진 그 순간…
 
미키「」ググ
 
ピンッ
 
『릴레이션즈』가 손가락으로 쇠구슬을 튕겨냈다.
 
ヒュゥゥゥッ
 
パスン
 
아이「어」
 
<LOCK!
 
커튼 틈을 누벼내듯 날아온 쇠구슬은 아이의 목가에 명중하고,『록』이 나타난다.
 
ズブ…
 
미키「」グッ
 
미키「거기」グオン
 
아이「우곡」バギャァァ
 
『릴레이션즈』의 주먹이, 아이의 목에 틀어박힌다.
 
아이「코, 콜록…」
 
미키「이제 도망칠 수 없어.」シャッ
 
커튼을 치우고 아이의 앞에 선다.
 
미키「『릴레이션즈』는, 놓치지 않아.」
 
아이「그, 그런… 시야를 빼앗기기 직전에 제 모습을 보고 구슬을 맞추다니…」
 
미키「모습을 봐? 그렇진 않은 거야.」
 
아이「응…? 그, 그럼… 어떻게 제 목에 정확히…」
 
미키「목소리가 크니까.」
 
아이「아」 
 
미키「자 그럼. 이것저것 물어볼 게 있지만」
 
미키「마빡이는? 진짜 아이는 어디? 스즈키 뭐시기 씨는? 너희 보스는 누구야?」
 
아이「………」
 
아이「대답한다고 제게 무슨 득이 있는 거죠? 바보 같아.」
 
미키「그렇다면 됐어. 리츠코… 씨한테 한마디 들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대로『재기불능(리타이어)』시키는 거야.」
 
아이「아이돌이『재기불능(리타이어)』할 때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혔을 때뿐이에요.」
 
미키「………」
 
아이「만약에… 아이돌이 진정으로 영원한 존재가 된다면, 그건『완전한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미키「…완전?」
 
미키「의미를 모르겠어. 무슨 말? 뭐가 목적인 거야?」
 
아이「대답할 필요는…」ギラン
 
ズヒュゥゥゥゥゥッ
 
미키「!」
 
미키를 포위하듯, 수십 자루의 날붙이가 날아든다.
 
아이「없다고요오옷─ 미키 선배!!! 지금 여기서 당신은 사라질 거니까 말예요오오옷!!」 
 
아이「『그 사람』이 명령으로 죽이지는 말라고는 했지만… 상관없겠죠!! 어차피 낡은 아이돌이고!!」
 
미키「미키가… 낡은 아이돌?」
 
미키「그 낡은 아이돌을『완전한 아이돌』이란 걸로 바꾸는 게 너희 목적인 거야?」
 
아이「그러니까 대답할 필요는 없다고요!! 어차피 우리들 앞에선 765프로도 이 876프로처럼 한 사람도 남지 않게 될 거니 말이죠!!」
 
아이「이 자리를 넘겨도 희망 따윈 남기지 않아요!!『완전한 아이돌』이 차례차례 당신들을 덮쳐와!!」
 
미키「흐─응, 그래…」
 
ヒュッ
 
아이「컥」ガッ
 
목에 리권을 때려박는다.
 
아이「가가각」バリバリバリ
 
겹쳐진『록』만큼의 충격이 아이의 목으로 전해진다.
 
미키「덮쳐 온다면, 그걸로 좋아. 그 사람들로부터 보스까지 도달하면 돼.」
 
아이「『프…』」
 
미키「마빡이도 되찾을 거고, 876의 사람들도… 다들 원래대로 돌아와.」
 
아이「『플라워 서클』이 새끼를 벌집으로 만들어버려어어어어엇!!」
 
미키「나노나노나노나노나노나노」
 
ドス ドス ドス ドス ドス ドス
 
아이「우박,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목의 한 점으로『릴레이션즈』의 러시가 때려 박히고…
 
아이 (『이길』…『수 없어』『졌어』)サラ…
 
バリバリバリバリ
 
충격이 몇 십 배로 부풀어 오른다.
 
아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サラサラサラ…
 
パァン!!
 
아이의 몸이 모래가 돼, 터졌다.
 
カラン カラン
 
날붙이가 지면에 떨어진다.
 
미키「…마코토 군이 말했지만, 쓰러트리면 모래가 된다니 진짜인 거야.」
 
ゴゴゴゴゴゴゴ…
 
미키「햣?! 흐, 흔들려… 지진?!」
 
『いっぱい♪(잔뜩)いっぱい♪(잔뜩)いっぱい♪(잔뜩)いっぱい♪(잔뜩)
 
미키「아, 전화다.」スッ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든다.
 
미키「여보세요, 리츠코… 씨?」
 
리츠코『미키… 히다카 씨의 가짜를 쓰러트렸나 보네.』
 
미키「응, 해낸 거야.」
 
리츠코『그래, 쓰러트려 버렸구나…』トン トン
 
미키「? 리츠코…씨, 뭐하는 거야?」 
 
리츠코『…이렇게 화려하게 저질러줬으니까. 뒤처리를 해야 한단 말이지.』
 
미키「뒤처리… 아, 그러고 보니 빌딩과 합체한 차는 어떻게 된 거야?」
 
리츠코『삼켜졌던 차는, 전부 밖으로 토해져서 원래대로 돌아갔어.』
 
리츠코『벽속으로 흡수해서 거대한 타이어를 만들었던… 건 스탠드 능력으로 억지로 형상을 변화시킨 것 같네.』
 
미키「사람들이 잔뜩 말려든 거야, 괜찮아?」
 
리츠코『다친 사람은 없는 것 같지만… 말려들었다는 게 두 번째로 성가시단 말이지. 목격자가 수없이 많다는 거니까…』
 
미키「? 두 번째?」
 
리츠코『…뭐, 이건 내가 어떻게든 할게. 적어도 미키, 네 이름이 나올 일은 절대 없게 할 거야.』
 
미키「있지─ 있지─ 리츠코, 두 번째로 성가시다니… 첫 번짼 뭐야?」
 
리츠코『………』 
 
리츠코『…미키, 정말로… 본체인, 가짜는 쓰러져버린 거지?』
 
미키「응, 모래가 돼서 사라져버렸어.」
 
리츠코『맞아. 그럼…』
 
리츠코『이, 국도 한 가운데 서있는 빌딩을, 어떻게 치워야 하는 걸까…』
 
미키「………」
 
미키「이대로 두면 되지 않아?」
 
리츠코『될 리가 있겠냐!!!』
 
To Be Continued...
 
一二三二一
원문은 잠들어 있는 번역이다. 우리들은 그것을 해방할 수 있었어. 
그게 번밀레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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